• 제목/요약/키워드: B형간염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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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생의 건강신념과 B형간염 예방접종 이행의도와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health beliefs and receiving hepatitis B Vaccinations among college students)

  • 김미정;박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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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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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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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신념모형을 이용하여 일부 대학생의 B형간염 예방접종 이행의도와 건강상태인식, 건강관련행위, 건강신념에 따른 B형간염 예방접종 이행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로지스틱 희귀분석을 통한 B형 간염 예방접종 이행의도와 관련된 요인은 대학생에 있어서 B형간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이행의도는 B형간염에 대한 감수성, 심각성을 높게 인지한 군에서 장애성을 낮게 인지한 군에서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가 간염 예방접종을 이행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B형간염예방에 대한 심각성과 유익함에 대한 적절한 홍보와 함께 통합적인 보건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평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대학생들의 B형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지식, 태도, 건강신념과 예방접종률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ies on Knowledge, Attitude, and Health Belief Related to Hepatitis B Vaccination and Its Vaccination Rates of the College Students of Dental Hygienics and Dental Laboratory Technology Majors)

  • 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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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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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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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B형간염에 대한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대학생들의 지식, 태도, 건강신념과의 관련성 연구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에 도움을 주고자 조사하였다. 2018년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대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여 분석하였다. B형간염에 대한 지식 점수는 20.0 만점에 평균 11.60이었고, 연구대상자의 B형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태도 점수와 건강신념은 4.0점 만점에 각각 평균 3.51점과 3.10점으로 나타났다. B형 간염 예방접종률은 38.9%, B형간염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는 53.6%이었다. B형간염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경험 및 예방교육이었다. 연구대상 학생들은 미래에 보건의료기관에 근무할 인력이므로 B형간염에 대한 지식, 태도, 건강신념에 대한 보건교육과 융합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B형간염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Affecting Hepatitis B Vaccination of Dental Hygiene Students)

  • 유지수;황수현;한양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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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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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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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B형간염에 대한 건강신념의 차이를 파악하고 HBV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B형간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상도 지역에 소재한 3개 대학에서 재학 중인 임상현장 실습을 앞 둔 2 3학년 281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 및 B형간염 관련특성에 따른 예방접종 상태를 알아본 결과 학년에 따라 예방접종주사를 맞은 경우는 3학년 129명(71.3%), 2학년 45명(45.0%)으로 3학년의 예방접종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01). 과거 B형간염에 대한 교육경험에 따라 예방접종주사를 맞은 경우는 경험이 있는 경우 87명(71.3%), 경험이 없는 경우 87명(54.7%)으로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률이 높게 나타났다(p=0.017). 학년에 따른 B형간염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감수성은 3학년이 2.54로 높았고, B형간염에 관한 장애감은 2학년이 3.50으로 3학년 2.88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건강신념 중 심각성과 예방접종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이 있었고(r=0.179, p=0.003), 장애감과 예방접종 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어(r=-0.183, p=0.002) B형간염에 대한 심각성을 많이 느낄수록 그리고 장애감을 적게 느낄수록 예방접종 이행이 많은 경향이 있었다. B형간염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학년에 따라서는 2학년이 3학년에 비해 예방접종 이행이 0.39배(95% CI=0.21, 0.7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형간염에 대한 심각성이 1단위 높아질수록 예방접종 이행률은 1.80배(95% CI=1.29, 2.52) 증가하였으며 장애감은 1단위 높아질수록 0.61배(95% CI=0.41, 0.9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치위생과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B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부터 교육할 수 있는 교육과정 안에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으로 학년별로 매회 교육해야 할 것이며, 정확하고 철저한 교육이 되어 의무적인 B형간염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19세 이상 성인들의 B형간염 백신 접종률 및 관련 요인 (Hepatitis B Vaccination Coverage and Related Factors among Aged 19 or Older in Republic of Korea)

  • 이석구;전소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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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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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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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19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B형간염 백신 접종률, 백신 접종이유 및 미접종 이유, 백신 접종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B형간염 백신 접종률은 사후가중치를 적용 후 1차 38.0%, 2차 32.5%, 3차 26.9%로 나타났다. B형간염 백신 접종 관련 요인으로는 여자가, 저연령에서, 군부 거주자가, 직업이 있을 때, 고학력자가, 건강보험 가입자가, 배우자가 있을 때, 동거가족이 있을 때, 국가 권고 성인 예방접종을 인지하고 있을 때, 의사에게 성인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설명 받은 경험이 있을 때, 본인의 성인 예방접종 기록 보관하고 있을 때, 성인 예방접종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높게 인지하고 있을 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성인 예방접종 홍보 경험이 없을 때에 백신 접종률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B형간염 백신 접종률은 양적 향상 및 질적인 측면에서의 개선을 위한 국가 정책 마련이 필요함을 발견하였다. 또한 성인의 B형간염 항체 형성률을 함께 파악하여 감염병 발생 감소나 퇴치를 위해서 국가수준의 예방접종률 목표치 선정과 함께 달성 정도 평가를 위한 정기적인 성인 예방접종률 산출이 필요하다. 더욱이 국가의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성인의 예방접종 기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등록률 향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극소 저출생체중아의 영아기 B형 간염 항체 생성률 조사 (Immune responses of hepatitis B vaccination among very low birth weight infant)

  • 김영득;한명기;김애란;김기수;피수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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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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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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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의료기술과 신생아학의 발전으로 생존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질병에 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영아기 B형 간염 항체 생성률과 항체 생성 실패에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1,500 g 미만의 극소저출생 체중아 중에서 영아기에 B형 간염 항체에 대해 검사받은 2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영아들은 역 연령 약 40주경에 첫 간염 예방접종시행 받았으며 1개월 후, 6개월 후에 간염 예방접종을 시행 받았다. 그러나 모체의 B형 간염 항원이 양성인 13명의 영아들은 출생 시에 임신주수와 출생체중과 관계없이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과 B형 간염 예방접종을 1회 더 시행 받았다. 항체검사는 마지막 간염 예방접종 3-4개월 후에 시행하였고 B형 감염 예방접종후의 항체 양전은 항체의 역가가 ${\geq_-}10mIU/mL$로 정의하였다. 결 과 : 총 243명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들의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 양전율은 84.4%(205/243명)였다. 항체가 음성인 38명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 중에서 재접종이 가능하였던 28명 중 17명(60.7%)에서 항체가 양성으로 전환되었다. 총 243명 중 34.6%(84/243명)을 차지한 초극소 저출생체중아의 항체 양전율은 84.5%(71/84명)이었다. 13명의 항체 음성인 초극소 저출생체중아 중 재접종이 가능하였던 10명의 항체 양전율은 80%(8/10명)로 재접종 후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와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항체 양전율은 각각 95.3%, 97.5%으로 향상되었다. 출생시 임신주수별 항체 양전율은 $28^{+0}$주 미만과 $28^{+0}-36^{+6}$주인 영아들에서 각각 83.5%(66/79), 84.8%(139/164명)이었다. 이들 중 항체가 생기지 않았던 영아에서 재접종 후 각 군에서의 항체 양전율은 각각 96%, 94.9%로 향상되었다. B형 간염 보유자에게 태어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항체 양전율은 76.9%(10/13명)였고 모두에게서 B형 간염의 항원은 음성이였다. 항체 양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첫 B형 간염 예방접종시의 체중이 작을수록 항체 양전율이 저하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세 번의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 생성이 되지 않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들에서의 재접종은 항체 양전율을 매우 향상시킬 수 있음으로 저자들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들에게 아직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실시되고 있지 않는 예방접종 후 항체검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바이다.

일개 도시 보건소 이용자들의 혈청 HBsAg 및 Anti-HBs 양성률 (Serum HBsAg and Anti-HBs Positive Rate among a City Health Center Visitors)

  • 신말숙;황태윤;김창윤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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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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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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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5월에서 10월 사이에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 이용자들 중 간염검사를 받고 설문조사에 성실히 응답한 1,160명을 연구 대상으로, 이들의 B형 간염의 위험요인 및 예방접종 유무에 따른 HBsAg 및 anti-HBs 양성률을 조사하였다. 혈청 HBsAg과 anti-HBs 검사는 EIA(Enzyme Immunoassay)법으로 하였으며, 미리 고안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면접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항목은 개인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것과 예방접종력, 과거병력 그리고 B형 간염에 대한 위험요인 등을 설문조사 하였다. 혈액검사 결과 및 설문조사 결과는 개인용 컴퓨터로 정리하여, spss/pc+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i^2$-검정, fisher's exact 검정, 다중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 전체의 HBsAg 양성률은 5.2%였고, anti-HBs 양성률은 62.4%였다. 남자에서 HBsAg 양성률은 6.6%, 여자에서는 4.3%였고, anti-HBs 양성률은 남자에서는 66.7%, 여자에서는 63.5%였다. 연령을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으로 구분한 경우 15세 이하에서는 HBsAg과 anti-HBs 양성률이 각각 2.6%, 67.2%였고, 16세 이상에서는 각각 6.5%, 60.0%였으며, 두 연령군 사이에 HBsAg과 anti-HBs 양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p<0.01). 15세 이하에서 B형 간염 예방접접을 한 군에서는 HBsAg 양성률이 2.2%, anti-HBs 앙성률이 70.1%였고, B형 간염을 않은 경우에는 HBsAg 양성률이 20.0%, anti-HBs 양성률이 40.0%였다. 16세 이상에서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한 경우 HBsAg 양성률이 3.5%, anti-HBs 양성률이 71.7%였고, B형 간염을 앓은 경우에 HBsAg 양성률은 57.1%, B형 간염 이외의 간질환을 앓은 경우에 HBsAg 양성률이 1l.1%였다. B형 간염 위험요인에 따른 HBsAg 양성률은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가족내에 B형 간염보유자가 있는 경우에 없는 경우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0.01). 혈청내 HBsAg 유무에 기여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B형 간염의 위험 요인과 개인의 B형 간염에 대한 과거력을 독립변수로하여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개인의 B형 간염력과 가족내 B형 간염 보유자가 유의하게 대상자의 혈청내 HBsAg 양성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 혈청내 anti-HBs의 유무에는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유의한 변수였다. 최근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B형 간염 감염수준에 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에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활발히 시행된 후 지역사회 주민들의 B형 간염 감염에 대해 조사를 한 것은 의미있는 연구라 생각되며 앞으로 B형 간염에 대한 대책수립을 위 한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형태의 감염수준 파악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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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예방접종 전후 연령별 B형 간염 표면항체 양성률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Positive Rate of Hepatitis B Surface Antibody by Age before and after HBV Vaccination)

  • 김지로;이규택;정무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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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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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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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형 간염 예방접종 전후 연령별 B형 간염 표면항체 양성률을 분석하기 위하여 제주지역 종합병원 검사의학과에 B형 간염 표면항체 검사가 의뢰된 13,855명의 혈청 검체를 대상으로 CMIA법으로 조사하였다. HBs Ab 양성률은 5,176건으로 37.36%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양성률은 여자가 40.13%로 남자의 34.77%보다 높게 나타났다. HBs Ab 측정 평균값이 가장 높은 연령군은 40대(399.86 mIU/mL)이었으며, 가장 낮은 연령군은 90대(211.50 mIU/mL)로 나타났다. HBs Ab 양성률이 가장 높은 연령군은 30대이며, 10대의 양성률이 가장 낮은 분포를 보인 것은 주목할 만하다. 10대~20대의 B형 간염 표면항체 양성률이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15, 18, 19세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에 예방접종의 역가의 측정을 고려하고 추가접종 시기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우리나라의 B형 간염 조절 정책의 변화에 대한 조사 (A Survey for Changed Control Policies of Hepatitis B in Republic of Korea)

  • 한지윤;정태웅;고대균;김종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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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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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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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우리나라의 B형 간염 조절을 위한 초창기 예방접종 정책과 1회용 주사기를 포함한 혈액매개질환의 감염원이 될 수 있는 기구 사용 정책에 관한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향후 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방 법:국내 학회지 또는 논문, 정부 웹사이트, 전산화된 주요 일간신문 등을 검색하여 수집된 자료들의 내용을 확인하였다. 자료의 내용에 따라 정부의 B형 간염 조절 정책, 학교에서의 B형 간염 단체 예방접종 사업, B형 간염 백신 사용 상황, 1회용 주사기를 포함 혈액매개질환의 전파 가능성이 있는 기구 사용에 관한 정책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각각에 대해 시기별 정책 변화를 정리하였다. 결 과: 1980년대 초 B형 간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컸기 때문에 B형 간염 백신이 신속히 도입, 개발되었으며, 1983년 말에 'B형 간염 퇴치를 위한 5개년 계획'이 수립되어 1984-5년 2년간에만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약 600만명이었다. 그러나 접종 대상이 신생아가 아닌 성인에 초점을 맞추었기에 전문가들의 반론에 따라 2년만에 계획은 백지화되었다. 이후 학교 단체 예방접종 사업이 진행되고, 1995년에는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는 등 신생아 중심의 예방접종 정책이 유지되었다. 1회용 주사기의 사용은 1980년대 초부터 권고 되었으나 1985년이 돼서야 법제화되었다. 결 론:우리나라에서의 B형 간염 감염 관리에 대한 성공 요인은 B형 간염 백신의 조기 도입 및 대량 접종, 높은 접종률, 1회용 주사기 사용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만한 공식적 자료가 너무 부족하다. 따라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감염 관련 자료들의 정리와 전산화 작업이 매우 시급하다고 여겨진다.

도농복합 지역 영유아 예방접종수첩 기록의 정확도 (Development of Vaccination Coverage Estimation Methods of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in Korea)

  • 이무식;김광환;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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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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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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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우리나라는 보건소 중심의 예방접종등록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등록사업은 피접종자들은 대체적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적절한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예방접종과 관련된 정보들을 국가나 사회에서 적시에 피접종자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확인이 등록에 앞서 그 정확성을 확인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등록사업의 가장 기본적인 사업으로 진행된 것은 예방접종 수첩의 제공과 그 관리를 통한 예방접종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으며, 일반 국민과 개원의사들에서도 대중적으로 보급되어 있다. 국가 예방접종률의 산출 그리고 취학 어린이 예방접종력 증명서 제출 제도를 위하여 예방접종 수첩을 활용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접종 수첩의 예방접종력 정확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역조사에서 접종기관으로 확인된 민간 의료기관 365곳 가운데 의료기관 이전 및 폐업으로 반송된 경우가 4건(1.1%)이었으며, 응답한 경우는 129곳으로 응답률은 35.3%였다. 조사된 의료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확인된 1,201건에 대한 BCG 접종여부의 정확도는 69.5%였다. B형 간염의 정확도는 1차가 41.3%로 낮았으며, 2차와 3차는 각각 76.6%, 79.7%였다. DTaP의 정확도는 약 80%였으며, 정확도가 제일 높은 것은 DTaP 3차로 82.5%였으나 다른 것과 가장 낮은 정확도와 2%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폴리오의 정확도는 약 80%였다. MMR의 정확도는 83.2%였다. 일본뇌염의 경우 약 80.0%였으며, 수두의 정확도는 74.9%로 다른 질병과 비교하여 낮은 수치를 보였다. 조사된 의료기관을 전체로 한 기타예방접종별 예방접종수첩의 접종여부의 정확도는 인플루엔자는 정확도는 74.1%였으며, 뇌수막염은 72.7%의 정확도를 보였다. A형 간염 1차의 정확도79.5%였으며, 폐렴구균 1차의 경우 73.2%로 나타났다. 국가필수예방접종별 예방접종수첩의 접종일자에 대한 정확도는 BCG 80.1%로 확인되었고, B형 간염 1차 89.7% 2차는 82.1% 3차는 79%로 B형 간염 중 가장 낮은 정확도를 보였다. DTaP는 1차와 2차는 약 87% 3차는 85.1% 4차는 83.5%로 확인이 되었다. 폴리오는 1차가88.1%로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2차가 86.2%, 3차가 84.8%로 확인되었다. MMR의 정확도는 84%였으며, 일본뇌염 1차의 정확도는 83.1%로 나타났다. 수두의 접종일자 정확도는 83.7% 이고, 인플루엔자의 정확도는 55.3%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기타예방접종별 접종일자 정확도의 조사 결과 뇌수막염 1차과 폐렴구균 1차는 약 90%로 상대적으로 높은 정확도를 보였고, A형 간염 1차는 88.4%의 정확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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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와 치위생과 학생의 B형 간염에 대한 지식과 인식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Knowledge and Awareness of Dental Hygienists and Dental Hygiene Students about Hepatitis B)

  • 김정숙;최미혜;강은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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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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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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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진료의 특성상 B형 간염에 노출될 위험성이 매우 높은 치과진료실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와 치위생과 학생의 B형 간염에 대한 지식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B형 간염에 대한 예방과 감염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현재 자신의 B형 간염에 대한 HBsAg과 HBsAb 상태 인식은 치과위생사 115명(32.5%)으로 치위생과 학생 57명(15.6%)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2. B형 간염 예방접종 유무 조사에서 치과위생사는 254명(71.8%), 치위생과 학생은 173명(47.3%)이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치과위생사가 치위생과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3.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 가운데 언제 접종했는지 접종시기를 물은 결과 '5년 이내'라고 응답한 경우는 치과위생사 158명(62.2%), 치위생과 학생 70명(40.5%)으로 치과위생사가 높게 나타나, B형 간염에 대한 인식을 치과위생사가 높게 하고 있었으며, 3회 완전접종 여부는 치과위생사는 130명(51.2%)이, 치위생과 학생은 44명(25.4%)이 받은 것으로 나타나 치과위생사가 높게 나타났다(p=.000).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여부를 확인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치과위생사는 152명(59.8%)이, 치위생과 학생은 44명(25.4%)이 응답 해 치과위생사가 높게 나타났다(p=.000). 4. B형 간염에 대한 감염 경로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혈액에 의해서(p=.030), 성관계(p=.000), 오염된 주사바늘(p=.003), 양성인 어머니 출산과정(p=.000), 칫솔과 면도기(p=.000), 술잔 돌리기(p=.000)에 의해서 등 항목에서 치과위생사가 치위생과 학생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치과위생사와 치위생과 학생의 건강 정도에 따른 B형 간염 감염 경로에 대한 지식 차이는 '건강하지 않은 경우' 치과위생사($5.12{\pm}1.36$)와 치위생과 학생($4.60{\pm}1.55$) 모두에서 B형 간염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은 '보통이다'와 '건강하다'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1). 6. B형 간염과 관련하여 가족의 기왕력에 대한 인식률을 조사한 결과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항목에 치과위생사는 14명(4.0%)이, 치위생과 학생은 9명(2.5%)이 응답했으며, 간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항목에는 치과위생사 3명(0.8%), 학생 7명(1.9%)이, 그리고 간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 항목에는 치과위생사 12명(3.4%), 학생 16명(4.4%)이 응답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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