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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배지로부터 분리된 Bacillus subtilis NO12의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Bacillus subtilis NO12 from button mushroom substrates)

  • 김혜수;박현영;이찬중;공원식;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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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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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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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ellulase와 xylanase 분비능이 우수한 세균을 분리하기 위하여 부여군 석성면 지역의 양송이 재배농장으로부터 수확후배지를 수집하였다. 양송이 수확후배지로부터 12종의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 중 cellulase와 xylanase 활성이 가장 우수한 균주 NO12를 최종 선발하였다. 분리균 NO12의 생리적 생화학적 특성은 Bacillus ID kit와 MicroLog system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분리균 NO12는 Bacillus subtilis와 유사한 특징을 나타내었다. 분리균 NO12의 16S rDNA 염기서열도 B. subtilis와 99.2%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분리균 NO12는 B. subtilis NO12로 동정되었다. 분리균이 분비하는 cellulase와 xylanase 활성은 분리균이 증식함에 따라 대수증식기 중반부터 급격히 증가하였고 정지기에 진입하면 효소활성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xylanase 활성은 대수증식기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대수증식기 중반에 최대활성을 나타내었다.

한국 고유종인 자가사리(Liobagrus mediadiposalis) 지역개체군의 분자진화적 유연관계 (Evolutionary Relationship of Liobagrus mediadiposalis (Teleostei: Amblycipitidae) Populations in Korea Inferred from Cytochrome b DNA Sequences)

  • 김맹진;한송헌;양혜영;조미란;정상철;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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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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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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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자가사리 지역개체군의 분자계통 진화적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 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자가사리 개체군은 크게 3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즉 조상형 자가사리 개체군에서 먼저 낙동강 집단(금호강, 덕천강, 경호강 개체군)이 분화되었으며 그 후 섬진강 집단(동진강, 섬진강, 영산강, 거금도 개체군)과 금강 집단으로 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가사리 개체군 집단 사이의 염기서열 차이는 금강집단과 섬진강집단 사이의 50~53 bp (4.4~4.7%)에 비해서 금강 집단과 낙동강 집단 사이의 차이는 63~65 bp (5.5~5.7%), 그리고 낙동강 집단과 섬진강 집단 사이에서 58~63 bp (5.1~5.5%)를 나타내어서 금강 집단과 낙동강 집단 사이에서 가장 유전적인 차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개체군 집단의 분화양상과 유전적인 다형은 수계 형성과 같은 지리적 변화 때문에 생기는 오랫동안의 유전적 격리에 의한 것으로 분화시기 추정결과 이들 개체군 집단들의 격리 시기는 적어도 빙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차광처리가 가시오갈피의 광합성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ading Treatment on Photosynthetic Activity of Acanthopanax senticosus)

  • 김판기;이갑연;허성두;김선희;이은주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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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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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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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차광처리에 의한 가시오갈피의 생상촉진현상을 구명하기 위해서, 차광막으로 전천광을 55%, 75%, 90% 차광 처리한 조건과 노지에서 3년간 생장한 개체의 기관별 건물중을 조사하고, 광-광합성곡선과 A-Ci곡선을 통하여 광합성계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75%의 차광조건에서는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의 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이 있었으나, 가장 높은 건물중을 나타내 생장촉진에 효율적임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차광처리에 의해서 엽면적당의 엽록소 a+b 함량과 a/b가 감소하고 잎이 얇아지는 반응을 나타냈으며, 개엽 및 개체 당의 엽면적이 증가하는 등의 낮은 광도에 대한 적응반응이 확인되었다. 광합성계에서는 차광처리에 의해서 순양자수율(apparent quantum yield)이 높아지고 광보상점이 낮아졌으며, 탄소고정효율(carboxylation efficiency)과 재인산화속도가 상승하였다. 그러나 순양자수율은 차광처리구의 건물중 상승과는 대응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는 반면에 탄소고정효율은 건물중 상승과 대응된 결과를 나타내, 차광처리구의 광합성능력 증가가 탄소고정계의 활성증가에 기인함이 시사되었다. 광합성에 대한 수분이용효율은 차광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약간 낮았으나, 모든 차광처리구가 포플러류와 같은 양수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냈다.

유기사료급여가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영양소소화율 및 질소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Feed Supplementation on Feed Intake, Nutrient Digestibility, and Nitrogen Retention in Korean Native Goats(Capra hircus))

  • 조익환;이성훈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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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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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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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trial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effects of organic feeds in comparison to conventional diet on feed intake, digestibility, and nitrogen retention in Korean native goats. Twelve Korean native goats were allotted to treatments in four groups of three goats and then they were housed in separate metabolism cages for 21 days. Treatments included conventional diet (A) as a control group and three organic feed groups (B: organic rice straw, C: organic nee leaves, D: organic mixture of rice straw and tree leaves). The A treatment, conventional diet, consisted of common rice straw and commercial concentrates at a proportion of 60 and 40%, respectively. All ingredients of organic feeds treatments were organically produced-agricultural products without any application of chemical fertilizer and pesticide. Four experimental diets were formulated to have the same ratio of forage to concentrate and similar contents for protein and carbohydrate across treatments and they were offered to goats ad libitum. Feed intake, apparent nutrient digestibility and nitrogen retention were investigated. For chemical compositions of experimental diets, all nutrients except crude ash and ether extract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ross treatments as we expected. Crude ash content was highest in the A treatment (P<0.05), however,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organic feeds treatments. Ether extract content was higher (P<0.05) in C and D treatments than in A and B. Even if dry matter intakes for organic feeds treatmen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m, they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compared with conventional diet. Fecal excreta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ross treatments, resulting in significantly higher digestible dry matter (g/day) in treatments of organic feeds (P<0.01). Average daily gain (ADG) and feed efficiency (FE) were more increased (P<0.01) in treatments of organic feeds compared with conventional diet. Digestibilities for most of nutrients except NFC had the same trend as ADG and FE, however, NFC digestibilities for C and D treatments were significantly lower (P<0.01) than those of A and B. Nitrogen intakes for organic feeds treatm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01) than conventional diet, with no difference among organic feeds treatments. Fecal nitrogen loss was higher (P<0.05) for C and D treatments than for A and B. Retained nitrogen cont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for organic feeds treatments than for conventional diet, but nitrogen retention rate did not show any difference across treatments. The results showed that organic feed supplementation more improved feed intake, digestibility and nitrogen retention in comparison with conventional diet, and thus they could be concluded that organic feeds might contribute to animal performance and a safer production of animal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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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에 의한 애호박 세균점무늬병 (Bacterial Spot Disease of Green Pumpkin by 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

  • 박경수;김영탁;김혜성;이지혜;이혁인;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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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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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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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육묘장과 재배포장의 애호박에서 새롭게 발생한 병원균의 특성을 분석하여 동정하였다. 병징은 잎에 수침상의 병반과 강한 노란색의 둘레무리를 가진 점무늬, 꽃에서 갈색 병반, 열매에 노란색의 점무늬였다. 잎의 점무늬로부터 분리된 세균은 박과작물 8개의 식물체, 흑종호박, 애호박, 쥬키니호박, 풋호박, 참박, 참외, 멜론, 오이에 병원성이 있었지만 수박과 밤호박에서는 병을 일으키지 못했다. 분리세균은 다발모를 가진 막대형으로 그람음성이며 King's B 배지에서 형광성이었으며, LOPAT 1a 그룹에 속했다. 그들의 Biolog 기질이용성은 Biolog database의 P. syringae pv. syringae 이용성과 유사하였다.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한 계통수와 4개의 항존유전자(gapA, gltA, gyrB, rpoD)의 염기서열과 PAMDB에 있는 P. syringae균주들의 염기서열을 이용한 MLST는 애호박 분리균주들이 P. syringae pv. syringae 균주들과 동일한 그룹(clade)으로 그룹화되었고, MLST 계통수에서 애호박 분리균주들의 그룹(clade)은 genomospecies 1에 속하였다. 표현형적, 유전적 특성은 애호박 분리균이 P. syringae pv. syringae임을 제시하였다.

식물근권에서 분리한 세균의 어류질병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효과 (Antibacterial Effect of Bacteria Isolated from the Plant Rhizosphere against Pathogenic Bacteria of Fish)

  • 정지운;박소현;김동휘;전용철;허문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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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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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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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연 항균물질의 연구는 대부분 식품소재, 특히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식품소재의 경우 대량의 추출물 등을 제조하기 위해 많은 양의 재료가 필요하며, 이로 인한 비용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미생물은 적절한 환경 하에서 대량 배양이 용이하기 때문에 천연항생제로 이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병 억제에 효과가 있는 식물근권미생물을 이용하여 어류질병세균 4종을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이 중 항균활성을 나타낸 균 3종을 선발하여 배양액, 상층액, 균체 현탁액으로 나누어 어느 부위에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지 탐색하고, 16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균을 동정하였다. 12종의 식물근권세균 중 BRH433-2, THJ609-3, TRH415-2 3종에서 항균활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 균주의 배양액, 상층액, 균체 현탁액 중에서는 균체 현탁액이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 균주의 16S r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 BRH433-2는 Burkholderia gladioli와 99.5%, B. plantarii 98.9%, B. ubonensis 98.5%, B. pyrrocinia 98.3%, B. glumae 98%로 나타났다. THJ609-3은 Pseudomonas baetica와 97.7%, P. moorei와 P. plecoglossicida에 대해서는 각각 97.6%, 97.5%의 상동성이, TRH415-2는 P. koreensis, P. baetica와 98.4%, P. moraviensis 98.3%의 염기서열 유사도를 나타났다. 따라서 3종의 식물근권세균은 충분한 안정성 및 안전성 실험을 실행한 후, 양식산업에 적용하여 항생제 대체 물질로서의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멜라노마세포(B16F10)에서 노간주나무의 tyrosinase, MITF, TRP-1 및 TRP-2 발현 저해능 (Down-regulation of Tyrosinase, MITF, TRP-1, and TRP-2 Expressions by Juniperus rigida Sieb. in Murine B16F10 Melanoma)

  • 이수연;전혜지;이인철;이진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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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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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5-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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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 오염된 공기, 화학제품 등 환경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에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주어 주름, 잔주름, 피부거침, 피부건조와 같은 현상을 발생시켜 피부노화를 유발시킨다. 미백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tyrosi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 49.4%, 에탄올 추출물에서 80.0%의 효과를 나타내어 열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의 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이 B16F10 흑세포종에 대하여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 및 tyrosinase, MITF, TRP-1, TRP-2의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보아 열수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이 더 높은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노간주나무 추출물의 미백효과를 이용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고압 공정에 의한 복분자의 면역조절효능 비교 (Comparison of Immuno-Modulatory Regulatory Activities of Rubus coreanus Miquel by Ultra High Pressure Extracts Process)

  • 권민철;김철희;나천수;곽형근;김진철;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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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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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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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고에서는 초고압 추출 공정의 활성 증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복분자의 면역활성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간의 정상 신장세포인 HEK293을 이용한 세포 독성은 추출물은 1.0 $mg/m{\ell}$의 농도에서 최고 19.5%의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항암활성은 AGS와 A549 암세포를 이용하였는데, 초고압을 실시할 경우 1.0 $mg/m{\ell}$의 농도에서 80%이상의 높은 억제활성을 보였으며, 암세포의 생육활성에 대한 정상 세포의 세포독성의 비로 나타낸 선택적 사멸도는 모든 고농도에서 모두 3 이상으로 나타났다. 모든 처리구 중 15분간 초고압 추출한 것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5분간 초고압 추출한 것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5분간 초고압 추출을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보인다. B cell과 T cell을 이용한 면역세포의 생육은 배양 6일째에 15분간 초고압으로 추출한 처리구에서 각각 $13.5{\times}10^4cells/m{\ell}$, $14.6{\times}10^4cells/m{\ell}$로 가장 높은 세포농도를 나타냈다. 면역세포를 이용한 cytokin의 분비량 측정실험에서는 HPE15 추출물이 배양 시간에 따른 cytokine의 분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세포의 $TNF-{\alpha}$와 IL-6의 분비량은 6일째 최고의 분비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NK cell의 면역활성은 모든 추출물에서 배양 시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중 HPE15 추출물에서 B cell의 경우 $15.8{\times}10^4cells/m{\ell}$, T cell의 경우 $14.8{\times}10^4cells/m{\ell}$으로 가장 높은 생육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를 통하여 초고압으로 인해 기존의 추출 방법으로는 추출되지 않았던 유용생리활성 물질들이 초고압으로 조직과 세포막 파괴로 인해 유용성분의 용출량이 증가하고 새로운 물질의 용출로 인해 높은 활성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되었다.

피음 수준에 따른 굴거리나무의 용기 내 생장 및 생리적 반응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 in Container of Daphniphyllum macropodum by Shading Level)

  • 송기선;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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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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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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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내음성이 있는 수종으로 알려진 난대 상록활엽수인 굴거리나무 용기묘를 대상으로, 피음 수준에 따른 생장과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피음은 전광과 전광의 35%, 55%, 75% 수준으로 조절하여 처리하였다. 피음 수준에 따른 1년생 용기묘의 간장과 근원경 생장 조사 결과, 간장은 35% 피음에서 13.2 cm로 가장 컸으며, 근원경은 전광에서 4.99 mm로 가장 굵었다. 잎, 줄기, 뿌리 및 전체 건물생산량은 모두 35% 피음에서 각각 1.38 g, 0.47 g, 0.87 g, 2.72 g으로 높았다. 엽록소 a, b 및 총 엽록소 함량은 상대적으로 피음 수준이 가장 높은 75% 피음에서 가장 높았으며, 엽록소 a/b율은 35% 피음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광합성 속도, 기공전도도 및 수분이용효율은 35% 피음에서 각각 $12.3{\mu}molCO_2{\cdot}m^{-2}{\cdot}s^{-1}$, $0.27molH_2O{\cdot}m^{-2}{\cdot}s^{-1}$, $3.53{\mu}molCO_2{\cdot}mmol^{-1}H_2O$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내음성이 있는 굴거리나무는 35% 피음 수준이 생육에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광 환경이 스트로브잣나무 묘목의 생장과 엽록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ght Environment on Growth and Chlorophyll Contents of Pinus strobus Seedlings)

  • 이동섭;우수영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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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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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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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스트로브잣나무(Pinus strobus)가 광환경에 따라서 생장량과 엽록소함량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관찰하기 위해서 스트로브잣나무 1-1묘목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광도는 피음막으로 자연광 상태(1800 umo1 m$^{-2}$ s$^{-1}$),자연광의 75% 광도(1350 $\mu$mol m$^{-2}$ s$^{-1}$), 자연광의 50% 광도(900 $\mu$mol m$^{-2}$ s$^{-1}$), 자연광의 25% 광도(450 $\mu$mol m$^{-2}$ s$^{-1}$) 4가지로 조절하였다. 이들 묘목을 각각 상주대학교 묘포장에 30cm$\times$30cm 간격으로 식재하여 10개체씩 수확하여 수고, 근원경, 신초, 물질생산량 및 엽록소 함량을 비교하였다. 수고, 근원경, 신초, 물질 생산량은 광도가 높은 실험구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좋았다. 특히 물질생산량 가운데 뿌리부분이 광도가 낮아질수록 가장 민감하게 줄어들었다. 엽록소함량(a, b그리고 a + b)은 공통적으로 광도가 가장 낮은 실험구인 25%의 광도에서 제일 낮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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