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ttitude Pola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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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치성향에 따른 선택적 노출이 온라인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태도극화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elective Exposure of Political Orientation on Online Political Participa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Attitude Polarization)

  • 이민규;김정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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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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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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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유튜브 정치동영상 이용자 420명을 대상으로 정치성향의 선택적 노출과 태도극화 및 온라인 정치참여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선택적 노출과 온라인 정치참여 관계에서 태도극화의 매개효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과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상관관계분석,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여 주요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선택적 노출은 태도극화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택적 노출은 온라인 정치참여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태도극화는 온라인 정치참여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태도극화는 선택적 노출과 온라인 정치참여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하면, 유튜브 정치동영상에 대한 선택적 노출은 태도극화와 온라인 정치참여를 높이고 선택적 노출에 의해 태도극화가 강화될수록 온라인 정치참여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유튜브 정치동영상이 태도극화에 미치는 효과: 선택적 노출과 정치성향, 정치관심도의 상호작용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YouTube Political Videos on Attitude Polarization: Focusing on the Interaction Effect of Selective Exposure, Political Orientation, and Political Interest)

  • 이민규;이유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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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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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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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유튜브 정치동영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택적 노출과 정치적 성향, 정치적 관심도의 태도극화에 대한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보았다. 주요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연구문제 1, 연구문제 2와 관련하여 유튜브 정치동영상 이용자들의 선택적 노출과 정치적 성향에 대한 태도극화, 선택적 노출과 정치적 관심도에 대한 태도극화를 살펴본 결과, 선택적 노출에서 동일하게 태도극화 '나'에 대한 주 효과가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유튜브 이용자들의 정치동영상에 대한 선택적 노출이 높아질수록 유튜브 이용자 자신의 태도극화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문제 3과 관련하여 유튜브 정치동영상 이용자들의 정치적 성향과 정치적 관심도에 대한 태도극화를 살펴본 결과, 정치적 성향과 정치적 관심도의 태도극화 '나' 에 대한 상호작용효과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진보적 성향이나 보수적 성향 모두 정치적 관심이 높을 때, 유튜브 이용자 자신의 태도극화도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정치동영상의 선택적 노출과 정치적 태도극화: 정치성향별 내집단 의식의 매개효과 검증 (Effects of Selective Exposure to YouTube Political Videos on Attitude Polarization: Verifying Mediating Effects of Political Identification)

  • 함민정;이상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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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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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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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9 디지털뉴스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유튜브를 통한 뉴스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유튜브를 통한 정치뉴스 이용이 증가하게 되면, 사람들은 유튜브가 추천한 특정 정치이념에 선택적으로 노출되고 확증 편향된 사고방식을 갖게 되어 정치 집단 갈등의 골이 깊어질 수 있다. 사회적 정체성 이론(Social Identity Theory)에 따르면, 특정 정치 집단에 대한 내집단 의식이 강해질수록 외집단에 대한 반감이 더 커지거나 내집단에 대한 애착이 커지면서 정치적 집단 간 갈등이 극화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일상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유튜브 정치 동영상의 선택적 노출과 태도극화 현상을 진단하였고, 사회적 정체성 이론을 근거로 정치적 내집단 의식이 선택적 노출과 태도극화 간 관계를 매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연구의 결과는 정치성향에 따라 정치적 내집단 의식의 매개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The Social Identity Dynamics of Soft Power Narrative Influence: Great Power Diplomatic Bargaining Leverage Amidst Complex Interdependence

  • DeDominicis, Benedict E.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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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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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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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Vaccine diplomacy is a manifestation of competition for political influence among great powers amidst the Covid-19 pandemic's blatant illustration of ineluctable interdependency across the global community. The reinforcement of trends bolstering global polity construction intensify concomitantly with nationalist populist value and attitude expressions increasing political polarization. The interdependency graphically illustrated in the Cold War-era's mutual assured destruction incentivized competition into indirect competitive intervention in the internal politics of third actors. Indirect international influence contestations included extended, de facto challenge competitions to generate soft power on behalf of the victor, e.g., the space race. The Covid-19 pandemic has intensified this competition to offer alternative development models while intense domestic political polarization undermines the mobilizational capacities for achieving sustainable development. In contrast to multinational and multiethnic states, nation states have an inherent mobilizational advantage because of the enhanced control capabilities available to the authorities without emphasizing coercion. Control through Gramscian hegemonic mechanisms is more readily feasible in nation states through the greater feasibility of commodification of social relations by states authorities regulating and channeling social competition to encourage social mobility and creativity. The regulation of the so-called private sector serves to manage and contain social competition while channeling it to develop the institutional capacities for control and allocation of developing societal human resources. It enhances developed state control mechanisms and international influence capacities. The appeal of offers of aid and assistance to the so-called developing world becomes ever more urgent amidst Anthropocene crises including its most recent, current Covid-19 pandemic disaster.

A Study on the Modernization of Japanese costume

  • Jeon, Hyun-Sil;Kang, Soon-Che
    • International Journal of Costume and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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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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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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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research analyzes the patterns in modernization of costume that reflects the attitude of accepting the Western culture and the differences in perception, during modernization period (1850-early 1910) in Japan. The Japanese attitude toward the Western costume can be roughly classified into three periods: impetuous acceptance in the early Restoration of Imperial Regime(1867-1883), aggressive acceptance in Rokumeikan period(1883-1887), and the coexistence of traditional and modern costumes after Meiji 20(1887-1910). A Western costume symbolizes wealth and power until Rokumeikan period, however, as it becomes more common, it is considered as an ordinary dress rather than a ceremonial dress. The exact opposite phenomenon occurs to traditional costume. Although Japanese modernization is initially forced by western ideology of power, positive reactions to western culture and changes in perception toward China leads to more active importation of western culture. This reflects the governmental effort such as the Foreigners Employment Policy in the early Meiji period, and the public also became receptive toward change. However, acceptance of the Western culture is only limited to academic and technological areas, while the traditional Japanese ethos(the Emperor system, Shintoism, patriarchism) is obstinately protected. Therefore, it can be inferred that such extreme polarization of modernization and traditional inheritance enabled both perspectives to retain their own characteristics.

교구로봇활용을 통한 행동문제 개선 효과분석 (Effectiveness analysis of attitude improvement through educational robot utilization)

  • 조보름;조미헌;한정혜;김진오;박일우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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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11년도 동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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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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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우리 사회는 양극화 현상에 의해 빈부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으며, 가정간의 소득격차의 심화로 인해 빈곤 아동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은 가정해체와 부모의 가출, 경제적 어려움 등 부정적인 생활사건을 많이 경험하게 되어 불안, 공격, 위축 등의 행동 문제가 나타나며, 자존감이 낮아지고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교구 로봇 활용을 통한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의 사전 사후 변화를 비교 분석해 보았으며 그 결과 창의성뿐만 아니라 행동문제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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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S-대역 옴니 안테나 합성 이득 해석 (Combined Gain Analysis of Satellite S-band Omni-antenna)

  • 김중표;이상곤
    • 한국위성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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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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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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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위성의 발사부터 임무 궤도 운용을 포함한 어떤 위성의 자세에서도 지상국과의 통신 링크 보장을 위해서는 TC&R (Telemetry, Command & Ranging)의 안테나는 반구 옴니 패턴을 가져야 한다. 전구 옴니 안테나 패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위성의 +z 축 방향과 -z축 방향에 각각 반구 옴니 패턴을 갖는 안테나를 배치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반구 옴니 빔을 갖는 RHCP 및 LHCP 편파 Quadrifilar 헬릭스 안테나를 설계하고 안테나 이득 및 축비 요구 규격을 잘 만족함을 확인하였다. +z 축 방향과 -z축 방향에 안테나 편파 조합에 따른 합성된 옴니 안테나 전구 패턴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z 및 -z 축에 4가지 편파 배치안에 대해 합성 빔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위성 구조물에 +z축 및 -z축에 RHCP 및 LHCP S-대역 옴니 안테나를 각각 장착하고 위성 구조물에 의한 합성 이득 패턴을 얻고 링크에 대한 영향 분석을 수행하였다.

발사체 안테나 이득패턴을 이용한 팔라우추적소 링크버짓 분석 (Linkbudget Analysis of Palau Tracking Station Using Antenna Gain of Launch Vehicle)

  • 김춘원;권순호;이태진;김동현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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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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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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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팔라우추적소 원격자료수신장비 링크버짓 결과를 예측하고 실제 신호수신레벨과 비교 분석하였다. 팔라우추적소는 발사 임무에 처음으로 참여하였으며, 지리적 특성상 비행시험 등 안테나 추적 및 신호 수신 성능에 대한 검증 시험에 어려움이 있어 발사체 궤도 및 자세각에 따른 송신 안테나 편파별 이득 값의 변화를 예측하여 보다 정확하게 링크버짓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팔라우추적소 신호 수신 가능 구간, 안테나 구동각도와 좌현/우현 편파 예상 수신레벨 분석에 활용되었고, 발사임무 운용 결과 안테나 실제 수신레벨은 링크버짓 결과와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NIE의 학업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f Academic Effect of NIE)

  • 황유선;김재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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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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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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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공교육이 위상은 무너지고 사교육 열풍으로 인해 교육의 양극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신문을 활용한 교육으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NIE(Newspaper in Education)의 실질적 교육 효과를 분석했다. 신문을 학교 수업의 자료로 활용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는 NIE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미국과 유럽 등 서방 선진국가에서 소개되며 학습 효과를 인정 받아온 바 있다. 우리나라 역시 NIE를 도입한 뒤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실제로 NIE가 어떠한 학업적 효과를 갖는지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실험연구를 수행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동일한 교안을 갖고 NIE 방식으로 수업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일반적인 수업을 실시한 통제집단간의 학업 효과 차이를 확인했다. 그 결과 NIE 방식의 수업은 학업 성적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교과 흥미나 학업 태도에 대해서 NIE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함의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재정건전성 담론 해체하기: 미디어담론에 내포된 프레임 구조와 변화를 중심으로 (Interplays among Public Opinion, Public Policy and Discourse: Case Study about the Discursive Structure and Media Politics Surrounding the Fiscal Soundness Policy)

  • 강국진;김성해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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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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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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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재정건전성'은 사회적 양극화와 복지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재정정책에 제동을 거는 강력한 반론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정건전성이란 정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가리키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객관적인 지표로 확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국가의 잠재력과 경제상황 및 사회적 합의 등에 따라 가변적이다. 어떤 맥락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진단과 처방이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재정건전성이 갖는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담론정치를 본격적으로 분석한 연구도 없었다. 이 연구는 재정건전성이라는 정책을 하나의 담론으로 간주하고 이 담론을 구성하는 프레임과 태도, 관점, 세계관을 파악하고자 했다. 담론을 통한 정치가 어떤 논리 및 감성구조로 진행되는지를 살펴본 연구다. 분석을 통해 정책담론으로서 재정건전성은 감세 긴축과 증세 복지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 프레임이 상호 경쟁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감세 긴축 프레임'에선 복지정책 요구에 반대하며 감세 정책을 옹호한다. 이는 감세 긴축 프레임이 공급중시 경제학의 핵심논리인 '낙수효과'와 신자유주의를 내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증세 복지 프레임'에선 '부자감세'를 비판하고 부자증세, 더 나아가 보편증세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여기에는 신자유주의 비판, 공공성회복과 '국가의 역할' 재고찰이라는 입장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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