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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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를 소재로 한 네일아트 디자인 (Nail art design utilizing the Four Gracious Plants)

  • 김현아;양은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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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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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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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의 미적가치는 한국적인 소재를 이용한 디자인의 활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승되고 있다. 한국적인 소재는 동양적인 사상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 형태의 독특함으로 인해 디자인 개발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적인 소재를 이용한 네일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네일아트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차별성이 있는 네일아트 디자인의 기초자료를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네일아트 디자인 개발을 위해 네일아트와 사군자 특성에 대해 이론적으로 고찰하였고, 수묵화를 모티브로 한 사군자를 이용한 한국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네일아트 디자인작품을 제작하였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소재로 하여 그 의미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색채, 질감, 형태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핸드페인팅기법과 오브제 기법을 이용하여 현대적인 디자인의 네 작품이 제작되었다. 본 연구는 네일아트와 사군자의 통합연구로 한국문화를 드러내는 창의적인 네일아트 디자인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A Study on Art Nouveau Style Fashion Design -Focusing on Flower Pattern-

  • Kim, Mi-Young;Cho, Kyu-Hwa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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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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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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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has as its primary aims the following: to create a fashion design based on the aesthetic value of Art Nouveau which flourished from the end of 19 century to the beginning of 20 century. In this thesis, two themes, Rose Aroma and Iris Memory are selected among the flower patterns and are used to create two works. First, the Rose Aroma theme is for an evening dress of S-curve style made with Silk Jacquard based on rose image of Art Nouveau. For decoration, artificial rose and its stem, and leaves are used to highlight hip line. By such design associated with a flower garden, cubic effects are expressed as a design point. Second, the Iris Memory theme is for a wedding dress made with tulle based on Iris image of Art Nouveau. This dress has a special point in its top bra, underwear used like an outer garment, involving spangle, beads, pearl, and cubic in order to enhance its visual effect. These works are significant in presenting the development possibilities of various fashion designs by introducing Art Nouveau style into diverse modern fashions.

키키 스미스 작품에서 신체기호의 의미 분석과 해석 - 를 중심으로 - (A Study Meaning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Body Sign, Kiki Smith - On Pee Body -)

  • 김성희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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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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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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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간의 신체는 단순한 육체적 몸을 넘어서 온갖 삶의 역사를 담은 상징체이다. 특히 예술 표현을 위해 신체를 사용하는 수많은 예들을 통해 볼 때, 즉 예술의 대상으로서 신체를 포착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신체 행위를 드러내거나 간에 시간과 장소를 포함한 삶의 지시체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신체에 대한 입장은 사실 그리 오래된 관점이 아니다. 1960년대 이래 이성과 사유의 힘을 중심화 하던 모더니즘의 사유 패러다임이 쇠퇴하고 감성과 감각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오랜 동안 정신의 시녀였던 신체가 탈분화적 관점에서 하나의 실체로서 주목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이는 현대미술의 흐름에서 1940년대 이후 액션페인팅(Action Painting)에서부터 신체행위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1960년대 액셔니즘(Actionism)과 플럭서스(Fluxus)의 빈번한 퍼포먼스(Performance)에서 신체는 표현의 중요한 매체가 되었다. 이브 클랭(Yves Kline)의 신체와 그 흔적에 의한 개념적 작업에서 시작되어, 1970년대 본격화된 바디아트(Body Art)에서 신체는 보다 확고한 예술의 매체로 부각된다. 이후 1980년대 만개한 페미니즘(Feminism)과 1990년대 파편화되고 해체된 신체미술의 경향들로 이어졌다. 이러한 흐름에서 볼 때 신체는 지시적 의미의 단계를 넘어서 개인의 정체성으로부터 세계상을 함축하여 드러낼 수 있는 단서로 간주된다. 특히 1980년대 이후 페미니즘(Feminism)적 경향의 키키 스미스(Kiki Smith)는 신체의 확장된 의미를 제시해주는 대표적 작가들로 그들의 작품을 연구 대상으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키키스미스의 작품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신체를 통해 의미의 지평이 열리는 객관적 방법을 모색한 결과, 기호학과 신체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신체를 객관화하여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표현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을 구조적으로 나누어 그 관계에 의해 의미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을 기호와 텍스트의 개념에서 시작하였다. 나아가 이 표현면과 내용면의 구조적인 결합방식을 그레마스(A. J. Greimas)의 구조의미론에서 다룸으로써 의미의 확장을 위한 토대론적 작업을 구축하였다. 한편, 신체론에서는 세계와의 관계항으로서 신체를 조망하게 해준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현상학(Phenomenology)과 애브젝션(abjection)의 개념을 통해 해체와 파편의 신체를 전달하게 해준 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논의가 구조의미론적 분석을 해석으로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키키 스미스는 1980년대 중반 죽음에 대한 서사에서 시작된 이중화와 파편화의 신체로부터 상처받을 수 있는 신체의 비천함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1990년대 그리고 상처의 치유에 이르는 종교와 신화로 이어지는 2000년대 이후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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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탈의 조형성을 활용한 분장 디자인 - 거리 공연 '오늘 같은 날'을 중심으로 - (Make-up Design that Incorporates the Features of Traditional Korean Masks - Focusing on the Road Performance 'Day like Today' -)

  • 이정민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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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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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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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erformance art is an integrated genre of different art areas, and make-up is a visual art area to give lively effects to the performance art, which makes actors and actresses changed into the characters of plays. It can be said to be a kind of deliverer of idea to help effectively understand the contents of the performance. When we are in the world abundant in various cultures and innumerable styles of expression of different countries, we should rediscover the value of the beauty of our traditional masks that have represented the emotion and thought of Han nation, which we can find in play culture of our ancestors that has kept our ancestors' value system. That's the way we can get continuous life force and competitive power of our traditional culture. The Korean traditional masks haven't only been for the prevention of bad luck and the prayer of fortune, but also well expressed Korean people's looks, features and personalities according to the roles. They are excellent artistic works in themselves, and many studies have been performed on the analyses and uses of the features of the masks in various fields due to their good expression of different cultural aspects, while the studies in the light of make-up are rarely performed. Therefore, this article aims to analyze the features of the Korean traditional masks and, by using this analysis, to present effective make-up designs in outdoor performances through a stage performance. In addition, this article also tries to present the orientation of make-up as an expression of artistic image, and to expand the expression area of make-up by using the Korean traditional masks in the light of make-up. For this purpose, I examined the related literature and the precedent study materials to find the origin and kinds of the Korean traditional masks, and analyzed the features of the masks. Furthermore, I established the make-up design plan using the material features of the Korean traditional masks by analyzing the characters in actual performance works, and presented the photos of works actually performed.

포스트휴먼 감수성 함양 교육을 위한 미술작품 사례분석 (Case study Analysis of Art works to foster Post-Human Sensitivity Education)

  • 이예슬;허윤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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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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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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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포스트휴먼적 존재들의 등장은 인간중심적인 근대 휴머니즘에서 탈피하여 인간 아닌 존재들과의 새로운 관계에 대한 성찰의 필요하다는 인식론적 변화를 야기했다. 이러한 성찰을 위해서 주변 세계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포스트휴먼 감수성이 요구되며, 이러한 감수성 함양을 위해 포스트휴먼 시대를 사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미술작품 사례를 포스트휴머니즘 연구자인 브라이도티가 제시한 '동물-되기', '지구-되기', '기계-되기' 기준을 바탕으로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미술작품은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있기에 포스트휴먼 시대를 성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텍스트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포스트휴먼 감수성 함양을 위해 미술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술작품들을 제시하여 기초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반응형 뉴미디어 아트 연구 (Responsive new media art research using digital technology)

  • 윤희선;김기범;정진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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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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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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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전시회, 양평군립미술관의 '미디어시티전(展)' 작품 분석을 중심으로 뉴미디어 아트 장르인 디지털아트, 컴퓨터 아트, 인터넷 아트, 인터렉티브 아트의 컴퓨터와 인터넷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 작품사례를 통해서 관객과 전시 오브젝트간의 상호작용과 소통 방식을 연구하였다. 뉴미디어 작품은 실험적 성향의 다양한 기술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로 표현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해외 미디어관련 전시 사례들과 국내 '미디어시티전(展)' 에 출품된 작품들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활용 사례들을 연구 분석하였으며 전시 작품들에서 뉴미디어 아트의 주요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특정 기준을 설정하여 뉴미디어 아트의 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시대 현황과 비교하여 미래 가치를 고민하고 분석해본다면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예술 창작도구 사례 연구 (Case study of AI art generator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 정지윤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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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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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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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인공지능 기술은 산업전반에 걸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예술 창작도구는 NFT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작품이 전시, 판매되기도 하였다. 미술 분야의 창작도구는 Gerated Photos, Google Deep Dream, Skech-RNN, Auto draw가 있으며, 음악분야의 인공지능 창작도구는 Beat Blender, Google Doodle Bach, AIVA, Duet, Neural Synth 등이 있다. 인공지능 예술 창작도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예술분야 인공지능 창작도구는 기존의 작품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데에 활용되고 있다. 둘째, 창작 결과물을 빠르고 신속하게 도출하여 창작자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창작 재료를 다양하게 구현해 볼 수 있다. 향후 인공지능 창작물은 인공지능 기술이 미술, 영상, 문학, 음악 등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단토의 '철학하는 예술'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Study on Arthur C. Danto's' Philosophizing Art')

  • 김백균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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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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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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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term "philosophizing art" was coined by Arthur Danto, who tried to define new forms of art, especially Andy Warhol's pop art appeared in New York after 1960's, which could not be explained by traditional concept of "representation". As Danto said "the term 'philosophizing art' is unclear, whether art discusses philosophical issues or art is the object of philosophic discussions", it does not seem like Danto himself had a specific idea when he used this term. The background for Danto coining this term derives from the fact that the old art concept such as denotation and connotation could not fully explain phenomenalistic aspects of concept art which appeared frequently at that time. Many articles in his book "philosophizing art", in which many of his criticism are included, mainly say that art begins philosophizing by dealing with not mimesis or representation but concepts. According to his argument, the history of western art, which has been consisted of mimesis and representation, has come to end when art is about physically embodied with meaning. Of course, as Danto say so, what goes to end is not art itself, but the narrative of art. It means master narrative saying art should be shown different from nature or artificial daily product is over. Danto could not find principals of mimesis and representation which had been main logic in the western art history, when he saw Andy Warhol's Brillo Boxes at Stable Gallery, New York in 1964. Danto questioned "if we can not distinguish Brillo box's artistic aspects visually from other factory-made products, how can we distinguish art from non-art", By answering those questions, he discovered two facts which made him realize the end of Art: One is there is no special way in which works of art have to be shown or has to exist. Therefore, art history has proven that commercial boxes, trashes and files of underwear can be a work of art. The other is we have fully recognized it at the end of 20thcentury. Danto confessed that through Brillo Boxes, he realized the works of art are decided by something can not be seen by eyes, not by distinguished differences by looking at it. This thesis is trying to show personal understanding about art, philosophy and discourses surrounding them and to figure out how Dante opened a new world to art criticism by using new definitions such as 'end of art' and 'philosophizing art' which Danto used to explain inner aspects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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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회화에서 색채 표현의 기호적 담론 연구 -인상주의 작품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miotic Discourse of Color Expression in Impressionism Paintings -Focus on Works of Impressionism -)

  • 류주현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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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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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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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는 눈으로 보는 행위를 통해 모든 사물을 인지한다. 그러나 눈에 들어온 모든 사물들이 그 사물의 본질일지는 확언할 수 없다. 이에 필자는 여기서 인간이 대상을 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인지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던져본다. 우리가 보는 대상은 '이미지'로서의 대상이며, 따라서 필자는 우리가 대상을 인지한다는 것은 우리의 시감각과 두뇌를 거친 기호작용이라고 보고 있다. 대상들의 본질보다는 우리가 인지하는 데에 '기호'로서 그 대상의 관념이 정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이르러 예술은 더욱 일종의 정신적 가치를 창출하는 자율적 창조 활동으로서 그것을 지각하는 독자의 삶의 가치를 향유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인간의 인지에 미적 가치를 부여하는 예술 분야에서 초점을 둔 본 논문은 예술 작품을 시지각적으로 규명하는데 기호작용과 연관지어 분석되었다. 예술이라는 인간의 창작 행위는 상징적이며 기호체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으며, 나아가 파생된 시각 기호는 그것을 바라보는 주체의 시지각성과 궤도를 나란히 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예술작품을 기호로 인식하여 해석한다면, 색(色)이나 형(形)을 통한 폭넓은 사고로 작품을 음미할 수 있으며, 따라서 필자는 예술 작품과 기호와의 관계성을 분석하는데 색채를 중점으로 둔 색채 지각 논의로 담론화 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특히 미술사에서 풍부한 색채를 구사하여 그려오던 인상주의 미술에서의 색채 인식 배경과 색채의 위상 및 표현방법을 바탕으로 색채가 감각 언어로서 독자에게 전달되는 그 상관성을 고찰한다. 작가와 독자 간의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예술 작품을 해명하는 데 있어서 색채의 역할은, 예술가의 경험과 투과된 자신의 정서와 생각, 감정 등이 동반되어 작품 안에서 비로소 시각 기호로 사유된다. 이는 색채가 예술작품 안에서 인지 가능한 공간으로 형성될 때 기호의 의미작용을 통해 시각 언어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시각예술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본 색채기호 분석이 보다 새로운 텍스트로 거듭나고 향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