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oxidative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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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재료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Extracts of Korean Herbal Materials)

  • 신승렬;홍주연;남학식;윤경영;김광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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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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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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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한약재료 및 식품부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감잎, 산초, 곽향 열수추출물의 페놀함량과 항산화성을 조사 하였다. 감잎 추출물의 페놀성 물질 함량은 곽향과 산초 추출물에 비해 함량이 높았다. 감잎 추출물이 250 ppm에서 $70\%$, 곽향 및 초피 추출물은 1000 ppm에서 모두 $70\%$의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SOD 유사활성은 곽향과 산초 추출물에 비해 감잎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특히 감잎 추출물의 농도가 1000 ppm에서는 $99\%$의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감잎 추출물이 곽향 추출물과 초피 추출물에 비해 모든 농도에서 월등히 높은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pH와 농도가 각각 1.2, 1000 ppm 농도에서 감잎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99\%$의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나, 곽향 추출물과 초피 추출물은 각각 53, $72\%$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pH가 3.0에서도 감잎 추출물의 아질산 소거능력도 다른 추출물에 비 해 뚜렷이 높았다. pH 6.0에서는 모든 추출물의 아질산 소거능력은 $10\~20\%$ 정도로 낮았다. 따라서 감잎, 곽향, 초피 추출물의 아질산염의 소거능력은 pH가 증감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감잎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력은 곽향과 초피추출물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경향이었다.

저항성 유도물질(acibenzolar-S-methyl)처리에 의한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발병억제 (Induction of Disease Resistance by Acibenzolar-S-methyl, the Plant Activator against Gray Mold (Botrytis cinerea) in Tomato Seedlings)

  • 이중섭;강남준;서상태;한경숙;박종한;장한익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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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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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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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병 저항성 유도물질인 acibenzolar-S-methyl[benzo(1,2,3) thiadiazole-7-carbothioic acid-S-methyl ester, ASM]을 토마토 유묘에 처리하여 잿빛곰팡이균(Botrytis cinerea)에 대한 유도저항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병원균 접종전 ASM 처리구에서는 병원균의 균사생장 뿐만 아니라 발병율도 현저히 감소하였다. 접종 3일전에 토마토 유묘에 처리한 ASM은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균사생장억제(46.5%)와 함께 최고 55%의 발병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한편, 토마토 유묘내 저항성 정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ASM 처리에 의한 peroxidase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ASM 처리된 조직 세포내에서는 현저하게 효소의 활성이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병원균을 미접종한 처리구 보다 접종 처리구에서 훨씬 크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대조구인 물 처리구에서는 효소의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ASM 처리구내 병원균의 균사생장 및 발병억제는 조직세포내 산화적, 항산화적 보호시스템의 활성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녹차, 메밀, 포도잎 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 급여 흰쥐의 지질대사, TBARS 및 혈액응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Buckwheat and Grape Leaves Extracts on Lipid Metabolism, Antioxidative Capacity, and Antithrombotic Activity in Rats Fed High Cholesterol Diets)

  • 김영언;오세욱;권은경;한대석;김인호;이창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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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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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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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Sprague Dawley 종 수컷 흰쥐에게 콜레스테롤이 1% 함유된 사료를 급여하여 고지혈증을 유발시키면서 녹차추출물, 메밀추출물, 포도잎추출물 추출물을 500 mg/kg B.W.의 농도로 4주간 매일 같은 시각에 경구투여하여 흰쥐의 혈액과 간장 내의 지질조성과 혈액응고기전 및 체내 지질과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군에서 식이섭취량과 체중증가량 및 식이효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어서 실험식이가 정상적인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녹차추출물투여군은 고콜레스테롤 급여 대조군에 비해서 흰쥐의 꼬리에서의 출혈시간을 증가시켜서 항혈전효과가 있었다. 고콜레스테롤 급여로 인해 흰쥐에게 고지혈증이 유발되었으며 실험 시료를 경구투여하는데 따른 혈액중의 지질대사 개선효과는 없었다. 고콜레스테롤 급여로 흰쥐의 간장은 비대해지고 간장내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함량도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녹차추출물, 메밀추출물, 포도잎추출물은 간장 내 총콜레스테롤 함량을 감소시켜 간장 내 지질대사의 개선효과가 있었다. 고콜레스테롤의 급여는 혈장 내의 지질과산화물의 함량을 증가시키며 포도잎추출물은 체내 지질과산화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간에서는 메밀과 포도잎추출물이 지질과산화를 억제하였다.

말티톨 첨가 흑마늘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Garlic Jam Containing Maltitol Substituted for Sucrose)

  • 김민지;김민희;김효진;이지연;김혜란;유보람;양기현;김미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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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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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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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흑마늘로 잼을 만들어 품질특성을 알아본 결과, pH 및 산도는 MTS 첨가군이 pH가 가장 높았으며 산도는 대조군이 가장 높았다. 환원당 함량은 MT 첨가군, MTS 첨가군 순으로 환원당 함량이 높았다. 점도는 MT 첨가군, MTS 첨가군 순이었고, 대조군은 가장 낮았다. 색도는 명도는 MT군이 가장 높았으며 적색도는 대조군이 말티톨시럽을 첨가한군에 비하여 높았다. 황색도는 MTS군이 가장 높았다. 기계적인 조직감 측정결과, 경도와 부착성은 MT 첨가군이 가장 높고 그다음이 MTS, 대조군의 순이었다. 탄력성과 응집성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DPPH radical 및 hydroxy radical 소거능 측정에 의한 항산화능은 MT군이(DPPH $IC_{50}$: 49.63 mg/g, hydroxy radical $IC_{50}$: 27.24 mg/g)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MTS군이었으며 대조군은 가장 낮았다. 총페놀함량은 MT군이 가장 높고, 그다음이 MTS군, 대조군의 순으로 항산화능 결과와 일치하였다. 관능검사결과, 마늘냄새는 MT군과 MTS군이 낮았으며, 기호도 검사에서 향미와 전반적인 수용도는 MTS군이 6.9점 및 6.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설탕군은 5.8점으로 말티톨군의 5.3점과 유사하였다. 제품구입의사는 MTS군이 6.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MT군은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잼 제조시 설탕을 말티톨로 대체시 50% 정도만 대체하는 것이 관능적으로 가장 좋다고 사료된다.

커피와 작두콩 추출물의 혼합에 따른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a mixture of coffee and sword bean extracts)

  • 배훈천;박정업;문제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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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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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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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커피에 작두콩 추출물의 혼합에 따른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였다. 커피 추출물과 작두콩 추출물을 1:1, 1:2, 1:3, 1:4, 1:5 (v/v)의 비율로 혼합한 시료를 대상으로 DPPH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평가와 세포독성 평가 및 LPS로 염증이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염증 매개물질인 NO, 염증성 cytokine인 TNF-α와 IL-6의 생성 및 iNOS 단백질의 발현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DPPH radical-scavenging 활성은 작두콩 추출물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커피와 작두콩 1:4 (v/v)의 혼합 비율에서 대략 80%의 DPPH radical-scavenging 활성을 보였다. MTS assay로 세포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커피와 작두콩 1:1, 1:2, 1:3, 1:4, 1:5(v/v) 혼합 추출물 모두에서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LPS로 염증이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TNF-α의 발현 저해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iNOS 단백질 발현과 그에 따른 NO와 IL-6의 생성은 효과적으로 억제됨이 확인되었다. 특히, 커피와 작두콩 1:2 (v/v) 혼합 비율에서 IL-6와 iNOS의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작두콩을 커피의 블렌딩 소재로 이용함으로써 항산화와 항염증 기능이 향상된 커피음료의 제조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시사되었다.

솔잎 및 녹차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아질산염 소거작용 (Antioxidative and Nitrite Scavenging Activity of Pine Needle and Green Tea Extracts)

  • 김수민;조영석;성삼경;이일구;이신호;김대곤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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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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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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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솔잎과 녹차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free radical 반응 및 지방산화에 미치는 영향과 아질산염 소거작용을 검토하였다. 각종 항산화제와 항산화력 비교에서 추출물 농도별 지방산화 억제능력은 0.1%보다는 0.3%가 낮은 TBARS값을 나타내었고, iron sources에 대한 binding 능력은 열수추출물이 우수하였다. Deoxyribose상에서의 hydroxyl radical 포집능력은 솔잎과 녹차 에탄올추출물이 대조구 보다 낮은 TBARS값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iron 함량은 솔잎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ascorbic acid 함량은 녹차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능은 열수추출보다는 에탄올 추출물이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솔잎과 녹차추출물은 각종 항산화제에 비하여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pH의 감소에 따라 높게 나타났으며, 0.3%의 솔잎과 녹차 추출물은 pH 1.2와 pH 3.0에서 95%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ascorbic acid 자체보다도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솔잎과 녹차추출물은 각종 육제품 제조시 첨가물로서 산화방지 효과 및 아질산염 소거제로서의 사용을 시사하는 것이다.

흰쥐 대뇌세포배양의 저산소증모델에서 루이보스차 침제에 의한 신경세포 보호작용 (Neuronal Protection by Rooibos (Aspalathus linearis) Tea Infusions in a Hypoxic Model of Cultured Rat Cortical Neurons)

  • Moon, Il-Soo;Ko, Bok-Hyun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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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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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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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루이보스(Aspalathus linearis; RB)는 콩과식물로서 남아프리카 Cape Province의 북서부 산악지역에 자생한다. 루이보스차 침제는 가는 가지와 잎의 발효산물로서 플리보노이드류와 페놀산이 있어 강한 항산화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산소증모델에서 루이보스차 침제가 배양한 흰쥐 대뇌세포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지에 대한 연구하였다. 배지로 누출된 LDH의 정량실험에 의하면 루이보스는 정상산소환경 및 저산소증에서 함량 의존적으로(10-100 $\mu\textrm{g}$/ml) 각각 6-18% 및 2-24%의 세포생존율을 증가시켰다(16 DIV 세포, 처리 후 3일째). CFP-Hsc70 단백질을 표현시킨 신경세포의 모양을 관찰하였을때 루이보스(50 $\mu\textrm{g}$/ml)는 저산소처리 후 5일에 세포체에 수포가 있는 세포의 수를 대조군(55.4$\pm$4.59%)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시켰다(40.9$\pm$6.3%). 이러한 결과들은 루이보스차가 저산소증에서 신경세포를 보호함을 의미하며, 신경세포 손상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데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화된 low density lipoprotein (LDL)에 의해 유도된 내피세포의 손상에 대한 마늘 대사산물인 allylmercaptan의 보호 효과 (Protection Effects of Allylmercaptan, Metabolite of Garlic on Endothelial Cell Injury Induced by Oxidized Low Density Lipoprotein)

  • 양승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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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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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5-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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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Low density lipoprotein (LDL)의 산화는 동맥경화의 유발과 진행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마늘의 주요 대사산물인 allylmercaptan의 산화 low density lipoprotein에 의해 손상된 내피세포의 보호효과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Allylmercaptan의 항산화 활성은 thiobarbituric acid substance (TBARS)로 측정하였다. Allylmercaptan은 0.1, 1 및 10 mM의 농도에서 $Cu^{2+}$에 의해 유도된 LDL의 산화를 용량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폐동맥 내피세포를 $37^{\circ}C$, 5% $CO_2$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미리 배양시킨 후 세측한 다음 다시 24시간 동안 0.1 mg/ml oxidized LDL (ox-LDL)을 첨가하여 배양하였다. 이 때 ox-LDL이 Lactate dehydrogenase (LDH)의 방출과 glutathione (GSH)를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세포막 손상의 지표로 LDH와 GSH 함량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 결과 allylmercaptan을 일정 농도 별로 endothelial cell에 첨가하여 배양했을 때 LDH의 방출과 GSH의 감소를 현저하게 억제하였다. Peroxide를 형광분석법으로 24 well plate에서 직접 측정한 결과 allylmercaptan이 폐동맥 내피세포 내에서 ox-LDL 유도 peroxide의 방출을 억제하였다. 그리고 allylmercaptan은 과산화수소의 소거능도 있었다. 본 실험결과 allylmercaptan은 ox-LDL 유도 폐동맥 내피세포를 보호할 수 있었으므로 allylmercaptan은 동맥경화의 예방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Cs^+$치환에 따른 수전해용 공유가교 SPEEK/HPA 복합막의 안정화 (Stabilization of Covalently Cross-Linked SPEEK/Cs-Substituted HPA Composite Membranes for Water Electrolysis)

  • 지봉철;하성인;송민아;정장훈;문상봉;강안수
    •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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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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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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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o improve the mechanical properties, such as durabilities and antioxidative characteristics, the covalently cross-linked (CL-) SPEEK (sulfonated polyether ether ketone)/Cs-substituted HPA (heteropoly acid) organic-inorganic composite membranes (CL-SPEEK/Cs-HPAs), have been intensively investigated. The composite membrane were prepared by blending cesium-substituted HPAs (Cs-HPAs), including tungstophosphoric acid (TPA), molybdophosphoric acid (MoPA), and tungstosilicic acid (TSiA) with cross-linking agent content of 0.01 mL. And composite electrolytes composed of Cs-HPAs, prepared by immersion (imm.) and titration (titr.) methods to increase the stability of HPAs in water, were applied to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electrolysis (PEME). As a result, the proton conductivity of Cs-substituted composite membranes increased rapidly over $60^{\circ}C$ but mechanical properties, such as tensile strength, decreased in accordance with added Cs content. The bleeding-out of Cs-TPA membranes by titration method (50 vol.% Cs) decreased steadily to 2.15%. In the oxidative stability test by Fenton solution, the durability of membranes with Cs-HPA significantly increased. In case of CL-SPEEK/ Cs-TPA membrane, duration time increased more than 1200 hours. It is expected that even though CL-SPEEK/Cs-MoPA membrane shows the high proton conductivity, electrocatalytic activity and cell voltage of 1.80 V for water electrolysis, the CL-SPEEK/Cs-TPA (imm.) is more suitable as an alternative membrane in real system with the satisfactory proton conductivity, mechanical properties, anti-oxidative stability and cell voltage of 1.89 V.

Paraquat 유도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홍삼 사포닌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Red Ginseng Saponins on Paraquat-induced Oxidative Stress)

  • 김동조;성금수;김동원;고성룡;장재철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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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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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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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PQ의 독성과 홍삼 성분의 항산화 활성성분을 알아보기 위해 생쥐를 이용하여 PQ 투여 후 총 사포닌, PPD, PPT성분을 1, 3, 7일간 경구 투여한 후, 간 조직에서의 SOD, CAT GPx의 활성과 GSH, MDA 및 과산화수소 함량등을 측정 비교함으로써 홍삼의 항산화활성 성분이 PQ 독성에 대한 회복 작용 그리고 지질과산화와의 상호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항산화 효소인 SOD, CAT GPx활성도는 전반적으로 PPD계가 높았고, SOD 활성은 PPD 투석군에서 전일에 걸쳐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과산화수소의 함량은 PQ 투여군 기준으로 PPD 투여군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자유 라디칼에 의해 생성된 지질과산화의 최종산물인 MDA의 함량은 사포닌 투여군에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PPD에서 다른 투여군들에 비해 현저한 함량 감소를 보였다. 이와 같이 사포닌의 항산화효과는 SOD, CAT및 GPx와 같은 항산화 효소의 직접적인 작용과 홍삼의 특정 성분들이 생체 내에서 내인성 항산화 물질의 합성능력을 강화시킴으로서 산화적 손상에 대한 회복작용을 향상시키는 결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