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 oxi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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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추출물 투여가 류머티즘 요인이 있는 일부 한국 중년여성의 혈중 항산화 및 항염증 관련 지표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ulberry Extract Consumption on the Serum Levels of Oxidant and Inflammatory Factors in Middle-aged Women with Rheumatoid Factors)

  • 신정희;한세미;김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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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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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1-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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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오디가 류머티스 요인(Rheumatoid Factor: RF>10 u/mL)이 있는 중년여성의 혈중 항산화 및 항염증 지표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32명의 중년여성을 2군 (NMG, AMG)으로 나누어 4주간의 오디 추출물 투여 전ㆍ후로 체성분 측정 및 채혈을 통하여 혈청 산화(TBARS, FRAP) 및 염증성 지표물질(요산, C-reactive protein: CRP, RF 및 homocystein) 농도를 분석 및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오디 추출물 투여에 따른 NMG와 AMG간의 체성분에는 차이가 없었다. AMG의 CRP 수준은 $0.80{\pm}0.05$ mg/dL에서 $0.55{\pm}0.02$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AMG의 오디 추출물 투여 전의 혈청 TBARS 수준($63.04{\pm}12.20$ mol/L)은 투여 후($57.44{\pm}11.16$ mol)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AMG의 혈청 FRAP 수준은 급여 전($1239.02{\pm}63.22$ mol)에 비해 급여 후($1556.21{\pm}11.16$ mol)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5). AMG의 혈청 TNF-${\alpha}$$8.78{\pm}0.12$ pg/mL에서 $6.58{\pm}0.16$ pg/mL로, IL-2 수준은 $5.41{\pm}0.71$ pg/mL에서 $3.94{\pm}0.03$ pg/mL로, IL-4 수준은 $7.21{\pm}0.61$ pg/mL에서 $5.15{\pm}0.36$ pg/mL로 감소하여 오디 추출물 투여에 의한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이 규명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오디는 류머티즘 요인이 있는 중년여성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산화 스트레스 감소를 통한 염증조절물질로써 오디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류머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iritis: RA)환자의 질병관리에 부작용 없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를 기초로 후속적으로 RA 발병 유발인자인 사이토카인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오디를 활용한 치료식 개발 및 보급을 활성화하여 국내 오디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랫드에서의 Fe-NTA 유발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차전초 에탄올 추출물의 전립선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Plantago asiatica L. Leaf Ethanolic Extract Against Ferric Nitrilotriacetate-Induced Prostate Oxidative Damage in Rats)

  • 홍승택;홍충의;남미현;마원원;홍윤진;손다희;전수현;이광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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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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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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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e-NTA는 전립선에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킨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본 연구자는 랫드에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차전초잎 추출물(P. asiatica leaf extract, PLE)올 1, 2 또는 4 g/kg body weight (b.w.) 1주일간 경구 투여하고 ferric nitrilotriacetate (Fe-NTA)의 복강 주사로 전립선에 손상을 일으킨 후 차전초가 전립선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얼마나 억제하여 주는지를 항산화 바이오 마커들인 reduced glutathione (GSH), glutathione-S-transferase (GST), glutathione reductase (GR) 및 지질과산화물의 척도인 malondialdehyde (MDA)를 통해서 측정하였다. 전립선 기능 이상 시 증가되는 GSH 및 GR은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193.84${\pm}$37.78 mmol/g tissue, 31.32${\pm}$3.85)에 비해 Fe-NTA로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 그룹에서 101.89${\pm}$24.31, 15.74${\pm}$2.92mmol/g tissue 48%의 감소를 나타낸다. 반면 PLE 1 g/kg b.w.을 투여한 그룹에서는 GSH 및 GR 수치가 119.01${\pm}$1.23 mmol/g tissue와 19.24${\pm}$0.53 mmol/g tissue, 2 g/kg b.w.을 투여한 그룹에서는 150.80${\pm}$34.11 mmol/g tissue와 19.17${\pm}$3.31 mmol/g tissue 마지막으로 4 g/kg b.w. 투여 그룹에서는 182.99${\pm}$10.89와 26.88${\pm}$4.40 mmol/g tissue로 Fe-NTA만 처리한 그룹에 비해 농도 의존적으로 GSH와 GR 함량이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GSH 함량이 농도에 따라 약 l.2, 1.5, 1.8배 증가, GR 함량이 약 1.2, 1.22, 1.7배 증가한 것이다. 이렇듯 정자 보호와 전립선 조직 세포 보호에 관련이 있는 GSH와 GR값이 유의적 차이로 회복되는 결과에 따라 PLE의 전립선 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항산화의 또 다른 바이오 마커인 GST 값은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그룹 96.11${\pm}$6.23 mmol/g tissue에 비해 Fe-NTA 만 처리한 그룹 53.29${\pm}$11.45 mmol/g tissue이 약 45% 정도 감소하였지만, PLE 1, 2 또는 4 g/kg b.w.을 투여 한 그룹에서 각각 65.74${\pm}$9.79 mmol/g tissue, 76.54${\pm}$4.44 mmol/g tissue, 91.66${\pm}$5.53 mmol/g tissue의 값을 나타내며 Fe-NTA에 의해 생성된 산화 스트레스의 자유라디칼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립선에서 철 이온에 의해 유도된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발생된 지질과산화물을 측정하였을 때 Fe-NTA에 의해 산화 스트레스만 유발한 그룹은 192.74${\pm}$33.20mmol/g tissue로 대조군 그룹의 75.66${\pm}$14.90 mmol/g tissue 보다 2.55배 높은 MDA를 생성한 것으로 지질과산화가 많이 일어난 것을 확인하였으나, PLE 1, 2 또는 4 g/kg을 투여한 그룹의 MDA의 생성량은 137.84${\pm}$23.29, 125.16${\pm}$16.69, 85.98${\pm}$5.12 mmol/g tissue로 약 29%, 35%, 55%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랫드의 전립선에서, 독성을 유발하는 Fe-NTA를 투여 후 PLE를 투여하였을 때 전립선 인지질 막의 손상지표인 MDA의 농도 의존적 감소와 항산화 및 정자 보호의 전립선 기능의 지표인 GSH, GR의 값이 증가하였다. 위의 결과들을 종합하였을 때, 우리는 Fe-NTA가 전립선에서 산회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전립선 인지질 막의 손상을 줄 수 있으며, PLE는 이러한 전립선 손상을 항산화 효과를 기본으로 하여 전립선 보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차전초 추출물을 투여한 랫드에서의 Fe-NTA 유발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신장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Plantago asiatica L. Extract Against Ferric Nitrilotriacetate (Fe-NTA) Induced Renal Oxidative Stress in Wistar Rats)

  • 홍충의;홍승택;구윤창;양성용;이지영;이얀회이;하영민;이광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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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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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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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대사회는 생활습관, 공해, 오염, 독성물질 등 여러 종류의 산화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런 산화스트레스들은 인간에게 있어 여러 질병을 야기한다는 많은 증거 들이 나오고 있다. Ferric Nitrilotriacetate (Fe-NTA)는 iron-induced oxidative Stress로 인해 신장독성에 관여되어 있다고 보고된 물질이다. 이에 본 연구진은 랫드에 항산화 효과가 있는 차전초(Plantago asiatica) 추출물을 투여하고 Fe-NTA를 복강 주사하여 선장에서 iron-induced oxidative stress를 유발한 후, 산화스트레스를 얼마나 억제하여 주는 지를 혈액에서 신장기능 지표인 blood urea nitrogen (BUN)과 creatinine (Cr)을 측정하고, 신장조직에서는 항산화 바이오마커들인 reduced glutathione (GSH), glutathione-S-transferase (GST), glutathione reductase (GR) 및 지질과산화물 (lipid peroxide)인 malondialdehyde (MDA)를 측정 하였다. 신장기능 이상시 증가되는 BUN 및 Cr은 Fe-NTA에 의해 산화스트레스만 유발한 그룹에서는 $116.82{\pm}5.20$ mg/dL과 $2.70{\pm}0.20$ mg/dL로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의 $18.54{\pm}1.29$ mg/dL, $0.52{\pm}0.04$ mg/dL에 비해 약 6.3배 및 5.2배의 증가를 나타냈다. 반면 차전초를 투여한 1g/kg b.w. 군에 서 BUN 및 Cr의 활성 이 각각 $95.76{\pm}7.89$ mg/dL과 $2.16{\pm}0.340$ mg/dL, 2g/kg b.w. 군에서는 $89.34{\pm}26.93$ mg/dL 과 $2.20{\pm}0.51$ mg/dL, 4 g/kg b.w. 군에서는 $39.54{\pm}21.93$ mg/dL과 $1.16{\pm}0.55$ mg/dL으로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적 (p < 0.05)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항산화의 바이오마커로 작용하는 GSH, GST 및 GR은 Fe-NTA에 의해 산화스트레스만 유발한 그룹에서는 각각 $59.45{\pm}12.32$ mmol GSH/g tissue, $49.88{\pm}4.55$ Units/g tissue, $56.70{\pm}5.40$ Units/g tissue로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정상그룹의 $142.82{\pm}16.51$ mmol GSH/g tissue, $124.69{\pm}13.073$ Units/g tissue, $107.31{\pm}8.70$ Units/g tissue에 비해 58.4%, 60.0%, 47.2%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차전초 추출물을 1, 2, 4 g/kg b.w. 으로 투여한 그룹에서의 GSH는 $77.86{\pm}12.62$, $123.11{\pm}12.72$, $147.97{\pm}26.27$ mmol GSH/g tissue로 Fe-NTA만 처리한 그룹에 비해 약 1.3배, 2.1배, 2.5배 증가하였으며, GST는 $66.59{\pm}5.01$, $83.25{\pm}8.38$, $124.68{\pm}13.67$ Units/g tissue.로1.3배,1.7배, 2.5배 증가, GR은 $67.37{\pm}8.66$, $80.34{\pm}6.06$, $98.67{\pm}10.11$ Units/g tissue로 1.2배, 1.4배, 1.7배 증가하였다. 산화스트레스로 유발되는 지질과산화물을 신장에서 측정 하였을 때 Fe-NTA에 의해 산화스트레스만 유발한 그룹은 $215.70{\pm}49.73\;{\mu}mol$/g tissue로 대조군 그룹의 $46.20{\pm}10.65\;{\mu}mol$/g tissue보다 지질과산화를 많이 일으켜 4.7배 많은 MDA를 생성한 것을 나타냈지만, 차전초 추출물 1, 2,4 g/kg b.w. 투여한 그룹은 MDA의 생성량이 $141.74{\pm}10.79$, $116.11{\pm}9.19$, $86.52{\pm}22.30\;{\mu}mol$/g tissue로 약 34.3%, 46.2%, 59.9%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신장에서 iron-induced oxidative stress에 의해 독성을 유발하는 Fe-NTA를 처리 하였을시 신장손상 지표인 BUN과 Cr은 증가하고, 항산화 지표인 GSH와 GST, GR은 감소함과 동시에 지질과산 화물인 MDA는 증가하였다. 그러나 차전초 추출물을 농도를 달리하여 투여한 후 Fe-NTA로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 그룹은 농도 의존적으로 BUN과 Cr은 감소하고, 항산화 지표들은 증가함과 동시에 MDA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Fe-NTA만 처리한 그룹과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위 결과들을 종합하면 Fe-NTA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차전초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를 바탕으로 하여 Fe-NTA에 의한 신장 손상에 대한 보호 또는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 하였다.

약용식물(오크라, 엉컹퀴, 엄나무, 줄풀) 유래 페놀성 물질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Phenolic Compounds from Medicinal Plants (Hibiscus esculentus, Cirsium japonicum, Zizania latifolia and Kalopanax pictus))

  • 최진영;조민경;구영미;김현경;신진원;김동영;김혜진;이은호;김나현;조영제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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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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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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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안전한 천연물을 이용한 천연항산화제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오크라, 엉컹퀴, 엄나무 및 줄풀 등 4종의 천연 약용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해보았다. 추출물의 총 phenolic compounds 함량은 오크라와 엉컹퀴는 50% ethanol, 엄나무는 40% ethanol, 줄풀은 60% ethanol에서 최대용출을 나타내었으며, water 추출물에서 2.72~34.15 mg/g, ethanol 추출물에서 2.83~34.23 mg/g의 용출율을 나타내었다. 4종류 약용식물 water과 ethanol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50{\mu}g/mL$의 저농도에서 모두 74% 이상의 높은 소거활성을 나타내었다.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을 측정한 결과, 4종의 약용식물 water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 $100{\mu}g/mL$의 농도에서 모두 88% 이상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지용성 물질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PF)를 측정한 결과, 엉컹퀴 water과 ethanol 추출물 $50{\ddot{I}}g/mL$의 저 농도에서 각각 1.73과 1.76 PF로 다른 약용식물 보다 높은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TBARs 생성 억제율을 측정한 결과 오크라를 제외한 3종의 약용식물 추출물 $50{\mu}g/mL$ phenolic 농도에서 80% 이상의 생성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다양한 약용식물 추출물이 항산화 및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공급양액의 EC와 대목종류가 고추 접목묘의 초기생육과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ical Conductivity and Rootstock on Initial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 of Grafted Pepper)

  • 오상석;오주열;김영봉;황해준;손길만;노치웅;박중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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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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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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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추 역병저항성 대목품종을 이용한 시설내 접목재배시 기존의 실생묘와 비교하여 공급양액의 EC 수준에 따른 고추 접목묘들의 생육과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접목을 위한 대목으로 '카타구루마', '코네시안 핫', '탄탄'의 3가지 품종을 사용하였고, 대조구로 실생 품종 '녹광' 접수로 이용하였다. 공급양액의 EC 조건에 따른 접목묘와 실생묘의 생육과 생리적 반응 시험을 위해 공급 양액의 EC를 각각 1.5, 3.0, 5.0dS/m로 설정하여 비교시험을 수행하였다. 공급양액의 EC 수준에 따른 생육은 실생묘와 접목묘 모두 EC 수준이 높아질수록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접목묘 중 '카타구루마'가 EC 5.0dS/m에서 다른 품종들에 비해서 생육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였다. 단, EC 조건에 따른 생육은 재배시험 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무기양분의 흡수는 T-N과 P 농도는 EC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Ca과 Mg은 흡수량이 감소하였다. 광합성 능력은 실생묘는 EC 1.5와 3.0dS/m 수준간에 차이가 없으나, EC 5.0dS/m 수준에서 낮게 나타났다. 접목묘들도 EC 5.0dS/m 수준에서 광합성 능력이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SOD 활성도는 EC 수준에 따라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APX 활성도는 EC 5.0dS/m 수준에서 활성도가 높게 나타났다. 추후 더 다양한 대목들을 이용한 비교시험이 필요하며, 저온신장성과 내염성이 강한 대목 품종의 개발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높다.

키토산이 저아질산나트륨 소시지의 유산나트륨 저감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tosan on Reduction of Sodium Lactate in Sodium Nitrite-reduced Sausages)

  • 강종옥;이상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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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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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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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소시지 제조 시에 첨가되는 아질산염의 대체수단으로서 이용가능성이 대두된 유산나트륨의 과다 사용량을 줄이고자 키토산을 첨가함으로서 그 기능성이 보완된 저아질산나트륨, 저유산나트륨의 소시지를 만드는데 있다. 소시지 제조는 대조구(C, nitrite 100 ppm)와 처리구(T1, nitrite 30 ppm + sodium lactate 2% + chitosan 0.5%; T2, nitrite 30 ppm + sodium lactate 1% + chitosan 1%; T3, nitrite 30 ppm + sodium lactate 0% + chitosan 1.5%) 로 하였으며, 혈액성상을 측정하기위해 실험쥐 24마리가 4주간 사육되었다. 소시지의 색상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데 반해, 적색도는 대조구에서 황색도는 키토산이 많은 T3에서 높게 나타났다. pH와 보수력에서 대조구, T1 및 T2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T3에서는 낮은 pH와 낮은 보수력을 보였다. 조직분석에서 탄력성, 응집성, 씹힘성, 부착성에는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경도와 검성은 처리구보다 대조구가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의 외관과 색상은 대조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조직감과 풍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미생물수는 냉장저장 1주에서는 대조구및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냉장저장 3주에서는 대조구에서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p<0.05). TBARS 측정에서 항산화 효과는 처리구보다 대조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혈액성상의 경우, 처리구가 쥐의 증체효과를 보였으며,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효과를 보였다(p<0.05). 그러나 처리구 중 T1은 대조구에 비해 혈당은 높고, HDL-콜레스테롤이 저하되는 문제를 보였다(p<0.05). T2와 T3간의 증체 및 혈액성상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저 아질산나트륨의 소시지를 제조하고자 유산나트륨과 키토산을 혼합할 경우, 아질산나트륨의 농도에 따른 육색 및 항산화력의 보완이 필요하나, 이화학성상에서는 T1이, 혈액성상에서는 T2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나, 키토산을 첨가함으로서 기능이 보완된 저 아질산나트륨 및 저 유산나트륨의 소시지제조는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In Vitro 과산화지질에 미치는 glutathione 고함유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FF-8의 항산화효과 (The Antioxidative Activity of Glutathione-Enriched Extract from Saccharomyces cerevisiae FF-8 in In Vitro Model System)

  • 이치형;차재영;전방실;이호준;이영춘;최용락;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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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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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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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항산화물질인 glutathione (${\gamma}$-L-glutamyl-cysteinyl-glycine) 고함유 효모 Saccharomyces cerevisiae FF-8에서 생산된 glutathione을 함유한 세포 추출액의 항산화 활성을 in vitro 과산화지질 실험계인 DPPH($a,{\;}\acute{a}-diphenyl-\beta-picrylhydrazyl$)법, linoleic acid를 이용한 ferric thiocyanate법과 TBA법 및 microsome 생체막 지질 과산화물 생성정도의 TBARS법으로 측정하였다. YM 최적 배지에서 생산된 glutathione 농도는 $204\mug/ml$로 YM 기본배지에서 생산된 glutathione 농도 $74\mug/ml$보다 2.76배 증가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YM 기본배지와 최적배지에서 S. cerevisiae FF-8이 생산하는 glutathione 함량에 따른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DPPH 측정법에서는 짙은 자색의 탈색되는 정도로 나타내는 전자 공여능이 glutathione 함량이 높은 최적 생산배지에서 S. cerevisiae FF-8가 생산하는 glutathione고함유 세포 추출액에서 대조구인 $ 0.05\%BHT $와 비슷한 수준으로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각 조직 microsome을 이용한 생체막 지질 과산화 억제정도는 최적 생산배지에서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간장 $60.98\%$, 신장 $56.43\%$, 심장 $52.91\%$, 뇌 $52.13\%$, 고환$45.57\%$ 및 비장 $42.95\%$순으로 나타났다 Linoleic acid 산화 실험계를 이용한 ferric thiocyanate법에서는 최적 생산배지가 반응 7일째까지 대조구에 비해 강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TBA법에서는 반응 5일째까지 최적 생산배지가 YM 배지보다는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Saccharomyces cerevisiae FF-8 균주가 glutathione을 생산하는 최적배지 조건에서 생산된 glutathione 고함유 세포 추출액은 in vitro 항산화 실험계인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ferric thiocyanate and TBARS 측정에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생리활성 성분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DPPH 방법을 통한 녹차의 항산화 활성에 대한 연구 (Study on Antioxidant Potency of Green Tea by DPPH Method)

  • 오중학;김은희;김정례;문영인;강영희;강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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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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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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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에서는 DPPH radical 소거능을 통하여 차잎의 수확시기 및 발효정도에 따른 항산화 활성에 있어서 변화를 비교하고 일상의 녹차 음용으로 섭취되는 항산화 물질을 EGCG 등의 함량으로 추정하고자 하였다. 우전과 같이 수확시기가 빠른 것이 다소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특히 볕가림 재배한 옥로가 일반 녹차에 비 해 적어도 비슷한 활성을 나타냈다. 중국의 반발효차에 있어서 발효정도에 따라 항산화 활성이 감소한데 비해 완전히 발효된 흥차의 경우 항산화 활성이 녹차의 수준으로 유지하였고, 이러한 홍차의 항산화 물질에 대해서는 보다 체계적 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분량 2그램의 녹차를3회 우려 마시는 경우 이로부터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은 EGCG 기준으로 109∼147 mg정도이고 비타민 C로는 142∼168 mg에 해당한다. 시판되고 있는 녹차티백은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한 티백으로부터 52∼86 mg정도의 EGCG에 해당하는 항산화 활성을 보였는데 비타민 C로는 63∼96 mg에 해당한다. 증열과정이 긴 냉녹차나 차잎의 분량이 적은 현미 녹차가 낮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감잎차, 뽕잎차, 솔잎차에서도 적으나마 항산화 활성이 보인 반면 식 물의 뿌리 인 둥굴레 차는 항산화 활성 이 거의 없다. 전통적 인 방법으로 차를 3회 우려 마시는 경우 차잎 속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의 절반정도가 용출되는 셈인데 가능한 분말차로 사용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세번째 우린 찻물에도 상당량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반떤, 녹차 티백의 경우 3분이면 충분한 항산화 물질이 용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식품 속의 플라보노이드가 섭취되어 실제로 어느 정도 흡수되는가에 대해서 아직 이견이 있고 플라보노이드의 임상적인 효과에 대해 확실하지 않으나 역학적인 근거로는 긍정적이다. 천연의 항산화 물질을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방법으로서 차의 음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퇴행성 또는 노화관련 질환의 예방차원에서 바람직하리라 본다.

Vibrio crassostreae PKA 1002 유래 조효소액에 의한 지충이 (Sargassum thunbergii) 분해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Enzymatic Hydrolysate from Sargassum thunbergii Using Vibrio crassostreae PKA 1002 Crude Enzyme)

  • 박시우;김꽃봉우리;김민지;강보경;박원민;안나경;최연욱;박지혜;배난영;임성미;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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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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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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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충이 물 추출물을 알긴산 분해능을 가진 V. crassostreae PKA 1002 유래 조효소액을 이용하여 가수분해시킨 후 pH, 색도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지충이 물 추출물과 조효소액을 30℃에서 0, 3, 6, 12 및 24시간 반응시켜 환원당 생성능과 점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환원당 생성능은 반응 6시간에서 357.82 μg/ml로 가장 높아졌으며, 점도는 0시간에서 1.57 cp에서 반응 6시간에서 1.22 cP로 가장 낮아져 6시간에서 최적분해 조건임을 확인하였다. 최적 조건에서 pH 및 색도는 지충이 물 추출물과 효소분해물이 각각 6.11과 6.15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색도는 효소분해물이 물 추출물보다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도 및 황색도는 모두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TPC 함량은 지충이물 추출물과 효소분해물이 2.54 및 2.55 mg/g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 결과, 지충이 효소분해물이 0.05−5 mg/ml 농도에서 물 추출물보다 낮은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보였다. 반면, chelating effect 측정 결과, 0.05−5 mg/ml 농도에서 효소분해물의 활성이 물 추출물보다 유의적으로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Reducing power 측정 결과, 0.005−1 mg/ml 농도에서 지충이 물 추출물과 효소분해물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지충이 효소분해물은 지충이 물 추출물보다 금속봉쇄력의 활성이 증진됨을 확인하여, 주로 DPPH 라디칼 소거능에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낸 지충이 물 추출물과 달리 금속봉쇄력작용에 의해 항산화 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국내산 파프리카의 색상별 phytochemical 및 항산화능 비교 (Comparison of Phytochemical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Different Color Stages and Varieties of Paprika Harvested in Korea)

  • 김지선;안지윤;하태열;이한철;김선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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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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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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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파프리카(Capsicum annuum L.)의 색상별, 품종별 phytochemical들의 성분 분석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Phytochemical은 carotenoids, L-ascorbic acid, ${\alpha}$, ${\gamma}$-tocopherol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항산화 활성은 ABTS와 DPPH radical 소거 활성을 측정하였다. 파프리카에서 7종의 carotenoids를 정성 및 정량 분석한 결과, lutein은 녹색과의 Special품종과 황색과의 Fiesta 품종이 각각 4.65${\pm}$0.84, 5.19${\pm}$0.05 mg/kg fw로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그 함량이 높았다. 적색과의 Special 품종의 capsanthin 함량이 53.70${\pm}$6.23 mg/kg fw로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총 carotenoids의 함량도 다른 파프리카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L-Ascorbic acid는 녹색과에서 적색과로 갈수록 그 함량이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Tocopherol의 함량은 10.48-35.17 mg/kg fw으로 나타났으며, 녹색과에서 그 함량이 높았다. ${\gamma}$-Tocopherol의 함량은 녹색과의 Cupra와 Special에서 각각 29.31${\pm}$1.56, 23.34${\pm}$2.26 mg/kg fw로 다른 두 색상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alpha}$-tocopherol은 적색과 Cupra 품종에서 26.02${\pm}$2.89 mg/kg fw로 그 함량이 가장 높았다. 파프리카의 색상별 ABTS와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살펴본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radical 소거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모든 색상의 파프리카 추출물이 ${\beta}$-carotene보다 그 활성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적색과가 다른 색상의 파프리카에 비해 항산화능이 높았는데, 이는 적색과에 다량의 capsanthin, L-ascorbic acid, ${\alpha}$-tocopherol과 같은 phytochemical들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능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