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gelica Keis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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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의 식용부위별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Various Edible Portions of Angelica keiskei Koidz)

  • 박은령;이해정;이명렬;김경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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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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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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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에서 제조된 생즙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n-pentane과 diethylether혼합용액(1:1, v/v)을 추출용매로 하여 연속수증기증류추출(SDE)방법으로 추출하였다. 이들 성분을 GC의 Rl 및 GC/MS에 의해 확인 동정하였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의 생즙에서 각각 52종, 38종, 43종의 화합물이 분리 동정 되었다.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성분들은 탄화수소류가 25종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알코올류가 15종, 알데히드류가 3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줄기에서도 전초에서 분리 동정되었던 성분들과 같은 화합물이 확인되었는데 탄화수소류가 20종, 알코올류가 14종, 에스테르류가 4종, 산류가 1종 확인되어 총 38종이 동정된 반면에 전초와 잎과는 달리 알데히드류와 케톤류는 동정되지 않았다. 신선초의 잎에서는 탄화수소류가 19종, 알코올류가 11종, 알데히드류가 4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이 확인되어 총 44종이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서 ${\gamma}-Terpinene$과 germacrene B이 가장 많은 함량을 차지하였으며, ${\delta}-3-carene$, cis-3-hexen-1-ol 그리고 ${\gamma}-elemene$도 다량 확인되어 이러한 화합물이 신선초에서 추출한 정유의 주요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신선초의 각 부위에서 분리 동정된 정유성분을 정량한 결과, 잎에 171.42 mg/kg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전초에 124.85 mg/kg, 줄기에 55.25 mg/kg가 함유되어 있었다. 신선초의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52종의 화합물에는 monoterpene hydrocarbon, sesquiterpene hydrocarbon과 이들의 유도체들인 terpenoid계 화합물이 40종 확인되었는데, 신선초 정유성분 중 terpenoid계 화합물이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 각각 75.76%, 86.42%, 78.21%의 비율로 포함되어 이들이 신선초 생즙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의 주체로 간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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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神仙草) 양액재배시(養夜載培時) 고형배지종류(固形培地種類)에 따른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 (Effect of Different Media on Growth and Yield in Hydroponic culture of Angelica keiskei Koidzumi)

  • 한승호;최병준;신철우;장기운;한광섭;최강주;우인식;박상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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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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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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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신선초(神仙草)의 시설(施設) 양파재배시(養波載培時) 적정(適定) 고형배지(固形培地)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생육(生育),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지상부(地上部) 생육(生育)은 펄라이트와 버미큐라이트가 양호하였으며, 수량은 버미큐라이트가 4,428kg/l0a로서 노지재배 (1,904kg/l0a) 보다 133% 증수 하였다. 2.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은 노지재배가 3.60mg/100cm2으로 가장 높았으며, 혼합배지+피트모스 40%가 2.51mg/100cm2 으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냈다. 3. 처리별 물 및 50% 에탄올 엑스수솔(收率)은 뚜렷한 차이가 없이 대체로 유사하였으며, 노지재배와 시설양액재배 간에도 별 차이가 없었다. 4. Na, K, Mg, Ca, P, Fe, Zn 등의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은 각 처리별 함량이 유사하였으며, 노지재배와 시설양액재배간에도 별 차이가 없었다. 5. 유기성함량(有機醒含量)은 malic acid와 citric acid가 주된 유기산성분으로 정량 되었으며, 시설양액재배와 노지재배가 대체로 유사한 경향이었다. 6. 조지방질함량(組脂防質含量)은 $4.46%{\sim}6.49%$로서 처리별로 유사한 함량을 나타냈으며, 총부관화방성(總不館和方醒) 조성비율이 $77.9%{\sim}80.2%$로 높은 편이었고, 특히 필수(必須) 부포화간조성(不胞和間助醒)인 linenic acid 와 linoleic acid의 함량이 높았으며, 시설양액재배와 노지재배간 지방산조성은 별 차이가 없었다. 7. 배지(培地)의 게르마늄含量은 $0.17ppm{\sim}0.24ppm$으로 별 차이가 없었으며, 식물체(植物體)의 게르마늄함량은 혼합배지+피트모스 40% 가 0.52ppm으로 가장 높았고, 혼합배지+피트모스 60% 가 0.48ppm으로 비교적 높았으며, 노지재배는 0.25pp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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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해수 세척방법을 이용한 신선초 녹즙의 저장 특성 (Storage Attribute of Angelica keiskei Juice Treated with Various Electrolyzed Water)

  • 박여진;유재열;장금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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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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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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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증류수 및 전기분해수인 차아염소산나트륨수와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이용한 신선초 세척방법이 녹즙의 저장 중의 일반세균수, pH, 색도, polyphenol 함량, 전자공여능 및 총 항산화력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녹즙의 저장기간 중 일반세균수는 증류수 세척 방법에서 저장 24시간 만에 식품공전에서 기준치로 제시한 $10^5$ CFU/mL보다 높은 균수를 보인 반면 전기분해수 세척방법에서 저장 4일이 지나도 $10^5$ CFU/mL 이하의 균수가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저장기간 동안 녹즙의 pH 및 색도는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일정범위에서 유지되었으며, 녹즙의 항산화성은 polyphenol 함량, 전자공여능 및 총 항산화력 모두 세척방법 간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저장일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어 녹즙의 저장 중 전기분해수에 의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신선초에 대한 전기분해수 세척 방법이 녹즙의 미생물학적 위험은 감소시키면서 품질에는 영향을 나타내지 않는 결과라고 생각되며, 이는 전기분해수 세척 방법이 녹즙의 품질 및 저장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Effect of Green Juice of Angelica keiskei Koidz on the Toxicity of Several Selected Elements

  • Song, Sook Ja;Eom, Hyun Sook;Lee, Jin Hee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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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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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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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n order to study the effects of green juice of Angelica keiskei Koidz on the toxicity of several selected elements, experiments were conducted with mice for a period of six weeks.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experiment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Mice fed with 50 ppm of cadmium showed no adverse effects on the growth rate and mortality , but cadmium accumulation into the internal organs. 2) mice fed with 500ppm of lead showed no reduced effect on the growth rate and mortality, but lead accumulation was increased in the internal organs. The administration of green juice slightly reduced lead accumulation in the internal organs. 3) Mice fed with 50 ppm of selenium also showed no serious adverse effect of the growth rate and mortality , but selenium accumulation occurred in the internal organs. The administration of green juice slightly reduced selenium accumulation in the internal organs, but the modes and degrees of reduction in selenium accumulation were not consistent with the internal organs, liver, kidney and pancreas. 4) Mice fed with 500 ppm of chromium showed, numerically , an adverse effect on the growth rate, but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administration of green juice rather increased the accumulation of chromium instead of reduction of chromium accumulation in the internal org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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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umovirus에 의한 약용식물(藥用植物) 바이러스병(病)의 발생(發生)에 대하여(I) (Virus Diseases of Medicinal Plants infected by Cucumovirus(I))

  • 이준탁;박인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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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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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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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와 일본(日本)에서 야생 또는 재배되고 있는 약용식물(藥用植物)의 바이러스병을 조사한 결과 33종의 식물이 자연상태에서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CMV)에 감염되어 있음을 알았다. 이들 중에서 개맨드라미(Celosia argenteia)와 쇠비름(Portulaca oleracea)의 모자이크병(가칭(假稱)), 쥐방울덩굴(Aristolochia debilis)과 번행초(Tetragonia expansa)의 괴저(壞疽)모자이크병(가칭(假稱)), basella(Basella rubra)윤문병(輪紋病)(가칭(假稱)), 석결명(Cassia torosa)과 시호(Bupleurum falcatum), 당귀(Angelica acutiloba), 구릿대(A. keiskei), 회향(Foeniculum vulgare), peucedanum(Peucedanum japanicum)의 반문병(斑紋病)(가칭(假稱))등 11종의 바이러스병명(病名)을 새로히 명명(命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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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방법에 따른 명일엽과 돌미나리 착즙박의 정미성분 및 항산화 특성 (Taste Compounds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Extracts of Angelica keiskei and Oenanthe javanica Juice By-Products According to Extraction Methods)

  • 이현정;유하나;이현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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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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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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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추출 수율 및 소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EE와 CE를 통해 명일엽과 돌미나리 착즙박 추출물을 제조하여 추출물의 정미 성분인 유리아미노산, 유기산, 당류와 항산화 특성인 DPPH 라디칼 소거능, TPC, TFC를 비교분석하여 명일엽과 돌미나리 착즙박 추출물의 업사이클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은 명일엽 착즙박은 EE가, 돌미나리 착즙박은 CE가 더 높은 추출 효율을 가졌으며, 착즙 전 원물로 제조한 추출물에 비해 높은 추출 효율을 나타냈다. AKEE의 주요 아미노산은 leucine, alanine, aspartic acid, AKCE의 주요 아미노산은 valine, alanine, aspartic acid 이다. OJEE의 주요 아미노산은 leucine, aspartic acid, arginine, OJCE의 주요 아미노산은 valine, aspartic acid, arginine으로 추출물의 특성에 맞게 사용한다면 식품의 풍미 향상과 더불어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기산과 당류 함량은 명일엽, 돌미나리 착즙박 공통적으로 CE의 추출 효율이 높았다. 추출방법에 따라 유기산 및 당류의 조성이 상이하기 때문에 신맛과 단맛의 패턴이 다르게 나타나며 산도 조절과 같은 기능적 특성도 예상할 수 있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TPC 함량은 명일엽, 돌미나리 착즙박 공통적으로 CE의 추출 효율이 높았다. 이는 CE에 사용한 에탄올과 페놀성 화합물이 반응하여 추출 함량이 증대 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질수록 DPPH라디칼 소거능이 높아지고 있어 양의 상관관계 성립을 예측할 수 있었다. 하지만 착즙 전 원물 추출물 대비 착즙박 추출물의 항산화능은 다소 낮은 수준이므로 사용량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TFC 함량은 명일엽 착즙박 추출물은 CE 대비 EE 에서 더 높은 추출 효율을 가지지만, 돌미나리 착즙박 추출물에서는 EE와 CE의 통계적 유의성이 없게 나타났다. 이는, 착즙박 추출물에 가해진 효소의 활성 조건이 착즙박의 세포벽 결합 구조를 파괴하여 플라보노이드의 추출을 유도할 때 AKEE에서는 적합하였지만, OJEE에서는 부적합하여 다른 경향의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명일엽과 돌미나리 녹즙 제조 후 생성되는 착즙박을 활용한 추출물의 정미 성분과 항산화 특성을 분석하였고 고부가가치 소재의 이용성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용화를 위한 구체적 연구개발의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당귀 종판별을 위한 엽록체 기반 SSR 마커 개발 (Development of Chloroplast DNA-Based Simple Sequence Repeat Markers for Angelica Species Differentiation)

  • 박상익;김세림;길진수;이이;김호방;이정호;김성철;정찬식;엄유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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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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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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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In the herbal medicine market, Angelica gigas, Angelica sinensis, and Angelica acutiloba are all called "Danggui" and used confusingly. We aimed to assess the genetic diversity and relationships among 14 Angelica species collected from different global seed companies. Toward this aim we developed DNA markers to differentiate the Angelica species. Methods and Results: A total of 14 Angelica species, A. gigas, A. acutiloba, A. sinensis, A. pachycarpa, A. hendersonii, A. arguta, A. keiskei, A. atropurpurea, A. dahurica, A. genuflexa, A. tenuissima, A. archangelica, A. taiwaniana, and A. hispanica were collected. The genetic diversity of all 14 species was analyzed by using five chloroplast DNA-based simple sequence repeat (SSR) markers and employing the DNA fragment analysis method. Each primer amplified 3 - 12 bands, with an average of 6.6 bands. Based on the genetic diversity analysis, these species were classified into specific species groups. The cluster dendrogram showed that the similarity coefficients ranged from 0.77 to 1.00. Conclusions: These findings could be used for further research on cultivar development by using molecular breeding techniques and for conservation of the genetic diversity of Angelica species. The analysis of polymorphic SSRs could provide an important experimental tool for examining a range of issues in plant genetics.

신선초 추출물이 인체 유방암 세포 MDA-MB-231의 세포 사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gelica keiskei Extract on Apoptosis of MDA-MB-231 Human Breast Cancer Cells)

  • 정유진;강금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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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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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4-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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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KE의 농도별 처리가 인체 유방암 세포 MDA-MB-231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세포 화학적인 방법인 MTT 분석, 이중 핵 염색법(Hoechst 33342/EtBr staining), FACS를 통하여 세포사멸을 관찰하였다. MTT 분석 결과, 150 ${\mu}g$/mL 처리 군에서 대조군에 대비하여 약 50%의 세포사멸을 나타내었으며 세포사멸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되었고(p<0.05), 이중 핵 염색법을 이용하여 세포사의 구분 결과 능동적 세포예정사인 apoptosis가 농도 의존적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p<0.05), 특히 150 ${\mu}g$/mL 처리군에서 현저한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보다 더 명확한 세포사멸을 확인하기 위하여 FACS를 이용한 apoptosis 측정 결과, 처리군 간 크게 차이를 보이며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되었다. 세포사멸관련 mRNA 유전자 발현을 관찰한 결과, 세포사멸 억제 유전자 Bcl-2는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 증가를 보였으며(p<0.05), 세포사멸 유도 유전자 Bax는 유의적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세포사멸의 지표인 Bcl-2/Bax의 비율은 농도 의존적인 감소를 나타내었으며(p<0.05), 세포사멸유도의 마지막 단계의 실행자인 caspase-3의 활성도 첨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여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결론적으로, AKE는 유방암 세포 MDA-MB-231의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신선초의 항암효과의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 향후 in vivo 실험에서도 신선초의 항암효과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In Vitro 및 In Vivo 알코올 유도 간 손상에 대한 신선초 추출물의 효과 (Effect of Angelica keiskei Koidzumi Extract on Alcohol-Induced Hepatotoxicity In Vitro and In Vivo)

  • 이정윤;안연주;김지원;최효경;이유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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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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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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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약리 활성 및 항산화 활성이 높다고 보고된 신선초 추출물을 대상으로 in vitro 및 in vivo계에서 알코올성 간세포 손상을 유도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였다. 알코올 산화 효소인 cytochrome P4502E1(CYP2E1)이 과발현된 HepG2 세포에서 200 mM의 알코올과 신선초 추출물을 투여하였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생존률 및 catalase(CAT) 활성이 증가하였다. In vitro에서 신선초 추출물의 보호 효과를 확인한 후 7주령의 C57BL/6J 마우스에 알코올과 신선초 추출물 20, 100 mg/kg BW/d를 급여한 결과 혈중 ALT, AST, GGT의 농도는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한 알코올군에 비해 신선초 추출물을 급여한 군에서 유의적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알코올 투여로 세포변성과 지방구가 보이는 간 조직의 변화가 신선초 투여로 의해 대조군과 유사하게 관찰되었다. 항산화 효소의 변화와 지질과산화 수준은 대조군보다 알코올군이 유의적 증가했으며, 신선초 추출물 급여군에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고, 특히 신선초 20 mg/kg BW/d로 급여한 군에서 CAT, glutathione peroxidase, glutathione reductase, malondialdehyde(MDA) 등의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 이 같은 변화를 매개했다고 생각되는 CYP2E1의 발현과 활성은 대조군보다 알코올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상승하였으며, 특히 항산화 효소와 MDA 함량에서 유의적 감소했던 20 mg/kg BW/d의 신선초 투여군에서 유의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는 신선초 추출물에 함유된 luteolin, quercetin, chalcone 화합물 등의 성분에 의해 알코올 유도 산화적 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고 생각되며, 신선초 추출물은 알코올 대사과정에서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간 보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