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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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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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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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Contemporary Chinese "micro-perspective" painting is an artistic phenomenon that we cannot ignore. It is the young artists who focus on themselves and their communities, record their stories and emotions in their life fragments into the coming history, and diary paintings as "micro-perspective" paintings allow "marginal people" to find their place.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aesthetic form and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Chinese contemporary art, this paper explores the three aesthetic dimensions and their inherent aesthetic value, and explains its significance from the perspective of "micro-view" aesthetics. In the contemporary context, "micro-perspective" painting has become a unique cultural phenomenon, a consciousness situation. However, this phenomenon has a very unique artistic value and cultural value for the youth art group and even the formation of aesthetic culture and zeitgeist in China's current society.
우리나라의 해양교육은 세계 5위의 해양강국이라는 명성에 비해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해양교육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해양교육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듈식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특히,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양교육 모듈식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또한 효과적인 해양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연관성이 있는 모듈을 조합한 형태의 해양교육코스를 제안하였으며, 이는 향후 해양교육의 후속사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부산지역의 해양교육에서 우리나라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해양강국으로서의 해양의식 함양 및 해양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Objective :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s among demographic (DVs) and clinical variables (CVs), neurocognitive (NOs) and functional outcome (FO) that could be used as prognostic factors for old aged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TBI) undergoing or appointed disability evaluation (DE) after treatment. Methods : A total of 162 subjects with TBI above the age of 55 years undergoing DE or appointed to do so after treatments were selected.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subgroups according to age : a junior elderly group 55 to 64 years old and a senior elderly group over the age of 65. NOs and FO were evaluated using the Seoul Neuropsychological Screening Battery and Clinical Dementia Rating scale. Results : Gender, age, and education level were shown to significantly impact the recovery of NOs after TBI. Other DVs and CVs such as area of residency, occupation, type of injury, or loss of consciousness were not found to significantly affect the recovery of NOs after TBI. Analysis of the relationships among DVs, CVs and NOs demonstrated that gender, age, and education level contributed to the variance of NOs. In FO, loss of consciousness (LOC) was included to prognostic factor. Conclusion : Gender, age and education level significantly influence the NOs of elderly patients with TBI. LOC may also serve as a meaningful prognostic factor in FO. Unlike younger adult patients with TBI, old aged patients with TBI did not show global faking-bad or malingering attitudes to DE for compensation, but assume that they could faking their performance in a test set available visual feedback.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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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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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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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내외 여객선, 크루즈선의 이용자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플로팅건축물 등 새로운 해상주거활동공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매년 평균 15건 이상의 선박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여객선 승선객의 재난대응능력과 안전의식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본 논문은 국내 여객선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며, 또한 국내 기준에 맞는 피난 시뮬레이션의 기초자료가 될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승선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승선객 3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여객선의 안전성에 대한 일반 승선객의 신뢰도는 32.3%로 낮게 나타났다. 선내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불과 14.6%만이 인지하였다고 응답하였고, 배의 피난경로 확인(42.2%)과 구명정 위치 확인(40.9%) 비율도 높지 않게 나타났다. 안전한 피난 기준은 73.3%가 선내 구조에 익숙한 승조원의 지시에 따라 피난활동을 하겠다고 응답하였다.
본고는 16세기 호남 한시의 의상을 연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박상 임억령 고경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의상(意象)을 방법론으로 고찰하였다. 본고가 파악한 호남 한시의 특징은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문재불용(文才不用)'의식과 변새(邊塞) 의상(意象)이다. 박상 임억령 고경명은 16세기 호남의 인재들로 뛰어난 문재(文才)를 가지고 중앙정계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당대는 훈구파가 정국을 주도하는 시기로서 3인은 좌절을 겪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들은 부정(不正)의 현실인식(現實認識), 현실비판(現實批判) 및 회재불우(懷才不遇) 의식(意識)을 드러낸다. 그런데 3인에게 주목되는 개성적 면모는 회재불우(懷才不遇) 의식(意識)이다. 그들의 회재불우(懷才不遇)는 그 기저에 '근본적으로 문재(文才)를 인정받지 못해서 불우하다는 문재불용(文才不用)' 의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문재불용(文才不用)'에 민감했던 것은 그들의 중앙진출수단이 뛰어난 문재(文才)였기 때문에 문재(文才)가 차단 당하자 좌절도 그만큼 켰기 때문이다. '문재불용(文才不用)' 의식은 특히, 외직을 맡거나 실질이 없고 명분만 있는 군직(軍職)을 맡았을 때 두드려지게 나타나는데, 검(劍), 극(戟), 장군(將軍) 등의 변새(邊塞) 의상(意象)을 통해서 시화(詩化)되고 있었다. 둘째, '화이불류(和而不流)' 의식과 절조(節操) 의상(意象)이다. 박상 임억령 고경명은 정치현실에서 '문재불용(文才不用)'을 토로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정치에 참여하였다. 이는 도(道)가 행해지면 나가서 벼슬하고 도(道)가 행해지지 않으면 은거하여 학문과 인격을 닦는 유자 일반의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세와는 변별되는 것이다. 이는 3인이 유하혜(柳下惠)의 '화이불류(和而不流)'를 정치적 삶의 표본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3인은 부정(不正)의 현실이라고 외면하거나 떠나가지 않고 자신의 도를 곧게 세워 지속적으로 현실에 참여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러한 정신지향은 접붙인 매화, 꾀꼬리, 지주석 등의 의상을 통해 시화(詩化)되고 있었다.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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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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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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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has differentiated technologie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IoT(Internet of things), big data, and mobile. As the civilization develops more and more, humanity enjoy the cultural activities more than economic activity for the food and shelter. The platform structure based on the advanced information technology of the present will expand the cultural contents area in a variety of ways. Cultural contents respond sensitively to changes in consumer and will be useful experiences of human activities. Therefore, it should be noted again that the contents industry should not be limited to the discussion of the application of the fourth technology, but should be produced with emphasis on useful experiences of human being. In other words, the discussion of human activities around cultural contents should be focused on how to apply beyond the use of fourth industrial technolog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basis of the successful storytelling of the planning stage to connect the fourth industrial technology and human useful experience as a method for developing cultural contents, and to build and propose a model as a strategic method. This study analyzes domestic and foreign cases made by using big data among the visual contents which show continuous increase of consumption among culture industry field, and draws success factors and limit points. Next, we extract what is the successful matching factor that influenced consumer 's consciousness, and find out that the structure of culture prototype has been applied in the long history of mankind, and presents it as a storytelling model. Through the above research, this study aims to present a new interpretation and creative activity of cultural contents by presenting a storytelling model as a methodology for connecting creative knowledge, away from the general interpretation of social phenomenon applied with big data.
Objectives: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legal system for risk assessment in South Korea with other advanced countries, the study is designed to identify the key elements of risk assessment and seek improvement measures while focusing on solutions to the execution of risk assessment violations. Methods: The study started with an awareness of the need to improve the legislation on the risk assessment of businesses in Korea. In order to reflect this problem consciousness in Korea's industrial safety and health legislation, risk assessment legislation in Japan, Britain, Germany, and Korea was analyzed in comparative terms through the literature. Results: Unlike the other advanced countries, the concept of risk assessment is defined in Korea in a broad sense that includes measures to reduce risk, and risk assessment in the manufacturing and design stages is not institutionalized. In the case of worker participation, there is a problem regarding effectiveness. It is problematic that compared to the other foreign countries there is a possibility that general risk assessment will be neutralized because it is recognized as a uniform general risk assessment for a particular risk assessment, as well as inadequate risk assessment. Conclusions: The areas diagnosed with problems compared to the legislation in other advanced countries should be improved by revising laws and administrative rules and supplementing the explanatory guidelines, etc. by referring to the legislation of these countries. In particular, the issue of enforcement for violations of risk assessment must be improved in order to ensure the effectiveness of risk assessment.
20세기의 서양사상 가운데 하나인 실존주의는 1 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파시즘의 확산, 스페인내란전쟁 등의 비극적 사건을 겪으며 이성과 과학발달이 인간을 순식간에 피폐와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결과를 낳게 되자 인간을 위해 인간성을 회복시키는 시대정신이다. 앙드레 말로는 문학작품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운명으로써 삶과 죽음의 문제를 제기해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며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에 대한 실존적 고뇌를 기록한다. 말로의 등장인물들에게 있어 인간의 정체성과 관련된 존재의 부조리는 실존적 자기 성찰을 의미한다. 작가는 생존의 위협이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전쟁과 테러, 혁명, 모험 속에서 그들이 죽음에 직면해 운명에 대한 실존적 의식과 행위를 숙고한다. 말로는 자신의 모든 문학 작품들 속에서 죽음의 문제를 밀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이는 철학적 사고의 중심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말로는 "정복자"(Les $Conqu{\acute{e}}rants$, 1928), "왕도의 길"(La Voie Royale, 1930), "인간조건"(La Condition Humaine, 1933), "희망"(L'Espoir, 1937)의 장편소설에서 비극적 상황에 놓인 등장인물들을 통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명제를 제시하며, 그들이 운명을 스스로 지배하려는 실존의식과 존재의미를 추구한다. 말로는 이러한 비극적 세계관 속에서 인간성과 삶의 긍정, 죽음을 부정하는 등장인물들의 의식과 행동을 나타낸다. 죽음의 고뇌는 예측할 수 없는 본능적인 욕구와 도박, 아편 등의 도피적 행동을 유발하지만, 그것은 절망에서 벗어나려는 처절한 몸부림이며 자신의 존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연계된 것이다. 말로의 실존주의적 사고로서 항상 부각되는 점은 죽음에 대한 운명의식으로 인해 결국엔 인간이 얼마나 고독한 존재인가라는 숙명적 인간조건의 비극적 형이상학이다. 하지만 소설에서 등장인물들은 모험과 혁명, 전쟁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행동하며 타인을 위하여 개인주의를 초월하는 동지애적인 연대의식은 인간존중이 된다. 인간애와 인간성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두고 자발적으로 구성된 인간들 사이의 동지애는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인간의 위대함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말로의 동지애는 휴머니즘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존재의식의 승리를 포함한다.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대형재난사고의 주요한 요인으로 지적되는 국민들의 재난안전의식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본 연구에서는 재난관리 및 안전의식에 관한 이론적인 검토를 실시하고, 재난사고의 원인을 도출하기 위해 '재난관리평가 국민안전 체감도의식' 조사 결과 및 대형재난사고 사례들을 분석하여 선진 재난안전의식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재난관리평가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를 통해 재난관리 4단계 중 '대응'차원은 잘 수행되고 있으나, '복구'차원이 미흡한 국민들은 인식하고 있었고, 특히 '예방' 차원에서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이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국민 안전의식 조사를 통해서는 대피시설에 대한 인지 수준이 매우 낮았고, 감염병과 붕괴사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재난사고(코로나19, 밀양세종병원 화재, 2004년 동해안 산불)에 대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안전불감증과 같은 안전의식의 결여가 피해규모의 확대를 유발시킨 주요한 원인임을 도출하였다. 결론:재난사고를 예방·감소시킬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는 선진 재난안전의식의 활성화이며, 이를 제고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안전교육 및 안전홍보 활동의 확대를 통한 안전문화운동의 확산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재난대응에 대한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대비훈련을 시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안전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소들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선진 재난안전의식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의 재난사고들이 감소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한 가지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국내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 사용은 매장 수와 다양한 브랜드 커피 전문점이 늘어남에 따라 큰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페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자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1차로 FGI(표적집단면접법) 실험을 통해 텀블러 사용의 문제점과 개인의 견해를 조사하였다. 2차로 현재 국내·외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사 서비스를 사례조사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국내의 경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텀블러 공유에 초점을 두고 있어 카페를 이용 시 제공되는 편의성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커피 매장과 사용자를 위한 텀블러 공유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여 편의성 제공과 자발적 환경보호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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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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