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ademic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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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 학생의 현장임상실습교육에 관한 교수효율성 (Teaching Efficiency of Clinical Practice Education for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 이성숙;조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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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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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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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지역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임상실습교육에 있어 교수효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에 소재한 7개 대학의 치위생과 3학년 학생 371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과 학생의 임상실습교육 교수효율성은 '중'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고, 교수효율성 요인에 대한 평가는 역할모델 요인이 3.40점으로 가장 높았다. 2. 임상실습기관 규모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교수효율성 하위영역에서는 전문적 지식요인이 대학병원에서 가장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치위생 전공만족도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교수효율성이 높았고(p=.001), 교수효율성 하위영역에서는 대인 관계술, 원조자로서의 기능, 공정한 평가, 교과에 대한 조직력(p=.005), 격려와 지지, 교수법, 교과에 대한 전문적 지식(p=.001), 의사소통술, 좋은 역할모델, 치과직원과의 협조(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4. 현장임상실습 교수유형에 따른 교수효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교수효율성 하위 영역에서는 격려와 지지 항목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현장임상실습교육에 관한 교수효율성은 '중'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고,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교수효율성이 높음을 알 수 있으므로, 교수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수법 및 체계적인 실습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임상실습교육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

학습자의 교육훈련 만족도와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n the Correlation between Learning Satisfac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 정선정;임경화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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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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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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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의 교육훈련 만족도와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에 관한 선행 연구들의 일반적 특성과 만족도-성취도간 상관 효과크기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0~2016년까지 수행된 관련 문헌을 검색하여 문헌 선정기준 및 질 평가를 통해 최종 31편의 문헌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하였고, 그 중에서 학업성취도가 자가진단으로 측정된 문헌을(4편) 제외한 27편의 문헌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체계적 문헌고찰에 활용된 연구들의 일반적 특성은 2000~2016년까지 총 31편의 연구가 수행되었고, 절반 이상의 연구가(16편) 최근 4년간(2009~2012년) 이루어졌다. 교육훈련 대상별로는 대학생(18편), 근로자(9편), 초등학생(4편) 연구 순으로 많고, 방법별로는 집체(15편), 원격(14편), 혼합(2편) 순, 학습자 참여방식 별로는 일반적 방식(22편), 활동적 방식(9편)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자의 교육훈련 만족도와 학업성취도의 상관 효과크기를 검증하기 위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만족도-성취도간 상관 효과크기는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ZCOR=.297, 95%: CI .210~.383). 교육훈련 만족도와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개별 문헌으로만 보았을 때는 상관이 있는 문헌도 있지만, 통계적으로 상관이 없는 문헌도 있었고, 상관이 있더라도 상관이 높거나 중간이거나 낮은 문헌들이 혼재되어 있다면, 이 연구를 통하여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성취도의 상관관계는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가 있음을 검증하였다는 점은 큰 의의가 있다. 셋째, 교육훈련 프로그램 특성별 만족도-성취도간 상관 효과크기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대상과 방법에서는 집단 간의 차이가 없었지만, 학습자의 참여방식(일반적, 활동적)에 따라서는 상관 효과크기의 차이가 있었다(Q=15.40, df=1, p<.0001). 활동적 참여방식은 큰 상관 효과크기를(ZCOR=.588, 95%: CI .422~.754), 일반적 참여방식은 중간보다 낮은 상관 효과크기를 보였다(ZCOR=.211, 95%: CI .122~.300).

과기특성화대학 학생창업정책에 대한 인식분석: KAIST 사례를 중심으로 (Analysis of Perceptions of Student Start-up Policies in Science and Technology Colleges: Focusing on the KAIST case)

  • 안태욱;류춘렬;백민정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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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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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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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학생창업 지원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상향적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정책 수행 대상자인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정책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KAIST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학생창업 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창업 현장과의 정책목표 공유, 정책 수립 시 학내 학생창업 현장의 의견 반영, 학생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친화적학사제도 체계의 구축에 대한 개선의 시급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관련하여 집행기관의 역량 강화, 교육과정 내에서의 마케팅 및 시장개척 역량, 사업가로서의 조직관리 및 실무역량 향상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창업지원 정책의 투명성 및 접근성 강화가 요구되며, 학생들이 정책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창업지원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둘째, 학생 중심의 창업정책개발이 요구되며, 학생창업지원 정책을 개발함에 있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생들의 요구와 실제 창업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셋째, 과기특성화대학 특성이 반영된 창업친화적학사제도의 개선이 요구되며, 학생들이 창업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창업친화적학사제도를 도입하거나 개선하여, 창업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거나 창업 관련 교과목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서 학생창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창업가정신을 고취시키는 데 의미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대학이 기술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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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한국형 치료 권고안(II) - 진단 및 평가 - (The Korean Practice Parameter for the Treatment of Attention -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II) - Diagnosis and Assessment -)

  • 천근아;김지훈;강화연;김붕년;신동원;안동현;양수진;유한익;유희정;홍현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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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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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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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robably the three most important components to a comprehensive evaluation of patients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re the clinical interview, the medical examination, and the completion and scoring or behavior rating scales. Teachers and other school personnel are often the first to recognize that a child or adolescent might have ADHD, and often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help-seeking/referral process. A diagnostic evaluation for ADHD should include questions about ADHD symptoms, other problems including alcohol and drug use, family history of ADHD, prior evaluation and treatment for ADHD. Screening interview or rating scales as well as interviews should be used. When it is feasible, clinicians may wish to supplement these components of the evaluation with objective assessments of the ADHD symptoms, such as psychological tests. These tests are not essential to reaching a diagnosis, however, or to treatment planning, but they may yield further information about the presence and severity of cognitive impairments that could be associated with some cases of ADHD. Screening for intellectual ability and academic achievement skills is also important in determining the presence of comorbid developmental delay or loaming disabilities. The number and type of symptoms required for a diagnosis of ADHD vary depending on the specific subtype. To receive a diagnosis of ADHD, the person must be experiencing significant distress or impairment in daily functioning, and must not meet criteria for other mental disorders which might better account for the observed symptoms such as mental retardation, autism or other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mood disorders, anxiety disorders. This report aims to suggest a practice guideline of assessment and diagnosi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DH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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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의 전공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A study on program development to improve learning competencies of major courses for Chinese students in Korea)

  • 임체리;;박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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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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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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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7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전공학습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국제화로 한국에 체류하며 학위과정에 있는 외국인 수는 이미 10만 명을 돌파하였으나, 이들은 대학생활의 부적응으로 중도탈락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학업에서 강의내용의 이해부족, 연구수행과 발표 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학업 성취도 저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대학원 과정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전공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Caffarella와 Daffron의 상호 작용모델을 활용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중국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측면에서의 어려움과 구체적인 요구를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도출된 요구(전공지식, 의사소통, 과제작성, 발표)를 반영하여 전공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단순한 한국어 능력 향상이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전공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중국인 대학원생이 전공에 대한 학업을 잘 수행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을 원만하게 이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향후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구체적인 교과목 및 교육과정개발과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격적 특성이 진로미결정과 직업탐색행동에 미치는 효과와 성별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s among Personality, Career Indecision and Job Search Behavior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in Senior Students)

  • 이현정;김기석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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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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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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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학생 졸업예정자들의 직업탐색행위는 취업의 주요한 예측치이면서 동시에 평생의 경력경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적 고찰을 통하여 직업탐색행위에 대한 선행요인으로서 진로미결정과 개인적 특성요인간의 관계를 고찰하고자 한다. 그리고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성격적 특성이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효과, 다음으로 진로미결정이 직업탐색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성격적 특성과 진로미결정의 관계, 그리고 진로미결정과 직업탐색행동의 관계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분석하였다. 강원권 3개 대학 304명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첫째로 성격적 특성 중 외향성, 성실성, 개방성은 우유부단성과 부정적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고, 친화성은 우유부단성과 긍정적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외향성과 성실성은 직업정보부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며, 친화성과 개방성은 직업정보부족과 유의적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로 진로미결정요인(우유부단성, 직업정보부족) 중 우유부단성은 예비적 탐색행동에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정보부족은 예비적 탐색행동과 적극적 탐색행동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로 성별에 따른 차이분석결과 외향성과 우유부단성은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학생에 비하여 남학생의 경우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업정보부족과 예비적 탐색행동의 관계에서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하여 직업정보부족이 예비적 탐색행동에 높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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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Improvement Scheme of University's Software Education

  • Lee, Won Jo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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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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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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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대학의 효과적인 SW교육 방법을 제안한다. 해외 Top 10 대학과 SW중심대학, 거점 국립대학의 SW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대학의 효과적인 SW교육 방법을 위해 5가지 개선할 점을 제안한다. 첫째는 교육과정 개발과정에서 SW 개발자의 직무 분석을 기반으로 교과목을 개발함으로써 산업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다. 둘째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의 교과목을 강화하여 의료, 바이오, 센서, 인간, 인지과학 등의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는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은 기본적인 문법 교육 후, SW융합 교과목에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구현해 보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응용프로그램 개발자보다는 시스템프로그래밍 개발자, Back-End(서버단)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과목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는 Product 기반의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캡스톤디자인, 종합설계 등의 교과목을 강화하여 산업체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섯째는 지역 기반의 산업체 현장에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인턴십 또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각 지역산업 기반의 대학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

남자 간호 대학생의 군복무과정에서의 의무병 경험 연구 -포커스 그룹 적용- (Male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as medics during the military service -Focus Group Interview -)

  • 심인옥;박정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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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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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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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남자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군복무를 위한 의무병 역할 과정에서 무엇을 경험하였고 이러한 경험이 복학 후 간호대학 교과과정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 경험한 내용을 파악하고자 함이며 이를 토대로 간호대학에서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호 교육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 중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여 심층적 내용 중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의무병을 경험한 남자 간호대학생 15명을 선정하여 3개의 포커스그룹으로 심층적 인터뷰를 통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5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다양한 의무병 역할에 대한 인식', '특수한 질병관리 및 처리능력 습득'. '계급별 업무 특성에 대한 적응'. '의료계 네트워크의 인식'. '학교 교과목의 선행학습'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남자 간호 대학생의 의무병 경험은 다양한 역량을 계발하도록 하며 이러한 역량은 다시 학교 교육현장으로 복귀하거나 추후 간호사로써의 역할에서 수월한 인간관계 및 주어진 업무수행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남자 간호대학생의 의무병 경험은 개인적 능력 및 학업능력 강화 뿐만 아니라 간호사의 역할에서도 다양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사회경제적 차이가 아동의 뇌기능과 문제행동증후에 미치는 영향 (Socio-Economic Effects on Brain Functions and Symptoms of Child Behavioral Problems)

  • 박희래;박병운;송기원;임기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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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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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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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차이가 아동의 뇌기능과 문제행동증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장애, 질병 또는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는 저소득층(LIC) 아동 30명, 중산층(MC)아동 30명을 대상으로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뇌기능 분석과 K-CBCL을 이용한 아동문제행증후의 데이터를 측정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LIC아동은 MC아동보다 세타파(${\Theta}$), SMR파의 비율과 델타파(${\delta}$), 고베타파(${\beta}h$), 알파파(${\alpha}$):저베타(${\beta}l$)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MC아동은 LIC아동보다 자기조절지수 주의지수 정서지수 항스트레스지수 브레인 지수의 값에서 더 유의미하게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둘째, 아동문제행동증후는신체증상, 우울/불안, 사회적 미성숙, 사고의 문제, 주의집중문제, 공격성, 내재화, 외현화, 총 문제행동, 정서불안정에 있어서 LIC아동이 MC아동에 비해서 더 유의미하게 높았고, MC아동은 사회성, 학업수행능력, 총 사회능력에서 LIC아동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LIC아동과 MC아동의 사회경제적 차이가 상기 뇌기능과 문제행동증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대학교 방사선과 3학년 학생들의 보건법규학업성취도에 관한 방사선사면허 합격예측평가(D 보건 전문대학 중심으로) (Assessment of Pass Prediction of Radiologist's license on Academic Achievement through Health law Courses of 3rd Year Students in Radiology Department of College(Focus on D Health College))

  • 정홍문;이준일;박형후;원도연;정재은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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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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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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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가직무능력표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을 기반으로 하여 시행되어 지고 있다. 전문대학은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근무현장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식. 기술. 태도라는 3가지의 영역을 편성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전문대학 중에서 보건계열은 의료기사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별하게도 의료기사 및 의료 분야들은 반드시 면허를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의료분야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사면허 국가시험의 합격은 취업의 전제조건이다. 이번연구에서는 방사선사면허 국가시험을 앞둔 D 전문대학 방사선과 3학년 학생들(229명)의 보건법규 점수를 주차별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주차별 점수획득은 학생들의 개개인별 학습 성취패턴을 분석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 개인별 방사선사면허 국가시험 합격의 가 부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