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E Cou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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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과실주 첨가에 따른 육포의 품질 및 관능 특성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Beef Jerky Prepared with Fermented Fruit Wines)

  • 최경애;조은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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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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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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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this study,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ermented fruit wines on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beef jerky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sensory evaluation were determined. Acidity of fruit wines were high in order of Kiwifruit wine>Pineapple wine>Red grapes wine>Pear wine. Aw and pH of beef jerky added fruits wine decreased slowly with the extended storage period and these trend were obvious in jerky added kiwifruit wine. Textural characteristics values of all beef jerky samples were increased according to the storage period was prolonged. At 4 weeks of storage, beef jerky-added Kiwifruit wine showed the highest value in chewiness. The L, a, b values of all beef jerky samples showed a tendency to decrease with the extended storage period, and beef jerky-added kiwifruit wine were the highest value in L, a, b, at 4 weeks of storage. TBA values of beef jerky-added kiwifruit wine, Chungju (S) and pear wine (P) were $0.51\;\cal{mg/kg}$, $0.71\;and\;0.78\;\cal{mg/kg}$ respectively. Total plate counts of bacteria of all beef jerky-added fruit wines were lower than those of Control (Con) and increased as storage period was prolonged and beef jerky-added kiwifruit wine were the lowest value $9.0\times10^{5} CFU/g$ at 4 weeks of storage. In the sensory evaluation, beef jerky-added fruit wines showed higher score than those of Control (Con), and All beef jerky samples got high score at 1 week' of storage. Beef jerky-added Kiwifruit wine showed high score in almost sensory items and especially in ove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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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specific Defensive Factors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against Infection with Marteilioides chungmuensis: A Flow-Cytometric Study

  • Choi, Hee-Jung;Hwang, Jee-Youn;Choi, Dong-Lim;Huh, Min-Do;Hur, Young-Baek;Lee, Nam-Sil;Seo, Jung-Soo;Kwon, Mun-Gyeong;Choi, Hye-Sung;Park, Myoung-Ae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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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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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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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order to assess changes in the activity of immunecompetency present in Crassostrea gigas infected with Marteilioides chungmuensis (Protozoa), the total hemocyte counts (THC), hemocyte populations, hemocyte viability, and phagocytosis rate were measured in oysters using flow cytometry. THC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in oysters infected with M. chungmuensis relative to the healthy appearing oysters (HAO) (P<0.05). Among the total hemocyte composition, granulocyte leve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infected oysters as compared with HAO (P<0.05). In addition, the hyalinocyte was reduced significantly (P<0.05). The hemocyte viability did not differ between infected oysters and HAO. However, the phagocytosis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infected oysters relative to HAO (P<0.05). The measurement of alterations in the activity of immunecompetency in oysters, which was conducted via flow cytometry in this study, might be a useful biomarker of the defense system for evaluating the effects of ovarian parasites of C. gigas.

Nasal eosinophilia and eosinophil peroxidas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rhinitis

  • Choi, Yeonu;Jeon, Haeun;Yang, Eun Ae;Yoon, Jong-Seo;Kim, Hyun Hee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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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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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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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Researchers have shown that eosinophil peroxidase (EPO) is a relatively accurate marker of eosinophilia and eosinophil activity. However, its use as a marker of eosinophilic inflammation in nasal secretions is limited because the diagnostic cutoff values of EPO for use as a one-time test for allergic diseases such as allergic rhinitis have not been established. Purpose: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nasal eosinophil count and EPO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rhinitis. Methods: We recruited patients <18 years of age with rhinitis for more than 2 weeks or more than 2 episodes a year whose nasal eosinophil and EPO were measured at a single allergy clinic. The eosinophil percentage was calculated by dividing the eosinophil count by the number of total cells under light microscopy at ${\times}1,000$ magnification. EPO and protein were measured from nasal secretion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nasal eosinophils and protein-corrected EPO (EPO/protein) value. Results: Of the 67 patients enrolled, 41 were male (61.2%); the mean age was $8.2{\pm}4.0years$. The median nasal eosinophil count was 1 and percentage was 1%. The median protein-corrected EPO value was $12.5ng/{\mu}g$ (range, $0-31ng/{\mu}g$).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eosinophil count and percentage (P<0.001). However, the eosinophil percentage and EPO did not correlate. The eosinophil count and EPO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P=0.01). The EPO cutoff value examined for nasal eosinophil counts of 2, 5, 10, and 20 was $17.57ng/{\mu}g$ regardless of the reference count. The largest area under the curve value was obtained when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was drawn using the eosinophil count of 2. Conclusion: Nasal eosinophil count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rotein-corrected EPO.

소아 미세변화 신증후군에서 폐색전증에 대한 연구 (Pulmonary Embolism In Childhood 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

  • 성승준;홍기웅;김은령;김일수;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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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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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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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신증후군 환자에서 신정맥 혈전증, 폐동맥 혈전증 등의 합병증은 아직도 치명율이 높은 합병증으로 되어 있다. 본 연구는 소아 미세변화 신증후군 환아에서 폐관류스캔을 이용하여 폐색전증의 빈도와 위험요인에 대해 조사함으로 합병증의 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신증후군의 치명률을 줄이는데 도움을 얻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폐관류스캔을 관해기 초기에 Technetium 99-microaggregated albumin (99mTC- MAA)을 사용하여 시행하였으며 폐색전증이 발생한 환아 5명을 A군, 폐색전증이 발생하지 않은 환아 9명을 B군으로 나누고 두 군 간에 혈소판. 적혈구용적률, 알부민, 콜레스테롤, 중성기방, 24시간 뇨 단백분비양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 관찰하였다. 결 과 : 폐색전증을 동반한 A군에서 혈소판 수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적혈구용적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청 알부민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입원시 24시간 뇨 단백은 A군에서 더 심한 단백뇨를 보여 주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혈청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폐색전증은 소아미세변화 신증후군에서의 중요 합병증중의 하나이다. 폐색전증의 발생빈도는 치료전의 단백뇨의 정도와 스테로이드 치료 후 초기 관해기에 지속적인 혈소판증가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심한 단백뇨와 혈소판의 증가를 보이는 위험군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더라도 반드시 조기에 폐관류스캔을 시행하여 조기 진단 및 예방적 처치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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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댐 저수지에서 물리 ${\cdot}$ 화학적 환경요인에 따른 식물플랑크톤과 세균 군집의 변화 (Community Dynamics of Phytoplankton and Bacteria as Affected by Physicochemical Environmental factors in Hoeya Dam Reservoir)

  • 김대균;최애란;이혜경;권오섭;김종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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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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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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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울산에 위치한 상수원인 회야댐 저수지에서 물리 ${\cdot}$ 화학적 환경요인에 따른 식물플랑크톤의 변동 및 세균수와세균학적 수질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저수지내 3개 지점의 표층과 저층에서 2001년 4월에서 10월까지 2${\sim}$4주의간격으로 채수하여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투명도는0.4${\sim}$3.5m, 표층에서 수온 10.2${\sim}$$10^{\circ}C$,용존산소 5.5${\sim}$12.4 mg $L^{-1}$, PH 7.3${\sim}$9.6, $BOD_5$ 0.8 ${\sim}$ 5.0 mg $L^{-1}$, $COD_{Mn}$3.7${\sim}$10.0 mg $L^{-1}$, Chl-a 8.9~60.9 mg $m^{-3}$, 저층에서 수온 7.2${\sim}$$28.9^{\circ}C$, 용존산소 0.6${\sim}$9.5 mg $L^{-1}$, pH 7.1${\sim}$9.3, $BOD_5$ 0.8~4.5 mg $L^{-1}$, $COD_{Mn}$ 3.9${\sim}$10.0 mg $L^{-1}$, Chl-a 4.3${\sim}$81.9 mg $m^{-3}$의 범위였다. 식물플랑크톤 개체수는 표층 7.4${\pm}10^2{\sim}2.6{\pm}10^5$ cells $mL^{-1}$, 저층 2.5${\pm}10^2{\sim}2.4{\pm}10^4$ CelI $mL^{-1}$의 범위였으며, 수온 및 Chl-a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월에는 Stephanodiscus속, 5월에는 Oscillatoria속이 우점하였고, 6월에서 9월 초에 걸쳐Aphanizomenon, Microcystis, Anabaena의 대발생이 관찰되었으며, 9월 중순 이후 다시 Stephanodiscus속과 Aulacoseira속이 우점하였다. 총 세균수는 1.73${\pm}10^4{\sim}1.68{\pm}10^5$cells $mL^{-1}$의 범위로 표층이 저층보다 높았으며, 수온 및 식물플랑크톤 개체수와는 표층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일반세균수는 30${\sim}4.1{\pm}10^3$ CFU $mL^{-1}$의범위로, a 지점이 다른 두 지점보다 높았고, 저층이 표층보다 높아 총 세균수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저층에서 $BOD_5$$NO^3\;^-$-N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분원성 대장균군과 분원성 연쇄상구균의 경우 a지점이 다른 두 지점보다 오염의 정도가 더 심했고, 저층이 표층보다 특히 높았으며, 비가 온 이후에는 취수탑이 위치한 c지점의 저층에서도 상당한 농도로 검출되어 이를 고려한정수공정의 관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충청지역 집단급식소의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와 환경요인의 영향 (Investigation of Norovirus Occurrence and Influence of Environmental Factors in Food Service Institutions of ChungCheong Area)

  • 정우영;엄준호;김병조;윤민호;주인선;김창수;김미라;변정아;박유경;손상혁;이은미;정래석;나미애;육동연;강지연;허옥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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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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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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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충청지역권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의 식품용수 82시료의 norovirus 검출빈도를 조사한 결과 7시료에서 검출 되었으며, 이는 8.5%에 해당 하였다. Norovirus가 검출된 집단 급식소에 대해서는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독, 관정개발, 오염원제거 및 상수도 보급 등의 위생환경 개선과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Norovirus의 검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암모니아성질소, 총고형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으로 나타났다. Norovirus 양성 검출군과 음성 검출군의 수질특성을 비교한 결과 수소이온농도는 큰 차이가 없었고, 탁도, 암모니아성질소, 일반세균수, 총고형분 항목에 있어서 norovirus 양성 검출군 평균값이 음성 검출군 평균값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Norovirus 검출과 관련성이 높은 환경인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집단 급식소 식중독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거주 50세 이상 성인의 동맥경직도와 염증반응인자와의 관련성 (Cross-Sectional Relations of Arterial Stiffness and Inflammatory Markers in Korean Adults Aged 50 Years and Older)

  • 류소연;신민호;이영훈;이정애;최진수;박경수;남해성;정슬기;권순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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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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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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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baPWV로 측정한 동맥경직도 수준과 염증인자와 동맥경직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7년과 2008년에 수행된 광주광역시 동구연구(Dong-gu Study)의 기반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주민 461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전통적인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baPWV와 CRP, GGT와 WBC 등의 염증반응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평균 baPWV는 남자 $17.0{\pm}4.0\;m/s$, 여자 $16.2{\pm}3.6\;m/s$로 남, 여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baPWV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 연령, 흡연상태,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공복혈당, 고혈압 또는 당뇨병의 투약 여부, 혈청 지질, 요산과 ALT 등의 전통적인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WBC (${\beta}$=0.158, p<0.0001), hs-CRP(${\beta}$=0.244, p=0.026)와 GGT (${\beta}$=0.003, p<0.0001)는 baPWV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독립적인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baPWV로 측정한 동맥경직도 지표는 염증반응인자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baPWV 등의 동맥경직도 측정 지표는 동맥 기능의 초기변화를 반영하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하여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가열 섭취 채소류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Microbiological Evaluation of Raw Vegetables)

  • 정승혜;허명제;주정화;김경애;오성숙;고종명;김용희;임정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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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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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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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의 목적은 잎채소의 미생물 오염을 평가하는 것이다. 신선한 채소에서 미생물 오염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총호기성균수와 대장균군수 및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Escherichia coli, Eschey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Listeria monocytogenes, Yersinia enterocolitica, Campylobacter jejuni와 같은 식중독균을 검사하였다. 또한 총호기성균수와 대장균군수를 일반 소비자들에 의해 행해지는 수돗물 세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세척전후로 검사하였다. 깻잎, 미나리, 배추, 부추, 상추, 쑥갓, 참나물, 치커리의 8종류의 야채 124건을 인천 도매시장에서 채취하였다 야채 각각에 대해 총호기성균의 평균은 $2.2\times10^6\;CFU/g$부터 $6.0\times10^7\;CFU/g$이고, 총대장균군은 $4.1\times10^5\;CFU/g$부터 $9.8\times10^6\;CFU/g$으로 나타났다. 두가지 모두 3월부터 9월의 기간 중 여름철에 최고수치를 보였다. 수돗물로 세척한 후 감소율은 총호기성균은 81.0%이고 대장균군은 82.5%이었다. 식중독균은 Staphylococcus aureus 8.1%, Bacillus cereus 14.5%, Clostridium perfringens 5.6%, Escherichia coli 18.5%로 검출되었다. 이 중에서 11가지 검체에서는 두가지 균이 검출되었다. 각각의 야채에 대해서는 Staphylococcus aureus가 최고 검출율과 최저 검출율이 0.0% 에서 22.2%, Bacillus cereus가 0.0%에서 29.4%, Clostridium perfringens는 0.0%에서 23.1%, Escherichia coli는 0.0%에서 35.0%로 검출되었다. 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Listeria monocytogenes, Yersinia enterocolitica, Campylobacter jejuni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신선한 야채에서의 병원체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식육 부산물을 활용한 순대의 미생물학적 위해 분석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Sundae (Korean Sausage) Made of Meat By-Products)

  • 정진숙;김윤정;엄애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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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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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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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식육부산물 가공식품의 소비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식육부산물의 생산, 유통 그리고 소비과정에서 위생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순대의 위해요소를 분석, 평가하여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에 근거한 식육부산물 생산업체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와 소규모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기준 설정 및 위생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순대 생산에 적용되는 원료(24건), 제조공정(7단계), 제조설비 및 도구(40건), 작업장 환경(17구역), 작업자(12명)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요소를 분석하였다. 원·부재료 돈혈의 일반세균과 대장균군 각각 6.28±0.48, 4.07±0.42 log CFU/g 검출되었고, 돈소창의 대장균군 3.23±0.16 log CFU/g 검출되어 초기단계의 위해요소가 지적되었다. 혼합과 충진공정에서의 일반세균은 각각 5.23±0.17, 5.45±0.37 log CFU/g, 대장균군은 각각 3.25±0.23, 3.31±0.24 log CFU/g로 높게 나타나 미국 육군 Natick의 위생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작업장 충진실과 돈소창 세척실의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기준치를 초과하였으나 세척·소독 후 일반세균은 약 98% 미생물 오염도가 급격히 감소하였고, 대장균군은 모든 구역에서 불검출 되었다. 순대 제조공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세척·소독 및 구역별 분리와 작업자의 위생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며, 제품의 보관 및 유통단계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을 제안한다. 향후 식육부산물의 활용한 가공식품의 안전성평가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와 한계기준 유효성평가를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 특발혈소판감소자색반병에서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호중구수치의 변화 (Change of neutrophil count after treatment of intravenous immunoglobulin in children with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 박준영;박지애;박성식;임영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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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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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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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 급성 ITP에서 IVIG 치료 후 호중구 감소의 빈도와 정도 및 경과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급성 ITP로 진단받은 소아 환자 총 5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IVIG를 투여한 군이 42례, Anti-D Ig을 투여한 군이 12례이었으며, 각각의 투여 후에 백혈구 및 호중구 수를 비교하였다. 또한 IVIG의 투여 방법 및 투여 횟수에 따른 백혈구 및 호중구 수도 비교하였다. 결 과 : IVIG 투여 군과 Anti-D Ig 투여 군에서 투여 직전의 백혈구 및 호중구 수의 차이는 없었으나, 투여 후에는 IVIG 투여군에서 42례 중 32례(76.2%)가 투여 전에 비해 호중구 수가 50% 이상 감소하였고, 투여 종료 후 1일째에 호중구수가 최저로 감소하였다. 한편 Anti-D Ig 투여군에서는 12례 중 2례(16.7 %)만이 투여 전 호중구 수에 비해 50% 이상으로 감소하였다. 첫 번째 IVIG 투여군(42례)과 재투여군(7례)에서 호중구 수의 감소는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 IVIG 투여 방법에 따른 호중구 수의 감소는 5일간 투여군과 2일간 투여군 사이에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에 발생한 호중구 감소는 평균 투여 종료 7일 후에 39례 중 38례(97%)에서 자연적으로 회복되었다. 결 론 : 소아 ITP 환자에서 IVIG 투여 후에 호중구 감소가 비교적 흔하게 발생되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