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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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치 Leiognathus nuchalis의 생식생물학적 연구 (Reproductive Biology of the Slimy, Leiognathus nuchalis(Teleostei: Leiognathidae))

  • 이정식;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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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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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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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주둥치의 암 수 성비는 1.81 : 1로 암컷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난모세포 발달양식은 난군동기발달형에 속하며, 정소 조직상은 정원세포 국재형에 속한다. 암 수 모두 첫 번째 군 성숙에 도달하는 크기는 전장 7.5 cm로 조사되었다. 암컷의 생식소중량지수(GSI)는 7월에 12.83으로 가장 높았고, 9월에는 1.08로 가장 낮았다. 수컷의 GSI는 6월에 19.0으로 가장 높았고, 10월에 0.24로 가장 낮았다. 암컷의 간중량지수(HSI)는 GSI와 같은 경향의 변화를 보였다. 가슴반점지수(TSI)는 생식소의 성숙 및 완숙시기인 5월부터 7월 사이에는 낮은 값을 보였다. 암컷의 생식주기는 성장기 (3~5월), 성숙기(5~6월), 완숙 및 산란기 (6~8월), 회복기 (8~11월) 그리고 휴지기 (11~3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수컷의 생식주기는 분열증식 및 성장기 (1~4월), 성숙기 (4~5월), 완숙 및 방정기(6~8월), 회복기 (8~10월) 그리고 휴지기(10~12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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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서 파밤나방의 비산활동 및 가해특성 (Flight Activity and Injury Characteristics of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Hubner), (Lepidoptera: Noctuidae) in Southern Region of Korea)

  • 박종대;고현관;이재휴;이운직;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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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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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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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90년 6월부터 전남지방에서 성훼로몬을 이용한 파밤나방의 발생소장, 일일비산활동 및 기주별 가해특성을 조사한 결과 성충은 6월 중순부터 trap에 유인이 시작되어 11월 하순까지 계속되었으며 발생 peak는 비닐하우스에서 8월 중순~하순, 9월 중순~하순, 11월 상순~중순이었으며 야외포장에서도 역시 6월 중순부터 유인이 시작되어 9월 상순~하순, 10월 중순~11월 하순에 유인량이 많았으며 노지에 비해서 비닐하우스에서 peak가 20일 가량 빨랐다. 유충의 biomass에 의한 발생 가능세대수는 남부지방에서 6회로 추정되었다. 일일중 비산활동은 주로 24시 이후부터 일출전까지 활발하였으며 peak는 4시~6시 사이였다. 기주에 따른 가해특성은 외대파에 있어서는 초장 10cm이하에서 유충 밀도 및 피해주율이 가가장 높았으며, 국화는 생육에 따라 피해주율이 점차 증가하다가 생육후기에는 오히려 떨어지는 경향이었고 가해부위는 시기에 관계없이 주로 엽상이 70%이상이었고 다음은 엽하 12.3%, 정단 9.3%순이었다. 또한 안개초에 있어서 피해주는 거의 생육을 하지 못하여 개화에 이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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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의 수온과 염분의 연변화에 관하여 (On the Annual Variation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in Kwang Yang Bay)

  • 한영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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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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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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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광양만의 수온과 염분의 관측을 1974년 5월부터 격월로 1975년 5월까지 7회 걸쳐서 실시한 자료와 그밖에 여수 측후소의 기상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은 9월이 최고로 23.8~24.2$^\circ C$였고, 1월이 최저로 2.5~5.2$^\circ C$여서 연변화량이 19~21$^\circ C$이다. 2)표면에서의 열수지가 (+)일 때는 수심이 얕은 묘도 서쪽해역이 비교적 높은 수온을 나타내며(-)인때는 수심이 깊은 여수해만쪽의 수온이 높게 나타난다. 3)수면의 열수지는 1974년 5월이 93cal/$cm^2$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1975년 1월이 -340cal/$cm^2$로 최저로 나타났다. 4)수심이 얕은 St.E에서의 표층염분의 년변화는 7월이 20.8$\textperthousand$,최고는 3월이 32.5%로 연변화량은 7.3%밖에 되지 않는다. 5)St.A에서 10m층의 염분의 연변화량은 7월이 30.8 로 최저,최고는 3월이 33.0$\textperthousand$로 연변화량 2.2%밖에 되지 않아 섬진강의 하천수영 항이 10m이상 깊이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6)St.A의 10m층과 St.E의 표층수의 염분의 차는 P-E값이 큰 7월이 10 로 최고이고 P-E값이 최저인 11월은 1.0$\textperthousand$로 역시 최저이다. 이것으로 보아 만내의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의 염분은 강수량이나 증발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7)표층수를 분류하면 섬진강의 하천수와 대기의 영향을 가장많이 받는곳이 묘도 서쪽의 C해역이고 그 다음이 묘도 주위의 B해역이며,여수해만과 노량수도를 잇는 A해역은 가장 적게 영향을 받는다. 8) 강수량이 많고 수면에서 열수지도(+)인 5월과 7월은 표층과 10m층의 안정도가 커서 $251\times10^-6~297\times10^-6$이며 수면에서 열손실이 크고 강수량이 적었던 11월,1월 그리고 3월은 수직 안정도가 /-1\times10^-6~14\times10^-6$으로 수직혼합이 쉽게 일어날수 있어 오염물질의 확산이 훨씬 잘도리 것으로 사료된다. 9)수직안정도는 조류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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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피복재배 땅콩의 개화습성과 수량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Flowering Habits and Kernel Yields of Peanuts (Arachis hypogaea L.))

  • 최병한;이효승;이정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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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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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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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조건에서 땅콩 다수확재배의 가장 큰 제한요인의 하나인 파종후 생육초기의 저온 착협후 등숙기의 저온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원 (N37 16', E126 59')에서 천엽반립을 공시, 파종기 2수준(4월10일, 5월1일), 재배양식 2수준(투명비닐피복, 무피복), 시비량 3수준$(표준비 3-7-10kg10^a$, 50% 증비, 100% 증비) 으로 처리하여 세세구 배치법 3반복으로 실시한 바 땅콩 다수확 비닐피복재배기술에 대한 주요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 투명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5월 30일까지 지면온도 9.4~2.8\circ C (10시), $13.6~6.1^{\circ}C$ (14시) 더 높았으며 지중온도에서는 6월 25일까지 $4.8~0.9^{\circ}C$ (10시), $7.3~0.4^{\circ}C$7.3~0.4\circ C (14시) 더 높았다. 2) 출현기에 있어서 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4월 10일 파종에서 11~15일, 5월 1일 파종에서 4~5일 빨랐다. 4월 10일 파종 비닐피복구는 5월 1일 파종 무피복구에 비하여 15~16일이나 빨랐다. 3) 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초기생육이 2~6배 촉진되었다. 4) 개화기에서 4월 10일 파종 비닐피복구는 5월 1일 파종 무피복에 비하여 17~18일이나 빨랐다. 5) 개화최성기는 일반재배에서 재내종 8월상순,. 우량품종 7월하순이었으나 우량품종 4월 10일 파종 비닐피복구는 7월중순이었다. 6) 유효개화한계기는 수원에서 8월중순이라 생각되었다. 7) 주당유효개화수는 4월 10일 파종 비닐피복구 236~281화(평균 260화)로써 무피복에 비하여 25~29% 더 많았으며 5월 1일 파종에서도 22~29% 더 많았다. 8) 주당착협수에서 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파종기에 관계없이 약 2배나 많았다. 9) 주당유효개화수에 대한 자방병수비율은 49~60%이었고 비닐피복구의 착협수비율은 12~15%로서 무피복구에 비하여 5~7% 더 높았다. 주당자방병수에 대한 착협수비율은 비닐피복구 23~24%로서 무피복구에 비하여 9~10% 더 높았다. 10)협실비율 및 100립중에서도 비닐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각각 3~4%, 4~5g 높고, 무거워 등숙이 향상되었다. 11) 비닐피복재배는 증비의 효과가 있었으며 2배비 비닐피복구(6-14-20kg/10a)는 무피복 표준비구에 비하여 82~99% 증수되어 종실 315~344kg/10a 을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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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뉴저지주의 광견병 유행에 관한 조사연구 (Rabies Surveillance i New Jersey in 1990)

  • 노병의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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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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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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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9년 10월부터 뉴저지주에서 야생동물 광견병이 유행되기 시작하였다. 광견병이 의심되는 야생동물 및 가축을 광견병 항체항원 반응으로 검사하여 1990년 1월부터 1990년 12월까지 유행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야생동물 광견병 유행이 1년에37mile 정도로 전파되었다. 2. 광견병으로 판명된 야생동물 중 Raccoon이 87%로 제일 많았고, Skunk가 6.4%였다. 3. 동물별 광견병 양성률은 Raccoon이 28.8%로 제일 높고 Skunk가 20.8%로 그 다음이었다. 4. 계절별 광견병 양성률은 1월에 11.4% 2월에 6.9% 9월에 21.0% 12월에 3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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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의 성층현상이 탁도분포에 미치는 영향 (Stratification Effects in a Reservoir on Turbidity Distribution)

  • 이용곤;김우구;김영도;김대홍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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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5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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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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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몬순지역에 속한 우리나라의 대부분 저수지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탁수가 유입되므로,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해 고탁수층의 진행경로, 시공간적 분포, 그리고 방류량조절 등에 의한 탁수저감효과를 예측할 필요성이 있다. 저수지의 성층현상이 임하호의 탁도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월별 수온분포가 검토되었고 또한 수리 및 수질모형 CE-QUAL-W2를 이용하여 2차원 수치모의가 수행되었다. 임하호의 6월 수온분포는 표층은 $24^{\circ}C$이고 심층은 $6^{\circ}C$이고 중층은 비교적 선형으로 변화한다. 8월달 수온 분포는 표층의 수온은 $30^{\circ}C$정도이고 심층은 심층은 $6^{\circ}C$이고중층은 $22^{\circ}C$에서 $18^{\circ}C$이고 2개의 수온약층이 존재한다. 6월과 8월의 중층수온분포를 비교해보면 6월은 상대적으로 수온변화가 크고 8월은 수온변화가 작으므로 중층에서의 이송확산이 8월에 보다 활발할 것으로 판단된다. 임하호 성층현상이 탁도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6월과 8월의 수온분포의 경우에 대하여 임하호 유역에 80 mm와 120 mm의 총강우량이 발생한 경우에 대하여 수치모의를 수행하였다. 초기 저수위는 El. 148 m와 El. 152 m의 조건을 적용하였다. 수치모의결과는 2002년 태풍루사의 경우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수치모의결과는 다음과 같다. 탁수층 선단이 댐체에 도달하는 시간은 초기 저수위가 높고 중층의 수온분포가 상대적으로 균일한 8월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유입수가 저수지로 유입되면서 초기수위가 높은 경우에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멸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탁수층의 두께도 8월 성층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층의 8월 수온분포 또는 밀도분포가 상대적으로 균일하기 때문에 연직방향 이송$\cdot$확산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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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부 연안 쥐치, Stephanolepis cirrhifer의 생식년주기 (Annual Reproductive cycle of the File Fish, Stephanolepis cirrhifer, on the Southern Coast of Cheju Island)

  • 이승종;고유봉;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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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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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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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년 7월부터 1999년 6월까지 2년간 제주도 남부 해역인 하예동 연안에서 매월 채집한 쥐치, Stephanolepis cirrhifer의 생식주기를 조직학적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암 수컷의 월별 GSI 변화는 월별 수온과 광주기 변화양상과 거의 유사하게 변화하였고 암 수컷 모두 GSI값이 6월에 년 중 최고값을 보였다. 생식주기는 암컷인 경우 성장기 2~5월, 성숙기 5~6월, 산란기 6~8월, 퇴화 및 휴지기 9~12월로 구분되고, 수컷인 경우 성장기 2~4월, 성숙기 5~6월, 방정기 6~8월, 퇴화 및 휴지기 9~1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성숙시기에 쥐치의 난소를 조직학적으로 관찰한 결과 난소내에는 여러 발달 단계의 난모세포들이 분포하여 비동시발달형에 속하는 어종으로 판단되며 산란기동안 적어도 2회 이상 산란하는 다회산란어에 속하는 어종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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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수산물 중 장염비브리오균의 분포와 분리균주의 혈청학적 특성 (Distribution of Vibrio parahaemolyticus in Fishery products, Sold at Garak Wholesnle Market and Serological Characteristics of Isolated Strains)

  • 함희진;진영희;정윤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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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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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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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2001년 1-12월 수거한 총 742건의 수산물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12.5%(93/742) 검출율을 보였고, 월별로는 2월 7.14%(2/28), 5월 5.7%(3/53), 6월 5.1%(4/79), 7월 24.0%(18/75), 8월 48.0%(24/50), 9월 26.7%(23/86), 10월 11.1%(10/90), 11월 8.3%(6/72), 12월 5.7%(3/53) 등, 7-9월 검출율이 높아 하절기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검체별로는 어류8.3%(16/192), 패류 15.3%(37/242), 갑각류 8.5%(18/212) 그리고 연체류 22.9%(22/96)로 나타나, 연체류가 분리율이 비교적 높았다. 또한, 지역별로는 경기 23.2%(16/69), 경남 6.6%(9/136),경북 33.3%(1/3),전남 13.6%(31/228), 전북 14.7%(10/68),충남 15.6%(5/32), 제주 11.8%(2/17)그리고 수입수산물 8.8%(l1/125)의 검출율을 보였다. 93주 가운데 66주에서 K-type혈청형을 살펴본 결과, K24, K28이 갑오징어와 징거미에서 하나씩, K47, K53는 홍합에서, K34는 바지락살과 한치알에서, K42는 갑오징어, 꽁치, 대합 그리고 오징어에서 각각 확인되어 15.2%(10/66) 동정율을 나타내었다.

소양호에 서식하는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의 성숙과 산란 특성 (Maturity and Spawning of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in Soyangho Lake)

  • 신아리;박희원;이완옥;송미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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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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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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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소양호에 서식하는 내수면어업의 주요 수산자원 중 하나인 쏘가리(Siniperca scherzeri)의 성숙과 산란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본 논문에 사용된 쏘가리는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정치망과 자망을 통해 채집하였고, 암컷이 204개체로 전장범위는 113~365 mm이었고, 수컷은 197개체로 전장 범위가 140~342 mm이었다. 산란기가 시작되는 5월의 수온은 $15^{\circ}C$를 나타냈으며, 점진적으로 높아져 7월에 $26^{\circ}C$를 나타내었다. 암컷의 생식소 숙도지수(GSI)는 5월에서 7월까지 각각 2.3%, 4.6%, 3.1%로 나타났고, 수컷의 경우 8.0%, 6.6%, 4.5%로 나타났다. 난소 조직은 5월에 많은 수의 샘플이 중숙으로 관찰되었으며 6월에는 대다수가 성숙, 7월에는 완숙 및 방란으로 관찰되었다. 정소 조직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5월에는 대다수가 중숙, 6월에는 성숙, 7월에는 방중으로 관찰되었다. 월별 성숙도와 생식소 숙도지수 (GSI), 생식소의 조직관찰을 통한 분석결과, 소양호에 서식하는 쏘가리의 산란기는 5월에서 6월로 추정되었다. 또한 군성숙도를 분석한 결과, 암컷 쏘가리의 50% 성숙체장은 245.16 mm로 나타났다.

시판 해산물에서 분리한 대장균의 혈청형 및 월별, 산지별 분포 (Serotypes and Distributions of Escherichia coli Strains Isolated from Marine Products in Wholesale Market)

  • 함희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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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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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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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수거한 총 2,066건의 해산물(어류 573건, 패류 721건, 갑각류 208건 그리고 연체류 564건)을 대상으로 대장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10.3%(212/2,066)의 검출율을 보였다. 분리된 212주의 대장균의 월별 분포를 살펴보면, 1월 4.0%, 2월 1.0%, 3월 0.7%, 4월 9.5%, 5월 4.4%, 6월 9.4%, 7월 30.5%, 8월 42.1%, 9월 21.2%, 10월 6.6%, 11월 0.7% 그리고 12월 4.6%의 검출율을 보여, 6-9월 등 하절기에 많은 대장균이 분포됨을 알 수 있었고, 검체별 분포를 살펴보면, 어류가 7.0%(40/573), 패류 12.8%(92/721), 갑각류 8.7%(18/208) 그리고 연체류 11.0%(62/564)의 검출율을 보여, 패류, 연체류가 어류, 갑각류에 비해 대장균 분리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강원 21.3%의 검출율을 보였고, 인천 15.6%,경남 12.1%, 전남 11.5%, 전북 22.2%, 충남 11.6%, 제주 6.7% 그리고 우리나라 이외의 지역에서 9.0%의 검출율을 보였다. 212주를 대상으로 혈청형 동정을 실시한 결과, O6은 소라, 키조개, 그리고 건해삼에서 각각 1건씩, O25는 문어, 멍게에서 각각 1건씩, O29는 소라, 키조개에서 각각 1건씩, 그리고 O8, O25, O26, O27, O55, O78, O126, O158, O168은 문어, 갈치, 미더덕, 바지락, 낙지, 쭈꾸미, 소라, 오징어 알에서 각각 1건씩, O167도 소라에서 1건 확인되어 총 16주 (7.5% = 16/212)의 O 혈청형이 동정되어 어패류 등 해산물에 대장균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