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40대 주부

검색결과 61건 처리시간 0.027초

사회 계층에 따른 의복행동에 관한 연구 서울시내 40~50대 주부의 외출복을 중심으로- (A Study on Social Class and Clothing Behavior)

  • 장혜원;임숙자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20권5호
    • /
    • pp.769-782
    • /
    • 1996
  • This study intends to contribute to developing an effective marketing strategy targeting women in their 40's and 50's by classifying them into social classes and analyzing their wearing and purchasing behavior. The subject of this study are 344 women in their 40's and 50's living in Seoul, and the model sampling is done by allotment sampling. Modified survey based on references and former studies is used, and SAS package is used for analysis. The results of data analysis are as follows: 1. Women in their 40's and 50's are classified into 3 social classes, and the most influencial factor in the classification of social class is found to be total monthly income. 2 Clothing image of which each social class wear are proven to b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3 classes. However, specific garment styles they wear are proven not to be significantly different. 3. Clothing purchasing behavior factors such as informants, clothing selection standards, store selection standards, place of purchase, shopping time, frequency of purchase, price of purchase, and paying methods are proven to b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3 social classes. 4. Marketing strategies for each social class are provided based on these results.

  • PDF

직업에 따른 초기 노안의 상대조절력, 조절용이성, 가입도 비교 (Comparison of Relative Accommodation, Accommodative Facility, and Addition Based on Occupation of Initial Presbyopia)

  • 김현목;손정식;이원진;이재윤;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59-63
    • /
    • 2009
  • 목적: 40대 초기 노안을 대상으로 직업군(운전자, 사무직, 주부, 현장직, 교사)에 따른 상대조절력, 조절용이성, 가입도 값을 상호 비교하였다. 방법: 폭주근점 검사, 양성상대조절력 검사, 음성상대조절력 검사, 조절용이성 검사, 그리고 가입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사무직이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낮은 조절용이성, 높은 음성상대조절력, 낮 은 양성상대조절력 값을 보였다. 가입도 측정값은 사무직 >운전자 >현장직 > 주부 >교사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직업에 따른 작업환경의 차이는 눈의 조절기능과 가입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음을 숙지하고, 초기 노안의 근용안경 처방 시 직업에 대한 사항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PDF

직업별 초기 노안자의 조절력 비교 (Comparison of Accommodative Amplitude Based on Occupation of Initial Presbyopia)

  • 김현목;손정식;김인수;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135-139
    • /
    • 2008
  • 목적: 40대 초기 노안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이 다른 직업(운전자, 사무직, 주부, 현장직, 교사)에 따른 조절력의 변화양상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푸쉬업(Push-up)" 방법과 "마이너스렌즈 부가"법을 이용하여 검사하고 직업별 평균 조절력(OD, OS, OU)을 비교하였다. 결과: 사무직(3.27${\pm}$0.21D, 3.31${\pm}$0.22D, 3.54${\pm}$0.28D)이 우안, 좌안, 양안 모두에서 평균조절력이 가장 낮게 측정이 되었고, 주부(4.07${\pm}$0.35D, 4.11${\pm}$0.35D, 4.37${\pm}$0.39D)가 우안, 좌안, 양안 모두 높게 측정이 되었다. 결론: 직업과 그에 따른 주시습관에 따라 눈의 조절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노안 검사 시 피검자의 직업에 대한 사항을 고려하여야 한다.

  • PDF

부산지역과 전남 여수지역 주부들의 제례준비 및 제례의식 조사 연구 (A Study on Ancestral Service Preparation and Sacrificial Consciousness of Housekeepers Living in Pusan and Yeosu Area)

  • 정복미;정해옥;김은실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135-154
    • /
    • 2004
  • 본 연구는 부산과 여수 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제사시간, 제기 등 제례준비에 관한 일반적 사항 및 제례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으로 연령은 40∼49세가 35.56%, 불교가 57.79%로 가장 높았고, 고졸이 52.54%, 가족구성원은 부부와 자녀가 63.45%로 가장 높았다. 며느리 순위는 맏며느리가 53.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의 유무에서 직업이 없다가 53.33%, 직업의 종류로는 주부가 58.44%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이 59.82% 여수 지역이 40.18%로 나타났다. 2. 두 지역 모두 제사 지내는 시간은 23:00∼01:00시에 지낸다가 47.16%로 가장 높았고 직장에 다니는 주부들은 약간 이른 시간에 제사를 지내는 경향이었으나, 직장에 다리지 않는 주부들은 아주 늦은 시간에 제사를 지내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직장의 유무에 따라 유의성이 있었다.(p<0.05). 3. 기제사의 범위는 3대가 34.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제사는 장남이 지낸다가78.28%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높음에 따라 장남이 제사를 지내는 비율이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제사를 지내는 비율이 높아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5). 4. 제례의식에 대한 결과에서 제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꼭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57.32%로 가장 높았고, 연령별로 50세 이상이 꼭 지내야 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70.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연령이 낮을수록 제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5). 불교가 타종교에 비해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종교별 차이가 있었다(p<0.0001). 또한 제사는 가족의 화목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가 50.43%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우리의 전통이니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응답률이 높은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가족의 화목도모에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 연령에 따라 유의성이 있었다(p<0.05). 가톨릭과 기타 종교에서 가족의 화목도모에 대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난 반면 불교와 기독교는 계승 발전에 대한 응답률이 더 높게 나타나 종교에 따른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1). 미래의 제사에 대한 생각은 대상자들의 37.04%가 내려오는 법도에 따르겠다고 하여 가장 높았고, 불교에서 43.17%가 내려오는 법도에 따르겠다, 기독교의 경우 26.47%는 예배드린다, 기독교의 경우 현재 어른이 생존하신 중이라도 차차 추도식 형태로 바꾸겠다고 답하였으며, 가톨릭, 불교, 기타에서는 나름대로 정성껏 모신다의 비율이 기독교에 비해 높게 나타나 종교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0.0001). 또한 맏며느리에 비해 둘째 며느리는 내려오는 법도에 따르거나 어른이 하시는 대로 하겠다고 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은데 비해 맏며느리는 나름대로 정성껏 모시겠다고 한 점으로 며느리의 순위에 따라 미래의 제사에 대한 생각에 유의성이 있었다(p<0.05).지역적으로 보면 부산 지역이 여수 지역에 비해 법도에 따르거나 나름대로 정성껏 모시겠다는 비율이 더 높은 반면, 여수 지역은 부산 지역에 비해 차차 추도식 형태로 바꾸거나 예배 드리겠다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 지역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 PDF

소비자의 신선편이식품에 대한 수요와 요구

  • 김건희
    • 식품저장과 가공산업
    • /
    • 제4권2호
    • /
    • pp.2-7
    • /
    • 2005
  • 신선편이 농산식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에 대한 요약은 다음과 같다. 1. 과실 및 채소류의 구입 장소는 대형할인마트가 $60.5\%$로 가장 많으며 연령이 감소할수록 대형할인마트에서의 구입 빈도가 높았다. 2. 과실과 채소류의 구입 빈도는 전업주부 보다는 직장인의 구입 빈도가 높았다. 3. 신선편이 농산식품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조리시간 단축, 적정량 구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입하지 않은 이유로는 비싼 가격과 신선해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대답하였으나 향후 구입 의향에 대해서는 $68.1\%$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5. 신선편이 농산식품의 구입경험은 $62\%$로 식품소비층인 30-40대, 고학력일수록 더 많이 구입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구입경험이 있는 사람은 편리성, 신선함, 맛, 다양성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구입경험이 없는 사람은 익숙하지 않거나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신선편이 농산식품의 구매 형태는 필요한양만큼 절단된 형태를 선호 하였다. 7. 신선편이 농산식품의 적정가격 수준은 신선 과실 및 채소 가격의 $110-140\%$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8. 신선편이 농산식품의 구매 고려 품질요인으로는 신선함, 위생, 외관 등의 순 이였고 이들을 개선한다면 지속적으로 구매하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87.7\%$로 조사되었다.

  • PDF

방재디자인기반 식품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방법 디자인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Food allergy ingredient Mark Design Based on the Disaster Prevention Design)

  • 김초아;노황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197-198
    • /
    • 2017
  • 본 연구는 기존의 취약한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방법을 개선하는 연구로서 기존의 문자로만 표현되어 가시성이 떨어지는 표시방법을 개선하였다. 표시 의무대상으로 지정된 식품 알레르기 유발성분 18종을 대상으로 식품의 종 별로 색상을 분류하였으며 한 가지 색상과 일정한 라인을 적용한 픽토그램으로 디자인 개선을 진행하였다. 알레르기에 취약한 영유아 자녀를 둔 30~40대 주부 3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총 3가지 안으로 제시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최종디자인 안을 선정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가 국내 식품 알레르기 표시방법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음을 기대해 본다.

  • PDF

이동도서관 장서의 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 of the Collection in the Bookmobile)

  • 최성진;정순경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관리학회 1995년도 제2회 학술대회 논문집
    • /
    • pp.105-108
    • /
    • 1995
  • 본 연구는 이동도서관에서 집중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도서의 특성을 조사하고 이용자의 유형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도서 대출 분포는 브랫포드의 분산법칙, 지프의 법칙같은 현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대출 횟수의 약 80%가 장서의 약 30%이내에서 오며 도서 대출 경향에서 수확 체감 현상이 나타났다. 그리고, 도서의 내용, 출판 후 경과 년수, 대출 경과 일수, 인구학적 특성이 장서의 이용에 영향을 준다. 즉, 아동 도서, 한국 소설, 외국 소설 순으로 많이 대출되며 출판 후 경과년수가 5-6년 이내의 도서가 핵심 도서이며 출판 후 경과년수가 짧은 도서일수록 대출횟수가 많다. 그러나, 아동 도서, 한국 소설, 외국 소설이 대출 횟수는 많지만 도서 이용가치수명은 기타 도서의 1/2에 불과하다. 대출 도서의 대부분(80%)은 6주이내에 최종 대출되며 이용자는 여자가 30, 40대가, 가정주부가, 고졸이상이 많이 이용한다.

  • PDF

사회조사에서 표본의 왜곡과 가중치 보정의 결과: 18개 사례연구 (Sample Distortion in Social Surveys and Effects of Weighting Adjustment: A Study of 18 Cases)

  • 허명회;윤영아;이용구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 /
    • 제5권2호
    • /
    • pp.31-48
    • /
    • 2004
  • 우리나라에서 수행되는 사회조사들은 대부분 지역, 성과 나이대를 고려한 할당추출법(quota sampling)을 사용하며 전화번호부를 표집틀로 한 전화조사가 주류를 이룬다. 이러한 표본들이 지역, 성, 나이대 외의 인구사회적 속성 측면에서 모집단을 잘 대표하는지, 아니면 일정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표본 편향을 줄이기 위하여 가중법을 적용하는 경우 조사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2000년부터 2003년 사이에 전화조사로 수행된 18례의 사회조사에서 표본의 모집단 대표성을 지역, 성. 나이대, 학력과 직업 측면에서 살펴본 것이다. 사례들을 종합한 결과, 지역, 성과 나이대를 보정한다고 하더라도 표본들에서 고학력자와 가정주부가 과다하고 반면 저학력자와 자영업/블루칼러, 화이트칼러가 과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과 직업에서의 왜곡은 많은 사회조사에서 본조사 항목의 편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반복비례가중법으로 이러한 표본왜곡을 시정하여 보았더니 본조사 항목에서 원조사 결과와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 가중치 보정을 하면 유효표본크기가 감소하는 결과가 초래되는데, 각 조사가 명목적으로 제시하는 일정 수준의 오차한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20~4-% 정도 표본을 크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 PDF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위 특성에 따른 치주상태 평가 (Evaluation of Periodontal Statu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Health Behavior Characteristics)

  • 한경순;배광학;이명주;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395-401
    • /
    • 2008
  •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위 특성과 치주상태의 관련성을 평가하여 치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면세균막지수 및 치은염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위 특성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치주낭보유분악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남자(3.34)가 여자(2.43)에 비해 높았으며(p < 0.01), 직무분야인 생산직(3.69), 전문직(3.43), 관리직(2.92), 가정주부(2.67), 사무직(2.61)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p < 0.05). 건강행위 특성에서 흡연자(3.38)가 비흡연자(2.72)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음주횟수인 주 3회이상(3.48)과 주 2회 이하(3.32), 거의 마시지 않음(2.70) 사이에서도 차이가 확인되었다(p < 0.05). 3. 치간골소실량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남자(71.79mm)가 여자(42.24 mm)에 비해 높았고, 직무분야로는 전문직(99.20 mm)이 매우 높았으며, 관리직(71.19mm), 생산직(61.07mm), 가정주부(50.86mm), 사무직(50.35mm)간에 높은 차이가 나타났다(p < 0.05). 건강행위 특성에서는 흡연자(67.23 mm)가 비흡연자(48.22 mm)보다 높은 상실율을 나타냈다(p < 0.05). 4. 상실치아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50대(0.74), 40대(0.35), 30대(0.17)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건강행위 특성에서는 음주횟수에서 주 3회 이상(0.68)과 주2회 이하(0.45), 거의 마시지 않음(0.20) 사이에 차이가 확인되었다(p < 0.05).

  • PDF

일반 소비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활용도 (Consumer's Perception and Utilization of Food Labels by Age and Gender)

  • 정현영;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437-444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현재 식품표시의 유용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식품의 선택 및 구매가 가능한 2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938명의 설문을 분석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73.8%가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항상 확인하는 비율은 9.8%에 해당하였다.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확인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는데 40대에서 항상 확인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직업별로는 주부의 경우가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표시에서 확인하는 내용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60%가 식품의 유통기한을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첨가물, 영양표시, 가격, 브랜드, 중량 개수 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 식품표시에서 확인하는 내용에 차이를 보였는데 50대의 경우에는 유통기한 확인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식품첨가물의 확인은 40대와 3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비율은 30대와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으며, 가격에 관한 확인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나타났다.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문항에 대해 '표시가 작고 복잡하다'의 비율이 50.3%로 가장 높았고, '식품표시를 이해하기 어렵다'와 '관심이 없다'의 비율이 각각 16.4%와 14.9%로 그다음 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표시가 작고 복잡하다'에 대한 50대의 상대적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식품표시를 이해하기 어렵다'에 대한 응답 비율은 20대와 30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품표시에 대한 인지도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51.7%)는 보통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이 30.2%,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6.0%지만, '알고 있다' 10.1%, '잘 알고 있다'의 비율은 2.0%에 불과하였다. 식품표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9.9%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필요하다'의 비율은 24.5%로 응답하여 전체 응답자의 84.4%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의 경우가 식품표시에 대한 필요성을 남성보다 더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표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은 전체 응답자의 55.9%가 유통기한 및 제조연월일이라고 하였으며, 영양표시, 원산지, 식품첨가물이 그다음 순위로 응답하였다. 성별에 따라 식품표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이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의 경우 식품표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유통기한, 영양표시, 가격, 원산지, 제조회사, 식품첨가물, 내용량 순으로 나타났지만, 여성의 경우 유통기한, 영양표시, 원산지, 식품첨가물, 가격, 제조회사, 내용량 순으로 조사되어 남성의 경우에 가격과 제조회사에 대한 중요성에서 여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2.96점으로 보통 수준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알고 싶은 정보가 식품표시에 있다'에 대한 문항의 점수는 3.01점으로 보통으로 평가되었다.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 정도는 2.88점으로 보통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식품표시에 대한 신뢰도에서는 2.93점으로 보통보다 약간 밑도는 점수로 평가되었다. 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느냐는 문항에 대해서는 3.08점으로 나타나 보통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였다. 연령별로 식품표시에 대한 평가가 차이를 보였는데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 정도에서 50대의 평가점수가 가장 낮았으며, '식품표시에 대한 신뢰도'에 있어서는 40대와 50대가 30대보다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96%가 보통 이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식품표시의 확인은 올바른 식품 선택으로 이어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과 홍보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