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50년

검색결과 232건 처리시간 0.025초

수급모형을 이용한 목제품 시장 전망 (Outlook of Wood Products Markets with Supply and Demand Model)

  • 이상민;김경덕;송성환;박지은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3권3호
    • /
    • pp.462-472
    • /
    • 2014
  • 이 연구는 목제품의 수급모형을 개발하고, 제품별로 중장기적인 수요와 공급을 전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목제품 시장 수급모형은 주요 제품인 제재목,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펄프 등으로 한정하였다. 각각의 제품에 대해 공급함수, 수입수요함수, 수요함수 등을 추정하여 부분균형 모형을 구축하였다. 주어진 외생변수를 이용하여 2050년까지 전망한 결과 제재목, 합판, 섬유판 등의 국내공급 및 수입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환경보호와 자원의 무기화 등으로 인해 국내외 원목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하였기 때문이다. 반면 폐재를 재활용하는 파티클보드와 목재칩을 원료로 이용하는 펄프의 경우 전체적인 공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산성 변화의 일반균형효과 분석 (Climate Change, Agricultural Productivity, and their General Equilibrium Impacts: A Recursive Dynamic CGE Analysis)

  • 권오상;이한빈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 /
    • 제21권4호
    • /
    • pp.947-980
    • /
    • 2012
  • 본고는 농업부문 및 국가경제에 대한 기후변화의 장기적 영향을 분석한다. 우선 작물 시뮬레이션 및 준모수적 분석법 등을 이용하여 쌀, 낙농 및 축산업에 대한 기후변화의 생산성 영향을 예측하고, 다음으로 축차적 동태 CGE모형을 이용하여 예측된 생산성 영향으로 유발되는 경제적 영향을 평가한다. 분석결과 우선 기후변화의 생산성 영향에서, 낙농 및 축산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생산성이 하락하는 것으로 예측되었고, 쌀의 경우, 작물 시뮬레이션 적용 시 생산성 하락이, 준모수적 분석법을 적용 시 생산성이 상승한 후 다시 하락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다음으로 쌀의 두 가지 예측결과를 기준으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축차적 동태 CGE모형에 반영하여 경제적 영향을 평가한 결과, 2050년 연간 GDP 예상손실률이 시나리오에 따라 각각 0.2%, 0.02%로 나타났으며, 세부부문별로는 농업생산부문과 식품가공업, 농업용 투입재 산업, 그리고 몇몇 유통관련 산업에서 경제적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 간과되던 낙농 및 축산업 부문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위 결과는 쌀부문 외 다른 농업생산부문에서의 기후변화 효과분석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 PDF

기후변화에 따른 A1B 시나리오의 유출 및 증발산량 영향 평가 (Assessment of Streamflow and Evapotranspiration Influence on the Climate Change under SRES A1B Scenario)

  • 안소라;박민지;박근애;김성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1097-1101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SLURP 수문모형을 이용하여 미래기후와 예측된 토지이용자료 및 식생의 활력도를 고려한 상태에서 하천유역의 유출 및 증발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경안천 상류유역($260.04\;km^2$)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여 4개년(1999-2002) 동안의 일별 유출량 자료를 바탕으로 모형의 보정(1999-2000)과 검증(2001-2002)을 실시하였다. 모형의 보정 및 검정 결과 Nash-Sutcliffe 모형효율은 0.79에서 060의 범위로 나타났다. 미래 기후자료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 제공하는 A1B 기후변화시나리오의 MIROC3.2 hires, ECHAM5-OM, HadCM3 모델의 결과값을 이용하였다. 먼저 과거 30년 기후자료(1977-2006, baseline)를 바탕으로 각 모델별 20C3M(20th Century Climate Coupled Model)의 모의 결과값을 이용하여 강수와 온도를 보정한 뒤 Change Factor Method로 Downscaling하였다. 미래 기후자료는 2020s(2010-2039), 2050s(2040-2069), 2080s(2070-2099)의 세 기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미래 토지이용은 과거 시계열 Landsat 토지이용도를 이용하여 CA-Markov기법으로 예측된 토지이용을 사용하였으며, 미래의 식생정보 예측을 위하여 NOAA/AVHRR 위성영상으로부터 추출된 월별 NDVI(1998-2002)와 월평균기온간의 선형 회귀식을 도출하여 미래의 식생지수 정보를 추정하였다. 모형의 적용결과, 미래기후변화에 따른 연평균 하천유출은 현재보다 최대 2020s는 23.9%, 2050s는 40.7%, 2080s는 39.5% 증가하였다. 봄 강수량 패턴의 변화로 유출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에는 유출량은 감소하고 증발산량은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 PDF

PLS 회귀분석을 이용한 미래 육상 식생의 생산성 예측 (Predicting Future Terrestrial Vegetation Productivity Using PLS Regression)

  • 최철현;박경훈;정성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42-55
    • /
    • 2017
  • 식생의 기후 적응력은 지역에 따른 상황 및 공간적 패턴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픽셀 스케일의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위성영상 기반 식생지수에 대해 PLS 회귀분석을 적용하여 식생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요인을 평가하고 남한지역의 미래 산림 생산성을 예측하였다. 그 결과, 최고강수분기의 평균기온(Bio8), 최저강수분기의 평균기온(Bio9), 최저강수월의 강수량(Bio14) 변수가 식생의 생산성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미래 기후시나리오 자료를 이용하여 예측된 2050년의 식생 생산성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지대에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후에 민감한 지역의 식생에 대한 생산성 모니터링과 미래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 탄소 저장량의 변화를 평가하는데 있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망률 예측을 위한 모형 비교 (A Comparison of Two Models for Forecasting Mortality in South Korea)

  • 박유성;김기환;이동희;이연경
    • 응용통계연구
    • /
    • 제18권3호
    • /
    • pp.639-654
    • /
    • 2005
  • 사망률 예측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Lee and Carter모형은 간결한 구조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예측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연령별 사망률의 감소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가정으로 인하여 최근 연령별 사망률의 감소 패턴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공변량을 사용할 수 없어 예측력을 제고할 수 없다는 제한점을 갖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두 개의 확률과정을 이용하여 Lee and Carter 모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Park, Choi and Kim의 모형을 소개하고 두 모형의 구조적인 특징을 서술하였다. 또한 각 모형에서 우리나라의 자료로 2005에서 2050년까지의 남녀별 예측기대여명을 작성하여 비교하였다.

관측자료에 기반한 미래 해수위 예측 및 연안지역 침수위험면적 분석 - 부산시 해운대구 일대를 대상으로 - (Estimation of Peak Water Level Based on Observed Records and Assessment of Inundation in Coastal Area - A Case Study in Haeundae, Busan City -)

  • 안새결;이동근
    • 환경영향평가
    • /
    • 제26권6호
    • /
    • pp.445-456
    • /
    • 2017
  • 해수면상승으로 인한 연안지역의 영향평가를 위해 부산시 해운대구 일대를 대상으로 해수위 예측모형과 미래 침수위험지역 분석을 수행하였다. 과거 평균해수위자료(1960-2016)를 활용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 해수면상승 예측 모형과 불규칙 성분을 산정하고 파고자료(2012-2017)와 계산 조위값의 확률밀도함수와 종합하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해수면상승, 불규칙 성분, 파고, 조위를 종합한 미래 최고해수위를 모의하였다. 이에 미래 1% 발생가능성 최고해수위는 2050, 2080, 2100년 2.3, 2.6, 2.8m로 나타났으며, 침수위험지역은 우동, 용호동, 송정동, 재송동이 가장 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사망력 추계 : 통합 Lee-Carter 방법 (Mortality Forecasting for the Republic of Korea: the Coherent Lee-Carter Method)

  • 김수영
    • 한국인구학
    • /
    • 제34권3호
    • /
    • pp.157-177
    • /
    • 2011
  • 이 연구에서는 한국의 사망력 추계를 위해 Li 와 Lee가 그룹 인구의 일관성 있는 사망력 추계를 위해 제안한 Coherent Lee-Carter방법을 일본, 타이완의 자료를 결합하여 적용하고, 이 방법의 적합을 검증하였으며, Lee-Carter방법을 각각 적용했을 때와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세 국가를 하나의 그룹으로 작성한 이 방법은 세 국가에 각각 Lee-Carter방법을 적용했을 때에 비해 타이완의 기대수명 증가를 가속시키고, 일본의 기대수명 증가를 감속시키면서, 2050년 세 국가의 기대수명 범위를 6.8세에서 3.0세로 감소시켰다. 한국의 경우는 남녀전체의 기대수명은 크게 변화시키지 않았으나, 65세 이상의 기대수명 증가를 가속화시키고, 65세 이하의 기대수명증가를 감속화 시켰으며, 남녀 기대수명 차이를 서서히 감소시켰다. 이 방법은 한 국가의 사망력 추계를 위해 사망환경이 유사한 국가의 사망력을 결합하는 것은 장기간의 사망력 수렴뿐만 아니라, 단기간의 사망력 추계의 적합도 향상, 연령별 사망력 감소 패턴의 보정 및 한 국가 내 세부 그룹 인구의 일관성 있는 사망력 추계에의 응용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음을 시사한다.

스마트시티에 적합한 주민참여형 공공주택 모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ublic Housing Model for Residents' Participation suitable for Smart City)

  • 허학수;류갑상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 /
    • 제7권2호
    • /
    • pp.1-6
    • /
    • 2021
  • 최근 세계적인 급속한 산업발달과 경제성장으로 한정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2050년 세계적 도시 인구비율은 70%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재난안전, 대기오염, 수질오염, 에너지 부족, 질병, 범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주도의 스마트시티 모델들이 개발 및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간접자본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공공주택의 ICT 기술은 민간시장의 스마트 가전 위주로 개발되어 공공주택 주민을 위한 공공안전, 생활환경, 생활복지, 에너지관리 등의 서비스가 개발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이크로 스마트 시티 사업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시티를 위한 공공주택의 스마트 플랫폼 화 모델을 설계하고 실증방안을 제시하므로서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령세대의 시스템가구 방향성 고찰에 관한 연구 (Study For Silver Generation System Furniture)

  • 문형준;김성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3호
    • /
    • pp.114-120
    • /
    • 2021
  • 인간의 주거 영역에 있어서 가구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특히 다양하고 유연한 배치와 공간의 성격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디자인의 통일성 추구에 적합한 시스템가구의 필요성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령인구는 현재 15%를 상회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약 40% 가까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노인세대는 정보의 공유와 건강관리, 자녀로부터의 독립을 추구하는 등의 기존과는 다른 행동적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독립적인 일상 생활의 유지를 위해 안정적 주거환경은 필수가 되었으나 인지능력 및 신체적 능력의 저하로 인해 가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로 볼 때 이에 맞는 가구의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고령인의 생물학적 변화와 특성을 파악하고 시스템가구의 개념정의, 범위 및 한계를 연구하였다. 또한 가전시장의 변화와 가전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고령세대가 요구하는 시스템가구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통계적 및 인공지능 모형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모델 비교 및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정산금 분석 (Comparison of solar power prediction model based on statistical and artificial intelligence model and analysis of revenue for forecasting policy)

  • 이정인;박완기;이일우;김상하
    • 전기전자학회논문지
    • /
    • 제26권3호
    • /
    • pp.355-363
    • /
    • 2022
  •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공급원을 전환하고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적 특성으로 에너지 공급이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정확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의 중요성이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를 집합화하여 관리하기 위한 소규모 전력중개시장을 개설하였고,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를 도입하여 예측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전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태양광 발전에 대하여 통계적 및 인공지능 모형을 이용하여 예측모델을 구현하였으며, 각 모형의 예측정확도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비교 모델 중에서 CNN-LSTM(Convolutional Long Short-Term Memory Neural Networks) 모형이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예측정확도에 따른 예측제도 정산금 수익을 추정해보았고, 예측보유 기술 수준에 따라 수익 편차가 24% 정도 커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