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15-revised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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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과 IB DP에 따른 물리학 교과서 비교 연구: '상대성 이론' 단원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f Physics Textbooks based on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nd IB DP: Focused on the 'Relativity' Unit)

  • 권문호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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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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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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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과학과 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가해지는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습량의 적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IB DP는 학습량이 많을 뿐 아니라 정량적인 계산을 필요로 하는 내용을 상당 부분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에서 선택하고 있으며 IB를 선택하는 학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IB DP의 물리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상대성 이론' 단원을 중심으로 물리학 교과서의 단원 구성 및 성취기준, 학습 요소, 수식을 비교하고, 우리나라의 수능 문항과 IB DP의 EA 평가 문항을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과학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와 관련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초등학교 1~2학년 적용에서의 쟁점 분석 (Analysis of the issues derived from the implementation of the 2015 revised mathematics curriculum in 1st and 2nd grade)

  • 김성경;오택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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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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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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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1~2학년 적용 실태 분석 결과, 대부분의 교사들은 '놀이 수학' 코너가 교과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며, 수학 학습량 및 내용의 수준, <수학> 및 <수학 익힘>의 어휘 수준과 문장의 길이 등은 적절하다고 보았으나 일부 교사들은 어휘가 어렵고 문장도 길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수학 이해 및 한글 해득에 있어서의 학생 간 수준 차이가 크다는 것이 초등학교 1~2학년 수업 운영의 주된 어려움이라는 교사들의 인식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수학 이해 및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가정 교과서 활동과제의 민주시민역량 분석 (Analysis of the democratic civic competencies of activity tasks in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textbooks according to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 한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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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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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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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가정 교과서의 활동과제에 나타난 민주시민역량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기술 가정 교과서 6종(총 12권)의 활동과제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3가지 민주시민역량군 중에서는 '시민성 역량군'의 내용이 가장 많이 다루어졌으며, 민주시민역량은 '신뢰와 가치(F)' 역량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교육과정 영역별로는 '인간 발달과 가족' 영역에서, 핵심 역량별로는 '관계'에서, 내용 요소별로는 '가족의 의사 소통과 갈등 관리'에서 민주시민역량 내용을 가장 많이 다루고 있었다. 출판사별로는 'KH' 교과서의 민주시민역량 활동과제 빈도가 가장 높았다. 가정과교육과 민주시민역량 사이의 관련성으로 볼 때, 앞으로 가정교과를 통해 학생들이 가정의 삶에서 민주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 실천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의 여행지리와 중국의 관광지리 교육과정 비교 (A Comparative Analysis on High School's National Travel Geography Curriculum in Korea and China)

  • 강창숙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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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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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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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진로 선택 과목으로 신설된 여행지리와 중국의 관광지리 교육과정의 비교, 분석이다. 여행지리는 지리교과의 핵심개념을 바탕으로 과목의 목표와 내용체계 및 성취기준 등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여행이라는 주제와 형식으로 교실 수업에서 지리교과의 유용성, 흥미, 공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개발되었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양국의 고등학교 지리교육과정을 토대로 여행지리와 관광지리 과목의 성격, 목표, 내용체계,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 등에서 나타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비교, 분석이다. 본 연구의 내용은 우리나라 여행지리 교과서의 편찬과 성공적인 교실 수업 실행에 구체적인 시사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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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공표한 일본의 학습지도요령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구성 분석 (An analysis of the 2016 government guidelines for teaching of Japan and the outline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of Korea)

  • 김자미;이원규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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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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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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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6년 공표한 일본의 학습지도요령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구성 방식을 비교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양국의 국가 수준 교육과정 구성을 비교하기 위해 구성 체계, 구체적인 내용과 더불어 정보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흐름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본은 학습지도요령의 개정 원인, 목적, 목표 달성 방법 등을 제시함으로써, 해당 문서에 대한 당위성이 강조되었다. 한국은 총론과 각론의 분절적 개발에서 비롯된 괴리가 문서상에서도 파악되었고, 시대적 흐름이나 교과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교육과정의 구성 및 방향설정의 오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교육과정이 내용에 대한 충분성과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전체 프레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내용에 대한 인식 없이 프레임을 구성하는 것은 교육에 대한 목적과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없음에 대한 성찰을 제공했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교육과정 연구 동향 탐색 (Exploring Research Trends in Curriculum through Keyword Network Analysis)

  • 장봉석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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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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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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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교육과정 분야의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키워드와 그들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를 위해 2002년부터 2019년까지 게재된 644편의 교육과정 논문에서 1,935개의 키워드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단계에서는 KrKwic와 KrTitle 프로그램을 통해 키워드를 추출한 후 1-mode network matrix를 작성하였고, UCINET 6과 NetDraw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키워드 출현 빈도 분석 결과, 교육과정이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 다음은 교육과정 개발, 국가 교육과정, 역량기반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육과정 실행, 이해중심 교육과정, 교사 교육, 학교 교육과정, IBDP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결 중심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교육과정 개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역량기반 교육과정, 국가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해중심 교육과정, 역량, 핵심 역량, 고등학교 교육과정, 교과서, 교육과정 실행, 교사 교육, IBDP 등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TIMSS 2023 과학 인지 영역 분석틀을 활용한 2015 개정 및 2022 개정 초등 과학과 성취 기준 분석 (Analysis of the 2015 Revised and 2022 Revised Elementary School Science Achievement Standards Using the TIMSS 2023 Scientific Cognitive Domain Analysis Framework)

  • 신성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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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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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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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TIMSS 2023 과학 인지 영역 분석틀을 활용하여 2015 개정과 2022 개정의 과학과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2015 개정과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초등 전 영역의 성취 기준이다. 연구 분석에는 초등과학교육을 전공한 3명의 현장 교사와 초등과학교육전문가 1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2 개정 운동과 에너지 분야에서 '알기' 영역의 비율은 2015 개정보다 약 16% 높았고, '추론하기' 영역의 비율도 약 5.8% 증가하였다. 둘째, 물질 분야에서 TIMSS 2023 인지 영역의 비율은 학년군과 교육과정의 개정 시기와 관련 없이 '알기', '적용하기', '추론하기'의 순이었다. 셋째, 생명과학 분야에서 TIMSS 2023 인지 영역의 비율은 학년군과 교육과정의 개정 시기에 따라 달랐다. 넷째, 2022 개정의 지구와 우주 분야 또한 다른 세 영역과 유사하게 '알기' 영역의 비율은 증가하였고 '적용하기' 영역은 감소하였다. 하지만 2022 개정에서 다른 세 분야의 '추론하기' 영역은 모두 증가하였는데 지구와 우주 분야에서만 감소하였다. 다섯째, 2015 개정 통합 단원과 2022 개정 과학과 사회 분야에서는 '알기' 영역의 '인식하기'와 '예 제시하기', '적용하기' 영역의 '관계짓기'와 '설명하기', '추론하기' 영역의 '종합하기' 요소만 다루고 있었다. 2022 개정 초등 전체 과학 분야에서 '알기' 영역의 비율은 52.5%, '적용하기' 영역의 비율은 33.8%, '추론하기' 영역의 비율은 13.7%였다. 결론적으로 2022 개정 초등 과학과 성취 기준에서 '알기' 영역의 의존도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적용하기'와 '추론하기' 영역의 비율이 낮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정보과 교사 역량 개선 방안 (Informatics Teacher Competency Improvement Strategies i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 이은경;김경훈;전성균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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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7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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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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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정보과 교사 역량 개선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과 관련 교사자격증 표시과목 제구조화 방안과 함께 개선된 재구조화 방안에 따른 현직교사의 교육 요구도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교원 연수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정보과 관련 표시과목 재구조화 방안에 따른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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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교과서에 나타난 다문화 교육 (Multicultural education shown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 based on 2015 revised curriculum)

  • 조수윤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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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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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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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1, 2학년 수학교과서에 반영된 다문화 교육요소를 분석하기 위해 다문화 수학교육 요소 분석 틀을 개발하여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분석하였다.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이나 '지식의 다양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다문화 교육 요소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 있었지만,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교과서에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제외한 다문화 교육요소가 고루 나타나 있었다. 그러나 교과서에 적용된 다문화 교육 요소의 적용 수준은 대부분 낮게 나타났으며 교과서에 제시된 다른 나라의 수학사나 문화가 지나치게 유럽 중심이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교과서에는 다문화 학생이나 장애인, 타인종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학 교과에서 다문화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음 교과서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자 이동 모델에 대한 화학 I, 화학 II 교과서 분석 및 화학 교육 전공 예비교사들의 이그노런스 인식 조사 (Analysis of Textbooks of Chemistry I, II and Survey of Chemistry Education Major Pre-service Teachers' Perception Related to the Electron Transfer Model)

  • 유은주;전은선;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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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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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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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화학 I 교과서 4종, 화학 II 교과서 4종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화학 I 교과서 9종, 화학 II 교과서 6종에서 제시하는 전자 이동 모델 관련 내용을 모델의 이그노런스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또한 화학 교육 전공 예비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전자 이동 모델의 이그노런스를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3개 문항을 개발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대부분 교과서가 전자 이동 모델의 불일치 상황인 공유결합물질의 산화·환원 반응을 산화수 변화와 전자 이동을 혼용하여 설명하거나 전자 이동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모델의 개발과 활용으로의 변화가 교육과정 비교에서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대다수 예비교사는 전자 이동 모델의 이그노런스를 불완전하게 인식하거나 인식하지 못하였다. 단 1명의 예비교사만이 모델의 이그노런스를 명료하게 인식하였다. 결론적으로 교과서가 전자 이동 모델의 불일치 상황을 설명할 때 모델의 이그노런스가 드러나도록 교과서 서술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예비교사 교육을 통해 예비교사들도 전자 이동 모델의 이그노런스를 인식할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