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recognition of the curriculum experts on 2015 integrated liberal arts and natural sciences curriculum revision. Research method is a delphi survey and the subjects are curriculum expert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ly, experts suggested common education for all students and students' opportunities to choose subjects. Secondly, the direction of curriculum revision was different by school level. The elementary school needs to foster convergence thinking. The middle school needs to educate common basic literacy education and the high school needs both the common education and the free choice of subjects by students. Thirdly, the separation of the liberal arts and natural sciences was caused by the separate thinking of custom, tradition and study and the separate exam application on liberal arts and natural science of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he solution about separation problem of liberal arts and natural sciences have been proposed to improve mathematics education and teachers' convergence education competency. Lastly, for the establishment of an 2015, integrated curriculum the reduction of the CSAT test area and the introduction of qualifying examination for English were required.
이 연구는 '지구와 달' 주제와 관련된 초등학교 2009 개정 과학교과서와 2015 개정 과학교과서 내용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우리나라의 2009 개정 과학교과서와 2015 개정 과학교과서의 '지구와 달' 관련 단원의 내용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2009 개정 과학교과서에 2015 개정 과학교과서로 개정되면서 교육과정의 성취기준 상에서는 큰 변화는 없었다. 둘째, 두 교육과정의 구체적인 교과서 내용 진술이나 전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탐구활동면에서는 교육과정의 탐구활동 제시에서는 물론 교과서에 제시된 구체적인 탐구활동에서도 많은 변화를 보였다. 셋째, 2009 개정 과학교과서에 비해 2015 개정 과학교과서에서는 사진과 삽화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넷째, 실험관찰과 관련된 변화는 거의 없었으나, 단원을 정리하는 활동이 2015 개정에서는 2009 개정에 비해 강화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의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의 내용체계와 연계하여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 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5개정 기술 가정교과의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의 내용체계와 2016년 여성가족부에서 제시한 대학생을 위한 예비부모교육 표준강의안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그 연계성과 위계성을 고찰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2015개정 중학교 기술 가정교과 '인간발달과 가족'영역 내용체계는 대학교 예비부모교육 표준강의안 구성내용과 연계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2015개정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 '인간발달과 가족'영역 내용체계는 대학교 예비부모교육 표준강의안 구성내용과 연계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2015개정 중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의 내용체계와 대학교 예비부모교육 표준강의안은 위계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부모교육을 중 고등학교 가정과 교육내용과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안임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2015 개정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과 일본의 소학교 산수 학습지도요령의 개정 방향이 무엇이며 학습내용요소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차기 교육과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개정 방향을 비교하여 교육과정의 목표, 교수·학습방법, 평가방법의 측면에서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대해 분석하였다. 학습내용요소를 각 영역별로 비교하여 한국과 일본의 교육과정에서 나타나는 내용요소의 차이점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중 수와 연산 영역의 수학 내용 및 성취기준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분석하기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한 분석틀을 제시하였다. 이를 기초로 각각의 성취기준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그 특성 살펴보았다. 수와 연산의 성취기준은 그 특성에 따라 연속형 성취기준, 소멸형 성취기준, 추가형 성취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 연속형 성취기준이 1차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 삭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존재해 온 성취기준이다. 소멸형 성취기준은 교육과정이 9번 개정 하는 동안 어느 시기에 삭제되어 현재 2015 개정교육과정에는 존재하지 않는 성취기준을 의미하는데, 제4차 교육과정 이전과 이후의 소멸형 성취기준의 특성이 다르게 분석되었다. 추가형 성취기준은 이전 시기에는 없다가 교육과정 개정 시 추가되거나, 이전 시기에 있다가 삭제 후 재추가 되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존재하는 성취기준을 의미한다. 이러한 성취기준의 변화에 따른 각 유형별 특성들은 우리나라 수학과 교육과정이 개정의 방향을 충실히 이행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로부터 향후 교육과정 개발 시 성취기준의 구성에 있어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수학과 교육과정이 나아가야할 변화의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2009,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과 일본의 2008, 2017 수학과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초, 중, 고등학교급 전반에 걸쳐 직전 교육과정과의 변화를 살피고, 그 변화를 양국 간 비교하였다. 비교결과를 토대로 세 가지의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차기 교육과정 개정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 몇 차례 동안의 초등학교 물리 영역에서의 교육과정 변화를 분석하고 초등 과학 교육과정의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제7차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 내용 요소의 변화를 분석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후 수행된 교육과정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더불어 물리교육 전공 교수 3인이 교육과정 분석 결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구 결과 제7차 교육과정 이후의 초등 물리 교육과정은 전반적으로 내용이 축소되거나 어려운 개념들이 삭제하거나 상위 학교급으로 이동하는 형태로 변화가 이루어졌다. 과학 교육과정 쟁점은 현 교육과정의 내용 적정성과 난이도, 수학 교과와의 연계성, 누리과정과 초등 1,2학년 통합 교육 과정과 연계문제, 성취기준 서술어 문제를 다루었다.
2015년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있는 현재, 현행 교육과정과 다른 나라 교육과정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본 논문에서는 학습 내용을 중심으로 미국의 CCSSM과 우리나라의 2011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CCSSM에서 취급하는 학습 내용이 2011 교육과정에서 취급하는 학습 내용에 비해 적다고 하기 어렵고, 2011 교육과정보다 훨씬 빠른 시기에 도입하여 깊게 배우는 학습 내용과,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는 중학교 이상에서 취급하는 학습 내용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것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차후 교육과정 개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기초적인 개념의 이해와 기능의 습득을 충분히 강조할 필요가 있다. 둘째, 수학과에서 학년군제의 시행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교육과정 개정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루어져야 하며, 개정의 과정을 잘 정리하여 공개할 필요가 있다. 넷째, 우리나라의 차후 교육과정 개정에서 CCSSM에 대한 미국 내의 비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multicultural content of the Korean Elementary School Textbook revised in 2015. This study abstracted the framework of multicultural factors for analysis of multicultural contents from the research on "Revision Guidelines by Analysis of Multicultural Factors in Secondary Curriculum and Textbook". The analyzed textbook is the integrated winter textbooks for both the first and second grades revised curriculum in 2015. Several findings were represented as follows: first, the frequency of multicultural content displayed five times in first grade and nineteen times in second grade respectively. Second, the analyzed textbooks did not include contents directly associated with multiculturalism. Activities and experience is important in the acceptance of unfamiliar cultures Thus, multicultural contents' frequency of within textbooks is very crucial. Finally, the revised curriculum focused on activities and experiences about the theme and content in the textbook and was developed around block chassis. For teaching the textbook content, teachers must perfectly understand textbooks through teacher training. The textbooks of reflecting right values on multiculturalismIn. this respect,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and textbook content should be improved by supplementary revision fitting for the growth of humanity in the multicultural era.
본 연구의 목적은 TIMSS 2023 과학 인지 영역 분석틀을 활용하여 2015 개정과 2022 개정의 과학과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2015 개정과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초등 전 영역의 성취 기준이다. 연구 분석에는 초등과학교육을 전공한 3명의 현장 교사와 초등과학교육전문가 1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2 개정 운동과 에너지 분야에서 '알기' 영역의 비율은 2015 개정보다 약 16% 높았고, '추론하기' 영역의 비율도 약 5.8% 증가하였다. 둘째, 물질 분야에서 TIMSS 2023 인지 영역의 비율은 학년군과 교육과정의 개정 시기와 관련 없이 '알기', '적용하기', '추론하기'의 순이었다. 셋째, 생명과학 분야에서 TIMSS 2023 인지 영역의 비율은 학년군과 교육과정의 개정 시기에 따라 달랐다. 넷째, 2022 개정의 지구와 우주 분야 또한 다른 세 영역과 유사하게 '알기' 영역의 비율은 증가하였고 '적용하기' 영역은 감소하였다. 하지만 2022 개정에서 다른 세 분야의 '추론하기' 영역은 모두 증가하였는데 지구와 우주 분야에서만 감소하였다. 다섯째, 2015 개정 통합 단원과 2022 개정 과학과 사회 분야에서는 '알기' 영역의 '인식하기'와 '예 제시하기', '적용하기' 영역의 '관계짓기'와 '설명하기', '추론하기' 영역의 '종합하기' 요소만 다루고 있었다. 2022 개정 초등 전체 과학 분야에서 '알기' 영역의 비율은 52.5%, '적용하기' 영역의 비율은 33.8%, '추론하기' 영역의 비율은 13.7%였다. 결론적으로 2022 개정 초등 과학과 성취 기준에서 '알기' 영역의 의존도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적용하기'와 '추론하기' 영역의 비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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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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