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15 Revised Curriculum and Tex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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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교과서 및 익힘책의 문제 만들기 활동 및 수행 분석 (The analysis of problem posing activities and students' performance in the 4-1 textbook and workbook)

  • 고정화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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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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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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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07년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처음으로 문제 만들기 활동이 언급되었다. 교과서와 익힘책에 어떠한 유형의 문제 만들기 활동이 제시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정규 수업 시간에 수행한 교과서와 익힘책의 문제 만들기 활동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7 개정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교과서와 익힘책에 제시된 문제 만들기 유형을 살펴보고, 교과서와 익힘책에 제시된 문제 만들기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수행 결과를 분석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초등 과학 교과서의 교육과정 시기별 탐구 성향 비교 분석: Romey 분석법을 이용한 선행 연구 결과 비교를 중심으로 (The Analysis on Inquiry Tendency of Elementary Science Textbooks by Curriculum Period: Focusing on the Comparison of Results of Previous Studies Using Romey's Method)

  • 장명덕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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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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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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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 과학 및 타 교과 교과서에 대한 Romey의 참여지수를 보고한 선행 연구들의 비교를 통해 교육과정 시기별 초등 과학 교과서의 탐구 성향의 변화 및 그 적절성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문 지수(T)의 경우, 제3차 교육과정 과학 교과서는 극히 탐구적인 교과서로 판정되는 값이지만(T>18),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2007 개정 및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는 각각 권위적(비탐구적)인 교과서로 판정되는 값(T=0.25)과 적절한 탐구 수준의 교과서로 판정되는 값(T=0.99)에 근접한다. 수시 개정 체제 이후 과학 및 타 교과 교과서의 T값을 비교해보면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둘째, 그림 · 도표 지수(FD) 또한 교육과정 시기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다(제3차 과학 교과서 : FD>2.75 → 2015 개정 과학 교과서 : FD=0.14). 특히 2015 개정 과학 교과서의 FD값은 비탐구적인 교과서로 판정되는 수준으로, 최근 보고되고 있는 타 교과 교과서의 FD값과 비교해도 낮은 수치이다; 셋째, 과학 교과서의 활동 지수(A)의 경우, 제3차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정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점차 감소하지만 모두 탐구하기에 알맞은 교과서로 판정되는 값이다(제3차 과학 교과서 : A=1.12 → 2015 개정 과학 교과서 : A=0.64). 하지만 7차 교육과정 시기 이후 과학 교과서의 A값은 타 교과 교과서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넷째, 과학 교과서의 질문 지수(Q)는 전술한 세 지수(T, FD 및 A)에 비해 극히 제한적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교육과정 시기별 과학 교과서 구성 체계의 차이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2009 개정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 주생활영역의 내용요소 분석 (An Analysis on the Content Elements of Housing Area in Middle School Technology·Home Economics Textbooks by 2009 Revised Curriculum)

  • 조한결;장상옥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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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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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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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content elements of Housing area in 2013 middle school Technology Home Economics textbooks 1 and 2, total of 22 according to 2009 revised curriculum. The analysis method was content analysis, focusing on contents of main text, tables & figures, reading material, and activity materials by their content elements. This research will contribute in obtaining suggestion for the post curriculum/textbook development and helping teachers to perform a less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ousing area included 1 to 4 content elements per each units, from 2 chapters and 6 units. The content elements stated in Home economics curriculum were total of 16 which consists of 'the meaning of housing,' 'housing types,' 'family forms,' 'family life style cycle,' 'life style,' 'neighboring environment,' 'co-living values,' 'air environment,' 'heat environment,' 'light environment,' 'acoustic environment,' 'space division,' 'circulation', 'effective use of space,' and 'sustainable dwelling practice.' All of these components are dealt with in every textbooks. Second, the numbers of content elements provided in each textbooks were the same, however they showed difference in their contextual aspect. Some contents need supplemental material for their lacking content element. Others need proper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because some showed different contents from the appropriate content elements. Third, repetitions in content elements were observed, the contents of 'co-living values' in textbook 1 and 'sustainable dwelling practice' in textbook 2 were similar in terms of eco-friendly housing, co-housing and universal housing. These two content elements should be merged as one next curriculum, or should be stated together in one subunit.

검정 초등 수학 교과용 도서에서 나타난 의도된 역량 분석: 창의·융합 역량을 중심으로 (Analysis of Intended Competency in Authorized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Focusing on Creativity Convergence Competency)

  • 김진호;여승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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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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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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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학과 목표인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부터 수학교과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신장할 것을 강조하여 왔다. 본 연구는 새롭게 개발되어 활용 중인 검정교과서에서 나타나는 창의·융합 역량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천재교과서(박)과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여 창의·융합의 하위요소에 따라서 분석하였다. 또한, 국정에서 검정으로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2015 개정에 따른 국정 교과서도 함께 같은 분석 준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세부적인 비율에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세 가지 교과용 도서에서 창의성 중 유창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융합은 외적 연결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서 개발과 실행 과정에 대한 논의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2009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3, 4학년 과학 교과서 발문유형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Questioning Type on the Grade 3 and 4 Science Textbook in Elementary School between the 2009 Curriculum and the Revised 2015 Curriculum)

  • 김주아;김용권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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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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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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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2009 교육과정 초등 과학 교과서에 제시된 발문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과학 교과서에 제시된 발문을 비교 분석하여 교수 학습 활동에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교육과정의 교과서 개발에 도움이 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2009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 과학과 교과서 발문 유형을 비교 분석하였고,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교육과정에서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적용적 발문의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으며, 둘째, 학습자가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개방적 발문의 비율이 늘어난 점은 바람직한 변화라고 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고, 확산적, 평가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발문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핵심 역량과 수학 교과 역량의 관련성 및 교과서에 제시된 역량 과제 분석 :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을 중심으로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re competencies and mathematical competencies and the tasks for mathematical competencies : A case of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according to 2015 revised mathematics curriculum)

  • 윤상준;이아란;권오남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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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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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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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extbooks play a very important role as a medium for implementing curriculum in the school. This study aims to analyze tasks for mathematical competencies in the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mathematics curriculum emphasizing competencies. And our study is based on the following two research question. 1.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core competencies and mathematical competencies? 2. What is the distribution of competencies of tasks for mathematical competencies presented in the textbooks? 3. How does the tasks for mathematical competencies reflect the meaning of the mathematical competencies? For this study, the tasks, marked mathematical competencies, were analyzed by elements of each mathematical competencies based on those concept proposed by basic research for the development of the latest mathematics curriculum.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make efforts to strengthen the connection with core competencies while making the most of characteristics of subject(mathematics). Second, it needs to refine the textbook authorization standards, and it should be utilized as an opportunity to improve the textbook. Third, in order to realize competencies-centered education in the school, there should be development of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that can be used directly.

2015 개정 실과 교과서 '로봇 활용 교육' 단원 탐구성 비교 분석 (Inquisitive Tendency Comparative Analysis on the 'Education with Robots' Units in the 2015 Revised Practical Arts Textbook)

  • 이재호;전상일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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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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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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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6종의 실과 교과서 중 '로봇 활용 교육' 단원의 탐구성을 Romey 분석법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이루어질 교과서 채택, 교육과정 연구, 차기 교과서 개발 시에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선행 연구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로봇 활용 교육' 단원의 경우, 중·고등학교 교과서 연구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는 탐구성 분석이 미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4차산업 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탐구형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Romey 분석법을 활용하여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였다.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모든 분석요소에서 탐구적 성향을 갖춘 이상적인 교과서는 없었으며 전체 교과서에서 탐구적 성향이 가장 낮은 분석요소는 본문이었으며, 가장 높은 분석요소는 활동이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기초한 중학교 정보 교과서의 탐구성 분석 (The Analysis of Inquisitive Tendency in Middle School Informatics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 강오한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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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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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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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개발된 중학교 '정보' 교과서의 '문제 해결과 프로그래밍' 단원에 대한 탐구성을 분석하였다. 4종 교과서에 Romey 분석법을 적용하였으며, 4개 분석요소인 본문, 자료, 활동, 평가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본문, 자료, 활동, 평가의 분석요소에서 각각 2종, 3종, 3종, 4종의 교과서가 탐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omey 지수를 기준으로 2종 교과서의 본문 분석요소가 0.185와 0.413으로 낮게 분포되었으며, 자료 분석요소에서 1종 교과서가 0.147로 매우 낮았다. 활동 분석요소는 4종 교과서 중에서 3종이 0.969, 0.608, 0.627로 높게 나타났다. 평가분석요소는 4종 교과서가 각각 1.333, 1.268, 1.274, 0.76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교과서가 이전 교과서보다 탐구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개선과 편찬 상의 이슈 분석: 2015 개정 초등학교 수학 국정 교과용 도서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Improvement and Compilation Issues of Mathematics Textbooks for Elementary Schools: Focusing on the 2015 Revised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 Government Published)

  • 이화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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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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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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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국정 교과용 도서 편찬의 과정과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교과용 도서 편찬을 위한 시사점을 모색하였다. 2015 개정 초등 수학 국정 교과서 편찬은 전국의 학계와 학교 현장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편찬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되었다. 내용상의 개선 사항으로는 기초 계산 능력 강화를 위한 단원과 차시를 증대하고, 수학 개념과 원리 도입 방식이나 알고리즘 제시 방식 개선 및 내용 간의 내적 연결성을 강화하였다. 학생들에게 이해가 어려운 내용은 상위 학기나 상위 학년으로 이동 배치하여 학습 시기를 조정하였다. 1~2학년군에서는 학생들의 한글수준에 맞게 읽을 분량을 대폭 축소하고, 문장과 어휘 개선 및 지시문을 간결하게 수정하였다. 편집·디자인 개선 사항으로는 단원별 도입 차시의 삽화와 차시별 맥락 그림을 세밀화로 연계하여 제시하였고,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전 학년군에 걸쳐 일관성있게 제시하였다. 편찬 과정에서 교과서의 문장과 어휘 수준, 교과서 분량, 수학 익힘 문제 난이도 등 이슈가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른 교과서 편찬 개선 노력과 그 결과를 조망하였다. 위와 같이 전반적인 분석을 통하여, 향후 국정 교과서 및 검정 교과서 등 편찬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과서 편찬 개선 방안과 편찬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의 핵심개념 '관계' 단원에 구현된 교과역량 분석 (Analyses of Subject Competencies of the Units Related to Core Concept 'Relation' in Middle School Technology-Home Economics Textbooks based on 2015 Revised Curriculum)

  • 김수민;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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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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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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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교과역량 '실천적문제해결능력'과 '관계형성능력'의 분석준거를 설정하고 2015 개정 중학교 기술·가정교과서의 핵심개념 '관계' 관련 단원을 분석준거에 따라 분석하는 데 있다. 12종 출판사의 중학교 '기술·가정 2' 교과서의 핵심개념 '관계' 관련 단원에서 활동과제를 중심으로 개발된 분석 준거에 따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에 구현된 교과역량이 출판사별로 차이가 많았다. '실천적문제해결능력'은 A교과서, E교과서와 G교과서가 높게 나타났고 반면 D교과서의 빈도가 가장 낮았다. '관계형성능력'은 K교과서, A교과서가 높게 나타났고 가장 낮은 빈도를 보인 것은 J교과서였다. 둘째, '실천적문제해결능력'과 '관계형성능력'의 역량별 하위요소 중심으로 12종 교과서 전체의 활동과제들을 살펴보면, 우선 '실천적문제해결능력'의 가치판단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이어서 논리적 사고, 실천적 추론, 의사결정 등으로 나타났다. '관계형성능력'에서는 가족관계와 공동체의식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의사소통, 갈등관리, 타인존중 등의 순으로 나타났지만, 환경 및 생태의식은 구현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2015 개정 중학교 기술·가정 12종 교과서의 핵심개념 '관계' 관련 단원은 교육과정의 세부목표에서 제시된 두 교과역량을 대체로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