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대 미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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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0대 미혼여성의 결혼견해 영향요인: 2012 사회조사 기반 (Factors Affecting Opinions on Marriage of Unmarried Women in Their 30's in Korea: Based on 2012 Social Survey)

  • 이성희;권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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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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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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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 30대 미혼여성의 결혼견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2년 사회조사 자료 중 30대 미혼여성 529명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자료는 SPSS Ver. 20.0을 이용하여 ${\chi}^2$ test와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연령(Exp(b)=.90,p=.025), 이혼에 대한 견해(Exp(b)=3.81,p<.001), 재혼에 대한 견해(Exp(b)=3.09,p=.001) 그리고 결혼관(Exp(b)=.80,p<.001)이 결혼견해에 영향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30에서 34세 미혼여성과 35에서 39세 미혼여성간의 결혼견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차이는 경제 활동 여부(Exp(b)=19.58,p=.003)였다 연구결과는 가족과 결혼가치관 교육과 경제활동을 하는 35세에서 39세 미혼여성의 결혼견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려한 저출산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미혼여성과 기혼여성의 소비가치 및 의복추구혜택의 비교연구 -20~30대 직장여성을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between Married and Unmarried Women on Consumption Values and Clothing Benefits -Focusing on Working Women in their 20's and 30's-)

  • 이미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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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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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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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compares the consumption values and clothing benefits between married and unmarried wome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 questionnaire with 548 working women in their 20's and 30's. Data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test, and one way ANOVA. The factor analysis on consumption values resulted in five dimensional structures: pro-environmental, conspicuous, enjoyable, aesthetic, and economic values. Five dimensions of clothing benefits were identified by factor analysis: individuality, social recognition, well-known brands, practicality, and low price pursuit. The respondents were classified into four groups by marital status and age, as well as two groups only by marital statu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groups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onsumption values, and clothing benefits. The results provide insight into marketing strategies of apparel makers or retailers targeting single women.

건강관련 변수를 포함하여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 : 20-30대 미혼남녀 근로자를 대상으로 (Factors affecting perception of marriage needs including health related variables : In 20-30s unmarried workers)

  • 문종훈;김예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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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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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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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30대 미혼남녀 근로자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으로 건강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6년 청년사회 경제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2,534명의 대상자 중 현재 근로자이며, 20-30대 미혼 남녀 904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종속변수는 결혼 필요성 인식여부이고,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나이, 성별, 키, 몸무게, 학력, 본인의 월 평균 소득, 부모님의 경제적 수준이었고, 건강관련 변수로는 주관적 건강, 일상생활 스트레스, 규칙적인 운동 여부 및 삶 만족도가 포함되었다. 통계분석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20대 남성의 결혼 필요성 인식 영향 요인 변수는 발견되지 않았던 반면 20대 여성에서는 학력으로 나타났다. 30대 남성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할수록, 월 소득이 적을수록 결혼 필요성 인식에 긍정적이었다. 30대 여성에서 주관적 건강이 좋을수록 결혼 필요성 인식에 긍정적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30대 미혼남녀 근로자의 결혼인식에 건강이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대 미혼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스포츠웨어 상표충성도와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portswear Brand Loyalty and Purchase Behaviors according to Lifestyles of 20's Single Women)

  • 서혜승;신수연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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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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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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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ssify the lifestyles of 20's unmarried women, identify the differences among the lifestyle groups, and analyze sportswear purchase behaviors and brand loyalty according to the lifestyle types. The subjects were 312 single women who had purchased sportswear.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measurement items for lifestyle, purchase behaviors, brand loyalty and demographic attributions. The data were analyzed by Cronbach's ${\alpha}$, factor analysis, cluster analysis, ANOVA, ${\chi}^2$-test and Duncan's multiple range test, using SPSS 18.0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cluster analysis to classify the lifestyles of 20's single women, 4 groups were identified as practical and advanced-media-usage type, adventurous and self-actualizing type, enthusiastic-fashion seeking type, active and leisure-oriented type. Second, 3 factors of brand loyalty were classified as continuous brand loyalty, habitual brand loyalty and no brand loyalty. Third, upon analyzing the differences of brand loyalty based on lifestyles, practical and advanced-media-usage type and enthusiastic-trend seeking type showed no brand loyalty. Forth, 4 groups showed different sportswear purchase behaviors, such as purchase motivation, information sources, purchase frequency, purchase cost of one time, purchase place, the number of possession and purchase items.

Big Data를 활용한 여성소비자의 특성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Female Consumers Using Big Data)

  • 김은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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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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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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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는 현재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여성소비자와 현대 소비특성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소비자는 남성과 대비되는 소비자로서 한 사회의 소비문화에 점점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진화되어지는 정보로부터 빅데이터 기술의 사용으로 여성소비자특성을 사례를 통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성소비자의 현황을 살펴보면 20대 미혼 여성들은 다른 계층에 비해 경제 활동 인구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기혼 여성에 비해 가처분 소득이 높음은 물론 적극적인 소비행동을 보이고 있다. 둘째, 여성소비자의 의.식생활의 특성을 살펴보면, 의생활에서 대부분 20대에서 유행과 연예인을 따라하는 것에 높은 비중을 보인다. 셋째,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사례(SD 온라인 버즈 마케팅, C.S.I. 신세계몰 프로젝트, 신한카드의 여성소비자의 맞춤형 서비스센터, 롯데관광의 맞춤형 여행 서비스)와 국외사례(타겟의 빅데이터 서비스, ZARA의 빅데이터 서비스, Walmart의 빅데이터 서비스)를 분석해 보면, 여성소비자의 니즈의 실시간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빅데이터 활용에 따른 재 구매율을 높이고, 새로운 여성 소비자가 창출되었다는 것이다.

20-30대 미혼여성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이 뷰티행동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Type of Single Females' Life Style in Their 20s through 30s on the Recognition of the Behavior for Beauty)

  • 홍수남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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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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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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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looked into the effect of the life style of single females in 20s and 30s on beauty behavior recognition, and spss 17.0 is used for data analysis method. As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method in order to validate the measurement tools, reliability verification is conducted and life style groups are sampled using K-means taking into account factor scores by life style. To find out the difference between general beauty behavior recognition and life style, descriptive statistics and One Way ANOVA were carried out, and Duncan Test was implemented for the post examination metho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lso carried out to figure out the effect of life style on beauty behavior recognition. The result is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reliability verification and factor analysis for the lifestyle type and the recognition of the behavior for beauty, the types of the life style of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Economic Utility, Convention Conservatism, Self Development, Showy Consumption, and Appearance Oriented, and the recognition of the behavior for beauty was named as Makeup and Hair, Cosmetic Surgery, Body Care, and Skin Care. Second, as to the recognition of the behavior for beauty based upon the lifestyle, the Appearance Oriented in Showy Consumption recorded the highest. Third, the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the style on the recognition of the behavior for beauty showed that the behavior recognition for Makeup and Hair and for Skin Care was affected by the life style of Self Development, Showy Consumption, and Appearance Oriented; the behavior recognition for Cosmetic Surgery was affected by the life style of Conventional Conservatism, Showy Consumption, and Appearance Oriented; and again the behavior recognition for Body Care was by that of Economical Utility and Showy Consu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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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시대의 지역별 미혼 청년 여성 1인 월세 가구의 거주 유사성 및 상이성 (Commonalities and Distinctions of Housing Outcomes of Unmarried Young Single Women in Rental Housing Amidst Demographic Cliff)

  • 이현정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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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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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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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로 인구절벽 시대의 진입과 함께 국가소멸 위기가 현실화된 우리나라는 인구 자연 감소가 본격화된 가운데 청년인구의 유출로 지역 간 소멸 속도와 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극심한 인구 구조 변형 속에 지역소멸지수의 측정 인자이자 고용 및 주택시장의 열세 코호트인 가임연령기 여성은 사회인구학적 및 거주 특성 상 유사성과 상이성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관심이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는 내재적 요인으로 주거불안 집단인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미혼 청년(20-39세)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환경 평가와 주거비 부담을 전국 네 지역으로 나뉘어 실증 분석하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 가구는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 더 많이 분포되었고 전체적으로 20대 후반의 고학력 임금근로자로 무부채 가구였다. 원룸형의 비(非)아파트 공동주택에 1년 남짓 거주 중이었고, 주거복지서비스 이용이 지극히 적었다. 또한 수도권 가구는 연령, 근로활동 참가율, 소득, 생활비에서 비수도권 가구보다 더 높았으며, 개별 침실을 갖춘 노후주택에 거주 중이고 면적 기준이 미달된 주택의 거주율이 다소 높았다. 한편 조사대상 가구의 거주 평가로 주택만족도와 전체 주거환경 만족도의 공통된 결정 변인은 모든 지역에서 생활환경 만족도였고, 추가 공통 변수로 주택만족도는 노후주택 거주 여부, 전체 주거환경 만족도는 도시인프라 만족도가 유의미하였다. 주거비 중 슈바베지수의 영향 변인은 수도권에서 소득대비주거비의 과부담, 비수도권에서 소득과 주거복지 서비스 이용이었고, 소득대비주거비의 결정 변수는 소득과 근로활동 미참여로 조사대상 가구의 고용과 소득이 거주성과 주거안정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나아가 지역 간 격차를 유도하는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성인 여성 음주에 대한 긍정심리학적 조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ositive Psychological Perspectives on Adult Women's Drinking)

  • 김나미;박경은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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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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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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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성인 여성의 음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긍정심리학적 요인을 탐색하여 성인 여성의 음주율을 낮추고 단주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는 한국에 사는 20대부터 50대 성인 여성 340명을 온라인으로 무선표집하여 2018년 5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령이 낮을수록, 미혼, 별거 또는 이혼했을 때 AUDIT가 높았다. AUDIT는 우울과 스트레스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감사와 그릿과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연령, 감사, 그릿, 우울 순으로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성인여성의 음주를 예방하고 절주와 단주를 유지하기 위하여 긍정심리적 요인인 감사와 그릿과 같은 보호요인을 높임으로써 우울과 스트레스를 낮추고 음주를 적정하게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불어 성인여성의 음주를 예방하고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긍정심리적 요인을 탐색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기혼자가 인식하는 30~40대 미혼 여성의 이미지 - 미혼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중심으로 - (The Images of Unmarried Single Women as seen from the Viewpoint of Married Men and Women - Focusing on Stereotypes of Unmarried Single Women -)

  • 류경희;왕석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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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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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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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기혼자의 싱글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20대에서 60대의 기혼 남녀 2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심층 면접 자료를 내용 분석한 결과, 가정 대신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돌파구를 찾는 싱글 여성, 기혼자가 누리지 못하는 자유가 있는 싱글 여성, 기혼자들과 다른 성격 특성의 싱글 여성 이라는 3개의 대주제를 찾게 되었다. 가정대신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돌파구를 찾는 싱글 여성이라는 주제에서는 가정 대신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돌파구-일, 가정 대신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돌파구-자기계발이라는 2개의 소주제가, 기혼자가 누리지 못하는 자유가 있는 싱글 여성이라는 주제에서는 성에 있어서 자유롭다, 가족으로부터의 자유가 있다, 이성과의 자유로운 만남이 있다, 자신만을 위한 소비와 여가생활에서 자유롭다라는 4개의 소주제로 분류되었다. 기혼자들과 다른 성격 특성의 성글 여성이라는 주제에서는 결혼의 힘든 현실을 회피하려고 한다, 자신과 싱글 중심 세계에서 살면서 이기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드러내놓고 싶지 않은 마음속의 공허함, 외로움이 있다, 삶의 만족감을 찾지 못한다 등의 4개의 소주제로 분류되었다. 기혼자들의 싱글 여성에 대한 인식은 결혼이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으며 결혼을 경험한 '나와 다르다'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즉 기혼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결혼의 세계에서 싱글 여성들의 삶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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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저체중 한국여성의 건강 및 영양 상태: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underweight women in their twenties: Based on the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사랑;김성희;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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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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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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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저체중인 20대 성인 여성의 건강 상태와 영양 상태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1) 20대 여성의 저체중군과 다른 군들의 인구 사회학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교육수준은 저체중군이 가장 높았고 저체중군은 운동을 하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저체중군은 세 군에 비해 소득수준과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비율 또한 가장 높았다. 저체중군의 미혼 비율은 비만군보다 높았다. 2) 혈액 및 혈압 검사를 분석한 결과 각 항목의 평균은 비만도의 네 군 모두 정상수치에 해당하였다. 그러나 비만도별 네 군을 비교한 결과 저체중은 과체중, 비만보다 만성질환 위험이 낮아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여성력 분석 결과 저체중군의 모유수유 경험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는 출산 경험 비율이 가장 낮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비만군보다 저체중군의 무월경의 비율은 낮았고 규칙적으로 월경을 하는 비율은 높았다. 4) 비만도군별 질환을 분석한 결과 저체중군의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률이 과체중군과 비만군 보다 낮았으며 빈혈의 유병률은 높았다. 고혈압 유병여부의 '고혈압 전단계' 비율은 저체중군이 정상군보다 높았으나 과체중군과 비만군보다 낮았다. 당뇨병 유병여부는 저체중군, 정상군에 비해 과체중군, 비만군이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병'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20대의 젊은 연령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기 때문에 질환 유병에 해당되는 대상자가 극소수로, 저체중인 20대 여성의 비만도군별 질환의 특성을 규명하기 어려웠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 여부는 극소수였으나 저체중군이 과체중, 비만군보다 유병률이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빈혈은 비만도가 낮을수록 유병률이 높았다. 5) 20대 여성의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량은 네 군 간에 차이가 없었고 영양섭취는 양호하였다. 6) 식품의 섭취빈도와 1일 섭취량 (g)을 분석한 결과 저체중군의 유제품 섭취빈도는 정상군, 과체중군에 비해 섭취빈도가 낮았다. 또한 곡류의 섭취량은 저체중군이 정상군, 과체중군보다 매우 높았으며 난류의 섭취량은 저체중군이 비만군보다 높았다. 본 연구 결과 20대 저체중 여성의 건강은 정상체중 여성의 건강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체중 여성은 과체중과 비만 여성보다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낮았고 빈혈의 유병률은 높았으며 영양소 섭취는 비만도군 별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나트륨 섭취는 과다하고 칼슘 섭취가 부족하여서 향후 양호한 영양상태 및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 등 건강행태와 적절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저체중 여성을 극저체중 여성과 구분하지 않았으므로 극저체중 여성의 건강 상태와 영양 상태를 살펴보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