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1980, there are two main flows in the world fashion. One is the traditional Paris fashion by Houte Couture, and the other is the American casual fashion by mass production. However, the appearance of Japanese designers and their new styles on the stage of Paris fashion have had a strong influence on the change of the world fashion since 1980s. So,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first to research the process, the background and the power which let the Japanese stand and suc-ceed in the stage of Paris fashion, second to research on the Fashion World and Fashion Trend from the beginning of 1980s to present (1994). The results were as follow ; Hanae Mori and Kenzo were the pioneers who let the West know the existence and the level of Japanese fashion. Issey Miyake was the new innovator in the 20th century Fashion. and became the foundation of the New Wave Fashion in 1980s. Rei kawakubo completed the philosophy of beauty by the imperfection and has led the Postmodernism in the Fashion. The constant efforts of the these Japanese designers have inspired the orientalism and Art-to Wear, showed up the new construction and material in clothing by layering and drap-ing and stimulated the traditional Paris fashion to become popular, casual and diverse. The success of Japanese designers and the boom of Japanese fashion were not only the effort of individuality but also the power of economics, the spirit of cooperation and the affection to the culture and tradition on the background. The New Wave fashion by Japanese designers in the beginning of 1980s have promoted the appearance of Avant-garde fashion in London, the new fashion spirit in Milano, and the various fashion styles of different sections in the West and East. Finally, it becomes popular in 1990s and leads the fashion spirit in the end of 20th century.
제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1차년도 과학기술 분야를 회고해 보고 80년대를 향한 과학기술계를 내다보면서 새로운 진로와 방향을 정립해 보는 신년좌담회가 지난13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있었다. 「전국민의 과학화」를 캣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과학기술풍토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과학기술계는 지난 한해동안 경제성장과 함께 수출100억불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는 괄목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 또한 한국 과학재단, 창원 기능대학 ,9개 연구소의 설립등 과학기술의 장기적인 포석을 마련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하지만 과학기술연구인력의 부족 ,아직은 G.N.P비 0.5%수준인 연구개발 투자를 1%선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등 아직도 과학기술계가 풀어나가야 할 많은 현안문제들이 남아있어. 1980년대 과학한국 기술자립이라는 과제를 부여받은 우리 과학기술계의 임무는 과연 무엇이며 기술자립의 기반은 어떻게 다져나가야 할지 좌담회에 참석한 과학기술인에게 직접 들어본다.
본 연구는 지방도시의 하나인 대구를 대상으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도시공원의 계획 개원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시대적 상황과 연관 지어 고찰함으로써 도시공원의 변천에 나타난 사회적 의미를 해석하였다. 1960년대에 도시계획법과 공원법이 제정되면서 법제도 내에서 도시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때에는 도시공원이 단지 도시계획시설의 하나로만 인식되어 조성보다는 지정에만 급급하였다. 1970년대는 급격한 도시화와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도시공원의 양적 확보에 주력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계획기간 내에 공원 조성이 완료되지 못하였다. 1980년대는 연이는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로 인하여 도시미화를 위한 각종 녹화계획이 수립되면서 도시공원의 미적 기능이 재인식되었으며, 도시민의 이용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정적공간뿐만 아니라 동적시설을 갖춘 복합적인 성격의 도시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공원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표명 및 참여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도시공원의 환경적 기능과 효과의 부각에 따라 도시공원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 있어 근대적 의미의 도시공원 도입은 구한말부터이고, 본격적으로 도시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이다. 하지만, 본 연구를 통해서 도시공원의 변화과정에 나타난 사회적 의미를 종합해 볼 때 대구에서 시민을 위한 '공용(共用)의 휴식처'라는 본연의 의미와 목적에 부합되는 도시공원의 개념이 완성된 것은 1990년대에 와서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위성 자료를 기반으로 생성된 토지피복 정보를 시계열적인 분석을 통해 지난 30년간 부산 경남 지역의 경관 구조 변화를 추적하고 해당 지역 기온 변화와의 상관성을 파악하였다. 토지 피복 자료의 기하학적 구조를 정량화하기 위해 경관구조 분석 프로그램인 FRAGSTATS를 사용하여 토지피복별 경관지수를 산출하였다. 이를 통해 주요 토지이용의 변화상과 개발에 따른 경관의 분절화 과정을 확인하였다. 부산과 경남 지역의 10개 측후소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평균 기온은 1980년대 $14.1^{\circ}C$에서 2000년대 $14.8^{\circ}C$로 증가하였고, 경남 지역의 평균 기온은 1980년대 $13.2^{\circ}C$에서 2000년대 $13.9^{\circ}C$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장기 기온 변화패턴은 도시화와 같은 우리나라 동남부의 전형적인 경관구조 변화와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시 분석 자료에 의하면, 지난 30년간 도시역은 전체 면적의 9.7%에서 26.8%로 증가하였고, 산림과 농경지는 각각 58%에서 48.4%로, 28.3%에서 13.4%로 감소하였다. 해당 기간별 기온자료와 비교해보면, 도시역이 증가하고 산림과 농경지 면적이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부산의 평균기온이 1990년대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경남지역의 도시역 면적은 12배 이상 증가해 매우 빠른 도시화를 겪었다. 도시화에 따른 기온 변화는 지역적으로 구분되었는데, 경남 해안지역은 기온상승의 폭이 가장 낮았고 중부경남에 이어 내륙 산악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증가율이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탈북 성인 남녀의 평균 신장을 남한의 것과 비교 검토함으로써 영양 환경의 질이 향상되면 남녀 간 신장의 성적이형성 (SSD, Stature Sexual Dimorphism)이 커질 것이라는 영양환경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 선정은 두 단계에 걸쳐 이루어졌다. 우선, 1997년부터 2007년 4월까지 남한에 입국하여 신체를 계측한 탈북자 중에서 탈북 당시 연령이 최소 만 20세 이상이어서 성인신장을 북한에서 도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일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이 일차 표본 중에서 1955년에서 1959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과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최종 선정하여 탈북자들 사이의 세대 간 변화를 비교하였다. 남북한 비교를 위해서는 남한의 Size Korea 2004 자료를 이용하였다. Size Korea 2004 자료에서 만20세 이상 성인으로서 탈북자 표본과 같은 시기 즉, 1955년에서 1959년 사이 그리고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의 SSD를 계산하여 탈북자 자료와 비교하였다. SSD의 크기 변화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Greene (1989)의 검증법을 이용하였다. 조사 결과, 탈북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전쟁 종전 직후 출생한 세대와 1980년대에 출생한 세대 사이에 평균 신장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고 신장 성적이형성의 크기에도 변화가 없었다. 반면에 남한에서는 두 세대 사이에 평균 신장의 확연한 증가가 있었는데 남녀 중에서도 남성 집단의 평균신장 증가가 더욱 두드러진 결과로 SSD도 증가하였다. 즉 1980년대 출생자들이 한국전쟁 종전 직후인 1955~59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보다 확연히 큰 SSD를 보여주었다. 이는 영양 환경의 질이 향상되면 남성과 여성 사이의 성적 이형성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는 영양환경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1960년대중반부터 한국의 도서관학 교육은 정보 검색론, 색인 및 초록 작성법을 도 입함으로서 정보학을 수용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에 도서관학의 명칭 개정 논의는 본격 적인 정보학의 융합을 시도하려는 표현이었으며 1975년경에는 정보학 개론, 도서관 자동화 론, 정보 검색론이 모든 대학의 도서관학과에서 공통적으로 설강 되는 학과목이 되었다. 이 와 함께 1980년도에 들어서면서 도서관학의 학문 명칭을 문헌정보학으로 변경하는 경향이 나타나며 한국정보관리학회도 창설되는등 변화 양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모든 변화를 논리 적으로 존립시켜 주었던 주요 저작과 논문이 제현상과 결부되어 분석되었다. 1990년대를 위 한 정보학의 방향을 FIABID curriculum과(독일의 사례) 정보 시스템학과(미국 케리포니어 주립대학의 사례)를 들어 제시하였다.
인간활동에 의해 오존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 1985년 남극지역 전량오존에 관한 보고서로 처음 밝혀진 이후 계속적으로 북극지역과 중위도 지역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WMO/GAW No.143). 세계기상기구에서는 지상부근의 오존 또는 대기중의 오존전량에 대해서는 1950년대에 처음으로 전지구적차원의 오존관측이 실시되었으며, 1980년대초에 세계기상기구가 발족시킨 전지구오존관측시스템(Global Ozone Observing System, GO$_3$OS)에 의해 전세계적인 관측을 실시하고 있고 있다. (중략)
19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부터 정보시스템의 비상계획과 재해복구의 새로운 개념으로 대두된 업무지속성관리(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는 정보시스템이 조직의 업무처리(Business Process)에 중심을 두고 활용되는 현실에서 업무의 중단없는 지속적인 업무수행이 조직의 중요 이슈로 대두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비상시 또는 재해시 복구의 대상을 단순한 전산센터나 시스템 단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업무처리 차원에서 중단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업무지속성관리가 기존의 재해복구나 보안관리 등의 개념들과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를 정의함으로서, 업무지속성관리의 개념과 범위를 좀 더 명확히 하고, 정보시스템의 운영환경별(중앙집중처리, 분산처리, 외부위탁처리) 업무지속성관리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SCI(E)논문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부터 도출되는 대표적 1차 산출 성과이며, R&D활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50위권에 머물렀던 SCI(E)논문수가 1990년대를 거치면서 비약적으로 확대되었고, 최근 양적 규모 면에서는 세계 12위 수준을 유지할 만큼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최근 이러한 양적 확대 속에서, 논문의 질적 수준이 정체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종종 거론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SCI(E)논문 성과가 가지는 질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있어 왔다. 대표적인 SCI(E)논문의 질적 지표로 논문 피인용횟수와 저널 영향력지수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는 학문 분야간 인용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국내 연구자 사이에서도 다양한 순위보정영향력지수를 개발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그간 개발된 순위보정영향력지수를 추가적으로 보완하여, 보다 의미 있는 지표를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해당 지표를 국가연구개발사업 SCI(E)논문 성과에 적용하여 우리나라 SCI(E)논문 성과의 질적 수준을 검토하였다.
1. 서론 : 막을 이용한 분리기술의 실용화의 최대 과제는 선택성이 높고 용매의 투과용매의 투과속도가 높은 막재질 및 처리 면적이 큰 막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능 개발은 1960년대 cellulose acetate 계통의 막개발 이후 1980년대 지지층 고분자위에 다른 고분자 물질을 도포한 복합막(thin film composite layer)이 개발되어 막의 성능을 급격히 발전시켰다. 그 중에서 초박막화(ultrathin membrane)는 분리막에 의한 분리공정의 최대 결점인 낮은 투과량의 개선을 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박막 제조 방법에는 박층분산법, 침지코팅법, 기상증착법, 계면중합법이 있으나, 섞이지 않는 두 계면 사이에서 고분자를 형성시키는 계면중합법은 수용상에 함침된 지지막위에 유기상을 계변에서 중합시켜 박막을 얻는 기술이다. 중합과정에서 일어나는 계면의 형성과정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기에 이에 본 연구는 시간에 따른 계면중합 반응 형성과정을 고찰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형성된 박막의 아론적, 실험적 두께 측정을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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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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