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역학은 역사적으로 볼 때 1960년대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었고, 1970년대에 와서 산 업에 응용되기 시작하였으나 국내에서는 방위 산업, 원자력 산업에서 응용하고 있을 뿐 기타 자동차, 조선, 철강 산업에서는 지금 관심을 갖기 시작한 단계이다. 본 고에서는 파괴역학이 설계에서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이 회사의 특허의식은 현사장 태송달영이 회사 창립전에 개인명의로 그때까지 알루미늄제였던 아이스캔디성형기를 프라스틱기로 특허출원한 것이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1958년 12월 실용신안등록출원인 $\ulcorner$우유수송관의 밀봉장치$\lrcorner$(등록제566959호)가 이 회사 특허관리의 제1호이다. 이후로 1960년 4월에 발명협회에 입회, 1966년 6월에 일본특허협회 입회, 1967년 12월 개발부 산하특허과로서 전담요원을 두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취체역개발부장을 수석으로 개발부 특허과에서 개발 및 기획디자인업무의 정보제공을 시작하여 출원$\cdot$권리보존$\cdot$계약$\cdot$분쟁등을 주요한 업무로 하고 있다.
1899년 경인철도 합작회사에 의한 서울-제물포간 33.12km를 시작으로 출발한 한국 철도의 역사는 이제 일백년을 기록하게 되었다. 철도는 1960년까지 수송수단으로서 독점적인 지위를 점하였으나, 이후 도로위주의 수송정책으로 인해 철도의 위상이 저하되기 시작하였다. 1996년 철도의 수송분담율은 여객은 15.8%(인, 킬로 기준)이고, 화물은 11.4%(톤, 킬로 기준) 이 되어 1970년에 비해 여객은 16.5%, 회물은 46.2%나 감소하고 있다. 이제 철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할 시기이다.(중략)
1960년 영월면이 상동면 봉하리를 통합하여 영월읍으로 승격하였고 1963년 겅북 봉화군 춘양면 덕구리가 상동면에 편입되고 수주면 월현ㆍ부곡ㆍ구림리가 횡성군에 이관되었다. 1973년 상동면이 정선군 신동면 천포리 일부를 편입하여 상동읍으로 승격하였다. 1986년 상동읍이 분할되어 중동면과 상동읍으로 분리되었는데 영월군에서는 가장 동남 구석에 위치한다. 요컨대 삼국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등의 계쟁지에 해당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교통의 요지로서 점차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중략)
가잠에 있어 교잡제1대가 실용상 유리한것은 1841년 Robinert씨가 처음 실험한 보고가 있었고 일본에 있어서는 1906년 외출구태랑씨가 구주관후 귀국즉시 일대잡종이 경제상 유리한 점을 주장하면서 일방으로는 국립잠업시험장에서 우선 시험하여 장려해온 결과 1912 년경부터 점차보급되어 기후 1920년경에는 사견의 전부가 일대잡종으로 전환되었다. 1917년 일본잠업시험장 보고에 의하면(총괄적보고) 1. 일반으로 사육일수는 원종의 어느편보다 또는 기평균식보다 단축한다. (중략)
본 연구는 지방도시의 하나인 대구를 대상으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도시공원의 계획 개원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시대적 상황과 연관 지어 고찰함으로써 도시공원의 변천에 나타난 사회적 의미를 해석하였다. 1960년대에 도시계획법과 공원법이 제정되면서 법제도 내에서 도시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때에는 도시공원이 단지 도시계획시설의 하나로만 인식되어 조성보다는 지정에만 급급하였다. 1970년대는 급격한 도시화와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도시공원의 양적 확보에 주력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계획기간 내에 공원 조성이 완료되지 못하였다. 1980년대는 연이는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로 인하여 도시미화를 위한 각종 녹화계획이 수립되면서 도시공원의 미적 기능이 재인식되었으며, 도시민의 이용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정적공간뿐만 아니라 동적시설을 갖춘 복합적인 성격의 도시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공원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표명 및 참여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도시공원의 환경적 기능과 효과의 부각에 따라 도시공원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 있어 근대적 의미의 도시공원 도입은 구한말부터이고, 본격적으로 도시공원이 조성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이다. 하지만, 본 연구를 통해서 도시공원의 변화과정에 나타난 사회적 의미를 종합해 볼 때 대구에서 시민을 위한 '공용(共用)의 휴식처'라는 본연의 의미와 목적에 부합되는 도시공원의 개념이 완성된 것은 1990년대에 와서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1960년대의 우리나라에서의 PR 상황 및 PR에 대한 사회적 수용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당시의 PR 개념의 수용상황과 기업 PR과 행정 PR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기업 PR의 경우 일반기업, 금융계, 공공기업의 PR 인식 및 실제 활동 및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 PR활동을, 행정 PR의 경우 정부홍보기구 조직 및 업무, 농촌 PR활동, 경찰 PR의 고찰을 통해 1960년대에 우리나라 기업 및 행정기관들의 PR인식과 활동 상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당시의 PR 개념은 PR의 'PR' 필요성이 제기될 정도로 많은 부분 오용되거나 본래의 의미대로 수용되지 못했던 측면이 강하다. 기업의 PR활동은 홍보업무에 치중됨으로써 기술적 측면이 강조되었고, 특히 이 시기에는 은행과 보험업, 공공기업들에서 PR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동들을 수행해나갔으며,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 PR활동을 본격적으로 행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1960년대에 정부 PR은 홍보기구의 확장과 더불어 홍보정책의 강화에 주력하였던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농업기술 관련 지식전달과 농가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농촌에 대한 PR 활동이 활발하였고, 경찰 PR의 경우 공보활동을 통한 관계증진과 함께 개개 경찰관의 대민처우 방식 쇄신 측면에서 PR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한국영화계에서 최다 작 연출 감독인 고영남은 196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40여 년 동안 활극, 멜로, 문예,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총 110편의 작품을 연출하였다. 1964년 고영남은 <잃어버린 태양>으로 감독 데뷔하여 잇달아 히트작을 내면서 충무로의 액션물과 멜로물 장르를 어우리는 멜로액션의 대표 감독으로 부상하였다. 고영남 작품들의 장르별 제작편수를 정리하면, 멜로영화 47편, 문예영화 6편, 희극영화 3편, 활극영화 22편, 반공영화 21편, 전쟁영화 1편(대부분 전쟁영화는 반공영화로 제작됨), 추리영화 8편, 시대물영화 2편 등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면서 활극영화로 주목받았고 문예영화 <설국> 이후 1970년 후반부터 영화작가로 재탄생한 고영남의 전 작품을 장르별로 정리, 소개하고 그의 작품세계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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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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