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희망중재

검색결과 47건 처리시간 0.021초

아토피 피부염 자녀를 둔 어머니의 현상학적 방법 융합 연구: 가족관리방식 경험을 중심으로 (The Convergent of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of Mothers of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Focus on the Experience of Family Management Style)

  • 김채봉;김규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10호
    • /
    • pp.257-271
    • /
    • 2017
  • 이 연구는 현상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아토피 피부염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가족관리방식에 대한 경험을 알아보았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9명의 어머니에 대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고 Colaizzi의 현상학적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69개의 의미 있는 진술이 도출되었고 21개의 주제, 10개의 주제군, 4개의 상위 범주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상위 범주는 아토피 피부염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아토피 피부염 극복을 위한 가족방식, 만성피로를 경험하고 있는 현실, 자녀 건강에 대한 희망과 기대에 대한 경험들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어머니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간의 관계 회복 등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족관리방식 개선에 대한 중재가 요구된다.

남자 간호대학생의 성역할 갈등, 군복무계획과 전공만족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Gender Role Conflict, Military Service Planing and Major Satisfaction of Male Nursing Students)

  • 박연희
    • 산업융합연구
    • /
    • 제17권4호
    • /
    • pp.117-124
    • /
    • 2019
  • 본 연구는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성역할 갈등, 군복무계획과 전공만족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로, 대전, 충청권의 3개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남자 간호대학생 15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 성역할 갈등 평균은 6점 만점 중 2.75±0.62점, 군복무계획 평균은 7점 만점 중 4.99±1.30점, 전공만족도 평균은 5점 만점 중 3.90±0.58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과의 차이에서 여학생과의 관계가 어려운 경우 성역할 갈등이 높았으며, 간호학과를 본인이 희망해 지원한 경우 전공 만족도가 높았다. 성역할 갈등, 군복무계획과 전공만족도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 연구와 일치하지 않는 결과로 추후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남자 간호대학생들의 성역할 갈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여학생들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지도사의 직업경험에 관한 근거이론연구 (Study Based on Grounded Theory about Job Experience of Visiting Supervisors for Multicultural Families)

  • 이오복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10호
    • /
    • pp.6092-6101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방문교육지도사들의 직업경험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근거이론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방문교육지도사의 직업경험에 관한 124개의 개념, 33개의 하위범주, 13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개념과 범주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중심현상은 '늘 불안한 고용'이었으며, 중심현상의 인과적 조건은 '경제적 목적으로 취업', '계속 바뀌는 정책과 규정'이며, 맥락적 조건은 '평가결과에 대한 불안', '일방적 업무지시 체계', '미약한 처우개선'이다. 중재적 조건은 '일에 대한 높은 만족감', '요긴한 가정 수입원', '다른 대안이 없음'이고,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재계약을 위한 노력', '불만 보다 수용의 자세'이며, 결과는 '취업 유지를 희망함', '권리를 위한 행동 고민'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방문교육지도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치위생(학)과 신입생의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t Relationship between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Freshmen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 조미숙;박정현;장경애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10호
    • /
    • pp.195-202
    • /
    • 2019
  • 본 연구는 부산, 울산, 대구광역시 지역의 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변인들의 결과 희망, 복원력, 낙관주의, 자기효능감,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적응의 요인에서 모두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요인 중 학업적응과 사회적응은 낙관주의(p<0.001)와 자기효능감(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개인정서적응과 대학환경적응은 낙관주의(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킬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창의적 체험 활동에서의 코딩교육이 일반계 고등학생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ding Education on Creative Problem Solving of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in Creative Experience Activities)

  • 이은아;이승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6호
    • /
    • pp.716-724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에서의 코딩교육이 일반계 고등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대상은 충청북도 충주시 J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1~3학년 24명(남 14명, 여 10명)을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에게 중재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월 2회, 5개월 동안 10차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검증한 결과 전체 평균 점수의 상승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코딩교육이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둘째, 코딩교육은 '일상의 문제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는 창의적 체험 활동의 하위 목표 성취를 위해 적합하며, 특히 자기확신 및 독립성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장애청소년의 라이프 케어를 위한 장애수용과 회복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Research on Disability Acceptance and Recovery Experience for the Life-Care of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 박아름;강진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2호
    • /
    • pp.177-185
    • /
    • 2020
  • 본 연구는 장애청소년의 라이프 케어를 위한 장애수용과 회복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현상학적 연구는 사람들의 경험을 이해하고자 하며, 현상에 대한 연구 참여자들의 인식을 서술하여 기술하는 연구방법으로, 연구 결과 장애로 인한 혼란과 심리적 불안, 장애를 서서히 받아들임, 회복에 대한 동기 강화, 장애 극복과 사회 복귀 네 가지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장애청소년들은 가족의 지지와 치료사에게 정신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받았으며 본인 및 치료사 노력을 통해 효과를 실감하여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였다. 장애청소년들은 회복됨과 동시에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경험하였으며, 퇴원 후 삶에 대한 희망이 생겨 좌절을 극복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장애청소년의 장애 수용과 회복 경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수용과 회복의 구성요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도출된 구성요소는 장애청소년의 라이프 케어를 위한 장애 수용과 회복 중재 방향성 제시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초산모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Couple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 for the Enhancement of Primipara Suyu)

  • 박윤희;박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6호
    • /
    • pp.329-338
    • /
    • 2017
  • 연구목적은 초산모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초산모에게 모유수유 자기효능감과 배우자 지지 및 모유수유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였다. 연구대상은 임신 34주 이후에 출산하고 모유수유를 희망한 초산모였다.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대상은 출산모 부부였으며, 프로그램은 출산 후 1일째부터 3일 동안 매일 1회 20분~40분간 총 80시간을 운영하였다. 대상자 수는 실험군 32명, 대조군 31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Win을 활용하여 $x^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부부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산모는 참여하지 않은 초산모보다 모유수유 자기효능감(t=3.44, p=.001), 모유수유 관련 배우자 지지(t=3.03, p=.004), 모유수유 만족감(t=3.64, p=.001) 점수가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므로, 초산모의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임상실무에서 초산모 모유수유를 촉진하는 교육적 중재로 적용할 것을 권한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우울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 (Relationship of Communication Skill, Depression,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of Nursing Students)

  • 박정숙;이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0호
    • /
    • pp.254-262
    • /
    • 2018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우울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련요인을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B시에 소재한 간호 대학생 208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9월 1일부터 2017년 9월 30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set, ANOVA,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 대학생이 경험하는 의사소통능력은 5점 만점의 평균평점 3.74점이며, 우울은 4점 만점의 평균평점이 2.36점이며,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5점 만점의 평균평점 2.88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는 성별 (p=.002), 나이 (p=.048), 학년 (p=.001), 대학만족도 (p<.001), 전공만족도 (p=.002), 희망진로(p=.002), 실습만족도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고 (r=-.17, p=.016), 우울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r=.37, p<.001),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우울, 실습 만족도, 학년, 성별이었고, 전체 26.9%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간호 대학생의 임상 실습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우울을 예방하고 완화하며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다면재활프로그램이 산업재해근로자의 다차원 심리상태, 역량강화, 직업복귀준비 및 작업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ultifaceted Intervention Program on Multi-Dimensional Psychologic Condition, Empowerment, Work Readiness, and Functional Capacity in Industrially Injured Workers)

  • 노동희;송문희;조은주;강성구;김경화;감경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2호
    • /
    • pp.293-301
    • /
    • 2018
  • 본 연구는 다면재활프로그램이 산업재해근로자의 다차원 심리 변화와 역량강화, 직업복귀준비 및 작업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7년 3월부터 9월까지 경남 창원에 위치하는 C병원에 입원한 산업재해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다면재활프로그램으로는 주 2회 2시간씩 8주 동안 희망찾기프로그램과 주 5회 3~4시간씩 8주 동안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 때 중재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다차원 심리검사, 역량강화척도, 직업복귀준비도 및 작업능력평가를 실시하여 윌콕슨부호순위검정으로 전 후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다차원 심리검사에서 불안, 우울, 신체화, 사회적 지지에서 유의하게 향상된 반면(p<.05), 분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역량강화척도와 직업복귀준비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5). 작업능력평가에서는 바닥에서 허리높이로 들기, 허리에서 어깨높이로 들기, 바닥에서 어깨높이로 들기, 옮기기, 밀기 및 당기기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본 연구는 사회심리적 요소와 신체적 측면을 함께 고려한 다면재활프로그램이 산업재해근로자의 직업복귀에 있어서 다차원 심리의 긍정적인 변화, 역량강화, 직업복귀준비 및 작업능력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직업재활의 효과적인 방법임을 제안한다.

암 생존자의 일상생활 복귀 경험 (The Experience of Cancer Survivor's Return to Everyday Life)

  • 김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5호
    • /
    • pp.327-336
    • /
    • 2020
  • 본 연구는 암 생존자의 일상생활 복귀 경험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일상생활 복귀와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암 치료 후 5년이 경과되어 완치 판정을 받은 19명을 암 생존자 환우회 및 인터넷 카페에 연구목적과 방법을 공지하여 모집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심층면담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이론적 표출을 시도하였다. 1회 면담 시간은 90분에서 12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인터뷰 이후 불충분한 내용은 추가 면담을 통해 내용을 확인 받았다. 면담 횟수는 1~3회였다. 근거이론에 따른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암 생존자의 일상생활복귀 경험은 '고달픈 현실', '육체적 소진', '심리적 소진', '경제적 소진'이라는 인과적 조건으로 인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내일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현실'이라는 중심현상이 발견되었다. '가족의 지지부족', '노동 취약계층으로의 이동', '미비한 지원시스템', '사회적 지원체계 희망', '위축된 성', '암/암환자에 대한 편견', '찾기 힘든 완치 이후 삶에 대한 정보' 등의 맥락적 조건에 따라 '적극적 건강관리', '긍정적 경험', '절대적 존재에 의지하기' 전략을 선택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러한 전략 수행 과정은 중재적 조건인 '든든한 울타리', '효과적인 암보험'의 영향을 받았다. 그 결과는 '새로운 삶 구축하기' 또는 '견디기'로 나타났다. 암 생존자의 성공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서는 일상생활 복귀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제들과 관련된 포괄적인 정보 제공 및 보건·복지적 개입이 필요하며, 향후 암 생존자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시 암 생존자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