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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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서포터즈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흡연 지식 및 신념, 금연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moking Prevention and Smoking Cessation Program using Smoking Cessation Supporters on the Smoking Knowledge and Beliefs and Self-efficacy of Smoking Cessation of Nursing Students)

  • 김혜숙;최은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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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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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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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금연서포터즈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흡연지식 및 신념, 금연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개발된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은 흡연관련 일반적인 교육(1회 30분씩 8회)과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3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팀당 6명, 총 5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온라인 동영상 홍보, 금연 홍보 및 캠페인 활동, 금연 도전자 모집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금연서포터즈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흡연 지식을 높이고, 흡연에 대한 신념을 부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특히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에 관한 인식과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비흡연학생의 흡연예방과 간접흡연으로 인해 타인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하였고, 흡연 학생에게는 금연동기부여와 금연 성공유지를 위한 방법을 제공하는 등 대학 내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흡연여부에 따른 일지역 성인의 건강상태, 흡연인식, 금연자기효능정도 (A Study on Korean Adults' Health Status, Smoking Perception, and Self-efficacy of Smoking Cessation according to Smoking Status)

  • 강경숙;김남영;박미경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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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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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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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e present study purposed to investigate Korean adults health status, smoking perception. and self-efficacy of smoking cessation according to whether smoking or not. Methods: This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f 694 adults at D County in Korea during the period from the 10th of June to the 10th of July 2004.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scales on health status, smoking perception and self-efficacy: of smoking cessation. Data was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D, $x^2-test$, t-test, ANOVA using SPSS 11.0 program. Resul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503 men and 191 women, and 60.8% of the male subjects and 6.8% of the female subjects were smokers. With respect to health status (t=-2.58, p=0.010), smoking perception (t=10.59. p<0.000) and the self-efficacy of smoking cessation (t=-23.04, p<0.000),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whether smoking or not.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make repeated study to find other variables that affect adults smoking and to develop smoking cessation programs that enhance the self-efficacy of smoking ces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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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기능을 이용한 금연 광고판 개발 (Development non-smoking billboard using augmented reality function)

  • 홍정수;이진동;윤용규;유정기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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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6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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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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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기호 식품으로 여겨지는 담배 사용자의 증가로 인해 많은 문제점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의 흡연뿐만 아니라 실내 흡연 등으로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흡연부스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지만 그 수량이 현저히 적고, 흡연부스 내 정화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흡연자들이 흡연부스 밖에서 흡연을 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흡연자들에게 금연경고 이미지와 건강경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해, Kinect Camera Sensor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능을 이용하여 사람의 모션을 좌표값으로 인식하고 해당 좌표값이 가까워지면, 금연 광고판이 실행되는 '증강현실 금연 광고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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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흡연실태 및 인식도 조사 (A Research on the Actual Smoking State and Awareness of some Dental Hygiene Students)

  • 김희경;김은주;이민선;엄미란;마득상;최용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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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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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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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실태와 흡연지식 및 금연지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흡연율은 6.4%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4.3%)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재학생의 금연에 대한 인식 변화와 건강 그리고 금연을 지도해야 하는 예비 금연지도자로서 선행되어야 할 금연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흡연경험자등의 최초 흡연시기는 중학교시절이 42.6%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청소년시기에 담배에 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3. 금연을 시도해 본 경험은 89.3%였고, 금연실패유무의 이유로는 개인의 의지때문이라고 15%가 대답하였다. 따라서 금연시도율을 높이고, 금연실패율을 낮추기 위해서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는 타당성을 이해시키고, 금연과 관련된 학생들에 대해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 이상의 결과를 볼 때 금연교육은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흡연을 하고 있는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흡연에 대한 인식과 금연의 필요성을 보다 더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치위생(학)과 교육과정내에서의 금연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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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복무 상황에 따른 흡연 양상과 구강보건행태 및 인식 (Smoking Patterns, Oral Health Behavior and Perception of the South Korean Army)

  • 장선옥;김윤희;강정윤;고민서;김보연;박지혜;심서윤;;정원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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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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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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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우리나라 군 장병이 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병영 안의 내무반생활과 병영 밖의 군사훈련생활에서 흡연 양상의 차이와 이와 관련한 구강보건행태와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9년 3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육군 ${\bigcirc}{\bigcirc}$부대에 복무하고 있는 장병 367명의 설문 응답을 분석하여 다음의 연구결과를 얻었다. 1. 군인의 복무 상황에 따른 구강보건행태를 비교한 결과, 군사훈련생활에서는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구강 건강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칫솔 사용률은 내무반생활에서는 96.2%이었지만 군사훈련생활에서는 72.0%로 감소하였다. 내무반생활을 할 때에는 하루 3회 이상 칫솔질을 한다는 군인이 55.3%이었으나, 군사훈련생활을 할 때에는 29.3%로 크게 감소하였다. 2. 군에 입대한 후 구강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군인이 각각 84.1%, 90.7%, 87.9%이었다. 3. 군인의 52.8%가 흡연자이고, 47.2%는 비흡연자이었다. 흡연자의 31.1%는 흡연 후에 아무런 구강건강관리행위를 하지 않았다. 흡연하는 담배 개비의 수는 내무반생활에서는 평균 13.97개비(표준편차 7.51), 군사훈련생활에서는 평균 13.02개비(표준편차 8.36)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09). 4. 흡연자는 칫솔질 횟수와 칫솔질 시간이 적을수록 Pack years가 높은 경향을 보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각각 p=0.063, p=0.184). 5. 흡연에 대한 구강보건인식을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77.9%와 비흡연자의 88.8%가 흡연이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고(p=0.0095), 흡연자의 52.4%와 비흡연자의 72.5%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으며(p=0.0007), 또한 흡연자의 35.8%와 비흡연자의 59.1%가 군대 내에서 금연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p<0.0001). 아울러 전체 대상자의 77.8%와 64.5%가 각각 군대 내에서 구강검진이 필요하고,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나 이 두 가지의 인식에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군사훈련생활과 흡연 여부에 따른 칫솔질의 횟수 및 시간을 조사한 결과, 내무반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 생활에서 1회만 칫솔질을 할 확률은 2회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9.29배 높았으며(p<0.01), 내무반 생활에 비하여 군사훈련생활에서 1분 이내로 칫솔질을 할 확률은 1분 이상 칫솔질을 할 확률보다 2.19배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하지만 칫솔질의 횟수와 시간 전체에 대해서는 군사훈련생활 여부와 계급을 보정한 결과, 비흡연자와 흡연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군 병사는 내무반에서 생활할 때에 비하여 군사훈련의 생활을 할 때에 자가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흡연율이 높지만 군대 내의 금연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은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에서는 군 장병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구강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의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들이 인식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그들의 음주, 흡연, 약물남용과의 관계 (A Relationship between Percieved Parenting by High School Students and Their Drinking, Smoking and Substance Use)

  • 강영자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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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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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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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인식한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음주, 흡연, 약물남용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고등학교 2학년(95년도) 남학생들의 음주상태는 37.3% 정도가 가끔이나 자주 맥주정도의 음주를 하고 있으며, 9.5%정도가 독한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음주 46.8%). 흡연을 하는 것으로 15.8%가 가끔이나 꽤 자주 나타났고, 약물남용은 1%미만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18%가 음주경험을 1.5%가 가끔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약물남용은 0.8%가 가끔, 남학생 0.8%가 꽤 자주 한다고 보고하였다. 2.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음주, 흡연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자녀가 인지한 부모양육태도와 자녀의 음주, 흡연, 약물남용 행동과의 관계는 통제적이거나 거부적일 때 음주 행동이 많았고, 통제적이거나 과보호일 때 흡연이 많았다. 허용적인 태도, 거부적인 태도와 음주행동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통제적인 태도, 거부적인 태도는 흡연과 상관관계가 있다. 약물남용은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아버지의 평등적인 양육태도는 음주와 흡연과 부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다.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있어서는 통제적, 거부적인 태도가 맥주정도의 음주와 독한 술 음주는 거부적인 태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는 평등적인 양육태도와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음주, 흡연, 약물남용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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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흡연지식 및 태도, 금연권고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Smoking, and Smoking Cessation Recommendation Among Nursing Students)

  • 오효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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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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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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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지식 및 태도, 그리고 금연권고를 조사하고 금연권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일개 광역시 3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 52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2년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의 금연권고는 학년별, 거주지, 주관적 건강지각, 흡연에 대한 인식, 흡연력 사정 경험, 금연권고 경험, 금연중재교육 참여의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학생들의 금연권고는 흡연지식과 흡연태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금연권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금연중재교육 참여의사, 흡연태도, 흡연지식, 금연권고 경험으로, 금연권고를 15.5%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간호학생들이 임상 환자를 대상으로 금연권고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학부에서 환자들을 위한 금연중재교육을 실시하여 바람직한 흡연태도와 흡연지식을 증가시키고 임상실습시 금연권고 경험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흡연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사용자와 동일한 캐릭터의 사용이 실재감, 몰입, 위험인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haracter Identification on User Experience and Perceived Risk in Smoking Simulation Game)

  • 김시성;이종욱;노기영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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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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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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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용자 본인과 동일한 실사 캐릭터의 사용과 제3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사용이 흡연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공간적 실재감, 사회적 실재감, 몰입, 감정이입, 불안, 인지된 위험과 같은 요인들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가를 검증하기 위해 플레이테스트 실험 방법론을 수행하였다. 실험연구를 위해 '한림대학교 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저자들이 개발한 흡연 시뮬레이션 게임인 'Smoking Sims'을 사용하여 남자 흡연자 6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 공간적 실재감, 사회적 실재감, 몰입, 감정이입과 함께 흡연에 대한 인지된 위험이 사용자 실사 캐릭터로 구성된 시뮬레이션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흡연예방과 같은 기능적 설득게임에서 사용자 본인과 동일한 캐릭터의 사용이 게임의 사용자경험은 물론 기능적 효과인 흡연위험에 대한 인식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게임 디자인에서 캐릭터 동일시의 중요성을 제안하고 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강환경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Oral Environment between Smokers and Non-smokers)

  • 박일순;이선희;윤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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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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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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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구강질환의 국소적인 원인 인자 중 하나인 흡연과 구강건강의 관련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치위생과 실습 수업에 참여한 환자 중 흡연 경험자 51명, 흡연 비경험자 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음주 시에 흡연을 더 많이 하는 환자가 78.4%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어 구강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최근 1년 이내 치석제거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22.5%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3. 흡연 경험자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으며, 잇솔질 시 잇몸 출혈과, 구취에 대한 자각정도가 비경험자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4. 1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비흡연자보다 흡연자가 낮았다. 5. 간이구강위생지수는 남자가 4.58로 여자 4.00보다 높았으며, 흡연 경험자가 4.59로 비경험자 4.18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흡연경험자이고 남자일수록 구강환경상태가 좋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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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중.고생의 흡연과 음주습관이 영양소 섭취 및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moking and Drinking Habits on the Nutrient Intakes and Health of Middle and High School Boy Students)

  • 신경옥;안창훈;황효정;최경순;정근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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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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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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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남자 중 고생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현황을 조사하여 흡연 유무에 따라 비흡연군 (199명), 흡연군(11명), 흡연 음주군(52명)으로 분류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흡연과 음주습관, 식생활 관련사항 및 영양섭취상태 등을 조사하여 흡연과 음주습관이 식생활 습관, 영양소 섭취상태 및 건강상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신장 및 체중은 각각 $173.5{\pm}6.8\;kg$, $64.83{\pm}11.8\;cm$로 신장은 한국인 체위 기준치에 비해 1.5 cm 이상 더 컸으며, 체중은 1.0 kg 정도 높게 조사되었고, 전체 조사대상자의 체질량지수의 평균값은 $21.4{\pm}3.7\;kg/m^2$정도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89% 이상이 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43.5%의 청소년이 자신만의 건강유지 비결로 규칙적인 운동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또한 66.0%의 청소년이 실제로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일주일에 평균 3번 정도한다고 답한 전체 응답자는 37.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1회 운동 시 평균 운동시간은 30분${\sim}$1시간 정도가 가장 많은 비율(46.3%)을 차지하였다. 흡연자 63명 중 음주를 하는 학생이 52명 82.5%이었으며, 11명 17.5%만은 흡연만 하여 본 연구결과에서 보면, 흡연을 하는 경우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5.6%의 남자 중 고생은 중학교 때 흡연을 시작하였으며, 흡연 동기는 38.1%가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고 답하였다. 특히 배고플 때 흡연욕구를 강하게 느꼈으며, 흡연 장소로는 화장실이라고 답하였다. 흡연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사이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하루 흡연량은 하루에 $5{\sim}10$개피를 핀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금연을 하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으로는 그냥 참은 경우가 69.0%였으며, 금연에 실패한 이유로는 의지부족이 44.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금연의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87.1%가 금연을 하고 싶다고 답하였으나,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하면 참여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단지 56.7%만이 참여하길 원하였다. 흡연 음주군에서 음주 시작 시기는 50.0%가 고등학교 때 시작하였으며, 사교적 필요성에 의해서 음주를 시작하였다고 답하였다. 음주는 주로 지정된 장소에서 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반 이상의 남자 중 고생이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은 소주 한 병이하라고 답하였다. 음주의 욕구를 강하게 느낄 때는 친구가 술을 먹을 때라고 답하였으며, 금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단지 40.4%만이 금주를 하겠다고 답하였다. 34.4%의 아동이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결식률도 16.4%나 되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로는 47.0%가 '아침시간이 바빠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하였으며, 건강상의 문제를 고려해 볼 때 결식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사료된다. 과식을 하는 이유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52.5%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아서 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흡연 음주군에서 과식을 자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간식의 경우 하루에 $1{\sim}2$회 한다는 전체 청소년의 비율이 72.6%를 차지하였으며, 간식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는 비흡연군에서는 빵류 및 감자 40.2%, 패스트푸드 및 튀김식품을 30.7%로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p<0.05), 흡연군에서는 탄산음료 및 빙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36.4%나 되었고, 흡연 음주군에서는 과일류(38.5%)와 패스트푸드 및 튀김식품(26.9%)을 간식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자 중 고생이 주식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식품의 섭취비율 중 비흡연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잡곡과 현미를 각각 45.7%와 36.2%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흡연 음주군에서는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비율이 9.6%로 매우 낮았으며(p<0.05), 50.0%가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생활 평가에서는 흡연군에서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이 높았으며,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탄산음료를 주 2회 이상 간식으로 자주 먹는 비율도 54.3%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상태는 $15{\sim}19$세 청소년의 영양섭취기준에 제시한 기준치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열량 섭취의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과 음주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특히 흡연 음주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인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5), 콜레스테롤(p<0.05)과 소디움(p<0.05) 섭취량은 흡연군에서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친구나 학교 선 후배 등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충동적인 호기심에 의해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였다. 또한 흡연을 하는 경우 음주를 동시에 하는 남자 중 고생이 82%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실태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 할 수 있으며, 식생활 습관도 음주 흡연군에서는 과일 섭취가 낮은 반면 고열량 식품 선호 및 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흡연군에서는 육류 및 가공식품등의 섭취가 높았다. 따라서 선행연구(6)에서도 지적했듯이 친구들의 흡연과 음주의 권유를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대처방법을 습득시키거나 흡연과 음주의 욕구를 느낄 때의 실질적인 대처 수단 및 금연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의 현실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흡연과 음주로 인해 발생되는 편식이나 과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 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형적인 영양섭취가 중요하며, 영양적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도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에 유익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감각을 습득시키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