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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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흑자색 찰벼 신품종 '보석흑찰' (A New Black Pericarp, Medium-Ripening Glutinous Rice Cultivar 'Boseogheugchal')

  • 이점호;이상복;김홍열;양창인;김명기;전용희;이규성;김연규;정오영;황흥구;최용환;양세준;조영찬;오세관;예종두;이정희;원용재;이정일;정국현;황기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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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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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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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보석흑찰(수원512호)은 생리활성기능을 가지고 있는 안토시안 함량이 높고 중생이며 흑자색 찰벼 품종을 개발하고자 유색찰 우량계통 SR18638-B-B-B-18-2와 흑자색 유색미 유전자원 흑미 H31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한 신품종이다. 선발된 우량계통에 대해 2005년부터 2006년까지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한 결과, 중생이고 색소의 착색과 수량성이 양호한 SR24098-17-2-2-3-2-2 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12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수원512호'는 2006-2008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에서도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8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품종목록에 등재할 것을 결정하고 '보석흑찰'로 명명하였다. 1. 출수기는 중부 평야지에서 8월 17일로 조생종 '흑진주'에 비해 24일 늦은 중만생종이다. 벼키는 85 cm로 '흑진주'보다 큰 편이며, 포기당 이삭수는 12개로 흑진주와 거의 비슷하고, 이삭당 벼알수는 94개로 '흑진주'에 비해 약간 많다. 현미천립중은 21.6 g으로 '흑진주'에 비해 다소 무겁다. 2. 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멸구류에 대한 저항성이 없으며, 포장도복에 강하고 50일묘 늦심기에서 불시출수와 위조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숙기에 하엽 노화의 진행이 늦었다. 냉수처리구에서 임실율이 54%로 중도 내냉성을 보인다. 수발아율은 1.3%로 거의 되지 않았으며, 도복에 강하다. 3. 현미종피는 진한 흑자색이며 배유는 찰성이다. 안토시아닌(C3G) 함량은 717 mg/1000 g 으로 '흑진주벼' 보다 1.6배 높으며, 단백질함량은 6.4%로 '흑진주' 보다 낮았으며 정현비율은 79.5%로 '흑진주'와 비슷하다. 4. '보석흑찰'의 평균 현미수량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4.82 MT/ha으로 '흑진주' 대비 19% 증수되었다.

참깨박, 흑참깨박 및 들깨박 에탄올 추출물의 효소처리에 따른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nzyme Hydrolysates in Ethanol Extracts from Sesame, Black Sesame and Perilla cake)

  • 손종연;장성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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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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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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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참깨박, 흑참깨박 및 들깨박의 80% 에탄올 추출물과 그들의 효소분해물의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함량,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 측정, 아질산염 소거능, SOD 유사활성능, ferrous ion chelating 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참깨박, 흑참깨박 및 들깨박의 80% 에탄올 추출물의 총페놀 함량은 각각 116.90, 102.20 및 141.90 mg/g이었으며,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64.10, 32.00 및 131.90 mg/g이었다. 참깨박, 흑참깨박 및 들깨박 추출물의 효소분해물의 총페놀 함량은 각각 413.30, 221.20 및 409.10 mg/g이었으며, 총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각각 361.80, 103.30 및 345.80 mg/g이었다.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SOD 유사활성능 및 금속제거능은 80% 에탄올 추출물보다 효소분해물에서 더 높았다. 전자공여능, SOD 유사활성, Ferrous ion chelating 효과의 크기는 들깨박 > 참깨박 > 흑참깨박의 순이었으며, 아질산염소거능(pH 1.2)의 크기는 참깨박 > 들깨박 > 흑참깨박의 순이었다.

제주 개량 흑돼지와 국내에 도입된 주요 돼지 품종의 육질 특성 및 근섬유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ork Quality and Muscle Fiber Characteristics between Jeju Black Pig and Domesticated Pig Breeds)

  • 고경보;김갑돈;강동근;김영화;양익동;류연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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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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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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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제주 개량 흑돼지의 육질특성 및 근섬유 특성이 국내에 도입된 다른 품종과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주 개량 흑돼지는 국내에 보급된 다른 돼지 품종보다 도체중이 작고 근내지방이 적은 특징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사후 45분 및 24시간째 pH를 비롯하여 육색, 보수력 및 연도 등 육질특성에서는 다른 품종과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삼원교잡종인 LYD 품종이 비교적 등지방 두께가 얇고 근내지방 함량이 높았으며, 보수력 및 육색 등에서도 좋은 품질을 나타내었고, D의 경우도 가장 좋은 보수력과 연도를 나타내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근섬유 특성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한편, M 품종은 등지방 두께가 두껍고 근내지방이 적으며, 육질 특성에서도 명도 및 육즙감량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어 가장 좋지 못한 품질을 보였다. 제주 개량 흑돼지는 재래 흑돼지가 교잡을 통해 개량된 것으로 현재 육질특성에서는 국내에 보급된 다른 품종과 비교하여 크게 나쁘지는 않으나 도체중 및 근내지방 함량 등 도체특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시판 과일 및 야채 주스의 항균,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 (Evaluation of Antimicrobial, Antioxidant, and Antithrombin Activity of Domestic Fruit and Vegetable Juice)

  • 이만효;김미선;신화균;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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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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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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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건조 근채류 절편을 천연과일주스에 침지 후 건조하여 과일주스의 관능성과 유용활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근채류 칩 개발을 목표로, 먼저 국내 시판주스 8종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과 다양한 생리활성을 조사하였다. 사과, 오미자, 포도, 머루, 오렌지, 토마토, 홍삼 및 흑마늘 주스의 평균 수분함량, pH, brix 및 산도는 각각 $85.59{\pm}5.80%$, $3.90{\pm}0.64$, $12.19{\pm}4.70%$, 및 $0.49{\pm}0.19%$였다. 총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흑마늘 주스 및 포도 주스가 각각 1.50 및 1.21 mg/ml으로 8종 주스 평균인 0.57 mg/ml보다 매우 높았으며, 총플라보노이드 함량도 흑마늘 주스 및 포도 주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스들의 항혈전 활성 평가 결과, 오미자 주스에서만 아스피린 1.5 mg/mL에 상당하는 활성이 인정되었으며, 항균 활성 평가 결과, 오미자, 포도, 및 오렌지 주스에서 우수한 항세균 활성이 나타났으나 항진균 활성은 모든 주스에서 인정되지 않았다.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 포도>흑마늘>오렌지>머루>토마토>사과>오미자>홍삼 주스 순으로 나타났으며, nitrite 소거능은 머루>흑마늘>포도>홍삼 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항혈전 활성이 우수한 오미자 주스,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포도 및 흑마늘 주스를 이용한 관능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근채류 칩 제품개발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이다.

증숙과정에 따른 생약 혼합추출물의 항산화, 항염 및 항알러지 활성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d Anti-allergic effects of mixed herb medicines extracts by steaming process)

  • 이종섭;김지영;한복남;정의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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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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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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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생약중 도라지를 포함, 인삼, 당귀, 생강, 마 5가지를 선별하여 각 원물별로 항산화 활성 가장 높은 기준으로 증숙시킨 조건의 흑도라지, 흑삼, 흑당귀, 흑생강, 흑마를 확보하였다. 증숙시킨 5가지 생약은 다시 혼합 추출(BMHE; Black Mixed Herbal Extract)하여 증숙하지 않은 생약 혼합 추출물(MHE; Mixed Herbal extract)과 항산화, 항염 및 항알러지 활성을 비교하여 증숙공정이 생약의 생리활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바탕으로 피부향장 소재로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연구하였다. 실험은 MHE와 BMHE를 각각 50% Ethyl alcohol로 추출하여 감압농축하여 생리활성을 평가하였으며, MHE와 BMHE 추출물에 대한 세포생존률을 확인한 결과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89.4%와 95.3%의 세포생존률을 보임에 따라 $1,000{\mu}g/ml$ 이하의 농도에서 HME와 BMHE 모두 세포독성이 거의 적은 것을 확인하였다. DPPH radical scavenging effects 항산화 활성에 대하여 MHE와 BMHE을 비교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1,000{\mu}g/ml$의 농도에서는 각각 66.8%와 74.2%의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하였다. NO assay로부터 항염활성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MHE와 BMHE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NO의 함량 감소시켰으며 $1,000{\mu}g/ml$로 처리한 농도에서는 59.5%와 64.7%의 억제율을 각각 보임에 따라 항염 효과도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항알레르기 효능 실험 중 하나인 5-LO 억제효능을 측정하여 ME와 BME의 항알러지 효능을 측정한 결과 상기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농도 의존적으로 5-Lipoxygenase를 억제하였으며, $1,000{\mu}g/ml$의 농도로 MHE와 BMHE를 처리하였을 시 5-Lipoxygenase 효소활성에 대하여 각각 76.2%와 83.5%의 높은 억제율을 확인 하였다. 이는 양성대조군인 EGCG를 $200{\mu}g/ml$의 농도로 처리한 9.10%에 근접한 억제율을 보임에 따라 항알러지 효과가 우수한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BMHE가 MHE보다 항산화, 항염, 항알러지 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이는 증숙기법이 생약의 생리활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본 연구를 통해 확보된 5가지 흑도라지, 흑삼, 흑당귀, 흑생강, 흑마는 향후 피부향장 소재로 활용이 용이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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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다리긴노린재[Paromius exiguus (Distant)](Heteroptera: Lygaeidae)의 발생소장과 주요 기주에서 시기별 연령분포 (Seasonal Occurrence and Age Structure of Paromius exiguus (Distant) (Heteroptera: Lygaeidae) on Major Host Plants)

  • 박창규;박홍현;엄기백;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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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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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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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1년 경기 김포 매립지 주변의 논에서 다량의 반점미를 유발시켰던 흑다리긴노린재[Paromius exiguus (Distant)]의 연중 발생소장과 주요 기주에서 연령분포를 분석하였다. 월동성충은 여러 지역의 다양한 화본과 잡초 기부에서 발견되었다. 흑다리긴노린재 성충은 월동 후 5월 중순경에 띠[Imperata cylindrica (L.)]로 이동하여 1세대를 경과하였다. 6월 하순경에는 산조풀[Calamagrostis epigeios (L.)]로 이동하여 2세대 발육을 완료하였으며, 8월 초순부터 벼(Oryza sativa L.)와 다른 화본과 잡초로 이동, 3세대 발육한 후 성충으로 월동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 약충은 5령을 경과하였으며 각 영기는 두폭과 앞가슴전엽폭으로 구분하였다. 흑다리긴노린재의 연령분포는 띠 및 벼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축 영기가 순차적으로 이동하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를 보였으나 산조풀에서는 띠에서 발육이 완성되지 못한 약충들과 성충들이 지속적으로 이동하여 복잡한 연령구조를 이루었다. 모든 기주에서 약충의 밀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3령과 4령의 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시기였으며 이러한 연령 구성 변화는 영기에 따른 약제 감수성 등과 관련하여 적절한 방제시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의사 결정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주요 오이품종들의 억제작형 양액재배 수량성 비교 (Productivity of Major Varieties of Cucumber in Retarding Culture under Hydroponic Condition)

  • 임정묵;권병선;신동영;현규환;김학진;정순주;이범선;임준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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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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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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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여러 오이 품종들의 억제작형에서의 생장과 수량을 조사하여 이 작형에서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엽수에 있어서 청장계 오이가 가장 많았고 흑진주계 오이에서 가장 적어 영양생장으로는 청장계 오이가 가장 좋았다. 암꽃수에 있어서 흑진주계 오이가 가장 많았고 청장계 오이가 가장 적었다. 암꽃비율에서도 흑진주계 오이가 가장 높았으며 청장계 오이가 가장 낮았다. 퇴화 암꽃비율에서는 흑진주계 오이가 가장 높았으며 청장계 오이는 0%로 거의 퇴화를 보이지 않았다. 측지제거처리와 측지무제거 처리간 수량은 유이한 차이가 없었다. 수량에 있어서 흑진주계 오이가 가장 높았고 청장계 오이가 가장 낮아 억제작형재배에서 가장 적합한 품종은 흑진주계 오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흑마늘 분말을 첨가한 흑미 설기떡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Rice Sulgiddeok with Black Garlic Powder)

  • 두화진;심재용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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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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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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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lack food로서 흑미와 흑마늘을 이용하여 이들이 가지고 있는 생리활성 기능을 부여한 설기떡을 제조하여 품질특성을 측정하였다. 설기떡의 주재료인 쌀가루의 호화특성은 모든 항목에서 흑미의 값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멥쌀보다 흑미를 이용하여 떡을 제조할 경우 상대적으로 노화지연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색을 측정한 결과 주재료의 영향을 받아 L, a, b값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흑마늘 첨가량에 따라 L, a값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기계적 물성 측정 결과 조직감의 변화는 호화특성 결과와 연관되어 쌀가루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저장기간 동안 흑미 설기떡의 경도증가 폭은 control에 비해 적었다. 미세구조 관찰을 통해 BG0~BG5에서 규칙성을 띄는 벌집모양의 망상구조를 확인하였다. 관능적 품질특성 결과에서는 BG1과 같은 적절한 흑마늘의 첨가는 맛/향(taste/flavor)의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흑미 설기떡이 저장에 따라 경도증가가 감소하여 노화지연에 효과가 있었으며 흑마늘의 적정 첨가 함량은 전체적인 기호도 및 맛과 향 등을 고려하여 1% 첨가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흑마늘과 흑미가 가지고 있는 생리적 활성으로 인해 기존의 멥쌀을 이용한 떡에 비해 영양적인 가치의 증가도 기대된다.

방사선 조사 시 혈구 및 장점막에 대한 흑마늘 추출물의 보호효과 (The Protective Effects of Black Garlic Extract for Blood and Intestinal Mucosa to Irradiation)

  • 정도영;최준혁;김중선;최형석;배민지;박원석;민병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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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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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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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교육, 의료, 산업분야에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방사선은 전신 피폭시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한다. 이에 흑마늘 추출물을 이용하여 방사선 피폭으로 발생되는 부작용을 저감화 시키는 방사선방호효과를 확인하였다. 흑마늘 추출물을 Sprague Dawley Rat에 일정기간 투여한 후 7, 13 Gy의 X-ray를 조사하여 혈구성분 및 소장조직을 비교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흑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초기 백혈구(p<0.05) 및 적혈구(p<0.05), 혈소판(p<0.05)의 손상이 감소되었으며 소장움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생존을 확인하였고 소장 융모의 길이는 정상군에 가깝게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흑마늘 추출물이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여주어 방사선방호제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흑마늘 와인의 발효 및 그 특성 (Fermentation of Black Garlic Wine and its Characteristics)

  • 하성민;최혜정;신경연;류병호;주우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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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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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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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와인발효의 최적 균주를 조사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Saccharomyces sp. BCNU 6006의 발효 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먼저 효모는 막걸리, 과일 그리고 발효 식품에서 분리하였으며, 분리된 균주는 β-glucosidase, glycosidase와 protease 효소 활성과 에탄올 및 SO2 내성에 의해 선별하였고, 추가로 황화수소와 바이오제닉 아민을 생성하는 균주를 제외하여 총 9균주가 선별되었다, 한편 선별균주들은 계통적으로 K. sevazzii와 S. cerevisiae의 subcluster에 속하는 균주로 확인되었다. 최종 선발된 Saccharomyces sp. BCNU 6006균주의 흑마늘 와인 최적 발효조건은 26 brix, 28℃, 10일로 확인되었다. 발효가 완료된 흑마늘 와인의 성분은 에탄올 15.03%, 12 brix, pH 4.01로 측정되었고, 총 polyphenol, 총 flavonoid함량, tannin 그리고 5-HMF의 함량은 각각 3.85 mg/ml, 0.51 mg/ml, 5.90 mg/ml, 0.07 mg/ml으로 확인되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은 각각 90.77%, 95.20% 그리고 1.261로 측정되었으며, 흑마늘 진액보다 낮았으나, Superoxide anion 라디칼 소거능은 94.42%로 흑마늘 진액보다 높았다. 효소활성, 발효특성 그리고 항산화 효능을 기초로 판단하면 Saccharomyces sp. BCNU 6006에 의해 제조된 흑마늘 와인은 산업적으로 잠재성이 높음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