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벽

검색결과 213건 처리시간 0.026초

흉벽침습이 있던 T3 비소세포암환자의 완전절제후의 결과 (Result of Complete Resection of T3 Non-Small Cell Lung Cancer Invading the Chest Wall)

  • 최창휴;임수빈;김재현;조재일;백희종;박종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4권12호
    • /
    • pp.924-929
    • /
    • 2001
  • 배경 : 흉벽을 침습한 비소세포암의 외과적 절제후의 장기 생존율에는 현재까지 림프절 전이, 완전 절제, 흉벽침습 깊이 등이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완전절제후의 예후에 관련된 요소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부터 1998년까지 원발성 비소세포암으로 수술을 받은 680명중, 벽측늑막과 흉벽을 침범한 경우에 완전절제를 실시한 55예(8.0%)에 대해 후향적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29예(47.3%)에서 총괄절제를 시행하고 26예(52.7%)에서 늑막외절제를 실시하였다. 늑막외절제를 시행한 모든 예에서 침습정도는 벽측늑막에 국한되어 있었고, 총괄절제군에서는 9예(31.0%)에서 벽측늑막에 나머지 20예(69.0%)에서는 흉벽에의 침습이 병리학적으로 판명되었다. 수술사망은 3명에서 발생해 5.4%였으며, 추적은 100%에서 가능하였다. 전체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26%였으며, T3N0M0군의 생존율이 29%로 T3N2M0군의 18% 보다 높기는 하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35) 흉벽침습 깊이정도에 따른 생존율은 림프절 전이의 유무에 관련없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99) 결론 : 흉벽을 침습한 T3 비소세포암에 대해 완전절제를 실시해 만족할 만한 생존율을 보였다. 림프절 전이 여부는 완전절제후의 생존율에 관여하는 바가 크나, 침습 깊이는 관여하는 정도가 덜하다.

  • PDF

흉벽에 발생한 점액섬유육종 (Myxofibrosarcoma of the Chest Wall)

  • 김명영;김한용;유병하;황상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6호
    • /
    • pp.812-815
    • /
    • 2010
  • 점액섬유육종은 장년의 환자에서 가장 흔한 연조직 종양중 하나로 주로 사지에서 발생하며, 흉벽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53세 여자 환자가 흉골(manubrium)에 통증을 동반한 흉벽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여, 종양적출술을 받았다. 종괴는 근육층까지 침범한 피하층 종양으로 조직검사상 점액성 변화와 세포의 고충실성을 보이는 중등급의 점액섬유육종으로 진단되었다. 드문 질환으로 알려진 흉벽의 점액섬유육종을 치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흉벽에 발생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1례 보고 (Mal ignant Fibrous H istiocytoma of the Chest Wall -A Case Report-)

  • 김애중;구자홍;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4호
    • /
    • pp.472-476
    • /
    • 1996
  •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은 연부조직에 발생한 아주 드문 육종이며, 다각적 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국소적 재발 및 원발성 전이를 일으키는 매우 악성도가 높은 질 환으로특히 흉부외과 영역에서의 보고는 매우 드물다. 최근 전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좌측 흉벽에서 기 원하여 폐까지 침범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을 가진 37세 남자환자를 치험 하였다 심하게 유착된 종괴와 제 1,제2, 제3 늑골과 종양이 침범된 좌상엽을 한덩 어 리로 적출하고 결손된 흉벽 에는 marlex mesh를 이용하여 흉벽재건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술후 방사선 및 항암요법에도 불구하고 술후 12개월내에 국소적 재발 및 원발성 전이를 보였다.

  • PDF

소아의 흉벽에서 발생한 윤활막 육종 (Synovial Sarcoma Arising from the Chest Wall in a Child)

  • 김석;박기성;배지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4호
    • /
    • pp.470-473
    • /
    • 2010
  • 윤활막육종은 젊은 성인의 팔, 다리에 호발하는 악성종양이다. 흉막, 폐에 발생하는 윤활막육종은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나, 본 증례처럼 흉벽에 생기면서 소아에 발생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소아의 흉벽에 발생한 윤활막종을 수술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는 바이다. 현재 환아는 술 후 3년 동안 재발없이 잘 지내고 있는 중이다.

성인에서 발생한 흉벽 낭포성림프관종 (Cystic Lymphangioma in the Chest Wall of an Adult)

  • 김재호;윤용한;김정택;백완기;이경희;김루시아;김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0권7호
    • /
    • pp.523-525
    • /
    • 2007
  • 낭성활액낭종으로도 불리는 낭포성림프관종은 보통 경부와 액와부에 잘 발생하고 출생 시부터 발견되며, 90% 이상의 환자에서 늦어도 2세 이전에 발견된다. 성인의 흉벽에서 발견되는 예는 아주 드문 경우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64세의 남자 환자에서 좌 후흉벽에 발생한 낭성림프관종을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흉벽 연부조직에 발생한 전이성 거대세포종 - 1예 보고 - (A Metastatic Giant Cell Tumor of the Soft Tissue of the Thoracic Wall - A case report -)

  • 신덕섭;이장훈;최준혁;정태은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0권7호
    • /
    • pp.526-528
    • /
    • 2007
  • 골조직에 발생하는 거대세포종은 국소적으로는 양성이지만 재발률이 매우 높고, 아주 드물게 원격전이를 일으킬 수 있다. 우측 요골에 발생한 거대세포종이 치료 후 재발되어, 요골을 제거한 후, 다시 동측 흉벽 연부조직에 전이된 29세의 남자환자를 보고하는 바이다. 종양은 흉벽의 골조직과는 연관이 없었다. 수술은 주위 연부조직과 함께 광범위 절제하였으며, 조직학적 검사상 악성 종양을 시사하는 소견은 없었다.

흉벽에 발생한 거대 악성 말초신경초종-치험 1례- (Chest Wall Giant Malignant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 -One case report)

  • 박진규;김민호;조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7호
    • /
    • pp.729-732
    • /
    • 1997
  • 흉벽에 발생한 악성 말초신경초종은 미국에서 Mark등a(1991)이 17례를 보고하였으나 한국에서는 아직까 지 발표된 예가 없다. 악성 말초신경초종은 악성 연부 육종의 10%에서 발생되며 대개 20세에서 50세 사이에 발생한다. 악성 말 초신경초종은 주로 좌골신경, 상완신경총, 천추총과 연관되어 발생하며, 가장 흔한 발생위치는 상지와 하지 의 근위부, 체간 등이며 드물게는 두경부에도 발생한다. 악성 연부조직 육종의 치료는 저급육종(low grade sarcoma)의 경우는 종양의 절제만으로 치유 가능하나 고급육종(high grade sarcoma)의 경우는 광범위 절제가 요구된다. 저자의 경우에는 50세 남자에서 다발성 거대종괴가 좌측 흉벽에 광범위하게 있었으며 병리소견상 저급 악 성 말초신경초종으로 판명되었다. 종괴들을 절제한후 발생한 흉벽결손은 15$\times$8 cm정도 였으며 Teflon을 이용하여 재건하였다. 수술후 환자 는 큰 문제 얼이 회복되었다.

  • PDF

원발성 흉벽종양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Primary Chest Wall Tumors)

  • 김창곤;구자홍;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2호
    • /
    • pp.155-161
    • /
    • 1998
  • 1979년 1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치료한 원발성 흉벽종양은 51례이다. 원발성 종양을 가진 환자의 평균 나이는 36.1세이고 남자는 32명, 여자는 19명이었다. 양성종양이 40례(78.4%), 악성종양이 11례(21.6%)이었다. 증상은 국소 종괴가 가장 흔한 증상으로 32(62.7%)례에서 있었다. 골 및 연골 조직에서 발생한 경우는 32례(62.7%), 연부조직에서 발생한 경우는 19례(37.3%)이다. 양성 종양인 경우 3례에서는 광범위 절제술 및 흉벽 재건술이 시행되었고 37례에서는 절제술만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재발이나 종양관련 사망은 관찰되지 않았다. 악성 종양인 경우 광범위 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는 8례에서 시행되었다. 광범위 절제술이 시행된 5례에서는 Marlex Mesh, Prolene Mesh와 Teflon felt을 이용하여 흉벽 재건술이 시행되었다. 전 예에서 수술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다. 광범위 절제술을 받은 악성종양 환자 중 5례(71.4%)가 생존하고 있다.

  • PDF

흉벽의 임파관종 (Lymphangioma of the Chest Wall)

  • 김영진;이철주;소동문;김정태;강준규;홍준화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9호
    • /
    • pp.855-857
    • /
    • 1999
  • 흉벽의 임파관종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게 보고 되어있다. 본원에서는 16세의 여자환자로 우측 상부 후측방 흉벽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거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한 임파관종 환자를 치험하였다. 진단은 이학 적 검사와 흉부 핵자기공명 촬영, 동위원소 임파관 촬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조직검사로 확진하였다. 치료는 외과적 완전 절제를 하였으며 술후 반복적 림프액의 유출로 수술부위에 vibramycin을 주사하였다.

  • PDF

생체 외 토끼 모델에서의 탈크에 의해 유발되는 흉막 반응의 편광 민감 광 결맞음 단층촬영 이미징 (Polarization-sensitive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Imaging of Pleural Reaction Caused by Talc in an ex vivo Rabbit Model)

  • 박정은;;옥철호;김성원;이해영;박은기;정민정;권다영;;안예찬
    • 한국광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6
    • /
    • 2020
  • 흉벽은 호흡을 통해 환경 입자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관으로 늑골, 흉막층, 늑간근으로 구성되어 있다. 흉벽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흉벽의 세세한 부분을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이나 초음파로는 흉막층의 구조를 볼 수 없다. 반면, 고해상도의 광 결맞음 단층촬영법(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은 미세한 재료 중 하나인 탈크에 의한 흉막층의 반응을 관찰하는 데 적합하다. 그러나 빛세기 기반의 광 결맞음 단층촬영법은 흉벽의 세부 구조를 구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에는 부족하여 탈크에 의한 흉벽의 반응과 근육의 변화를 각각 구별할 수 없다. 편광 민감 광 결맞음 단층촬영법(polarization-sensitive OCT, PS-OCT)은 광학적 복굴절을 가진 근육 등의 특정 조직들이 후방산란된 빛의 편광 상태를 변화시킨다는 점을 이용한다. 또한 근필라멘트의 배열과 관련된 근육의 복굴절은 지연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근육 상태를 나타낸다. 편광 민감 광 결맞음 단층촬영 영상은 두꺼운 흉벽, 흉벽과 근육 간의 분리, 병변 주위의 위상 지연 측정의 세 가지 주요 관점에서 해석된다. 본 논문에서는 탈크 흉막유착술(pleurodesis)을 시행한 토끼의 흉벽을 편광 민감 광 결맞음 단층촬영법으로 연구하였다. 편광 민감 광 결맞음 단층촬영 영상은 각 층과 근육을 시각화하였다. 그리고 이 시스템은 정상과 손상된 병변의 복굴절 차이를 보여주었다. 또한, 위상 지연 기울기 기반 분석을 통해 편광 민감 광 결맞음 단층촬영 영상 및 조직학적 결과를 뒷받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