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훈증처리

검색결과 147건 처리시간 0.026초

훈증처리가 출토복식유물의 강도변화에 미치는 영향

  • 채옥자;안춘순;박성실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복식문화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 /
    • pp.109-112
    • /
    • 2004
  • 본 연구를 위해 첫째 실제 출토된 여러 복식 유물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보존 처리를 시행한 후 M.B.와 E.O.의 혼합가스에 의한 훈증처리를 실시하였다. 둘째, 훈증처리를 실시한 유물과 훈증처리를 실시하지 않은 유물의 강도의 변화를 비교 조사하였다. 셋째, 공조시설이 서로 다른 2개의 박물관을 선정하여 훈증 시료와 미훈증 시료를 전시 보관하여 환경 조건과 시간의 경과에 따른 강도의 변화를 비교 조사하였다. (중략)

  • PDF

초산훈증에 의한 포도저장병의 발생억제 효과 (Effect of Acetic Acid Fumigation to Prevent Postharvest Decay of Grapes)

  • 박석희;노영균;조두현;추연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7권3호
    • /
    • pp.241-244
    • /
    • 2000
  • 포도 저장중의 가장 큰 문젯점인 부패과 발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acetic acid를 'Campbell Early'와 'Sheridan'품종에 훈증처리하여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포도과실의 탈립정도는 acetic acid를 훈증처리한 후 저장 90일에 두 품종 모두 1.0~1.5%로 나타나 무처리의 2.9~8.0%와 비교하여 탈립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부패과립은 acetic acid 훈증처리구의 경우 저장 90일에 과방당 0.7~2.9% 발생되어 무처리구의 8.3~27.6%와 비교하여 현저하게 감소되었고, PDA배지상에서 병원균의 생장유무를 관찰할 결과 병발생이 없어, acetic acid 훈증처리가 병발생 억제에 효과적이었다.

  • PDF

Ethylene oxide계 훈증 약제에 의한 문화재 재질의 안정성 연구 (Stability Assessment on Materials of Cultural Property by Fumigants Containing Ethylene Oxide)

  • 정소영;김영희;이정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8권3호
    • /
    • pp.46-59
    • /
    • 2015
  • 본 연구는 문화재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훈증방법 중에서 에틸렌 옥사이드(Ethylene oxide)를 포함하는 훈증 약제가 문화재 재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지류, 섬유, 금속, 안료 등 4종류의 시험편을 제작하고 훈증처리 전 후의 색상, 무게, 표면 변화, 그리고 지류와 섬유 시험편에 대한 적외선 분광분석을 실시하였다. 훈증처리는 약제를 처리하지 않은 무처리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에틸렌 옥사이드 + $HFC_{134a}$, 에틸렌 옥사이드 + $CO_2$ 등 2종류의 훈증제 처리군을 실험군으로 하였다. 색차 측정 결과, 소다회를 이용하여 증해한 한지, 은, 면, 견, 모시, 황색 안료 등에서 색상 변화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은 시험편에서 평균 6.0 이상의 높은 색차 변화가 측정되었다. 그러나 은 시험편의 경우 훈증제를 처리하지 않은 무처리 시험편의 색차가 약제를 처리한 것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나 훈증제 처리가 시험편의 색상 변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나 훈증처리 시 주의가 요구된다. 무게 측정에서는 전체적으로 0~2% 정도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금속 시험편의 변화가 가장 적었고 지류 시험편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편의 표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일부 시험편 표면에서 색상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은 시험편에서 가장 큰 변화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지류와 섬유 시험편을 대상으로 한 적외선 분광분석 결과에서 성분상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다.

1-MCP(1-Methylcyclopropene) 훈증 처리가 절화 백합 '시베리아'와 '메두사'의 잎 황화와 절화 수명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MCP Fumigation on the Leaf Chlorosis and Vase Life of Cut Lilies 'Siberia' and 'Medusa')

  • 최지원;이지현;이정수;강윤임;신일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91-91
    • /
    • 2019
  • 전북 완주군 농가에서 2017년 12월에 재배한 '시베리아'와 '메두사' 품종을 1시간 이내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실험실로 이동하였다. 알약(SmartFreshTM, AgroFresh Inc., USA)형태의 1-MCP를 1.875g/3.55m3 기준으로 정량하여 Activator Kit(SmartFreshTM, AgroFresh Inc., USA)에 넣어 마개를 닫고 몇 번 흔들어주어 녹인 후 1.5 ppm이 되도록 처리하였으며 3시간 훈증 후 30분 환기하였다. 훈증처리 후 절화 백합은 유공 필름 슬리브를 이용하여 포장한 후 골판지상자에 넣어 모의 수출환경에서 수송방식은 건식(건조처리)상태로 $4^{\circ}C$ 저장고에 암상태로 저장하면서 무처리를 대조로 에틸렌 노출 조건 조성을 위하여 후레쉬라이프(탑프레쉬) 5g 봉지를 상자내부 5개, 상자외부 저장고 내에 10개로 총 15개의 에틸렌 발생제 처리를 하였다. 백합 절화 신선도 유지기간 연장을 위한 선도유지제 전처리 효과는 1.5 ppm 1-MCP 3시간 훈증처리에 의해 잎의 황화현상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판정한 절화수명은 '시베리아'는 무처리 9.0일, 1-MCP 훈증 9.0일, 에틸렌 발생제 8.3일, 1-MCP 훈증+에틸렌 발생제 9.5일이었으며 '메두사'는 무처리 6.5일, 1-MCP 훈증 7.5일, 에틸렌 발생제 5.7일, 1-MCP 훈증+에틸렌 발생제 8.5일로 나타났다. 에틸렌에 노출은 꽃의 빠른 노화를 야기하여 절화수명을 단축 시켰으며 이상개화를 보이는 꽃도 있어 상품성이 크게 떨어졌다. 1-MCP에 의해 잎의 황화 억제에 효과적이었으며 저장 중 에틸렌 발생제를 동시에 처리하였을 때 품질유지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메두사' 품종에서는 만개시 화색도 더 진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저온저장이나 선적시 에틸렌 발생이 많은 품목과 혼합하게 될 것이 예상될 경우에 품질유지를 위해 1-MCP 훈증처리를 하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목조건축물의 흰개미 방제에 대한 국외 현황조사(II) -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Study of the present situation on the termite control of wooden structures(II) - Focused on the case of Japan)

  • 정소영
    • 보존과학연구
    • /
    • 통권34호
    • /
    • pp.84-99
    • /
    • 2013
  •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약 2,900 종의 흰개미 중 23종의 흰개미가 일본에 서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종의 흰개미만 분포하는 우리나라에 비해 더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목조건축물에서 흰개미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면 화학적 방제(훈증처리, 토양처리, 베이트처리 등)나 비화학적 방제방법(저산소처리, 이산화탄소처리, 고온처리, 저온처리 등)을 이용해 방제처리를 하게 된다. 특히, 훈증처리에 사용되는 메틸 브로마이드 훈증제의 생산과 소비를 2005년부터 전폐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실제로 피해 정도가 소규모이거나 장기간의 처리가 가능한 경우 등 일부 경우에는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비화학적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 PDF

참나무시들음병 훈증목의 강도 성능 평가 (Evaluation of Strength Performance of the Fumigation Treated Wood Affected by the Oak Wilt Disease)

  • SONG, Dabin;KIM, Keonho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8권6호
    • /
    • pp.820-831
    • /
    • 2020
  •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으로부터 피해확산을 막기위해 주로 훈증처리 방법을 이용한다. 훈증처리에 따른 신갈나무 피해목의 강도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훈증처리목재의 압축성능과 휨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훈증처리목재는 약 9개월 간 네마섹트(Metam-sodium)로 훈증처리하였다. 참나무시들음병 훈증처리목재의 기건 종압축강도는 58.87 MPa, 압축탄성계수는 5.66 GPa로 측정되었으며 건전목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혼증목의 성숙재부 강도성능은 미성숙재부보다 16% 더 높은 강도값을 보였다. 참나무 건전목의 압축파괴형상은 다양한 형상으로 나타나지만 훈증처리목재의 경우 대부분 전단형 파괴형상을 보였다. 훈증처리목재의 휨강도는 157.43 MPa로 건전재보다 8% 높게 측정되었고 휨 탄성계수는 16.38 GPa로 건전재보다 16% 낮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훈증처리목재의 휨강도성능치에 대한 변동계수는 건전목보다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훈증처리가 양파의 생리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umigation Treatment on the Physiological Changes of Onion Bulbs)

  • 김현구;이형춘;박무현;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6-10
    • /
    • 1986
  • Tetrachloroisophthalonitrile로 저장된 또는 저장중 훈증처리한 양파는 대조구보다 중량감소는 1/2로 줄일 수 있었으며 비훈증처리구에서 RH 80%로 저장한 양파는 RH 90%보다 중량감소가 적었으나 훈증처리한 양파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저온저장시($0^{\circ}C$) 양파의 발근 및 외부발아는 나타나지 않았고 호흡량의 $Q_{10}$값은 $1.9{\sim}2.1$의 범위였다. 양파 저장중 중량감소와 부패율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나 호흡량은 변화가 적어서 양파 저장중 중량감소는 호흡생리에 의한 것 보다는 부패에 의한 감소가 지대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보리와 오이 흰가루병에 대한 Kresoxim-methyl의 훈증 효과 (Vapour Effect of Kresoxim-methyl on Powdery Mildew of Barley and Cucumber)

  • 김흥태;장경수;최경자;조광연
    • 농약과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359-366
    • /
    • 2006
  • Kresoxim-methyl의 주요 식물병에 대한 예방효과와 더불어 보리와 오이 흰가루병에 대한 훈증 효과를 조사하였다. Kresoxim-methyl은 밀 붉은녹병과 보리 흰가루병에 대해서 2.0 ${\mu}g\;mL^{-1}$의 처리구에서 92와 100%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벼 잎집무늬마름병, 토마토의 잿빛곰팡이병과 역병에는 효과가 미미하였다. 보리 유묘에 kresoxim-methyl, azoxystrobin, metominostrobin을 훈증 처리하였을 때, kresoxim-methyl은 처리한 농도에 따라서 뚜렷한 방제 효과가 나타난 반면에, azoxystrobin과 metominostrobin의 훈증 효과는 매우 미미하였다. Kresoxim-methyl을 보리 유묘에 200 ${\mu}g\;L^{-1}$로 처리하였을 때, 71.9%의 효과를 보였으며, 1000과 5000 ${\mu}g\;L^{-1}$일 때, 보리 유묘에서의 흰가루병 발생을 80과 89.3% 억제하였다. 오이의 성체에 kresoxim-methyl 을 1000 ${\mu}g\;m^{-3}$의 약량으로 훈증 처리한 경우, 처리 전에 흰가루병이 발생하였던 7엽까지의 잎에서는 방제효과는 없었지만, 8엽부터는 7일간 훈증 처리한 처리구에서 51.1%의 효과를 보였다.

Methyl Bromide를 대체하는 훈증 가스의 문화재 재질 안정성 평가 II (The 2nd Stability Appraisement on Cultural Property Material with the Replacing Fumigation Gas of Methyl Bromide II)

  • 강대일
    • 보존과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465-471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Methyl Bromide를 대체할 15% Ethylene Oxide + 85% HFC 134a, 20% Ethylene Oxide + 80% $CO_2$, 99% Sulfuryl Fluoride + 1% Inert Gas를 이용하여 훈증처리 시, 금속, 안료, 섬유 및 지류시편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실험이다. 15% Ethylene Oxide + 85% HFC 134a을 200g/$m^3$, 48시간 훈증 처리 한 결과 Cu 시편은 1차 및 2차 훈증처리 실험 모두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평균 3.40, 4.17의 색차값을 나타났다. 그 외의 시편에서는 색차값이 3.0 미만으로 나타났다. 20% Ethylene Oxide + 80% $CO_2$을 150g/$m^3$, 48시간 처리한 1, 2차 훈증처리 모두 전체적으로 실험군의 색차값이 평균 3.0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미미한 색차이다. 이에 따라 이 연구에 사용된 재질에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판단된다. 99% Sulfuryl Fluoride + 1% Inert Gas로 50g/$m^3$, 48시간 처리한 결과, 안료 중 장단 시편은 1, 2차 훈증처리 시 대조군의 색차값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3.0이상 색차값의 변화가 나타났다. 그 외의 시편에서는 색차값이 평균 3.0 미만으로 나타났다.

  • PDF

수출전 훈증처리가 절화장미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umigation at Pre-exportation Stage on the Quality of Cut Rose)

  • 손기철;변혜진;김미경;임기병;김영일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6권3호
    • /
    • pp.366-369
    • /
    • 1998
  • 절화장미의 수출시 수입국에서의 훈증처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규명하기 위해서, 습식과 건식 훈증방법, 훈증시 온도, methyl bromide (MB)농도, 그리고 훈증시기가 절화장미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절화장미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훈증시의 온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5^{\circ}C$에서 훈증처리를 했을 때, 훈중방법과 MB농도에 관계없이 절화장미의 품질이 가장 오래 지속되었으며, 약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훈증 처리시 온도가 높아질수록 약해가 발생하고 절화수명이 짧아졌다. 또한, 훈증시기도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는데, 훈증을 채화후 일찍하면 할수록 늦게 한 것보다 약해가 덜 발생하고 절화수명도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훈증방법과 MB농도에 따른 피해는 온도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