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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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사의 자기효능감과 교사 리더십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Self-Efficacy and Teacher's Leadership)

  • 마지순;안라리;강영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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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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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9-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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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의 자기효능감과 교사리더십의 관계를 알아보고 자기효능감이 교사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남과 대전광역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216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교사리더십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과업주도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풍토조성효능감은 리더십 전체와 가장 높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사의 자기효능감이 교사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에서는 교수효능감, 부모참여효능감, 훈육효능감, 의사결정효능감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 후기 서민(庶民) 여성작가(女性作家)의 시문(詩文)에 나타난 현실인식과 지향의식 - 김삼의당(金三宜堂)과 강정일당(姜靜一堂)을 중심으로 - (A Recognition on Reality and consciousness of orientation in the poetic literature of the Common female writers in the late of Joseon Dynasty - Focuse on the KimSamuidang and GangJeongildang -)

  • 김도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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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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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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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조선 후기 몰락한 양반가의 서민 여성작가를 대표하는 구체적인 예로써 김삼의당(金三宜堂)(1769~1823)과 강정일당(姜靜一堂)(1772~1832) 등 2인을 설정하여 이들의 시문(詩文)에 담긴 현실인식과 지향의식이라는 공통적 감성을 탐구하였다. 삼의당(三宜堂)은 가문의 부흥을 위해 남편의 과거 등과 뒷바라지에 헌신하면서 남편과 활발한 시문 교류를 통한 부덕(婦德)을 실현하였으며, 조선 시대 여류작가로는 가장 많은 작품을 남겼다. 정일당(靜一堂)은 조선 후기의 여성 성리학자(性理學者)이자 시인이다. 그녀 역시 평생을 삯바느질과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기울어가는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남편의 훈육자(訓育者)로서의 자기 인식을 확고히 하고 학문을 독려하며 적극 지원하였다. 이들은 권면적(勸勉的) 지우(知友)로서의 부부평등 의식을 갖고 입신양명(立身揚名)을 통한 가문 선양을 지향하였다. 또한 전원적(田園的) 안빈낙도(安貧樂道)를 추구한 주체적 여성들이었다.

안보환경에 적합한 해군부사관과의 의사소통 교육방안 연구 - 맥락적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Studies of Communicational Education Suitable for Security Environment)

  • 유용태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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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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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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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의사소통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통하여 전문대학 해군부사관과의 맥락적 의사소통 교육에 대하여 고찰하는 것이다. 해군부사관과에 적합한 맥락적 의사소통 교육을 위해서는 지휘관리/훈육 전공교육과 의사소통 교양교육을 통합하는 교과목으로 개설하고 그 통합 교과목을 1학년과 2학년의 연계과목을 지정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지며 교수자의 검토가 가능한 면접, 보고서, 프레젠테이션의 가상적 상황을 수업에 적용하여 맥락적 의사소통 교육을 시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교육은 언어능력과 더불어 다방향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에 관한 연구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Satisfaction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on MBTI personality patterns(Focused on 3th military Cadet))

  • 황보식;장해숙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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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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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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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사관생도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에 관한 연구이다. MBTI 성격유형 분포를 보면 남생도의 경우 ESTJ(16.7%)로 가장 많았고, 여생도의 경우는 ENFJ(16.7%)와 ENFP(16.7%)가 빈도수가 높았다. 성격유형과 커뮤니케이션 능력간의 차이가 있었고, 성격유형과 차이가 있는 지를 살펴보기 위해 사후검증으로 LSD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성격유형과 커뮤니케이션 능력간에는 E(외향형)과 I(내향형)간 차이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고, 성격유형과 대인관계 만족도의 결과에서도 E(외향형)과 I(내향형)간 대인관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와의 상관관계에서 매우 정적인 상관(r=.604(p<.01)을 보였다. 결국 본 연구의 의의는 사관생도의 성격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대인관계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을 증명하였고, 성격유형에 따른 훈육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근로능력이 부족한 여성한부모의 공공부조서비스 이용 경험 (Single Mothers' Experiences of Public Support Service: The Case Study of Single Mothers Who are Lack of Work Ability)

  • 성정현;김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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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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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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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근로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판정된 여성한부모의 공공부조서비스 이용경험을 탐색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대~50대의 미성년자녀가 있는 수급자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이들은 일을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자녀에게 가난한 어머니로서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수없이 시도하였으나 좋지 않은 건강과 일을 배우는데 드는 비용, 자녀양육부담, 그리고 근로능력판정상의 점수 등으로 본인의 계획을 관철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가난한 어머니로서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강화되고, 또 자녀에게 부적절한 훈육과 양육으로 투사되었다. 이는 공공부조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었다. 결국, 자격 평가 기준에 따른 좌절의 반복과 심신의 건강의 악화로 근로무능력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수급자로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결론에서 근로능력 판정제도와 관련된 정책 및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두 여성 학교상담사의 자녀양육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Exploring the Narrative of Child Care Experience of Two Female School Counselors)

  • 최은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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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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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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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질적 연구방법인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학교상담사의 삶 속에서 자녀양육 경험은 어떠하였으며 자녀양육 경험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탐구하는 데 있다. 연구를 위해 8년 이상의 경력이 있고 학교상담사로 근무하며 자녀를 청소년 시기에 양육한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여성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인터뷰를 거쳐 다음과 같이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공간이라고 지칭되는 시간성 사회성 장소에 집중하여 학교상담사들의 자녀양육 경험을 구성하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학교상담사들은 원가족에게 양육 받은 경험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통찰" 하였다. 상담공부 후 훈육과 강압적인 태도로 양육한 것에 대해 "반성과 사과"의 과정을 거쳐, 자녀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를 형성하고자 노력하는 "충분히 좋은 양육자 되어가기"를 탐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체험적 통찰을 통해 "진정한 상담사로 거듭나기"로 변모해 가고 있었으며, 이는 "온전히 기능하는 나"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아동의 행복감에 대한 아동이 지각한 부모-자녀관계의 사회적 자본, 자아탄력성, 사회 인구학적 변인의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of Child's Perceived Parent-child Relationship, Ego-resilience and Sociodemographic Variables on Children's Happiness)

  • 정현정;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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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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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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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아동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규명하여 아동의 삶을 이해하고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서울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배부 설문지 중 누락, 이중 기재된 설문지를 제외한 총 426부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행복감의 하위변인인 자아존중감은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자기 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정적관계가 나타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행복감을 더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행복감의 하위변인인 부모와의 관계와 학교생활은 긍정적 지지에서 가장 높은 상관을 보였다. 전반적 생활과 욕구만족에서도 긍정적지지가 높을수록 행복감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부모-자녀관계의 사회적 자본 하위변인 관계적 차원, 인지적 차원 그리고 자아탄력성의 하위변인인 부정적 감정의 인내와 긍정적 지지관계가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부모가 교육적인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며 부모가 기대와 훈육을 덜할 때, 그리고 아동이 부정적인 감정을 잘 견디고 긍정적 지지관계를 가질 때 아동의 행복감이 높았다. 본 연구를 토대로 아동의 행복감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 뿐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가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그리하여 아동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효율적인 부모교육 및 상담을 위한 자료, 가정과 학교와의 연계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1970년대 한국 명랑만화의 담론분석 (Discourse Analysis of the 1970s Myungrang Manwha)

  • 김대근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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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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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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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1970년대의 명랑만화인 <꺼벙이>, <도깨비감투>, <요철발명왕>에 대한 담론분석이다. 분석을 위해 한국 명랑만화의 역사와 함께 당시의 심의제도와 유통구조를 고찰하였다. 또한 1920년대부터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던 '명랑'이라는 용어에 대한 개념과 의미의 변화 과정에도 주목하였다. 이를 통해 명랑만화는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 텍스트가 아니며, 당대의 정치, 사회적 맥락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분석방법은 푸코의 담론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1970년대의 명랑만화를 당시의 사회적 제도에 의해 형성된 담론이라 가정하고, 만화 내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언표로 규정하여 분석하였다. 만화의 대화분석을 통해 당시의 명랑만화가 전파하는 담론과 그것을 만들어내는 사회적인 조건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당시의 명랑만화는 '서열화를 통한 자본과 권력의 획득', '국가주의적 요소의 강조', '능동적 주체로의 호명과 훈육'이라는 담론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러한 담론은 심의와 통제 같은 당대의 권력의지를 바탕으로 나타나며, 이를 통해 지배 권력의 이데올로기를 정교하게 담아 내는 장치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반대학 군사학 교육과정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Military Studies Curriculum at the Civilian Universities)

  • 김종열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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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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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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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반대학에 군사학과가 개설된 지 약 10년이 되어간다. 군사학이 일반대학교에서 발전해 나가고 우수한 장교를 배출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은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본고는 일반대학 군사학과의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어떻게 편성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해답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군사학과 교육과정 편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첫째 군사학 학위수여를 하는 군 기관의 교육과정 편성이다. 위관급 장교에게 필요한 실무수행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고, 육사는 군사학 과목의 대부분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하고 있다. 둘째 군사학의 학문영역으로 전쟁과 군사력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셋째 문헌과 학문분류상의 군사학은 사회과학적인 군사학과 공학적인 군사공학으로 분류하고 있다. 넷째 대학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으로 학문성과 실용성이 균형을 유지해야한다고 보았다. 다섯째 군사학 석박사 과정과도 연계성을 유지해야 하고, 여섯째 수요자인 육군의 요구도 만족하고, 학생지도는 훈육지도 성격이 가미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일반대학 군사학과 학사학위를 위한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야 할 기준과목을 도출하였다. 교양으로 3개 분야 5개 과목, 전공으로 3개 분야 14개 과목, 총 19개 과목을 제시하였다.

푸코로 읽는 영화 <네버 렛 미 고>의 휴머니즘 (Humanism of The Movie by Foucault)

  • 최영미;조이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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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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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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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영화 <네버 렛 미 고>를 푸코의 권력이론 중 생명권력과 규율권력이 억압하는 사회적 구조에서 권력에 함몰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실현하려는 인간의 가치로 분석하고자 한다. 과거 생사여탈권을 쥔 군주권력이 시행하던 신체형은 18세기 이후 생명권력으로 변모하여 인간의 신체를 교정하고 규율에 맞는 능력을 부여하여 기계처럼 작동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생명권력의 통제 속에서 인간은 질병을 치료받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안전 욕구를 달성하며, 생산재로서 기능한다. 학교는 생명권력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훈육을 통해 신체를 통제하고 규율을 내면화시킨다. 이 영화는 기존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들과 차별성이 있다. 복제인간들이 장기 기증자의 역할을 별도의 저항 없이 순응하거나 원본인간과 복제인간의 갈등이 드러나지 않는 점이 그러한 예다. 또한 기존 소설과 영화가 미래를 배경으로 한 것과 달리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과거 회고 형식을 띤 점도 그렇다. 이들은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관계에 의존하거나 상실을 경험하며 독립적 자아를 찾고 유한한 삶의 한계 속에서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