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횡격막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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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근 저항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횡격막 두께와 폐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spiratory Muscle Training on Diaphragm Thickness, Pulmonary Function, and Chest Expansion in Chronic Stroke Patients)

  • 정주현;김난수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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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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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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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흡기근 저항훈련이 횡격막 두께와 폐기능 및 흉곽 확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연구 대상자는 총 29명(남자 17명, 여자 12명)으로 흡기근 저항훈련군(15명)과 대조군(14명)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6개월 이상된 만성 뇌졸중 환자로 일반적인 신경발달치료를 받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흡기근 저항훈련군에 역치부하 흡기근육 단련기(threshold IMT device)를 제공하고 주 3회${\times}$1회 20분씩 6주간 시행하였다. 마비측과 비마비측 횡격막 두께측정을 위해 초음파의 7.5MHz linear probe를 사용하여 최대 흡기시(Tdi.con)와 휴식시(Tdi.rel)의 두께를 측정하고 수축률(TR)을 계산하였다. 또한 폐 활량계를 사용하여 노력성 폐활량을 측정하였으며, 줄자를 사용하여 흉곽 확장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6주간 중재 후 흡기근 저항훈련군에서 최대흡기시 횡격막 두께(Tdi.con)와 수축률(TR)은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1초간 노력성 호기량 ($FEV_1$)과 최대 호기 속도(PEF)도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노력성 폐활량(FVC)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FEV_1$/FVC), 흉곽 확장은 유의한 증가는 보이지 않았다(p>.05). 결론: 본 연구는 만성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흡기근 저항훈련의 적용이 횡격막의 수축력과 폐기능 및 흉곽 확장력을 향상시켜 호흡근의 협응력을 증가시키고, 비활동성으로 인해 감소된 운동내성을 증가하게 함으로써 향후 재활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2차적인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선천성 횡격막 헤르니아로 오인된 좌측 횡격막 내장탈출 2예 (Left Diaphragmatic Eventration Diagnosed as 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 by Prenatal Sonography)

  • 염정숙;박지숙;박은실;서지현;임재영;박찬후;우향옥;정은정;조재민;윤희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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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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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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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선천성 횡격막 내장탈출은 드문 질환으로 산전 초음파로 횡격막 헤르니아와 감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선천성 횡격막 내장탈출과 횡격막 헤르니아의 예후가 다르고 수술적 접근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선천성 횡격막 헤르니아로 진단되었으나 수술 시에 선천성 횡격막 내장탈출로 진단된 두 증례의 후향적 분석을 통하여 비록 출생 직후의 단순 흉부 사진으로는 두 질환의 감별 진단이 어려웠으나 연속적인 단순흉부사진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는 병변 측 횡격막을 확인하는 경험을 하였다. 따라서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횡격막 헤르니아로 진단되었다 하더라도 출생 이후에 촬영한 연속적인 단순흉부사진의 주의 깊은 판독을 통한 재평가를 강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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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에 적용된 테이핑 처치가 30초간의 무산소 운동수행력에 미치는 영향: pilot study (The effect of taping intervention applied to the diaphragm on the performance of anaerobic exercise in 30 seconds: pilot study)

  • 최현석;조일영
    • 디지털정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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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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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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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횡격막에 적용된 테이핑 처치가 30초간의 무산소 운동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건강한 대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실험군(KT)과 대조군(Sham)에 각각 9명씩 무작위 할당되었다. 두 그룹 모두 윙게이트 검사 기반의 사전 측정이 이루어지고 1주일 휴식 후 처치와 함께 사후 측정이 실시되었다. 두 집단간 변인들의 통계는 사전, 사후값의 변화율을 Mann-Whitney U검정으로 실시하였고, 그 결과 대조군의 평균 파워(AP)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횡격막 테이핑이 30초 동안의 무산소 운동 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30초보다 긴 장기간 무산소 운동에서 유산소 대사가 증가함을 고려할 때 이후 다양한 시간 범위 내 무산소 운동 수행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피하전이를 일으킨 폐 유상피 혈관내피종 (Pulmonary Epithelioid Hemangioendothelioma Association with Subcutaneous Metastasis -Surgical experience of one case-)

  • 이해영;조성호;변정훈;김종인;박진경;천봉권;조성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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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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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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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 유상피 혈관내피종은 조직학적으로는 혈관내피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나 임상적으로는 전이와 재발을 보이는 매우 드문 악성종양 중의 하나이다. 무증상의 좌하엽 폐암으로 진단받은 29세의 남자에서 좌하엽 폐절제술, 좌상엽 페 쐐기 절제술, 횡격막 부분절제술을 시행하여 좌하엽 폐의 병변에서는 유상피 혈관내피종으로 확진되었으나 좌상엽 폐와 횡격막의 병변은 유상피 혈관내피종이 자연 관해되어 석회화만 남은 것으로 진단되었다. 술 후 10개월과 19개월 두 차례에 걸쳐 폐 유상피 혈관내피종으로부터 피하 전이를 일으킨 환자를 수술 치험하였기에 보고한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M-mode 초음파로 측정한 횡격막 운동 (M-mode Ultrasound Assessment of Diaphragmatic Excursions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Relation to Pulmonary Function Test and Mouth Pressure)

  • 임성철;장일권;박형관;황준화;강유호;김영철;박경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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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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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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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횡격막의 운동은 흉부 단순 촬영과 fluoroscopy로 관찰해 왔으나 근래 초음파에 의해서 횡격막의 운동거리와 두께를 측정하는 연구들이 있어왔다. 초음파 검사의 장점을 살펴보면 간편하고 비침습적이며 방사선조사가 없고 재현성과 정확성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횡격막 운동 측정에 대한 초음파의 장점을 이용하여 정상인과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횡격막 운동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폐기능 지표들과 비교하였다. 연구방법: 정상 성인 28례(의과대학생 16례, 나이를 고려한 대조군 12례)와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 17례를 대상으로 각각에서 폐기능 검사, 최대 흡기압, 최대 호기압과 초음파상 횡격막의 이동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초음파는 Aloka 사의 KEC-620 모델을 이용하였으며 앙와위 상태에서 환자의 쇄골 중심선에 해당하는 부위의 우상복부에 횡으로 3.5MHz 탐촉자를 대고 간을 에코창으로 이용하여 M-mode 상에서 평상 호흡시와 폐활량 호흡 또는 최대 호흡시의 횡격막 이동 거리를 3회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얻었으며 최대 흡기압과 최대호기압은 Chest사의 Vitalopower KH-101을 이용하여 3회 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얻었다. 결 과: 정상인에서의 횡격막 이동거리는 평상호흡에는 1.5cm-1.7cm를 보였고 최대호흡시에는 5.7cm-6.7cm를 보였다. 정상인에서의 최대호흡시에 횡격막 이동거리는 $FEV_1$ $FEV_1/FVC$, PEF, PIF, 신장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다중 희귀분석에서는 $FEV_1$ 만이 유용한 예측지표로 계산되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의 횡격막 이용거리는 평상호흡시에는 $1.5{\pm}0.6cm$로 정상인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최대호흡시에는 $3.7{\pm}1.3cm$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군의 각 병기에 따라 횡격막 이동거리를 비교해 본 결과 최대호흡시 횡격막의 이동거리는 $FEV_1$이 감소할수록 짧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의 최대호흡시에 횡격막 이동거리는 연령, PEmax, %FVC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다중 회귀분석에서는 최대호기압(PEmax)과 연령이 유의한 예측인자로 계산되었다. 결 론: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횡격막 이동거리는 정상인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최대호기압과 가장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횡격막 이동거리는 $FEV_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어서 초음파를 통한 횡격막 운동검사가 폐기능 평가의 또다른 생리적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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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횡격막 손상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Traumatic Diappragmatic Injuries)

  • 이성주;구원모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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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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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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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흉부와 복부장기 두 곳에 손상을 심하게 받으면 쇼크와 급성 호흡곤란이 동시에 발생하여 치명적일 수 있 다. 둔상이나 관통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외상성 횡격막 손상은 대부분 홉부와 복부에 퐁반 손상이 유발 됨 으로 이에 대한 요인 및 평가는 중요하다 본 연구는 1993턴 3월 부터 1997년 2월 까지 5년간 서을 위생병원 흉부외과에서 치료받은 17명의 횡격막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36.2세였고 남 녀 성별 비율은 3.2 1이었다. 들상에 의한 손상(N=5, 우측=4, 좌측긱)은 29.5%, 관통상에 의한 손상(N=12, 우측f5, 좌측:7)은 70.5%이었다. 호흡곤란이 가장 흔한 증상(76%)이었고, 손상의 크기(mean$\pm$ SD)는 둔상(9.8 $\pm$3.7 Cm)이 관통상의 경우(3.2$\pm$1.3 Cm) 보다 컸으며(P<0.05) 모든 환자에서 동반 손상이 있었고 치료는 수 술적 방법으로 개흉술 11례(64%), 개복술 3례(18%)그리고 개흉복술 3례(18%)였다. 다른 장기의 손상으로 수 술 중 발견된 횡격막 손상은 관통상의 경우 5례(41%)였다 흉부나 복부에 둔상이나 관통상을 입은 환자에 일 단 횡격막 손상을 의심해 보고 평가하여 뒤늦게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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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근질환을 가진 횡격막 내장탈출 환아에서의 흉강경을 이용한 주름성형술 -2예 보고 - (Video-assisted Diaphragm Plication in Children with Diaphragm Eventration Associated with Congenital Myopathy - Report of 2 Cases -)

  • 이재항;김영태;김주현;강창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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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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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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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6개월 남아와 30개월 여아가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들은 모두 선천성 근질환을 진단 받았으며 반복적인 폐렴의 과거력이 있었고 흉부방사선촬영상 횡격막성 내장탈출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근질환을 가진 환아에 있어서 일반적인 개흉술을 시행할 경우 환아의 술 후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어 흉강경을 이용한 주름성형술을 시행하였다. 두 환아는 각각 수술 후 17일, 24일째 퇴원하였으며 현재 외래에서 경과 관찰 중이다. 본원에서는 선천성 근질환을 가진 환아를 대상으로 흉강경을 이용한 주름성형술 2예를 체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비교해부학적연구(比較解剖學的硏究) 3. 흉벽근(胸壁筋)에 관(關)하여 (Comparative Anatomy of the Korean Native Goat 3. Muscles of the Thoracic Wall)

  • 김용근;김창기;윤석봉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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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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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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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한국재내산양(韓國在來山羊) 11두(頭)의 흉벽근(胸壁筋)을 절개하여 관찰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산양(山羊)의 흉벽(胸壁)에는 횡격막을 포함하여 11개의 筋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전배거근(前背鋸筋) M. serratusdorsalis cranialis, 후배거근(後背鋸筋) M. serratus dorsalis caudalis, 사각근(斜角筋) M. scalenus, 늑횡근(肋橫筋) M. transversus costarum, 늑골거근(肋骨擧筋) Mm. levatores costarum, 외늑간근(外肋間筋) Mm. intercostales externi, 내늑간근(內肋間筋) Mm. intercostales interni, 늑연골간근(肋軟骨間筋) Mm. intercartilaginei, 늑골후인근(肋骨後引筋) M. retractor costae, 흉횡근(胸橫筋) M. transversus thoracis, 횡격막(橫隔膜) Diaphragma. 2. 전배거근(前背鋸筋)의 발달이 아주 미약하여 단지 1예(例)에서만 볼 수 있었다. 3. 사각근(斜角筋)은 천부(淺部)(M. scalenus supracostalis)와 심부(深部)(M. scalenus primal costae)로 구분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배(背), 복(腹)으로 나누어졌고, 천부(淺部)는 제 1늑골 및 제 3~4늑골에서 기시(起始)하고 있었다. 4. 늑연골간근(肋軟骨間筋)은 제 7늑간에서는 양쪽 늑골이 서로 밀접하게 붙어있어 나타나지 않았으며, 제 1늑간 부터 제 6늑간 사이에서는 섬유방향이 거의 수평으로 향하고 있어 내늑간근(內肋間筋)의 연장으로 보이고 제 8늑간 부터 마지막 늑간사이에서는 거의 수직으로 향하고 있어 외늑간근(外肋間筋)의 연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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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CT 영상에서 폐 혈관 분할 및 정제 (Pulmonary Vessels Segmentation and Refinement On the Chest CT Images)

  • 김정철;조준호;황형수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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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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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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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는 폐 영상에서 폐 혈관을 분할하고 정제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은 다음과 같이 다섯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폐 영상에서 히스토그램 변화율의 다항식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임계값을 계산한다. 두 번째, 계산된 임계값으로 밝기값 기반 분할 방법을 사용하여 폐 혈관을 분할한다. 세 번째, 분할한 폐 혈관 영상에 2차원 연결 요소 레이블링 방법을 사용하고, 레이블링 요소의 크기와 이심률을 계산하여 좌측 및 우측 횡격막의 씨앗점을 결정한다. 네 번째, 결정된 씨앗점에서 3차원 영역 성장법을 사용하여 횡격막을 추출한다. 다섯 번째, 이진 영상의 3차원 연결 요소 레이블링 방법을 사용하여 폐 혈관 영상의 노이즈를 제거한다.

복식호흡법을 응용한 보컬 호흡법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Vocal Breathing Method Applied by Abdominal Breathing)

  • 조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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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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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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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반적으로 가창을 위한 호흡법으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가슴의 횡격막 부분을 사용하는 복식호흡법과 배꼽 밑 부분의 아랫배를 활용한 단전호흡법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윗배를 사용하는 복식 호흡법의 경우 주로 성악 발성에서 사용 하였으며, 아랫배를 활용한 단전호흡법의 경우 창이나 판소리 등의 국악 창법에 많이 사용되었다.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대중음악의 경우는 특정한 호흡법이 없고 누구에게 배웠느냐에 따라 호흡하는 방법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매스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대중음악 분야도 발전하게 되었고, 대중가요 가수들을 위한 독창적인 호흡법도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창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호흡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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