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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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산꼬리풀의 포트 재배 방법 (Pot Cultivation Method of Veronica rotunda Nakai)

  • 연수호;이승연;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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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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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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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삼과(Scrophulariaceae)의 둥근산꼬리풀(Veronica rotunda Nakai)은 흰색의 꽃이 총상화서로 피며, 관상용으로 쓰인다. 또한, 접선골도라 하여, 전초를 약용하고 활혈, 지혈, 청폐열, 화간위에 효능이 있는 자생식물이다. 본 연구는 둥근산꼬리풀의 포트 재배방법 확립을 위하여 2018년 5월 15일에 파종하여 생산된 유묘를 7월 16일에 정식하여 10월 15일까지 약 14주 동안 수행하였다. 식재용기 실험은 비닐포트[3치($7{\times}7cm$), 4치($9{\times}8.5cm$)]와 플라스틱 화분[8호($7{\times}7cm$), 10호($9{\times}9cm$), 12호($10.5{\times}10.5cm$)]를 이용하였고, 토양 종류[중화 피트모스:펄라이트(3:1, 4:1), 마사토:중화 피트모스(2:1, 3:1)], 묘의 소질[파종 립수(1, 2, 4, 6립), 파종 용기(162, 200, 288구 트레이)] 등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조구는 플라스틱 화분 10호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200구 트레이에 4립씩 파종하여 생산된 1셀을 정식하였다. 연구의 결과, 식재용기에 따른 둥근산꼬리풀의 생육은 플라스틱 12호 화분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토양의 양이 많을수록 전반적인 생육이 증가하였다. 토양 종류별로는 원예상토에서 재배한 처리구에서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 중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3:1 혼용토의 경우, 원예상토와 전반적인 생육에 큰 차이가 없어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피트모스의 비율이 높은 4:1 혼용토에서는 비교적 생육이 억제되었으며, 잎이 황화되었다. 마사토와 중화 피트모스의 혼용토는 원예상토에 비해 왜화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측지수, 마디수, 엽수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개화율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셀당 파종한 종자의 양을 달리하여 생산된 유묘를 정식하여 재배한 결과, 전반적인 생육은 1립 파종구에서 양호하였다. 한편, 파종량이 많을수록 초장, 절간장이 감소하며, 포트당 마디수, 측지수 및 개화율이 증가하여, 본 연구의 목표인 관상적 이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파종용기별 생산된 유묘이식 결과, 초기생육이 왕성할수록 후기생육도 우수하였다. 162구 생산묘 정식구는 다른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생육이 왕성하였으며, 다음으로 200구 순이었다. 파종용기에 따른 묘의 크기는 정식 후의 개화율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둥근산꼬리풀의 재배는 플라스틱 화분 12호에 원예상토를 충진하여 162구 트레이에 셀당 6립 파종하여 생산된 유묘를 정식하는 것이 분화용 재배에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재배에 이용되는 토양의 종류에 따른 비율 및 개화촉진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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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소성 굴 패각의 피복에 의한 연안 오염 퇴적물의 성상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Sediment Properties Caused by a Covering of Oyster Shells Pyrolyzed at a Low Temperature)

  • 김형철;우희은;정일원;오석진;이성호;김경회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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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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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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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저온 소성 굴 패각의 재활용을 위한 기초적 연구로서 메조코즘 실험을 통해 저온 소성 굴 패각의 피복에 따른 연안 오염 퇴적물의 성상 변화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350^{\circ}C$에서 소성시킨 굴 패각을 연안 오염 퇴적물에 피복하여 직상수와 간극수의 성상변화를 분석하는 메조코즘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굴 패각의 피복에 의해 수층과 퇴적층이 분리되었기 때문에 직상수의 산화환원전위(ORP) 증가 및 DIN 중의 $NH_3-N$의 비율의 감소가 실험구에서 관측되었다. 실험구의 DIP의 농도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굴 패각의 피복에 의한 퇴적물의 총유기탄소(TOC)는 감소하였으며, 산휘발성황화물(AVS)은 저온 소성 굴 패각의 황화물 흡착 능력으로 인해 최대 50 %까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저온 소성 굴 패각은 연안 오염 퇴적물의 정화를 위해 이용될 수 있는 재료인 것으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중앙해령 및 섭입대 화산호 지역 해저열수광상의 광물·지구화학적 특성 고찰: 물-암석 상호작용 및 마그마 영향 (A Review on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eafloor Massive Sulfide Deposits in Mid-Ocean Ridge and Volcanic Arc Settings: Water-Rock Interaction and Magmatic Contribution)

  • 최선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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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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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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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저열수광상(seafloor massive sulfide deposit, SMS)은 다량의 유용금속을 포함하는 중요한 광물 자원으로서 그 성인적 특성 및 금속 함량 변화는 주로 모암과 마그마로부터 금속과 황을 공급하는 물-암석 상호작용과 마그마성 휘발 성분의 용리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금속 공급원들은 지구조환경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해저열수광화작용에 대한 이들의 기여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본 논평에서는 중앙해령 및 화산호 지역 SMS 광상의 광물·지구화학적 특성을 검토하여 서로 다른 금속 공급원의 영향을 파악하고 향후 진행되어야 할 성인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황비동석 및 큐바나이트, 방연석, 중정석의 산출은 각각 마그마 영향과 물-암석 상호작용의 기여를 반영하여 금속 공급원 특성 차이에 의한 해저열수광상의 유형 구분을 가능케 한다. 또한, 황철석의 Co, As, Hg 거동 특성 및 섬아연석의 철 함량 변화는 지구조환경에 따른 금속 공급원의 영향을 반영하는 효율적인 경험적 지표가 될 수 있다. 현재까지 연구는 주로 열수 침전에 의한 광체에만 국한되었기 때문에 해저열수광상의 성인적 특성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그마 기원 황화광물과 황산염광물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수적이다.

Fe 도핑된 β-Ni(OH)2 마이크로결정 합성과 산소발생반응 특성 (Synthesis of Fe-doped β-Ni(OH)2 microcrystals and their oxygen evolution reactions)

  • 박제홍;유시범;정승원;김병준;김강민;유정호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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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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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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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소에너지 생산을 위한 물분해 시스템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소발생반응 (HER)과 산소발생반응(OER) 각각에서 촉매로 인한 전기화학적 반응에서의 높은 과전압의 감소가 수반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전이금속 기반의 화합물(수산화물, 황화물 등)은 현재 상용되고 있는 백금 등의 귀금속을 대체할 촉매 재료로써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렴한 금속 다공성 소재인 Ni foam을 지지체로 사용하고, 수열합성 공정을 통해 β-Ni(OH)2 마이크로결정을 합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Fe을 도핑하여 합성된 β-Ni(OH)2 마이크로 결정의 형상, 결정구조 및 물분해 특성의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상용 수전해 시스템의 촉매로서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해저열수광상 개발동향과 우리나라의 대응방안 (Strategies for Development of Seafloor Polymetallic Sulphides in Consideration of International Progress)

  • 박성욱;양희철;정현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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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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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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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해저열수광상은 황화물 미네랄이 해저의 열수작용을 통해 형성된 광상을 의미하며 특히, 구리, 납, 아연, 금, 은 등의 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현재 해저열수광상 개발분야의 선두주자는 노틸러스사이다. 노틸러스사는 파푸아뉴기니, 피지, 통가, 솔로몬제도, 뉴질랜드 등 남서태평양 도서국에 약 37만 $km^2$에 달하는 탐사권을 보유 또는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넵튠사 역시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마이크로네시아에서 27만 $km^2$가 넘는 면적의 탐사권을 취득하였다. 이들 두 광업회사는 2010년 세계 최초로 해저열수광상의 상업생산을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변국가인 중국과 일본은 전략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해저열수광상 탐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의 경우 중국대양협회를 통해 전 지구 대양을 대상으로 심해저자원개발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자국의 EEZ를 중심으로 해저열수광상 조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인 해저열수광상 개발동향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해저열수광상 개발을 위한 전략방향을 소관부처의 일원화와 법제도 정비, 사업추진주체 결정, 정부의 적극적 예산지원, 해저열수광상 개발을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 등의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호안블록용 박테리아 기반 악취저감 키트의 악취제거 성능평가 (Evaluation on Odor Removal Performance of Bacteria-Based Odor Reduction Kit for Revetment Blocks)

  • 양근혁;문주현;정기태;윤현섭;심재일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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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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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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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에서는 박테리아 기반 악취저감 키트의 악취제거 성능을 평가하였다. 박테리아는 악취오염원인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총질소(T-P) 및 총인(T-N)을 제거할 수 있는 Rhodobacter capsulatus, Paracoccus limosus 및 Brevibacterium hankyongi를 사용하였다. 사용된 소재들은 박테리아와 다공성골재(팽창질석, 제올라이트 비드, 활성탄)이며, 제거 메커니즘에 따라 소재들의 융합을 달리하였다. 물리적 흡착 메커니즘을 갖는 소재들(제올라이트 비드 및 활성탄)은 악취오염원(NH3, H2S, T-P 및 T-N)의 농도 저감율이 점차 둔화되어 48시간 이후부터 더 이상의 악취오염원의 농도의 저감 효과가 없었다. 생물학적 흡착 메커니즘으로 악취를 제거하는 박테리아가 고정화된 팽창질석은 지속적인 농도 저감으로 108시간 이후에 악취오염원의 농도가 0 ppm에 도달하였다. 결과적으로 실제 하천수에서 물리적 흡착 메커니즘을 갖는 소재들의 악취제거 성능은 환경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반면, 박테리아가 고정화된 팽창질석은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수질도 1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콩(Glycine max)에서 콩위축바이러스(Soybean dwarf virus)의 최초 발생보고 (First Report of Soybean Dwarf Virus on Soybean(Glycine max) in Korea)

  • 김상목;이재봉;이영훈;최세훈;최홍수;박진우;이준성;이관석;문중경;문제선;이기운;이수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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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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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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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3년 청송지역 농가포장에서 심한 위축증상을 나타내는 콩 시료를 채집하였다. 이 시료를 RT-PCR로 진단한 결과 콩위축바이러스, Soybean dwarf virus(SbDV-L81)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콩위축바이러스의 발생에 관한 최초 보고이다. 이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종 특이적 프라이머를 이용한 RT-PCR로 게놈의 부분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결정된 염기서열은 병징 발현 유형과 매개충 특이성에 기초하여 이전에 조사된 SbDV 계통들과 비교분석하였다. ORF 2와 ORF 3 유전자사이 영역(intergenic region)과 ORF 2, ORF 3 및 ORF 4의 코팅영역에서 SbDV-L81은 황화계통(SbDV-YS and YP) 보다 위축계통(SbDV-DS and DP)과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한편, ORF 5의 5'쪽 코딩영역은 완두수염진딧물(Acyrthosiphon pisum)이 매개충인 계통(SbDV-YP and DP)과 밀접한 관련이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SbDV-L81은 자연상태에서의 병정과 5가지 영역의 염기서열 비교결과에서 SbDV-DP 계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판별분석을 이용한 토지이용별 토양 특성 변화 연구 (Use of Discriminant Analysis to Identify Soil Quality Variation by Land Use)

  • 고경석;김재곤;이진수;김탁현;이규호;조춘희;오인숙;정영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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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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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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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회동저수지 상류 수영강 유역에 발달된 토양을 대상으로 지질 및 토지이용별로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그 영향을 다변량 통계분석법인 주성분 및 판별분석을 이용하여 고찰하였다. 연구지역내 토양의 토성은 안산암에서 발달한 토양이 화강암의 것보다 세립질이며 용출 무기성분, 점토 및 유색광물의 함량도 높았다. 경작지 토양 내 염류 집적(EC, 양이온, 음이온)과 pH증가는 대부분 경작과정에 투입된 비료의 영향에 의한 것이며 임야 토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유기물 농도는 경운에 의한 유기물의 산화 촉진 및 작물 수확에 기인하는 것이다. 토지이용별 무기성분의 함량은 밭>과수원>논>임야 토양 순으로 나타났으며, 논 토양의 높은 $SO_4\;^{2-}$함량은 담수 상태 환원조건하 침전된 황화광물형태가 산화조건의 용출 실험에 의해 용해되어 증가되는 것에 기인한다. 주성분 분석결과는 토지 이용이나 지질에 따른 토양 특성을 잘 나타내었으며, 주성분 1은 시비, 광물 풍화작용 및 질소질 비료에 의한 이온교환 반응의 영향을 나타내었다. 토양 용출 성분과 성분비를 이용한 두 종류의 판별분석결과는 모두 토지이용별로 판별함수 1과 2에 의해 뚜렷하게 구분되며, 토양 성분을 이용한 판별분석에서 판별함수 1은 경작에 의한 비료의 영향을 나타내며 밭, 과수원, 논, 임야 토양 순서로 증가하였다. 판별분석에 의한 토지이용 특성의 조사 및 예측자료는 비교적 잘 일치하였으며 토지 이용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도 사용될 수 있었다.

축분 퇴비화과정 중 특성변화와 축분퇴비 이용효과 (Changes of characteristics of livestock feces compost pile during composting period and land application effect of compost)

  • 정광화;강호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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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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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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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볼 때 가축분뇨의 퇴비화는 생태계로의 유기성오염물의 직접적인 유출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축분의 퇴비화와 관련한 세 가지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1은 저온기의 낮은 온도에 따른 퇴비단의 특성변화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저온에 노출된 대조구와 시험구의 퇴비화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험구의 온도가 $35^{\circ}C$에 도달할 때까지 온풍을 공급하였다. 톱밥과 왕겨 그리고 볏짚을 수분조절재로 이용하였다. 퇴비화 기간중 퇴비단의 최고 온도는 톱밥과 왕겨, 볏짚 그리고 저온 노출구에서 각각 $75^{\circ}C$, $76^{\circ}C$, $68^{\circ}C$, $45^{\circ}C$에 달하였다. 퇴비화 기간동안 퇴비단의 수분함량과 산도, 탄질비 그리고 부피는 감소하였다. 시험 2는 작물에 의한 퇴비의 이용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퇴비와 화학비료를 시용한 경작지에서 옥수수를 3년간 재배하였다. 옥수수의 수확량과 영양학적 가치를 분석하였다. 시험 1년 차에 퇴비를 시용한 구의 옥수수 수확량은 화학비료구에 비해 20%정도 적었다. 시험 2년 차에는 두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3년 차에는 퇴비구의 수확량이 더 많았다. 시험 3은 생물필터에 의한 가축분의 퇴비화시 발생되는 악취의 감소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톱밥, 분변토, 부숙퇴비 그리고 부엽토를 충진한 네 종류의 필터를 제작하여 시험하였다. 각각의 필터는 87~95%의 암모니아 제거율을 보였다. 이 효율은 10일 동안 유지되었다. 암모니아 최고 감소효율은 부엽토구에서 운용 1일째에 95%를 달성하였다. 분변토와 발효퇴비구의 암모니아 제거효과는 시험개시후 10일 동안 93~94%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퇴비화시 발생된 황화수소와 멀캡턴 농도는 각각 $3{\sim}2mg/{\ell}$ 이하였으나 필터를 거친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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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ardgrass 및 White clover의 단파 및 혼파 재배에서 미량요소(Fe, Mn, Cu, Zn, Mo, B)의 조합시비가 목초의 총 함량, 상대 함량, 탈취량 및 상호비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ed Application of Micronutrients on these Total and Relative Contents, Uptake Amounts, and Mutual Ratios in Orchardgrass and White Clover)

  • Jung, Yeun-Kyu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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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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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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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rcharduass 및 white clover의 단파 및 혼파재배조건에서 미량요소 Fe, Mn, Cu, Zn, Mo 및 B의 조합시비가 목초의 생육, 개화, 수양, 양분함량 및 식생구성비율 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다양요소 양분을 동일량 시비한 조건에서 7 수준의 미량요소 조합시비는 $T_1$; 대조구, $T_2$; Fe, $T_3$: Fe+Mn, $T_4$; Fe+Mn+Cu, $T_5$ ; Fe+Mn+Cu+Zn, $T_6$ : Fe+Mn+Cu+Zn+Mo 및 $T_7$ ; Fe + Mn +Cu+Zn+Mo + B로 하였다. 본 V보에서는 조합시비가 목초 중 미량요소의 충 함량, 상대함량, 탈취량 및 상호비율의 변화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1) Fe과 Mn-상대함량(총 미량요소 함량=100% 대비)은 이들간의 길항적인 흡수생리와 초종간 he-흡수경합의 차이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orcharduass는 단파에 비해서 혼파재배에서 Mn-상대함량이 더 높았고 B와 Fe-상대함량은 더 낮았으나 white clover는 이와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T_6$ 6/ 처리에서는 일반적으로 Fe-상대함량의 감소를 보였다. 에서 orchardgrass는 B와 Mn-상대함량의 증가와 Cu와 Zn-상대함량의 감소를 보였으나 white clover는 Mo-상대함량의 감소만 보였다. 2) 미량요소의 탈취량은 일반적으로 수양의 증감에 따른 특성과는 차이를 보였다. 각 미량요소의 탈취량과 미량요소 간 상대함량(당량기준)은 초종, 단파/혼파재배, 추비 및 일부 길항작용의 특성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다. 총 미량요소의 탈취량은 일반적으로 증가되는 조합시비 처리에 따라서 증가하였다. Mn을 시비한 조합시비에서는 수양의 면화보다 Fe-탈취량이 상대적으로 더 낮았고 Mn-탈취량은 더 높았다. $T_7$ 처리로 Mn과 B-탈취량은 증가하였고 Mo-탈취량은 감소되었다. 3) Fe/Mn, Fe/Cu와 Mn/Cu 비율은 길항적인 Fe과 Mn 간의 흡수경합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았다. $T_6$ 처리에 의해서 Fe/Mo 비율은 크게 낮아졌고 이 비율은 $T_7$ 처리로 Mo 함량의 감소와 더불어 다소 높아졌다. B/Mo 비율은 orchardgrass보다 특히 white clover에서 높았고 $T_6$ 에서의 생육불량/황화현상이 $T_7$ 처리에서 양호해진 것은 높아진 B/Mo 비율과도 연관된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