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황색

검색결과 2,848건 처리시간 0.035초

어린이집 소아에서의 황색포도알균의 비강 보균율에 관한 연구 (Nasal Carriage of Staphylococcus aureus from Healthy Children Attending Day Care Center)

  • 김영민;오지은;김소희;이진아;최은화;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7권1호
    • /
    • pp.9-15
    • /
    • 2010
  • 목 적 : 국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소아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의 비강 내 보균율과 이런 보균율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8년 9월에서 10월까지 서울 지역에 위치한 7개 어린이집의 소아 중 서면 동의를 받은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인구학적 자료 및 의료기관 관련 위험 요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어린이집의 소아들의 비강을 도찰하여 얻은 검체를 증균 및 선택배지에 접종한 후 생화학적 검사를 통해 황색포도알균을 동정 및 분리하였고 디스크 확산법을 통해 메티실린 감수성을 결정하였다. 결 과: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55개월 이었으며 남녀비는 1.1:1.0이었고 최근 1년 이내에 입원력 및 수술력이 있는 환아는 각각 9.2%, 3.6%였고 항생제 사용력은 약 40%에서 확인되었다. 전체 428명의 소아 중 163명에서 비강 내 황색포도알균이 분리되어 황색포도알균의 비강 내 보균율은 38.1%였으며 분리된 균주의 24.5%는 메티실린 내성 균주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황색포도알균의 비강 내 보균율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비강 내 MRSA 보균이 9.3%의 소아에서 확인되었으며 이들 대부분이 의료기관 관련 위험요소가 없는 소아였다. 결 론:국내 소아의 약 38% 및 9%가 비강 내 황색포도알균 및 MRSA 보균자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분리된 MRSA의 95%가 CA-MRSA 균주였다. 향후 비강내 황색포도알균의 보균율의 변화 및 CA-MRSA 보균율의 변화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단층비지대의 성장: 경주시 양북면 부근의 사례 (The Widening of Fault Gouge Zone: An Example from Yangbuk-myeon, Gyeongju city, Korea)

  • 장태우;장윤득
    • 지질공학
    • /
    • 제18권2호
    • /
    • pp.145-152
    • /
    • 2008
  • 단층의 내부 구조가 잘 구분되는 하나의 단층핵이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부근 작은 계곡에 인접하여 노출되어 있다. 단층핵의 중앙에는 약 25 cm두께의 단층비지대가 놓여 있으며 색깔에 의해 청회색 비지대와 녹황색 비지대로 구분된다. 현미경하에서 비지들은 옛 비지편, 석영, 장석, 철광물 등의 반상쇄편으로 구성되며 기질은 점토광물이 풍부하고 점토광물은 선택정렬하며 P엽리를 잘 발달시킨다. 청회색 비지와 녹황색 비지의 차이점은 녹황색 비지가 청회색 비지에 비해 점토광물이 훨씬 풍부하고, 반상쇄편의 수와 크기가 적으며, 철광물 또한 매우 풍부하고 철광물의 종류는 청회색 비지대에서 대부분 황철석인데 반해 주로 적철석으로 이루어진다. 이 적철석은 청회색 비지 형성 단층작용 시에 유입된 열수가 청회색비지대에 황철석을 침전시킬 동안 녹황색 비지대에는 기존의 황철석을 변질시켜 적철석을 형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단층핵 내 청회색 비지대와 녹황색 비지대는 점진적인 단층대 발달 단계를 거쳐 형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단계에서는 이른 단층작용이 시작되고 이에 수반되어 손상대가 생성되었다. 두 번째 단계는 손상대에서 반복적인 단열작용으로 각력대가 형성되었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입자 마모와 연마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녹황색 비지대가 발달하였다. 네 번째 단계에서 변형작용은 단층핵의 중심에서 옛 비지대(녹황색 비지대)가 변형경화로 비활동적으로 남을 때 단층핵의 연변을 향하여 새로운 비지대인 청회색 비지대가 생성되어 녹황색 비지대에 인접하여 부가되었으며 이로 인해 단층핵 내 비지대는 더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비지대 내에서 청회색 비지대 생성 후 변형작용은 반상쇄편의 내부 파쇄작용과 혼합면열구조의 발달로 비지대 내 큰 변형이 수용되었다.

즉석섭취 삼각김밥에서의 Staphylococcus aureus 위해평가 연구 (Risk assessment of Staphylococcus aureus infection in ready-to-eat Samgak-Kimbap)

  • 이채림;김연호;하상도;윤요한;윤기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2권6호
    • /
    • pp.661-669
    • /
    • 2020
  • 본 연구는 삼각김밥에서 황색포도상구균 위해평가를 통해 삼각김밥의 섭취에 따른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삼각김밥에 대한 황색포도상구균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170개의 시료가 모두 황색포도상구균 음성이었으며, 확률분포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삼각김밥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의 초기 오염수준은 평균 -3.88 log CFU/g이었다. 삼각김밥의 섭취량 및 섭취자 비율은 미생물 위해평가를 위한 50대 주요 식품의 섭취량 및 섭취패턴 자료를 바탕으로 적정 확률분포모델을 도출하였으며, 삼각김밥의 1일 평균 섭취량과 섭취자 비율은 각각 191.31 g과 0.033으로 나타났다. 유통환경에 따라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최종적으로 1일 1회 삼각김밥을 섭취하였을 때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확률은 평균 1.44×10-10로 추정되었다. 민감도 분석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오염수준, 섭취량, 편의점 보관온도, 편의점 보관시간 등의 변수가 위해도와 가장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삼각김밥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은 인구 100,000명이 삼각김밥을 1일 1회 섭취했을 때 0.0000144명에게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계속적으로 안전한 삼각김밥이 소비자에게 유통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삼각김밥의 안전한 제조, 매장 내 보관온도 및 시간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홍화 염색 견직물의 자외선에 의한 성능 변화 연구 (The Changes in Properties of Silk Fabrics Dyed with Safflower under Ultraviolet-Light)

  • 신윤숙;최승연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6권7호
    • /
    • pp.1-6
    • /
    • 2008
  • 견직물에 홍화 황색소와 홍색소로 염색을 한 후 자외선 조사 후 시료들의 염착량 색채변화, 형태변화, 인장강도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색소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외선 조사시간 증가에 따라 염착량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홍색 소보다는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의 최종 자외선 조사 28일 후의 염착량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견직물의 경우 홍화 홍색소보다는 황색소가 자외선에 대한 내구력이 더욱 있음을 알수 있다. 2. 색채변화의 경우,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도 $L^*$은 증가하고 $a^*$는 감소하고, $b^*$도 감소하였으며, H/VC, ${\Delta}E$ 등 색채 전반에 퇴색이 나타났다. 홍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은 자외선 조사 시간 증가에 따라 $L^*$은 증가하고 $a^*$는 감소하였으며, $b^*$는 증가하였고, H/VC, ${\Delta}E$ 등 색채 전반에 퇴색이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 28일 후의 색차는 홍화 홍색소보다는 황색소가 훨씬 낮았다. 3. 자외선 조사시간에 따른 형태학적 변화의 결과, 견직물에 대해서는 홍화 색소의 종류에 상관없이 조사 28일 후 모든 시료들에서 심한 손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자외선 조사시간에 따른 인장 강도 변화 결과, 모든 종류의 시료에서 자외선 조사시간 증가에 따른 강도의 손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홍색 소보다는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의 인장 강도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홍화 염색한 견직물의 경우 자외선 조사에 의해 색소의 종류에 상관없이 염색물 자체의 성능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천염 염색물의 자외선에 의한 변화는 섬유의 자체의 특성뿐만 아니라 색소의 차이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며, 견직물의 경우에는 홍화 황색소가 홍색 소보다 자외선에 대한 내구성이 더욱 좋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차후 견직물 이외 다른 섬유 종류와 홍화의 두가지 색소가 자외선에 반응하는 연구를 통해 본 연구결과가 보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식품(食品) 착색제(着色劑)의 흡착(吸着)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Adsorption of Coloring Food Additives)

  • 박홍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0권3호
    • /
    • pp.201-209
    • /
    • 1987
  • 흡착제에 대한 식용색소의 흡착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6종 색소의 여러 용액을 흡착제와 작용시켜 흡착특성과 영향요소를 조사하였다. Kaolin은 적색(赤色)2호(號)의 증류수(蒸溜水), active carbon은 적색(赤色)2호(號), 3호(號)40호(號) 등(等)의 증류수(蒸溜水), 인공위액(人工胃液), 인공장액(人工腸液), 황색(黃色)4호(號)의 증류수(蒸溜水), 인공위액(人工胃液), 황색(黃色)5호(號)의 인공장액(人工腸液), natural aluminum silicate는 적색(赤色)3호(號)의 증류수(蒸溜水), 인공장액(人工腸液), 황색(黃色) 4호(號), 5호(號)의 증류수(蒸溜水) 등에선 Freundlich 식(式)에 일치(一致)하였다. 또한 talc는 적색(赤色) 2호(號), 3호(號), 황색(黃色)5호(號)의 증류수(蒸溜水), 인공위액(人工胃液), 인공장액(人工腸液), 적색(赤色)40호(號)의 증류수(蒸溜水), 인공위액(人工胃液), 황색(黃色)4 의 인공장액(人工腸液)에서 각각(各各) Langmuir식(式)에 일치(一致)하였다. 그리고 ethanol-water mixture에서는 알코올 비율이 낮을수록 흡착(吸着)이 잘 되며 흡착(吸着)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은 온도(溫度)가 증가함에 따라 흡착량(吸着量)은 감소하였다. 또한 각(各) 식품착색제(食品着色劑)의 흡착(吸着) 활화(活化)에너지의 크기순서는 황색(黃色)5호(號) > 황색(黃色)4호(號)> 적색(赤色)2호(號) > 적색(赤色)40호(號) > 적색(赤色)3호(號)의 순(順)이었다.

  • PDF

아마인 및 아마인유의 유지자원으로서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flaxseed and flaxseed oil as edible oil resources)

  • 권오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3권4호
    • /
    • pp.547-552
    • /
    • 2016
  • 황색 아마인과 갈색 아마인의 일반성분 분석과 아미노산 조성, 지방산 조성, 토코페롤 함량, 총 폴리페놀 함량 및 전자 공여능을 측정하여 각 유지들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일반성분의 경우 수분과 탄수화물은 37%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지방은 35%내외로 대두의 20%보다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아마노산 조성은 황색과 갈색 아마인의 차이는 없었으며 주요 구성 아미노산은 glutamine, glycine, arginine 등이었고, 지방산 조성의 경우는 두 아마인의 지방산 조성에 차이가 있으며 황색과 갈색 아마인의 linolenic acid와 oleic acid의 함량은 각각 56.60, 31.38 과 18.24, 39.16으로 나타나 갈색 아마인이 황색 아마인보단 산화 안정성이 우수할 것으로 생각된다. ${\gamma}$-토코페롤의 경우는 황색 아마인이 20.59 mg/100 g으로 갈색 아마인보단 높았지만 들깨의 30.10 mg/100 g에는 미치지 못했다. 총 폴리페놀은 황색 및 갈색 아마인이 각각 10.78, 29.88 mg/100 g으로 갈색 아마인이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전자 공여능 또한 2,500 mg%의 농도에서 갈색 아마인이 77.81%으로 가장 좋은 활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황색 아마인과 비교하여 갈색 아마인이 유지의 산화안정성 및 저장성이 우수할 것으로 생각되며, 기존 참기름 및 들기름과 비교하여서도 영양학적인 측면과 산업적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고구마 품종별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in Various Cultivars of Sweet Potato)

  • 송진;정미남;김정태;지희연;손종록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0권spc1호
    • /
    • pp.141-146
    • /
    • 2005
  • 율미, 자미, 주황미 등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에서 2004년에 재배된 32품종 및 계통을 시료로 색과 물성 등 외관특성과 메탄올 추출물의 총페놀함량과 전자공여능 등 항산화 활성에 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구마 과피의 색은 일반 고구마와 유색 고구마간 큰 차이가 없었고 일반 고구마의 명도와 황색도가 유색고구마에 비해 다소 높았다. 생고구마와 찐고구마로 처리를 달리하여 과육을 색을 측정 하였을때 찌기 전에 비해 적색도는 모두 낯아 졌고, 특히 자색고구마는 22.0에서 5.24로 크게 낮아졌으나, 황색도는 시료의 품종에 관계없이 변화가 없었다. 2. 생고구마의 경도는 황색고구마의 경도 값이 낮았으며, 일반고구마 중 연미 등 4품종은 $2500kg/\varphi$ 2mm 이상의 단단한 경도를 지니고 있었다. 찐고구마의 물성 측정 결과, 탄성, 검성 및 경도는 그룹간 통계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모두 자색고구마>일반고구마>황색고구마의 순이었다. 3. 고구마의 총페놀성분은 자색고구마>황색고구마>일반고구마의 순으로 평균 각 13.1, 6.22 및 3.02mg/g씩 함유되어 있었고, DPPH에 의한 전자소거능 또한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어 자색고구마에서 황색 및 일반고구마보다 2.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고구마 품종 중 신건미, 생미와 신천미는 각각 88.5, 80.9, $78.9\%$의 큰 전자소거능을 지니고 있어 항산화력이 있는 고구마 품종으로의 선발 가능성이 있었다. 4. 색과 총페놀성분 함량과의 상관관계는 생고구마와 찐고구마 모두 과육의 적색도와 고도의 정 상관을 지니며, 색과 DPPH 전자소거능과의 관계에서는 생고구마의 황색도가 $5\%$ 유의수준에서 부의 상관이 있었다.

소아 피부 및 연조직 감염 환자에서의 황색포도알균의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단일기관에서의 경험 (Changing Susceptibility of Staphylococcus aureus in Children with Skin and Soft Tissue Infections: a Single Center Experience from 2010 to 2018)

  • 조용선;이신혜;이택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6권3호
    • /
    • pp.140-147
    • /
    • 2019
  • 목적: 피부 및 연조직 감염(skin and soft tissue infections [SSTIs])의 가장 흔한 원인은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이다. 본 연구는 19세 미만의 SSTI 환자에서 분리된 황색포도알균의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추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황색포도알균이 분리된 소아청소년 지역사회관련 SSTI 환자에서 후향적 관찰연구를 시행하였다. 미생물학 및 인구학적 자료를 수집하고,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였다. 결과: 2010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807개의 지역사회관련 황색포도알균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Oxacillin에 대한 감수성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여(P<0.001) 2018년에는 75.0%였다. Trimethoprim/sulfamethoxazole과 tetracycline에 대한 감수성은 매우 높게 유지되어 2018년 각각 97.6%와 95.2%였다. 만 1-5세 연령군에서 만 6-18세 연령군에 비해 oxacillin 감수성이 유의하게 낮았다(53.4% vs. 75.0%, P<0.001). 결론: 소아청소년의 지역사회관련 SSTI의 원인이 된 황색포도알균 중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알균의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상의는 경험적 항생제를 선택할 때 지역적 항생제 감수성 양상을 확인해야 한다.

즉석섭취 샌드위치류의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위해분석 (Hazard Analysis of Staphylococcus aureus in Ready-to-Eat Sandwiches)

  • 박해정;배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7호
    • /
    • pp.938-943
    • /
    • 2007
  • 향후 소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즉석섭취식품 중 샌드위치를 대상으로 제조공정의 특성상 생물학적 위해 중 높은 빈도로 검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서 정성적${\cdot}$정량적 검출실험을 실시하였다. 분석시료는 편의점, 대형할인마트, 샌드위치 전문점, 개인운영제과점, 패스트푸드점, 급식소에서 판매되는 샌드위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174개의 시료 중 18개, 전체 10.3%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량은 평균 1.74 log CFU/g으로 0.30 log CFU/g에서 최대 4.08 log CFU/g까지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의 계절에 따른 검출량은 여름철(3.24 log CFU/g)이 겨울철(1.10 log CFU/g)에 비해서 3배 정도 많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영국 PHLS의 즉석섭취식품의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미생물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본 실험의 전체 분석 대상 시료 중 95.4%가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또한 햄 치즈샌드위치에 대한 독소형성 확인 실험 결과 4.95 log CFU/g 이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증식되지 않으면 독소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샌드위치의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정량적 오염도 분석에 대한 본 실험 결과는 샌드위치를 포함한 즉석섭취식품의 정량적 위해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신생아황달 환아에서의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알균 보균율에 관한 연구 (Carriage Rates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n Neonates with Neonatal Jaundice)

  • 나동천;서재민;이정현;이원욱;김은령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8권2호
    • /
    • pp.143-153
    • /
    • 2011
  • 목 적 : 황색포도알균의 보균율은 신생아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고, 황색포도알균의 보균은 곧 그 균주에 의한 감염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신생아황달로 입원한 환아에서의 황색포도알균과 MRSA의 보균율을 조사하였고, 신생아황달의 대부분이 모유황달이나 생리적황달임을 감안하여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건강한 신생아의 황색포도알균 및 MRSA 보균율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6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성애병원과 광명성애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 황달로 입원한 환아 5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 첫날 멸균된 면봉으로 비강과 서혜부를 도찰하여 얻은 검체를 세균배양을 통해 황색포도알균을 동정하고 다시 항생제감수성 검사를 통해 메티실린내성 여부를 판정한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총 545명의 환아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고, 이중 318명의 비강과 서혜부에서 황색포도알균이 분리되어 보균율은 58.3%였고 214명의 환아에서는 MRSA가 분리되어 MRSA 보균율은39.3%였다. 또한 분리된 MRSA를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토대로 분석하였을 때, CA-MRSA로 추정되는 균주는 65.7% (142/216), HA-MRSA로 추정되는 균주는 34.3% (74/216)였다. 결 론: 39.3%의 MRSA 보균율로 미루어볼 때, 외부에서 전원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MRSA 감시배양검사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MRSA 균주 중 CA-MRSA 가능성 균주가 65.7%로 높게 나와 이미 지역내산부인과 및 분만실 등에 CA-MRSA 균주가 정착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이에 대한 지속적이고도 정기적인 MRSA 감시배양검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