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현 스마트 폰 게임시장에서 개발사의 수익 창출 한계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익 창출 모델을 제안한다. 논문에서 제안하는 수익 창출 방식은 게임을 단순히 유저의 재미추구와 시간 소모가 아닌 이윤 추구 활동으로 바꾸는 것이다. 수익 창출 방식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로 오프라인 기업체는 게임 제작사와 제휴를 통해 게임 내 활용이 가능한 쿠폰을 발행함으로서 오프라인 상품의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된다. 두 번째로 게임 제작사는 게임 플레이 완료시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쿠폰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 결과가 오프라인에서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수익 모델을 실제 플랫폼으로 구현하였고 관련 프로세스 및 방식을 소개한다.
이상으로 초전도 전력기술의 동향을 살펴보았듯이 세계는 기술가능성 입증을 지나 배전급 기기를 개발하여 실계통 시험을 마친 상태로서, 상용화급 개발에 앞서 경제성 및 신뢰성 재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계이다. 그 개발 전략을 보면 정부의 개발initiative를 중심으로 기업 - 수요자 연합이 주도적으로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국내에서도 21세기 프론티어 사업을 비롯하여 초전도 전역기술 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바, 이는 산업체- 수요자에게 위험부담을 줄이면서 개발의욕을 고취시킬 것이므로, 산연학협력으로 기기개발을 수행하고,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면서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력기기종류에 따라 그 경제적 용량과 활용시기가 시작하여 2010년이면 응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도 약5년 시차를 두고 활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초전도 이산 시스템 integration, 경제성 제고, 현장이해 및 시장창출 등의 특장을 가진 산업체가 주도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할 때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의 연구개발 전략이 필요한데. 특히 초기의 초전도 전력기기 설치시 국내 개발에 의한 시장진입과 해외시장에의 참여를 목표로 하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독자개발 혹은 외국과의 전략적 제휴 등의 개발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제휴 로열티 프로그램(coalition loyalty program; 이하 CLP라고 한다)이란 하나의 로열티 프로그램 안에 다수의 제휴 기업들이 참여하며, 이들과 독립된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기업이 관리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정의된다(Blattberg 등 2008). 본 연구의 목적은 고객의 브랜드에 대한 사전 선호 수준에 따라, CLP가 고객 충성도를 증가시키는 원인과 제휴 네트워크 안의 주체 간 인식의 전이에 차이가 있을 것임을 밝히는 데에 있다. 고객 충성도의 동기는 전환장벽(switching barrier) 관점(Balabanis 등 2006; Colgate와 Lang 2001; Jones 등 2000)에 따라 자발적인 이유(브랜드 매력도)와 비자발적 이유 (브랜드 전환비용)로 설명하였다. CLP안에서 브랜드(비선호)-CLP-브랜드(선호)간 전이효과(spillover effect)는 인지적 일관성(Aaker과 Keller 1990; Hamilton 등 1989)과 정보 통합 이론(Anderson 1981; Simon과 Ruth 1998)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 세 가지로 학문적 실무적 의의를 갖는다. 첫째, 브랜드에 대한 사전 태도에 따라 정보처리 경향이 달라진다는 소비자 행동 연구의 견해를 CLP 제휴 상황에서 검증하였다. 고객은 브랜드 선호가 높을수록 자발적 동기를 강화하고, 반대의 경우 비자발적 동기를 강화한다. 둘째, 브랜드에 대한 사전 태도가 해당 브랜드와 연관된 주체 간 인식 전이에 긍정적 조절효과를 함을 검증하였다. 즉 선호 브랜드와 어떤 주체가 연관될 때(비선호 브랜드와 연관된 경우에 비해) 인식의 전이가 더 많이 발생한다. 셋째, 기업이 CLP가입에 대한 전략적 선택을 할 때 마케팅 목적에 따라 고려해야할 사항이 달라진다. 기업의 목적이 충성고객의 유지라면, 로열티 프로그램 자체의 보상 방식과 활용 방식 등이 고려되어야한다. 하지만 목적이 비충성고객의 확보라면, 유명 브랜드의 제휴 여부를 따져야 한다. 또한 기업은 CLP의 효과(브랜드 충성도)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비선호 브랜드처럼 비자발적 동기 강화에 따른 충성도 증가는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견해가 있다(Egans 2001).
본 논문에서는 의료용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와 연계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프레임 워크를 설계하였다. 단순한 데이터 분석 단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의 활용 목적을 명확히 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여 그 속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실제 사업이나 서비스를 운용할 때까지의 과정을 설계한다. 설계된 프레임워크는 기본 아키텍처, 사회 시스템 모델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설계된 프레임 워크를 참조하여 사회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으며, 기본 데이터로는 의료용 빅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였다. 의료용 기본 데이터를 적용한 프레임 워크 설계로 여러 의료용 사업 제휴 및 서비스 창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전의 무기체계는 정밀 고도화되어 첨단기술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이러한 복잡도가 높은 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하는 방위산업 기업들은 협력을 통하여 다양하게 요구되는 지식정보에 대응하고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위험을 분산시킨다. 본 논문은 방위산업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요구되는 협력과 기업에서의 혁신성과 및 내부 R&D역량과의 관계에 대한 실증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의 방위산업 관련기업 530개에 대한 협력관계를 조사하여 방위산업 제휴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다. 네트워크의 연결, 근접, 매개 중심성을 분석하고, 내부R&D역량에 따른 네트워크 중심성의 특성과 혁신성과의 관계를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네트워크 중심성의 간접효과를 분석하였다. 내부R&D역량이 높은 기업이 네트워크중심에 위치하나, 연결중심성이 높은 기업을 제외하고는 기업의 성과와는 무관하였으며 기업의 내부R&D역량은 혁신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기업 간 협력을 매개로 혁신성과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한국의 방위산업기업 중 내부R&D역량이 높은 기업은 네트워크내의 지식, 정보,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혁신성과에 더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방위산업 기업들이 혁신성과의 향상을 위해 내부R&D만에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기관들과의 개방형 혁신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이 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해외건설이 국가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산업으로서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간 해외건설 진출전략에 관한 연구는 단편적인 동향이나 활성화 제언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모아졌다. 금융위기와 같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중장기 진출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이러한 제언적 연구나 프로젝트단위의 연구보다는 제조업처럼 기업단위의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외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1993년부터 2007년까지 31개의 기업이 수행한 1,920개의 해외수주 프로젝트를 기업별로 분석하여 9개의 전략지수를 산정하고 4개의 재무지표를 조사하여 주요 기간별(아시아시장 도약기, IMF 조정기, 재도약기)로 기업의 수주성과를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주요 전략지수와 재무지표의 각 시기별 증감이 기업의 해외수주량 증감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동태적인 분석을 추가하였다. 그 결과 건설기업의 지역다각화, 공종다각화, 현지화, 부채비율 감소는 어느 시기에나 중장기적으로 해외수주량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되었으며, 국내기업간 공동진출비중, 선진기업 제휴비중, 현지기업 제휴비중, 인건비 비중, 관리비 비중의 증감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성과는 해외건설진출 기업들에게 구체적이고 근거 있는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해외시장진출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의 강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강소기업은 독일과는 상당히 다른 특성을 가지며, 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서는 그 차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전반적 특성과 전략적 행동 및 성과 측면에서 지역의 강소기업은 독일 기업에 비해 업력이 현저히 짧고 특정 분야에의 전문화 정도는 오히려 낮으며, 특히 원가경쟁력과 세계화 등의 측면에서는 약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술개발 방법에 있어서, 독일의 강소기업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개발과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두는 반면, 지역의 성공적 중소기업은 협력적 기술개발, 특히 기술제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의 기여와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최근 중국은 산항을 개장하여 선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일본은 '수퍼중추항만 육성계획'을 세워 항만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비용을 낮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선박의 대형화에 의한 중심항만(Hub Port) 위주의 기항과 북중국의 대향 물량 발생지역에 대한 직기항 경향으로 동북아 항만간의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 지고 있으며 동북아 역내 피더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럽 피더네트워크 전략 사례를 바탕으로 동북아 피더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동북아 피더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동북아 역내 항만 및 선사간의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터미널의 전략적 활용, 선사간 제휴 확대, 항만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다양한 스마트기기 간 및 앱(Application) 간 연동을 통한 스마트미디어 생태계 환경에서 애플(Apple),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SW(Software) 기반 OS(Operating System) 플랫폼들은 개별 체제 강화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생태계 내 타(他) 구성원들은 이들에 의한 제약이 더욱 심해지자, 웹 문서의 표준화(HTML5)나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같은 개방화된 기술들을 환영한다. 실제로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Web application) 개발과 개발자들의 OS 플랫폼 이탈은 이러한 변화의 단면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본 고는 SW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 중인 플랫폼 경쟁 환경에서 네트워크를 보유 중인 방송통신사업자들의 새로운 스마트미디어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두 가지 기술적 배경인 HTML5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들을 살펴본 후, 그 동안 SW 중심 플랫폼 경쟁 환경에서 주도권을 빼앗겼다고 깨달은 방송통신사업자가 취해야 할, 두 가지 새로운 기술적 환경에서의 스마트미디어 전략을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HTML5가 모바일 분야의 핵심 기술이 될 전망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미성숙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OS 사업자들의 가치사슬 통합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는 환경이 목격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도 이미 이들 OS사업자들의 기존 생태계 유지를 위한 핵심 툴로 이미 활용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TML5와 클라우드 컴퓨팅은 방송통신사업자들에게 생태계 주도권을 탈환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세 가지 이용자 경험인 '경계 없는', '동질적인', '끊김 없는' 이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선도적인 사례 탐색이 시도되었으며, 이를 통해 방송통신사업자들의 미래 스마트미디어 전략 방향이 도출되었다. '경계 없는' 서비스에서는 구글, 애플 외의 멀티OS 전략과 기존 OS의 앱 서비스 대항마인 아마존(Amazon), 페이스북(Facebook) 등과의 적극적 서비스 제휴, '동질적인' 서비스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주요 콘텐츠 플랫폼 제휴와 방송통신 가입자 기반의 All-IP기반으로의 확대, 마지막으로 '끊김 없는' 서비스에서는 SNS, LBS, 가상현실 등과의 매쉬업(Mash-up)과 의료, 금융 등과의 융합서비스 개발을 통한 스마트홈 전략 추진, 인증 및 결제시스템의 개방화 등이 제시되었다.
본 논문은 국내 OTT 서비스들을 비교 분석하여 그 성공 요인과 전략을 도출하고, 국내기업을 선도하고 있는 웨이브만의 차별화 전략을 알아본 것이다. 시장 점유율 상위 다섯 개의 서비스를 사업자 및 콘텐츠, 수익 구조, 개인화, 인터랙티브 미디어 그리고 cooperation의 기준으로 성공 요인을 비교한 뒤, 사업전략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내 OTT 서비스들의 공통된 성공 요인은 사업자의 특성이 반영된 콘텐츠, Hybrid VOD, 하이브리드 필터링, 실시간 참여 인터랙티비티 그리고 동·이종 산업 간 제휴 및 기존 사업 분야 활용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나 이상의 사업전략을 도입하여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운영했음을 확인했다. 웨이브는 대중적으로 검증된 자사 콘텐츠를 보유했으며, B2C에는 장기 혜택과 해외 이용 서비스를, B2B는 체계적인 이용권 시스템을 운영하여 다른 서비스들과 차별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논문이 2021년 각 서비스의 강점과 차별점을 파악하고, 성장기에 놓인 국내 OTT 산업으로의 진입, 경쟁전략 수립하는 데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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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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