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장품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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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틴과 베타-글루코시다제를 함유하는 미백 화장품의 항멜라닌 효과 (The Anti-melanogenic Effect of Whitening Agent Containing Arbutin and ${\beta}-Glucosidase$)

  • 유박린;류지호;이무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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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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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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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알부틴은 glycosylated hydroquinone으로 여러 식물들에서, 고농도로 발견되며 비교적 안정한 물질이다. 이는 멜라닌화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베타-글루코시다제에 의해 포도당과 hydroquinone으로 쉽게 가수분해된다. Hydroquinone 역시 우수한 항멜라닌화 작용을 가지나, 여러 가지 부작용들로 인해 그 사용이 제한적이거나 주의를 요한다. 이 연구는 알부틴과 베타-글루코시다제를 포함하는 미백 화장품이 자외선 조사로 유도된 색소 침착을 억제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은 10명의 건강한 성인으로 등 부위에 자외선 B를 조사하여 색소 침착 병변을 만들었고 이 병변들은 세 그룹: 알부틴과 베타-글루코시다제를 함유하는 미백 화장품 도포군, vehicle 대조군, no-application 대조군으로 나누었다. 알부틴과 베타-글주코시다제를 함유하는 미백 화장품 도포군은 no-application 대조군에 비교하여 색소 침착을 $50.17\%$ 억제하였다(N = 10:P<0.05). 따라서 알부틴과 베타-글루코시다제를 함유하는 미백 화장품이 기미 등 자외선 조사로 유도되거나 악화되는 과색소성 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겠다.

펩타이드 함유 화장품의 속눈썹 상태변화 연구 (Research on changes in the condition of eyelashes in cosmetics containing peptides)

  • 이정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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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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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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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펩타이드 함유 화장품이 속눈썹 미용법으로서의 효능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실험군(오른쪽 속눈썹)과 대조군(왼쪽 속눈썹)으로 설정하여 4주간 펩타이드 화장품의 사용에 따른 변화 측정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속눈썹의 길이와 밀도 변화는 집단과 실험기간 간의 상호작용, 각 실험기간에 따른 주 효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속눈썹의 밀도와 두께 변화에서는 측정 시기별 집단 간 차이에서 3주차와 4주차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p>.01). 펩타이드를 함유한 화장품은 미용적 시술에 의한 부작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속눈썹의 길이와 수적인 증가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속눈썹을 위한 효과적인 미용방법임을 효과적으로 입증하였다. 이에 향 후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된 연구의 진행을 기대한다.

멜라닌 분해능을 지닌 미백용 기능성 화장품원료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Whitening Cosmetic Ingredient Having Activity of Melanin Degradation)

  • 강환구;황선덕;김형식;정종식;이병욱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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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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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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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진균류 추출물로부터 신규 멜라닌 분해효소의 분리 및 분해능 test는 멜라닌 분해효소의 균사체 배양 상등액으로 분비 생산됨을 분해능 테스트를 통하여 확인하였고, 이 분해 효소에 의한 멜라닌 분해반응은 pH 7에서 가장 높고, 30$^{\circ}C$에서 가장 안정함을 확인하였다. 멜라닌 분해 효소의 characterization은 2D-gel을 이용하여 멜라닌 분해효소 중 한 가지 효소의 pI값이 약 6.5이고 Molecular weight는 약 54-57 kDa임을 알 수 있었고, 정제된 멜라닌 분해 효소의 전체적인 단백질 및 유전자 서열을 분석하여 degenerate primer를 합성하였으며, RT-PCR 법을 이용하여 유전자를 확보하였다. 멜라닌 분해효소 생산을 위한 진균류의 배양방법 확립은 멜라닌 분해효소가 최대 활성을 갖는 배지 조건은 ammonium tartrate 0.4% : glucose 2% 배지에 yeast extract를 0.1%를 첨가한 배지임을 확인하였고, 진군류의 최적 배양온도는 24-26$^{\circ}C$였으며, 이 때 건조 균체 중량으로 약 6 g/L의 균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진균류 성장의 최적 pH는 약 5.5로서 이 경우 건조균체중량이 약 6.6 g/L였다. 정제공정은 최적화를 통하여 멜라닌 분해효소의 정제 순도 90% 이상의 정제공정을 확립하였다. Scale-up은 5 L fermenter를 이용한 기초 배양공정을 확립하여 500 L fermenter로의 경제성 있는 scale up에 성공하였고, 이 때 건조균체중량 약 14.5 g/L의 진균류를 얻었으며, 배지 중에 분비 생산된 melanin 분해효소의 양이 300 mg/L에 달하였다. 멜라닌 분해효소의 formulation은 멜라닌 분해효소를 효율적으로 피부로 전달시키기 위하여 50-100 nm 크기로 encapsulation을 실시하여 70 nm, 100 nm size의 nano capsule을 얻었다. 본 연구는 tyrosinase 저해제가 갖는 부작용이 없어 생체 친화적 물질에 의한 부작용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독자적 기술에 의한 고부가 미백용 화장품 원료 확보로 새로운 기능에 의한 신규시장 창출이 가능하여 미백용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 고부가 화장품에 사용되어 수입대체효과 및 기업의 매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여대생의 모발미용 관리 및 형태에 관한 연구 (An Investigation on the Cosmetic Haircare Behavior of Women College Students)

  • 김리라;김주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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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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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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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모발미용 관리 및 그 형태와 여대생의 모발 화장품 선호도 및 선호브랜드 분석을 통해 미용산업 발전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여대생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여대생들의 모발 미용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이해수준 및 관심도에 있어 현재 ‘염색모, 탈색모’ 형태가 49.1%로 가장 많았고, ‘퍼머넨트모’ 형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39%로 나타났다. 모발 미용관련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놀고 이를 직접 시도하는 경우도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미용실에서 행하는 모발 염색, 탈색, 퍼머넌트 등을 통한 부자용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관리에 대한 형태에 있어서는 여러 미용시술 가운데 먼저 퍼머넨트 후 불만족이나 부작용을 경험한 내용에 있어, 불만족이나 부작용 유경험자가 전체 응답자의 74.7%에 이른다 응답자들이 경험한 불만족의 내용은 ‘모발손상’이 42.4%로 가장 많고 ‘스타일 불만족’이 19.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본 연구 결과로 여대생들은 모발미용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모발미용 관리와 관련한 지식에서 충분한 정보가 미흡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여대생들의 다양화 되어가는 미적 욕구 충족에 부응하는 세분화된 모발화장품과 정확한 모발 관리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모발미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이 요구되어진다.

신소재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의 신기술 개발전략 (The New Technology Development Strategy of Cosmeceuticals with Use Advanced Materials Resources)

  • 김주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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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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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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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능성화장품이란 이전의 단순한 피부 보습, 피부 보호의 차원에서 벗어나 피부의 주름개선, 피부의 미백에 도움, 피부를 곱게 태우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피부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피부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피부의 이상 및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개선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말한다. 그러나 기능성화장품은 의약품과 달리 일정기간 특정한 부위에 사용하지 않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인체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물품이기 때문에 인체에 대한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이런 기능성화장품이 200l년 500품목에서 2003년에는 230여 품목으로 증가되었다. 기능성화장품의 개발과 기능성화장품의 범위확대를 위해서는 화장품의 개념이 피부의 손질개념에서 피부노화 방지와 세포부활이라는 적극적인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명과학과 생명공학기법을 이용한 피부의 생리적 기능, 생체현상 연구, 각종 자극에 대한 피부반응연구 등의 피부기초연구와 관련기술의 극대화를 통하여 고부가가치 원료가 개발되어야 하고 피부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나노 신소재, 피부 안전성과 효능물질의 제어흡수를 가능하게 하는 전달체의 개발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pH에 따른 하이드록시 산(Hydroxy Acid)의 각질 박리 효과 연구 (Stratum Corneum Exfoliation Effect with Hydroxy Acid according pH)

  • 남개원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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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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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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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하이드록시 산(hydroxy acid, HA)은 피부 각질층에 대한 박리효과로 노화방지와 피부 보습을 높이는데 효과를 보여, 피부 외용제와 화장품으로서 많은 활용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나타나는 각질 박리는 화장품 제형 pH에 의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많은 보고가 있다. 그러나 pH에 의한 자극, 부작용에 의한 염려로 인해 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피부 각질층에 (1) 하이드록시 산의 농도와 (2) 종류, (3) pH를 변화시킨 화장품을 인체 피부에 도포하여 각질 박리 효과에 대한 영향을 측정하는 데에 있다. 건강한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하박 내측에 DHA (dihydroxyacetone), DC (dansyl chloride)로 피부 표면 각질을 염색하여, 시험제품을 도포한 뒤 각질박리 효과를 측정하였다. (1) GA (glycolic acid)의 농도에 따라 각질 박리 효과는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하이드록시 산의 종류에 따라 pH를 산성과 중성으로 제조한 제품을 대상으로 각질 박리 효과를 측정한 결과, 중성 pH의 GA는 각질 박리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반해 SA (salicylic acid)는 산성 pH와 중성 pH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각질 박리 효과가 나타났다. (3) 중성 pH의 SA는 DHA와 DC로 염색한 피부 표면에서 모두 우수한 각질 박리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pH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각질 박리 효과를 기대하는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피부 장벽의 손상 없이 안전한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다상 에멀전 형성에 있어 삼투 현상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smotic pressure in W/O/W multiple emulsion)

  • 신중진;이근수;강기춘;표형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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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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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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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다상 에멀젼의 제조에 있어 염이 존재하지 않을 시 삼투 현상으로 인해 내부의 수상이 외부로 모두 방출되어 다상 에멀젼이 형성되지 않음으로 내상에 NaCl 과 같은 염의 최소한의 함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내상에 염이 존재하면 외상에서 내상으로의 삼투압이 형성되게 된다. 따라서 삼투압의 균형은 다상 에멀젼의 초기 수시간 동안의 안정화에 중요하며, 삼투압 균형에 있어 내상이 외상보다 높은 것이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 삼투압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외부 수상에 NaCl같은 전해질이나 베타인, 글루코스와 같은 삼투 효과가 있는 단당류 보습 성분의 투입이 필요하다. 특히, 베타인과 글루코스는 우수한 삼투압 감소 효과가 있었으며 이에 따른 다상 에멀젼의 입자 안정성 증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내부 수상에 사용한 전해질 중에서 NaCl 이 MgSO4 보다 내부 W/O 상의 지속력 및 W/O/W 다상의 입자 안정성 면에서 우수하였다. 이는 NaCl 이 MgSO4 보다 물에 대한 용해도와 삼투압 자체가 크고 2 가 이온에 비해 다상 에멀전 형성시 주요 계면활성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안정성이 증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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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세계적인 개발동향과 21세기 아시아인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Global Cosmetics Trends and Cosmceuticals for 21st Century Asia)

  • T.Joseph Lin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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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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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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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2차대전 이후에 미국, 유럽, 일본의 사례와 냉전 종식 후의 동구권 국가의 사례 등을 볼 때, 전쟁과 가난에 의하여 화장품 소비는 억제되며, 평화와 번영의 시기에는 그 소비가 증대된다. 그 외에도 화장품시장의 성장은 아시아권 국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경제성장, 대중매체의 발달에 의해서, 혹은, 중국본토에서 볼 수 있는 경제제도의 변화 및 정치 흐름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앞에서 본 전쟁, 경제, 정치흐름, 대중매체 등의 요소 이 외에도 생활방식, 종교, 윤리, 가치관 등도 화장품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화장품은 사회의 산물이다. 사회와 그 구성원의 needs가 변하면 그에 따라 화장품도 내용물, 포장, 배송, marketing concepts, 소구사항 등도 변하게 된다. 많은 점에서 화장품은 우리사회의 거울이며, 사회변화를 반영한다. 197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의 화장품은 주로 백인 영성을 위하여 개발되었다. 그러나 60년대의 시민권운동 이후, 70, 80 년대에는 미국의 흑인 여성을 위한 제품(색조화장)시장이 급성장하였으며, 안전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원료의 사용으로 부작용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FEA 규제에 의하여 70년대부터는 제품에 사용원료를 명기하게 되었다. 기존 원료의 안전성이 다시 검토되었으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많은 원료, 특히 기존에 사용되던 많은 색소의 사용이 제한되었다. 결과적으로 안전을 중시하는 "hypoallergenic" 화장품이 유행하였고, 원료의 사용에서도 기능성 있는 복잡한 이름의 원료보다는 소비자에게 쉽게 인식되는 이름의 원료를 선택하게 되었다. 유럽에서도 신원료명기법이 제정되어 신제품 개발을 위한 개발자의 원료선택에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나 원료의 명기에 따라 경쟁사의 제품복제가 매우 쉬워졌다. 환경오염도 마찬가지로 화장품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성층권의 오존층이 얇아지면서 suncare 제품의 소비가 늘었다. Hair spray제품에 있어서는 propellant로 사용되는 CFC가 오존층 파괴의 주범임이 밝혀지고 나서는 propellant를 다른 것으로 대체한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나 예전에 hair spray가 끌었던 만큼의 인기는 회복할 수 없었다. 이외에도 천연화장품원료의 증가. 비 동물시험법의 개발, 포장의 간소화 등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 들이다. 한편 70년대에 고조에 달했던 아무런 효과도 없는 화장품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80년대에는 효능 위주의 제품이 미국을 휩쓸었으며, FDA에 의하여 이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고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끊이질 않았다. 이때에 유명한 원료로는 AHA가 있으며 이를 사용한 화장품이 의약품이냐 화장품이냐 하는 논쟁이 있었다. 이와 같이 의약품과 화장품의 구분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기능성 화장품은 미국에서는 OTC, 일본에서는 quasi-drug 라고 구분하였다. Cosmeceuticals는 cosmetics와 pharmaceuticals의 합성어이며, 90년대 미국에서 관심을 끌었고,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었다. 과거에 식품업계에서 nutraceuticals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나 FDA에 의하여 의약품으로 분류될 위험성으로 인하여 이 단어를 전면으로 사용하진 않았으며, 무기물과 비타민을 사용한 경우에는 nutra-cosmeceuticals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었으나 이 또한 FDA와의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어 사용이 자제되었다. 법적규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요구와 새로운 기술에 의하여 계속 개발되고 있으며, 수많은 아시아의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한 새로운 종류의 cosmeceuticals가 21세기의 문턱에서 범람하고 있다. 아시아권의 화장품시장은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cosmeticals중에서도 미백 제품이 가장 중요한 종류이다. 백인여성은 갈색의 피부를 갖길 원하는 반면 일본, 중국, 한국의 여성들은 하얀 피부를 갖고자 한다. 단순히 안료를 사용하는 방법이 아닌 피부자체가 하얗게 되길 바라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OTC로 구분된 hydeoquinone이 일본과 한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새로운 미백원료의 개발을 위한 탐색이 계속되고 있다. 즉 미국과 유럽의 화장품 회사는 피부를 검게 하기 위하여 melanogenesis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아시아권의 화장품회사는 melanin합성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각기 다른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21세기의 화장품 과학자는 상당히 바쁠 것임에 틀림이 없다.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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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신문-제119호

  • 대한한약협회
    • 대한한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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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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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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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7년도 지부별 정기총회 성료/'약방의 감초' 농가재배 길 열려/제1차 한약 등 약물부작용 관련 전문가회의/2007년도 지부장 간담회 개최/의료비연말정산 관련 실무협회의/자매결연비 제막식 가져/식약청, 한약재 품질평가 연구회 20일 창립/성형.보약도 소득 공제 내년 11월까지 한시 적용/'한방화장품 국제 경쟁력강화 정책 세미나' 개최/서울약령시 한의약문화축제 5월 31일 개막/식의약청 용역과제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한방기능성 섬유 국제적 관심 중국상하이 국제 섬유박람회/한약재수급조절위원회 개최/기성한약서 10종으로 개정돼야/'제7회 산청한방약초 축제'/"제35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한의사-한조약 '한방파스' 놓고 논쟁/제38대 한의협회장 경선 2파전/충북, 제51회 정기총회.연수교육 실시/충남, 제45회 정기총회 개최/부산, 제45회 정기총회 개최/광주, 제21회 정기총회 개최/전남, 제49회 정기총회 개최/대전, 제19회 정기총회 개최/경기, 제47회 정기총회 개최/경북, 제49회 정기총회 개최/경남, 제45회 정기총회 개최/지부탐방-지부장에게 듣는다/우리 약초를 찾아서-자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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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매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품의 주름 개선 효과 (Anti-wrinkle Effect of Cosmetics Containing Duchesnea indica Extract)

  • 양웅석;김용민;김이화;서영배;양윤정;김현우;강세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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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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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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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에탄올 농도별(0, 30, 50, 70, 100 %)로 추출한 사매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ORAC)로 평가한 결과 30 %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30 % 에탄올 추출물의 주름 완화에 관련한 효능 및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마우스 유래 섬유아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 MMP-8 collagenase 억제 활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30 % 에탄올 사매추출물을 섬유아세포에 처리한 결과 세포 독성이 없었고, 20 %의 MMP-8 collagenase 억제 활성을 보였다. 사매 추출물 1 %가 함유된 Di-Wrinkle Free Cream (DWFC)으로부터 35 ~ 50세의 21명 여성을 대상으로 하루에 2번 도포하여 8주간 인체 안전성과 주름개선 임상평가를 수행하였다. 주름 평가 방법은 3차원 입체 측정기(PRIMOS)를 이용하여 평가를 하였다. DWFC에 대한 안전성 평가는 피험자 방문 시 마다 이상반응, 부종, 인설, 가려움, 자통, 작열감, 뻣뻣함, 따끔거림이나 다른 이상반응이 발생하는지 육안평가와 문진으로 평가하였다. PRIMOS(GFM, Germany)를 이용하여 눈 주변의 주름을 분석한 결과 시험제품 사용 8주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주름이 13 % 감소하였으며, 시험기간 동안 특별한 피부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사매추출물은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주름개선에 효과 있는 화장품으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