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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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고등학생의 카페인 함유 음료 섭취 실태 조사 (Investigation on the Consumption of Caffeinated beverages by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gi-do)

  • 도영숙;강석호;김한택;윤미혜;최정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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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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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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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기도내 고등학생의 카페인 함유 음료 섭취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886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97%가 카페인 함유 음료를 섭취한 경험이 있었고, 콜라 등 탄산음료(90.0%), 가공유(초코, 커피)와 코코아(79.0%), 커피(63.0), 다류(녹차, 홍차) (52.1%), 에너지음료(16.4%), 자양강장음료(15.5%)순으로 나타나 음료의 선호도 순위와 일치하였다. 고등학생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은 41.53 mg/day였고, 최대 일일섭취권고량(2.5 mg/kg)에 대한 실제섭취량은 평균 29.2%로 나타났다. 카페인 섭취량 중 커피(51.5%)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탄산음료(19.6%), 가공유 코코아(11.5%), 다류(11.4%), 에너지음료(5.0%), 자양강장음료(1.1%)순으로 나타났다. 카페인 섭취량은 스트레스가 심한 그룹, 일일 2회이상 간식을 섭취하는 그룹,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이 3시간 초과하는 그룹에서 높게 나타났다. 카페인 함유 음료 섭취 후 증상과 카페인 섭취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심장 두근거림과 불면증, 빈뇨를 경험한 그룹은 카페인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RP-HPLC 에 의한 에폭시 통조림관 음료 중 비스페놀류의 분석을 위한 시료의 전처리 (Sample Preparation for Quantitative Determination of Bisphenols in Canned Beverages Coated with Epoxy by RP-HPLC)

  • 강경모;임흥렬;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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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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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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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에폭시 수지로 내면 코팅된 통조림의 각종 음료중 비스페놀류(BPF, BPA, BFDGE, BADGE)의 함유량을 형광검출기의 역상 HPLC와 GC/MS에 의해 분석할 때 시료의 처리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음료에 비스페놀류의 표준액을 각각 10, 5, 1 ${\mu}g/L$ 첨가한 후 음료의 종류에 따라 고상추출, 액상추출 및 카트리지 정제 등의 전처리 과정을 통하여 분석한 비스페놀류의 회수율을 측정하였다. 음료에 첨가한 비스페놀 중 BPA와 BADGE는 모든 음료에서 분리, 정량이 가능하였다. 커피, 식혜, 과즙음료에서 BPA의 회수율은 고상추출보다 액상추출이 우수하였으며, diethyl ether에 의한 액상추출이 methylene chloride보다 우수하였다. 탄산음료와 다류에서 BPA의 회수율은 액상추출보다 고상추출이 우수하였다. BADGE의 회수율은 전처리 방법에 관계없이 모든 음료에서 BPA보다 낮았다. 시판되는 통조림 음료 18종에 대하여 최적 전처리 방법으로 처리한 후 비스페놀류의 함유량을 측정한 결과 BPA는 커피, 콜라, 홍차 식혜, 과일쥬스에서 각각 $1.3{\sim}11.6{\mu}g/L,\;0.5{\sim}0.9{\mu}g/L,\;1.0{\sim}1.3{\mu}g/L,\;2.4{\sim}7.9{\mu}g/L,\;3.0{\sim}3.4{\mu}g/L$였으며, 맥주는 모두 검출한계($0.2{\mu}g/L$)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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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R 발현을 통한 콤부차 분획물의 안티폴루션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Anti-Pollution Effect of Kombucha Fraction through AhR Expression)

  • 강은빈;현진아;권현지;범석현;한동근;박하은;김현정;곽기성;안봉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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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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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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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첨가해 발효시킨 음료인 콤부차를 컬럼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분획한 후, TLC를 통해 플라보노이드류인 퀘르세틴 글리코사이드(quercetin glycoside)의 유효성분 유무를 확인하고 그 분획물을 이용하여 공해로부터 피부를 보호 및 개선하는 안티폴루션 효과를 확인하였다. 인간 각질형성세포에 Kombucha-quercetin glycoside (K-QG)를 처리하여 세포 생존율을 확인한 결과, 100 ㎍/mL 농도까지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안티폴루션 효과를 보기 위해 benzo[e]pyrene과 미세먼지 자극에 의한 세포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100 ㎍/mL에서 각각 68.79%, 50.68%의 개선율을 보였다. 또한, benzo[a]pyrene에 의해 활성화되는 aryl hydrocarbon receptor (AhR) 발현을 웨스턴 블롯을 통해 확인한 결과, 대조군에 대비하여 100 ㎍/mL에서 31.08%의 억제율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K-QG는 벤조피렌과 미세먼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 개선해주며 안티폴루션 기능성 소재로써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꾸지뽕-콤부차가 인체 폐세포 및 폐암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Proliferation of Human Lung Cells induced by Fermented Silkworm thorn Fruits Based Kombucha)

  • 조미애;김범정;최호칠;이창무;송경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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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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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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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실험은 콤부차의 발효시 에너지원으로 첨가되는 당(sucrose) 대신 꾸지뽕(Cudrania tricuspidata Bureau; silkworm thorn) 과일 발효액을 첨가하여 꾸지뽕-콤부차의 기능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대조구인 콤부차는 끓여서 식힌 물 900mL에 홍차 2.4g을 넣어 한시간 동안 추출한 후 초기당도가 10°Bx가 되도록 sucrose를 첨가하였고, 처리구는 sucrose대신 꾸지뽕 과일 무게 대 sucrose의 비율을 1 대 0.9의 비율로 조제하여 발효시킨 꾸지뽕 발효액(당도 50°Bx)을 10°Bx가 되도록 희석하여 첨가하였다. 여기에 발효균인 SCOBY를 첨가한 후 실온에 3주간 보관하면서 1주일 간격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총폴리페놀성 화합물 및 카테킨류 함량, 항산화 활성 및 인체 정상 폐세포주인 MRC-5와 폐암세포주인 A549의 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발효 3주 동안 채취한 꾸지뽕-콤부차를 MRC-5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발효 2주까지는 꾸지뽕-콤부차가 대조구에 비해 약 10~30% 세포 증식효과를 보였고 발표 3주째에는 유사한 증식효과를 보였다. 폐암세포주 A549에 처리시에는 발효 2주째 대조구에 비해 낮은 증식율을 보였으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 결과는 꾸지뽕-콤부차가 인체 폐세포 증식을 촉진하나 폐암세포의 증식을 크게 억제하지는 않음을 의미한다. 총폴리페놀성화합물 함량은 대조구의 경우 발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반면 꾸지뽕-콤부차는 조제직후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이다 서서히 감소하였는데 발효 2주째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3주째에는 대조구에 비해 낮은 함량을 보였다. 카테킨류(Epigallocatechin, Epigallocatechin gallate, 그리고 Epicatechin gallate, epicatechin)는 총 페놀성화합물과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는데, 발표 2주까지는 꾸지뽕-콤부차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가 발표 3주째 크게 낮아졌다. 활성산소 제거능은 발효 2주째까지는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나 3주째 유의적으로 높아져 꾸지뽕-콤부차의 항산화활성은 카테킨류 함량에 비례함을 알 수 있었다. 기능성분 함량과 MRC-5 증식에 관한 상관분석시 총풀리페놀함량이 세포증식에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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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유용세균 Bifidobacterium infantis KCTC 3270의 성장 촉진을 위한 항산화 천연산물의 조합구성 (The Growth Promoting Effect of Enterobacteria Bifidobacterium infantis KCTC 3270 by Combination of Natural Products Bearing hntioxidative Capacity)

  • 김종덕;김민용;공재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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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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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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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용세균인 B. infantis은 선택되어진 천연산물의 한 종류 단독으로서도 촉진되었으며, 또한 두 종류, 세 종류, 네 종류의 배합에 의하여 특징적으로 성장이 촉진되었으며, 이것은 항산화력이 강한 천연산물들을 free radical의 제거와 동시에 B. infantis의 성장촉진물질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기능성 항산화 제제의 제조가 가능함을 의미하며 이들 천연산물의 배합 중에서 한 종류의 천연산물로서는 진피, 두충 ,산수유 그리고 황기 등이 좋은 효과를 보였고, 두 종류 천연산물의 배합에서는 음양곽과 녹차, 음양곽과 산사자, 음양곽과 두충 등의 조합이, 세 종류의 천연산물 배합에서는 녹차와 음양곽 및 백굴채, 녹차와 음양곽 및 진피, 녹차와 백굴채 및 황기, 녹차와 진피 및 갈근 등의 조합이, 4종류 천연산물 배합에서는 녹차, 황기 및 음양곽 그리고 갈근의 조합, 녹차, 황기 및 진피 그리고 갈근의 조합, 녹차, 백굴채 및 황기 그리고 음양곽 등의 조합에서 B. infantis가 잘 성장함을 보였고, 녹차, 백굴채 및 황기 그리고 음양곽의 조합이 대조군보다 2.1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4종류의 조합의 항산화력을 용존산소 분석법에 의하여 분석한 결과 녹차, 백굴채 및 황기 그리고 음양곽의 조합이 632.49로써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녹차, 음양곽 및 진피 그리고 갈근의 조합(623.64),녹차, 백굴채 및 진피 그리고 갈근의 조합(601.81), 녹차, 백굴채 및 황기 그리고 갈근의 조합(560.49)순서로 나타났으며, 항산화력이 강한 조합에서 성장이 촉진되는 것으로나타났다. B. infantis의 성장을 촉진하는 4종류의 조합에 대한 hydroxyl radical의 소거 활성은 50,100,200 및 300 배로 희석하여 검토하였을 때 녹차, 백굴채 및 진피 그리고 갈근의 조합을 100배로 희석한 소거윤이 84.36%로 가장 높은 소거율을 보였으며 ,4 종류의 조합모두 놀은 희석율에도 80% 이상의 높은 소거율을 보여 높은 희석률을 필요로 하는 음료 제제로서의 탁월함을 보였다. 또한, 4종류의 각 조합에 따른 방향족의 함량 및 총 Phenol 함량은 녹차 중의 증제차나 볶음차의 비 발효 차보다 28~3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발효차인 오룡차보다는, 32~33배, 발효차인 홍차보다는 55~58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항산화력이 강한 천연산물들을 이용하여 free radical의 제거와 동시에 B. infantis의 성장 촉진물질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체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성 제제로의 응용 가능성을 보였다.

DPPH 방법을 통한 녹차의 항산화 활성에 대한 연구 (Study on Antioxidant Potency of Green Tea by DPPH Method)

  • 오중학;김은희;김정례;문영인;강영희;강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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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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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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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에서는 DPPH radical 소거능을 통하여 차잎의 수확시기 및 발효정도에 따른 항산화 활성에 있어서 변화를 비교하고 일상의 녹차 음용으로 섭취되는 항산화 물질을 EGCG 등의 함량으로 추정하고자 하였다. 우전과 같이 수확시기가 빠른 것이 다소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특히 볕가림 재배한 옥로가 일반 녹차에 비 해 적어도 비슷한 활성을 나타냈다. 중국의 반발효차에 있어서 발효정도에 따라 항산화 활성이 감소한데 비해 완전히 발효된 흥차의 경우 항산화 활성이 녹차의 수준으로 유지하였고, 이러한 홍차의 항산화 물질에 대해서는 보다 체계적 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분량 2그램의 녹차를3회 우려 마시는 경우 이로부터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은 EGCG 기준으로 109∼147 mg정도이고 비타민 C로는 142∼168 mg에 해당한다. 시판되고 있는 녹차티백은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한 티백으로부터 52∼86 mg정도의 EGCG에 해당하는 항산화 활성을 보였는데 비타민 C로는 63∼96 mg에 해당한다. 증열과정이 긴 냉녹차나 차잎의 분량이 적은 현미 녹차가 낮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감잎차, 뽕잎차, 솔잎차에서도 적으나마 항산화 활성이 보인 반면 식 물의 뿌리 인 둥굴레 차는 항산화 활성 이 거의 없다. 전통적 인 방법으로 차를 3회 우려 마시는 경우 차잎 속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의 절반정도가 용출되는 셈인데 가능한 분말차로 사용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세번째 우린 찻물에도 상당량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반떤, 녹차 티백의 경우 3분이면 충분한 항산화 물질이 용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식품 속의 플라보노이드가 섭취되어 실제로 어느 정도 흡수되는가에 대해서 아직 이견이 있고 플라보노이드의 임상적인 효과에 대해 확실하지 않으나 역학적인 근거로는 긍정적이다. 천연의 항산화 물질을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방법으로서 차의 음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퇴행성 또는 노화관련 질환의 예방차원에서 바람직하리라 본다.

"무역상무(貿易商務)에의 역사적(歷史的) 어프로치와 무역취인(貿易取引)의 전자화(電子化)" (E-Commerce in the Historical Approach to Usage and Practice of International Trade)

  • 춘홍차
    • 무역상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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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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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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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author believes that the main task of study in international trade usage and practice is the management of transactional risks involved in international sale of goods. They are foreign exchange risks, transportation risks, credit risk, risk of miscommunication, etc. In most cases, these risks are more serious and enormous than those involved in domestic sales. Historically, the merchant adventurers organized the voyage abroad, secured trade finance, and went around the ocean with their own or consigned cargo until around the $mid-19^{th}$ century. They did business faceto-face at the trade fair or the open port where they maintained the local offices, so-called "Trading House"(商館). Thererfore, the transactional risks might have been one-sided either with the seller or the buyer. The bottomry seemed a typical arrangement for risk sharing among the interested parties to the adventure. In this way, such organizational arrangements coped with or bore the transactional risks. With the advent of ocean liner services and wireless communication across the national border in the $19^{th}$ century, the business of merchant adventurers developed toward the clear division of labor; sales by mercantile agents, and ocean transportation by the steam ship companies. The international banking helped the process to be accelerated. Then, bills of lading backed up by the statute made it possible to conduct documentary sales with a foreign partner in different country. Thus, FOB terms including ocean freight and CIF terms emerged gradually as standard trade terms in which transactional risks were allocated through negotiation between the seller and the buyer located in different countries. Both of them did not have to go abroad with their cargo. Instead, documentation in compliance with the terms of the contract(plus an L/C in some cases) must by 'strictly' fulfilled. In other words, the set of contractual documents must be tendered in advance of the arrival of the goods at port of discharge. Trust or reliance is placed on such contractual paper documents. However, the container transport services introduced as international intermodal transport since the late 1960s frequently caused the earlier arrival of the goods at the destination before the presentation of the set of paper documents, which may take 5 to 10% of the amount of transaction. In addition, the size of the container vessel required the speedy transport documentation before sailing from the port of loading. In these circumstances, computerized processing of transport related documents became essential for inexpensive transaction cost and uninterrupted distribution of the goods. Such computerization does not stop at the phase of transportation but extends to cover the whole process of international trade, transforming the documentary sales into less-paper trade and further into paperless trade, i.e., EDI or E-Commerce. Now we face the other side of the coin, which is data security and paperless transfer of legal rights and obligations. Unfortunately, these issues are not effectively covered by a set of contracts only. Obviously, EDI or E-Commerce is based on the common business process and harmonized system of various data codes as well as the standard message formats. This essential feature of E-Commerce needs effective coordination of different divisions of business and tight control over credit arrangements in addition to the standard contract of sales. In a few word, information does not alway invite "trust". Credit flows from people, or close organizational tie-ups. It is our common understanding that, without well-orchestrated organizational arrangements made by leading companies, E-Commerce does not work well for paperless trade. With such arrangements well in place, participating E-business members do not need to seriously care for credit risk. Finally, it is also clear that E-International Commerce must be linked up with a set of government EDIs such as NACCS, Port EDI, JETRAS, etc, in Japan. Therefore, there is still a long way before us to go for E-Commerce in practice, not on the top of information manager'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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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천연산물의 조합구성에 의한 Bifidobacterium bifidum의 성장 촉진 효과 (The Growth Promoting Effect of Bifidobacterium bifidum by Combination of Natural Products Bearing Antioxidative Capacity)

  • 김종덕;신태선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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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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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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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B. bifidum의 성장은 천연산물의 한 종류 단독으로서도 촉진되었으며, 또한 두 종류, 세 종류, 네 종류의 조합에 의하여 특징적으로 성장이 촉진되었으며, 이것은 항산화력이 강한 천연산물들을 free radical의 제거와 동시에 B. bifidum의 성장 촉진 물질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기능성 항산화 제제의 제조가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이 균주는 연자육 산수유 및 사간 등의 한 종류의 천연산물에 의하여 성장이 촉진되었으며, 두 종류 천연산물의 조합인 연자육과 녹차, 연자육과 산수유 등의 조합, 세 종류의 천연산물 조합인 연자육과 산수유 및 녹차, 연자육과 녹차 및 사간 등의 조합, 네 종류의 천연산물 조합인 녹차, 사간과 산수유 및 감초의 조합, 연자육, 산수유와 녹차 및 감초 등의 조합에서 잘 성장함을 보였으며, 녹차, 사간과 산수유 및 감초의 조합이 대조군보다 2.6배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B. bifidum의 성장을 촉진시킨 4차 배합 조성물의 항산화력은 연자육, 녹차와 사간 및 산수유 조합의 AUC가 694.43로써 대조군의 AUC(116.61)보다 6배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이 조합의 세균성장은 대조군보다 2.6배의 성장 촉진 효과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연자육, 산수유와 녹차 및 감초의 조합(672.14), 녹차, 사간과 산수유 및 감초(633.03)의 조합, 그리고 연자육, 녹차와 사간 및 감초의 조합(560.87)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항산화력은 대조군의 AUC 116.61보다 5-6배 정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항산화력이 강한 조합에서 좋은 세균의 성장 촉진을 보였다. 네 종류의 4차 조합된 천연산물의 hydroxyl radical의 소거활성은 항산화 활성이 강하게 나타난 연자육, 산수유와 녹차 및 감초의 조합에서 84%의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당귀, 음양곽과 백작약 및 녹차의 조합이 100배의 희석액에서 87.99%의 소거 활성을 보였고, 연자육, 녹차와 사간 및 산수유의 조합, 녹차, 사간과 산수유 및 감초의 조합 그리고 연자육, 녹차와 사간 및 감초의 조합에서도 희석 배수에 무관하게 모두 80% 이상의 hydroxyl radical의 소거 활성을 보였으며, 또한 네 종류 조합의 총phenol량은 녹차중의 증제차나 볶음차의 비발효 차 보다 30-3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 발효차인 오룡차보다는 32-35배, 발효차인 홍차보다는 55-6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4종류 조합은 B. bifidum의 성장 촉진 및 free radical 소거 활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장의활성을 도울 수 있는 다기능성 제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발효정도에 따른 국내산 야생차(녹차, 반발효차, 홍차)의 이화학적 특성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Wild Teas (Green tea, Semi-fermented tea, and Black tea) According to Degree of Fermentation)

  • 최옥자;최경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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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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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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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녹차와 발효시 간을 각각 다르게 하여 제조한 약발효차(10시간 발효), 중발효차(17시간 발효), 강발효차(24시간 발효)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녹차 및 발효된 차의 수분 함량은 3.01 ~ 3.29%로 나타났고, 환원당 ,조지방, 조단백질 함랑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증가한 반면, ascorbic acid는 감소하였다. 차의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sucrose 등 3개의 당이 확인되었으며, 유리당의 총 함량은 녹차가 3.08%, 강발효차가 3.32%로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약간 증가하는 경 향을 나타냈다. 차의 유기산은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등 3개의 산이 확인되었고 citric acid와 malic acid 함량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함량이 증가하는 반면, succinic acid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유기산의 총함량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차에 함유된 유리 아미노산은 AsP 외 16종이 확인되었다. 유리 아미노산의 총함량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증가하는 향을 나타내었다. 녹차와 각 발효차의 주요 아미노산은 Thr+theanine, Asp, Glu으로 나타났으며, 녹차는 Thr+theanine, Asp, Glu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발효차는 Thr+theanine, Glu, Asp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의 총함량에서 필수아미노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녹차에 함유된 theanine 함량은 1.21%였으며, 중발효차와 강발효차는 각각 1.42%, 1.50%로 녹차에 비하여 theanine 함량이 증가되었다. Caffein 함량은 비발효차인 녹차의 경우 3.57%, 발효된 차는 3.55~3.60%로 발효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었다. Cathechin은 5종류의 cathechin, epig-allocathechin, epicathechin, epigallocathechingallate, epicathechin gallate이 동정되었으며, 녹차의 카테친 함량이 14.18%로 높고, 발효를 많이 시킨 차일수록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발효홍차가 흰쥐의 성장률, 혈청 단백질농도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a Fungus/Kombucha Beverage on Growth, Serum Protein Level and Enzyme Activities in Male Rats)

  • 고진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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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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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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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절식 및 재급여가 Sprague-Dawley계통 수컷 흰쥐(55마리)의 지방조직내 LPL활성과 지방합성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아울러 재급여하는 동안 다양한 식이섭취 제한이 LPL활설과 지방홥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도 조사하였다. 대조군(5마리)은 무제한 식이를 급여하였으며 실험 첫날 식이섭취 상태에서 바로 희생시켰으며, 그 외 모든 쥐는 2일간 절식시켰다. 2일 절식 후 그중 5마리의 주를 희생하여 절식군으로 두었으며, 나머지 쥐(45마리)는 절식 후 식이를 재급여하였는데, 이때 재급여하는 동안 식이섭취 제한 효과를 보기 위해 adlibitum group, 20% food restricted group(ad libitum group의 80%) 및 40% food restricted group(ad libitum group의 60%)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재급여 후 7일, 14일 및 21일째 되는 날 각각 희생하였다. 지방조직의 지방함성은 포도당이 총 지방이므로 변한 양으로 측정하였다. 체중과 지방조직의 무게는 재급여 후 ad libitum group은 5일만에, 20% food restricted group은 14일만에 대조군 수준에 도달하였다. 재급여시 40% food restricted group의 체중과 지방조직의 무게는 재급여 후 21일째가 되도록 대조군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식이 재급여 후 21일째 ad libitum group의 혈청 총 콜레스테롤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5). HDL-콜레스테롤함량은 재급여시 40% food restricted group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p<0.05). 그러나 HDL-C/TC비율과 중성지방함량은 처리군간에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절식 후 지방조직내 지방합성량과 LPL(HR-LPL과 TE-LPL)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저하되었다(p<0.05). 재급여 후 21일째 ad libitum group의 지방합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p<0.05). 그러나 40% food restricted group의 지방합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5). HR-LPL과 TE-LPL활성은 재급여시ad libitum group과 20% food re-stricted group은 재급여 후 21일째가 되도록 대조군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절식 후 식이를 재급여할 경우 식이섭취 제한은 LPL활성이 증가되는 것을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지방조직내 지방축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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