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혼합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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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반응곡선을 이용한 수계 주요 오염물질의 혼합독성평가 (Mixture Toxicity Test of Ten Major Chemicals Using Daphnia magna by Response Curve Method)

  • 나진성;김기태;김상돈;한상국;장남익;김용석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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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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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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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존의 방류수 모니터링에서는 개별 오염물질들의 농도를 기준으로 독성을 평가하였다. 그러나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서 오염물질들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독성은 그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혼합독성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GC/MS 분석을 통해 방류수 중에 존재하는 주요 독성 기여 오염 물질들을 분석하고, Independent Action(IA), Concentration Addition(CA), Effect Summation(ES) 모델을 사용하여 방류수의 혼합독성을 상호 비교 평가하였다. GC/MS로 분석된 오염물질을 대상으로 D. magna 기준 독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10가지의 주요 독성 기여 오염물질을 선별하였다. Chloroneb, butylbenzylphthalate, pendimethaline, di-n-butylphthalate, di-iso-butylphthalate, diazinon, isofenphos, 2-chlorophenol, 2,4,6-trichlorophenol 과 p-octylphenol을 주요 오염물질로 선정하여 혼합독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혼합독성 평가 결과는 IA 예측모델과 매우 높은 상관성($r^2\;=\;0.8475$)을 나타내었다. ES와 CA 모델은 IA 모델과 비교하여 혼합독성 결과와 매우 낮은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ES는 실측값을 5배나 과도하게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전남지역 방류수에 존재하는 주요 오염물질들의 혼합독성은 IA 모델을 통해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선소 배출수 및 주변 하천수의 생물독성 (Biologic Effect of Effluents from Shipyard and the Adjacent Stream Water on Four Cultured Organisms)

  • 서진영;김기범;안준건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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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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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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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조선소에서 배출되는 처리수, 혼합방류수 및 주변 하천수가 양식 생물에 미치는 생물 독성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48시간 급성독성과 DNA 손상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생물종으로는 조선소 주변에서 양식되고 있는 넙치, 조피볼락, 피조개, 멍게가 사용되었으며, 48 시간 노출 후 치사율을 파악하였고, DNA 손상 정도는 Comet assay을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급성독성 실험 결과, 넙치는 장평천에서 치사가 나타났고(26%), 조피볼락은 혼합방류수 1에서 치사가 나타났다(13%). 멍게는 고현천에서 10%의 치사율을 보였고, 피조개는 어느 시료에서도 치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 사용되어진 어떠한 시료에서도 실험생물을 50%까지 치사시키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LC_{50}$은 계산될 수 없었다. 넙치는 장평천과 혼합방류수에서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은 DNA 손상을 보여주었고, 조피볼락은 장평천에서 유의하게 높은 DNA손상이 나타났다(p<0.05). 멍게는 세탁폐수에서 유의한 DNA손상이 나타났지만, 피조개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DNA 손상을 보이지 않았다. 치사율과 DNA 손상을 고려하였을 때 조선소의 처리수와 혼합방류수보다는 장평천에서 놀은 생물독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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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살충제의 혼용 및 혼합 시 독성반응 (Acute toxicity response caused by mixture or tank mix of several insecticides)

  • 이제봉;정미혜;성하정;이해근;양재설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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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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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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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영농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2{\sim}3종$ 농약을 혼용하여 살포하는 것은 흔한 농약살포 방법이다. 과수 재배시 널리 사용되고있는 4종 살충제의 상호혼합 및 혼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급성독성시험, 유기인계 및 카바메이트계 농약의 주 저해효소인 콜린에스테라제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포스팜액제, 디디브이피 유제, 피레스 유제 및 푸라치오카브 유제의 단제 및 혼합제에 대한 급성독성 및 콜린에스트라제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 포스팜 액제 및 디디브이피 유제의 급성경구독성 $LD_{50}$은 랫드에서 각각 30 mg/kg, 93 mg/kg로 고독성이었으며 나머지는 보통독성이었다. 혼합에 의한 급성경구 및 경피독성 시험결과, $LD_{50}$이 이론치보다 $0.29{\sim}1.0$ 배정도 낮은 상승독성이 발현되었다. 혼용에 의한 급성경구독성 시험결과 포스팜+디디브이피 조합의 경우, $LD_{50}$이 16 mg/kg로 맹독성 농약으로 구분되었으며, 그 외의 조합은 모두 고독성 농약으로 구분되었다. 급성경피독성시험의 경우도 경구와 동일한 결과로 독성발현이 전체적으로 상승되었다. 농약의 혼합에 의한 혈장내 cholinesterase 의 $ID_{50}$의 변화는 약제처리 30분에는 이론치보다 현저한 효소억제가 인정되었으나, 60분에는 이론치와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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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피렌과 수은에 대한 기수산 물벼룩 Diaphanosoma celebensis의 복합 독성 영향 (Combined Toxicity in the Brackish Water Flea Diaphanosoma celebensis Exposed to Benzo[a]pyrene and Mercury)

  • 유제원;조하영;전민정;이영미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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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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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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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는 해양 환경에 오랜 기간 잔류하며 해양 생태계에 유해한 보편적인 환경 오염 물질이다. PAH류는 대부분 해양 환경에서 금속을 비롯한 다양한 오염 물질과 복합적으로 존재하지만 혼합 오염 물질이 개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HgCl2와 Benzo[a]pyrene (B[a]P)이 해양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개체 수준에서 평가하기 위하여 기수산 물벼룩(Diaphanosoma celebensis)을 이용하여 단일 및 혼합 급성 독성 시험을 진행하였다. 혼합 독성 평가에 사용한 혼합물의 농도는 단일 독성 시험을 통하여 얻은 각각의 LC50을 기준으로 3:7 (Mixture A), 5:5 (Mixture B), 7:3 (Mixture C)의 비율로 혼합하여 결정하였다. 실험 결과 B[a]P와 HgCl2의 48 h - LC50은 각각 25.75 ㎍ l-1와 3.6 ㎍ l-1로 나타났다. 혼합 독성 평가 결과 Mixture A, B, C에서 TU는 각각 1.06, 0.83, 0.96로 나타났다. 이는 Mixture A, B, C가 CA 모델에 따라 작용함을 보여주며, HgCl2와 B[a]P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기 위해 CA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금속과 PAH류의 혼합 독성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발광박테리아(Vibrio fischeri)와 물벼룩(Daphnia magna)을 이용한 중금속 및 계면활성제의 혼합독성 평가 (Evaluation of Toxicity of Heavy Metals and Surfactants Using Vibrio Fischeri and Daphnia Magna)

  • 백도현;이나래;이상민;홍성철
    • 한국도시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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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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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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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중금속(Cu, Pb, Hg)과 계면활성제(SLS, ALS)의 혼합 독성을 발광박테리아(Vibrio fischeri)와 물벼룩(Daphnia magna)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중금속에 대한 생태독성 민감도의 경우 물벼룩이 민감하게 반응하였지만 계면활성제의 경우 발광박테리아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시험생물종 간의 민감도 차이를 확인하였다. 발광박테리아를 이용한 혼합 독성 평가 결과 대부분 실제 실험한 독성 값 P(O)이 예측된 값 P(E)보다 낮게 나타나 중금속과 계면활성제를 혼합 시 길항효과(antagonistic effect)를 보이며, 이는 음이온 계면활성제인 SLS와 ALS가 친수성 머리 부분에 음이온 형태를 띠고 있어 양이온 형태인 중금속 이온과 결합하여 실제 독성이 낮아지는 길항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물벼룩을 이용한 혼합 독성 평가 결과 농도가 높아질수록 길항효과(antagonistic effect), 첨가효과(additive effect), 상승효과(synergistic effect)가 순서대로 나타났다. 이는 중금속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물벼룩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급격히 치사율이 증가하여 상승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인산 칼슘 근관 봉함재의 세포독성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the Cytotoxicity of Calcium Phosphate Root Canal Sealers)

  • 이지현;백승호;배광식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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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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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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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인산 칼슘 근관 봉함재 [Apatite Root Sealer (ARS) Type I, II, III]의 세포독성을 혼합후의 시간 경과에 따라서 다른 4계열의 근관 봉함재 (Pulp Canal Sealer EWT, AH Plus, Sealapex, Ketac Endo)와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근관 봉함재를 혼합한 후 1시간, 8시간, 24시간, 48시간, 1주, 2주,4주의 기간동안 배양액을 이용하여 추출액을 얻었다. L929 쥐섬유아세포를 24시간동안 각 시간군에서 얻은 추출액과 함께 배양한 후 dimethylthiazol diphenyltetrazolium (MTT) assay와 neutral red (NR) assay를 이용하여 세포독성(%)을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ARS Type I, II, III는 전 시간군에 걸쳐 낮은 세포독성을 보였고 (23.65-0.55%) 특히 경화 초기에 다른 계열의 근관 봉함재보다 유의성 있게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ARS Type I, II, III간의 세포독성은 각 시간군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H Plus와 Ketac Endo는 초기에 높은 세포독성을 보였으나 AH Plus는 8시간 이후에, Ketac Endo는 24시간 이후에 독성이 급격히 감소하여 ARS와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ulp Canal Sealer EWT와 Sealapex는 4주까지 지속적인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MTT assay와 NR assay를 이용하여 얻은 각 근관봉함재의 세포독성은 시간 경과에 따라서 비슷한 변화 양상을 나타내었다. 인산 칼슘 근관 봉함재는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재료로써 앞으로 지속적인 개발과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기록물에서 분리된 미생물에 대한 훈증소독의 효능검증과 독성조사 (Confirmation of fumigation effect on and toxicity analysis on microorganisms isolated from records)

  • 조이형;신종순;윤대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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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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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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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Methyl bromide(MB)와 Ethylene oxide(ETO) 혼합기체를 사용하는 훈증소독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져 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록물에서 분리해 낸 미생물을 이용하여 MB와 ETO 혼합기체의 훈증소독효과를 검증하였고, 또한 미생물들에 대한 독성도 조사하였다. 미생물과 곤충에 대한 훈증소독의 살균 및 살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기록물에서 분리한 미생물 및 해충에 대해 MB와 ETO 혼합기체[86 : 14(Vol.%)를 농도별, 처리시간별로 조건을 설정하여 훈증을 실시하였다. 해충은 모든 조건의 실험에서 전부 살충되었다. 그러나, 미생물의 경우는 MB와 ETO 혼합가스농도 $120g/m^3$에서 24시간 이상을 처리했을 때만 살균효과가 있었다. 기록물에서 분리해 낸 미생물들에 대해 독성을 조사하기 위해 효모, 무씨, 암 세포 주를 대상으로 독성 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Apergillus oryzae 한 종류만 독성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MB와 ETO 혼합가스에 의한 훈증소독은 해충의 경우는 낮은 농도에서도 효과가 있으나, 미생물은 높은 농도로 훈증을 해야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기록물에서 분리해 낸 대부분의 미생물들은 인체에 유해한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재활용 인산석고의 조류 및 물벼룩에 미치는 생물독성 평가 (Ecotoxicity Evaluation of Phosphogypsum Recycle for Algae and Daphnia magna)

  • 박수호;김종오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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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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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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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발생되는 인산석고를 매립성토재로 활용 가능성과 수중생물인 담수조류, 해조류 및 물벼룩에 미치는 생물독성을 평가하였다. 인산석고 혼합에 따라 담수조류의 비성장속도는 대체적으로 해조류에 비해 높았으며, PG30 조건에서는 담수조류 성장이 1.7배 정도 컸다. 물벼룩의 경우는 PG50에서는 다소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평균 독성값(TU)값이 0.3으로 독성기준치 1 이하로 나타나 인산석고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의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인산석고를 일반토사와 혼합할 경우, 환경학적으로 폐기물 재활용기준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가지 생물의 독성 실험결과 PG30 조건에서 매립성토재로 사용할 경우 생물독성의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과 starter를 첨가한 김치의 항암효과

  • 양희진;황경아;황유진;이수원;이인선;박용하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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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5년도 정기총회 및 제35차 춘계 학술 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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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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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과 starter를 첨가하여 제조한 김치의 항암효과가 in vitro 상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기위해 실시하였다. 유산균의 균체 자체로는 모든 암세포에 있어서 세포독성을 거의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김치액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30{\sim}40%$정도의 세포독성을 보여주었다. 김치액인 K2가 K1에 비하여 다소 높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어 첨가된 starter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유산균의 파쇄액의 경우에는 모든 암세포에서 50%이상의 세포독성을 보였고 대장암 세포인 WiDr과 위암세포인 MKN-45에서 $70{\sim}80%$ 정도의 세포독성으로 암세포 성장 저해에 상당히 효과적으로 관찰되었다. 유산균의 종류에 따른 세포독성을 비교해보면, 혼합 균체 파쇄액인 E3가 단일 균체 파쇄액보다 전반적으로 약간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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