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과 starter를 첨가한 김치의 항암효과

  • 양희진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
  • 황경아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
  • 황유진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
  • 이수원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
  • 이인선 ((주)프로바이오닉 기술연구소) ;
  • 박용하 ((주)프로바이오닉 기술연구소)
  • Published : 2005.05.27

Abstract

본 연구는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과 starter를 첨가하여 제조한 김치의 항암효과가 in vitro 상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기위해 실시하였다. 유산균의 균체 자체로는 모든 암세포에 있어서 세포독성을 거의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김치액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30{\sim}40%$정도의 세포독성을 보여주었다. 김치액인 K2가 K1에 비하여 다소 높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어 첨가된 starter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유산균의 파쇄액의 경우에는 모든 암세포에서 50%이상의 세포독성을 보였고 대장암 세포인 WiDr과 위암세포인 MKN-45에서 $70{\sim}80%$ 정도의 세포독성으로 암세포 성장 저해에 상당히 효과적으로 관찰되었다. 유산균의 종류에 따른 세포독성을 비교해보면, 혼합 균체 파쇄액인 E3가 단일 균체 파쇄액보다 전반적으로 약간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