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재

검색결과 380건 처리시간 0.027초

진도개에서 혈장 progesterone 농도측정에 의한 배란시기 및 교배적기의 추정 (Estimation of the time of ovulation and mating based on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s in Korea Jin-do bitches)

  • 손창호;강병규;최한선;이나경;신창록;한호재;윤용달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899-909
    • /
    • 1997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stimates of the time of ovulation and mating derived by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 The 40 mature Korea Jin-do bitches were monitored to determine the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s from proestrus to parturition. Gestation length in the 30 pregnant bitches was $63.9{\pm}2.3$ ($mean{\pm}SD$) days in multiparous bitches and $61.8{\pm}3.6$ days in primiparous bitches when Day 0 was timed from the first day of male acceptance, and $61.4{\pm}1.8$ days and $61.3{\pm}2.7$ days when Day 0 was timed from the day of first mating, respectively. Also, gestation length was $63.1{\pm}1.4$ days, $62.4{\pm}1.1$ days and $61.5{\pm}0.9$ days in multiparous bitches, and $62.6{\pm}1.4$ days, $62.4{\pm}2.0$ days and $61.6{\pm}2.3$ days in primiparous bitches when Day 0 was timed from the day that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 was first increased above 2.0, 3.0 and 4.0ng/ml, respectively, and $53.8{\pm}3.1$ days and $54.8{\pm}2.6$ days when Day 0 was timed from the last day of male acceptance, respectively. In 30 pregnant bitches,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 was $0.2{\pm}0.2ng/ml$ in multiparous bitches and $0.7{\pm}0.8ng/ml$ in primiparous bitches at the first day of vulval bleeding, $1.9{\pm}1.0$ and $3.3{\pm}2.7ng/ml$ at the first day of male acceptance, $7.0{\pm}4.0$ and $9.3{\pm}6.2ng/ml$ at the day of first mating, and $25.1{\pm}6.3$ and $22.8{\pm}10.3ng/ml$ at the last day of male acceptance, respectively. When Day 0 was timed from the day of parturition,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 at Day -62, Day -63 and Day -64 was $4.7{\pm}2.7ng/ml$, $3.5{\pm}2.2ng/ml$ and $1.7{\pm}0.9ng/ml$ in multiparous bitches, and $5.3{\pm}4.4ng/ml$, $3.2{\pm}3.7ng/ml$ and $2.0{\pm}1.9ng/ml$ in primiparous bitches, respectively. When Day 0 was timed from the day that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 was first increased above 3.0ng/ml after the first day of vulval bleeding,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 at Day 61 and Day 62 was $2.7{\pm}2.2ng/ml$ and $1.4{\pm}1.9ng/ml$ in multiparous bitches, and $3.4{\pm}5.2ng/ml$ and $3.7{\pm}5.6ng/ml$ in primiparous bitches, and $0.8{\pm}0.7ng/ml$ and $0.9{\pm}0.4ng/ml$ at Day 63, respectively. It was that bitches were mated when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ion was 1.9 to 14.2ng/ml and 3.5 to 20.0ng/ml in multiparous and primiparous bitches, which was between first day before ovulation and fourth day after ovulation. And pregnancy rate was 92% (23/25). From these data, ovulation was estimated to occur the day when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 was first increased above 3.0ng/ml after the first day of vulval bleeding. It was estimated that mating time was the day when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 was between 1.9 and 20.0ng/ml, and best time for mating was between 3.0 and 8.0ng/ml of plasma progesterone concentration.

  • PDF

기상-해양 접합모델을 이용한 단기간 대기-해양 상호작용이 한반도 강수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f the Influence of Short-Term Air-Sea Interaction on Precipitation over the Korean Peninsula Using Atmosphere-Ocean Coupled Model)

  • 한용재;이호재;김진우;구자용;이윤균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584-598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지역 기상-해양 접합모델을 이용하여 2018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반도 서울-경기지역에 내린 강수에 대해 대기-해양 상호작용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지역 기상-해양 접합모델에서 기상모델은 WRF (Weather Research Forecasts)가 사용되었으며, 해양모델은 ROMS (Regional Oceanic Modeling System)가 사용되었다. 단일 기상 모델은 WRF모델만 이용되었으며, ECMWF Re-Analysis Interim 의 해수면온도자료가 바닥경계자료로 사용되었다. 관측자료와 비교하여, 대기-해양 상호작용의 효과가 고려된 접합모델은 서울-경기지역의 강수 및 황해 해수면온도에 대해 공간상관계수가 각각 0.6과 0.84로 이는 지역 기상모델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평균편향오차(MBE, Mean Bias Error)은 각각 -2.32와 -0.62로 지역 기상모델 보다 낮은 오차율을 보였다. 상당온위와 해수면온도 및 역학적 수렴장으로 분석한 대기-해양 상호작용의 효과는 황해 해수면온도의 변화를 유도하였고, 그 변화는 하층대기에서 열적 불안정과 운동학적 수렴대의 차이를 발생시켰다. 열적 불안정과 수렴대는 결과적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상승운동을 유도하였고, 결과적으로 기상-해양 접합모델에서 모의된 강수가 관측과 더 유사한 공간분포를 나타냈다. 그러나 복잡한 관계에 있는 대기-해양 상호작용의 효과를 더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례연구와 장기적인 분석이 필요하지만, 본 연구는 기상-해양 상호작용이 강수 예보에 중요성에 대한 또 다른 증거를 제시한다.

수영 전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평가 및 성분 분석 (Antioxidative Effects and Component Analysis of Extracts of the Rumex acetosa L.)

  • 정유민;김호재;이수현;장도윤;최예찬;민나영;공봉주;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391-402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수영 전초 추출물에 대하여 항산화 활성 평가와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에는 수영전초의 50% 에탄올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아글리콘(aglycone) 분획을 사용하였다. 자유라디칼 소거활성(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FSC_{50}$)의 크기는 아글리콘 분획 >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 50% 에탄올 추출물 순으로, 아글리콘 분획($45.10{\mu}g/mL$)이 가장 큰 라디칼 소거활성을 나타냈다. $Fe^{3+}-EDTA/H_2O_2$계를 이용한 활성산소 소거활성(총항산화능, $OSC_{50}$)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 아글리콘 분획 > 50% 에탄올 추출물 순으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2.68{\mu}g/mL$)에서 가장 큰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총항산화능은 수용성 항산화제로 알려진 L-ascorbic acid ($6.88{\mu}g/mL$)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산소인 $^1O_2$으로 유도된 사람 세포 손상에 있어서, 수영 전초 추출물은 모두 농도 의존적($1{\sim}25{\mu}g/mL$)으로 세포보호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아글리콘 분획(${\tau}_{50}$, 104.80 min)은 가장 큰 세포 보호 활성을 나타내었다. TLC, HPLC, LC/ESI-MS/MS을 이용하여 수영 전초 추출물 중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 대하여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orientin, isoorientin, vitexin, isovitexin 등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수영의 전초 추출물이 $^1O_2$을 비롯한 활성산소종을 소광 또는 소거함으로써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키며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3차 만화산업중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전문인력양성 정책 (The Establishment of the Third Medium and Long Term Development Plan of the Comics Industry and the Policy of Training Professional Manpower)

  • 김병수;이원석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32호
    • /
    • pp.189-220
    • /
    • 2013
  •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창조경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3년 3월 28일 문화부 장관의 문화정책관련 대통령 보고 자료에 따르면 스토리텔링, 애니, 게임, 만화, 공연 등 장르 융합형 랩을 권역별로 설치하는 기본 계획을 5월 중 수립하고, 2014년 상반기까지 콘텐츠코리아랩을 전국적으로 개소한다는 방침이 핵심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창의인재 멘토링 프로그램, 현장인력 교육확대, 청소년 창의교육의 확대 등 전문 인력 양성에 정책 방향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까지 콘텐츠 창의인재 1천명을 양성하겠다는 방안도 보고서에 나와 있다. 한편 2012년 8월 만화진흥법 발효 이후 문화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만화계가 함께 만화산업중장기발전 3차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정책 가운데 하나가 전문인력 양성 부분이다. 2012년에는 45억원을 들인 <창의인재 동반사업>이 이미 시행되었고, 2013년에는 만화계의 요청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만화창조기업 현장인력 지원사업>이 6억원 규모로 운영을 앞두고 있다. 정부의 전문인력양성 계획은 대체로 창업 및 취업 정책과 맞물려 있어 졸업생 취업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만화 관련 전공 대학들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을 개발하여 <3차만화산업중장기발전계획>에 반영시키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정책 모임 및 연구 모임을 학계 주도로 구성해 나간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만화진흥법 제정 이후 만화계와 문화부, 관련 기관의 전문인력양성 정책의 흐름과 양상을 먼저 살펴보고, 2013년 하반기 발표될 만화산업중장기 발전계획상의 전문 인력 양성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대학만화 전문인력 양성의 효율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랫드의 두개골결손부 모델에서 HA/PCL 지지체를 사용한 골이식 시 Matrigel의 효과 (Effect of Matrigel for Bone Graft using Hydroxyapatite/Poly $\varepsilon$-caprolactone Scaffold in a Rat Calvarial Defect Model)

  • 김세은;심경미;김승언;최석화;배춘식;한호재;강성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325-329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hydroxyapatite/poly $\varepsilon$-caprolactone composite (HA/PCL) 지지체와 matrigel을 랫드의 두개골 결손부 모델에 함께 이식 시의 골형성 정도를 평가하였다. 두개골결손부는 Sprague Dawley rat (n = 18)에서 수술적으로 형성하였으며 실험군은 Matrigel과 함께 HA/PCL 지지체를 이식한 군(M-HA/PCL group, n = 6)과 HA/PCL 지지체단독이식군(HA/PCL group, n = 6)으로 나누었고 대조군(CD group, n = 6)에는 아무 것도 이식하지 않았다. 수술 4주 후, 골형성은 방사선촬영, micro CT 및 조직검사를 통해 평가되었다. 방사선상에서 CD군의 골형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HA/PCL과 M-HA/PCL군에서는 관찰되었고 골과 유사한 방사선비투과성이 M-HA/PCL군에서 더 많이 관찰되었다. Micro CT 평가에서 골부피는 HA/PCL군보다 M-HA/PCL군에서 더 높았으나 두 군 사이의 유의적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그러나 골밀도에서는 HA/PCL군보다 M-HA/PCL군이 더 유의적으로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p < 0.05). 조직학적 검사에서는 CD군에서 새로운 골은 원래 존재하던 골로부터만 형성되었으며 두개골결손부 내의 골형성은 보이지 않았다. HA/PCL군에서 새로운 골형성은 원래 존재하던 골로부터만 유래되었으나 M-HA/PCL군은 가장 많은 골형성을 보여주었으며 새로운 골이 원래 존재하던 골과 HA/PCL지지체 주변에서도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볼 때 HA/PCL 지지체와 matrigel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골의 임계결손부에서 골형성을 증대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미니돼지에서 99mTc-Tin colloid와 99mTc-DISIDA를 사용한 간신티그라피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99mTc-Tin colloid colloid and 99mTc-DISIDA Hepatoscintigraphy in Miniature Pigs)

  • 심경미;김세은;이원국;궁성수;배춘식;이재영;최석화;한호재;강성수;박수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16권6호
    • /
    • pp.1060-1065
    • /
    • 2006
  • 동물 모델에서의 간기능의 비침습적 평가는 하나의 과제로 남아있다. 간신티그라피는 간의 크기 및 모양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간의 전체적인 기능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며 간이식의 주요 합병증인 간염, 거부반응 및 담도계 합병증의 진단에도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니돼지의 간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사람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인 $^{99m}Tc-Tin$ colloid와 $^{99m}Tc-DISIDA$를 이용하여 간 및 간담도 신티그라피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사람의 간신티그라피와 달리 미니돼지에서는 $^{99m}Tc-Tin$ colloid가 폐, 간, 위벽 및 신장에 섭취되고 폐와 간의 영상이 겹쳐져 간의 관심영역을 설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99m}Tc-DISIDA$를 사용한 간담도 신티그라피에서는 심장, 폐, 간, 담낭 및 십이지장으로의 연속적 방사능섭취를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미니돼지에서의 $^{99m}Tc-Tin$ colloid의 사용은 비특이적 결합력으로 인해 간 기능 평가를 위한 영상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99m}Tc-DISIDA$는 간담도 기능을 파악하는데 있어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쏘라페닙과 홍삼추출물간의 약물상호작용 (Drug Interaction between Ginseng Extract (GE) and Sorafenib)

  • 이남희;박호재;노자성;김미경;이유경;조은아;허정;조몽;황태호
    • 생명과학회지
    • /
    • 제21권11호
    • /
    • pp.1518-1525
    • /
    • 2011
  • 쏘라페닙은 간암 치료제로 승인된 유일한 약이다. 전세계 암환자들의 인삼추출물 사용이 증가 되고 있지만 쏘라페닙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사람의 간암 세포주와 생쥐 모델을 사용하여 쏘라페닙과 인삼추출물의 약물 상호작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저농도 인삼추출물 투여시 암세포주의 성장과 pERK(phosphorylation of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의 증가가 관찰되었고 고농도 투여시 암세포 억제와 pERK 감소가 관찰되었다. 성장 사이클이 없는 세포에서 쏘라페닙의 항암 효과가 감소한 반면 저농도 인삼 투여 시 항암 효능이 증진되어 나타났다. PD98059 (ERK 인산화 억제재)은 효과적으로 ERK 인산화를 억제하여 인삼추출물의 쏘라페닙 감작 작용을 억제시켰다. 생쥐 간암 세포주 모델에서, 저농도 인삼추출물은 다소 암세포 크기를 증가 시켰지만 고농도 투여시 감소시켰다. 그러나, 인삼추출물과 쏘라페닙 동시 투여시 항암 효능은 현저히 증가되었다. 정상조직에서 저농도 인삼에 의해 PERK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이것은 홍삼에 의한 독성 증가와 관련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결론적으로 인삼추출물과 쏘라페닙은 농도에 따라 항암효능을 증가 시킬 수 있음을 보여 주었지만 독성의 가능성도 함께 증가시켰다. 인삼추출물과 쏘라페닙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특이성 허리통증환자 큰허리근의 근두께와 근긴장도, 골반각도에 심부횡적강찰법과 수동신장운동, 능동적근육이완기법이 융합적으로 미치는 영향 (The Fusion Effect of Deep Transverse Stroking, Manual Stretching Exercise and Active Muscle Release Technique on Psoas Major Muslce Thickness and Muscle Tone and Pelvic Angle of Non-specific Low Back Pain Patient)

  • 이호재;심재훈;김지원;김기송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3호
    • /
    • pp.137-144
    • /
    • 2018
  • 본 연구는 비특이성 허리통증환자에게 큰허리근을 신장시킬 수 있는 세 가지 중재방법인 심부횡적강찰법, 수동신장운동과 능동적근이완기법이 큰허리근의 근두께와 근긴장도, 골반 각도의 변화에 미칠 수 있는 융합적인 영향과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큰허리근의 근두께는 심부횡적강찰법 $0.19{\pm}0.16cm$(p<0.05), 수동신장운동 $0.18{\pm}0.14cm$(p<0.05), 능동적근이완기법 $0.43{\pm}0.35cm$(p<0.05) 적용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골반각도는 심부횡적강찰법 $4.48{\pm}1.63^{\circ}$ (p<0.05), 수동신장운동 $5.36{\pm}2.04^{\circ}$(p<0.05), 능동적근이완기법 $7.24{\pm}2.23^{\circ}$(p<0.05) 적용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큰허리근의 근긴장도는 심부횡적강찰법 $0.96{\pm}0.93Hz$(p<0.05) 적용 후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수동신장운동 $0.87{\pm}1.20Hz$(p>0.05), 능동적근이완기법 $0.82{\pm}0.98Hz$(p>0.05) 적용 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세 가지 중재방법 간 큰허리근의 두께와 근긴장도, 골반 각도의 변화량을 비교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큰허리근 근두께와 골반각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세 가지 중재방법을 환자분의 상태와 환경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하면 될 것이고, 큰허리근 긴장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심부횡적강찰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마늘대 사일리지 급여가 한우거세우의 성장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rlic Stalk Silage on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anwoo Steers)

  • 추교문;이호재;박정식;조희웅;안병홍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5권6호
    • /
    • pp.1007-1018
    • /
    • 2003
  • 평균체중 120kg 내외의 생후 5개월령 한우 27두를 외과적 수술로 거세를 실시한 후 대조구(볏짚 급여구) 10두와 시험구(마늘대 사일리지 급여구) 17두로 나누어 사양시험을 22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농후사료는 대조구에서 육성기, 비육전기 및 비육후기 동안 각각 체중의 1.34, 1.69 및 1.65%를 급여하였고 시험구에서는 1.47, 1.74 및 1.66%를 급여하였다. 조사료원으로 볏짚을 대조구에서 육성기, 비육전기 및 비육후기 동안 각각 체중의 1.37, 0.65 및 0.43%를 급여하였고 시험구에서는 1.38, 0.63 및 0.43%를 급여하였다. 또한 시험구에서는 마늘대 사일리지를 비육전기 및 비육후기 동안 각각 체중의 0.22 및 0.33%를 급여하였다. 본시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당증체량은 전기간 동안 대조구와 시험구간에 각각 0.80 및 0.81kg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농후사료 섭취량은 대조구와 시험구 각각 5.02kg 및 5.35kg으로 시험구가 약간 높았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P〉0.05), 조사료 섭취량은 대조구와 시험구 각각 2.58 및 3.58kg이었고, 사료효율은 대조구와 시험구가 각각 9.50 및 11.05로 차이는 없었다. 육량 등급은 마늘대 급여구가 약간 낮았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P〉0.05), 육질 등급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시험구가 약간 높았다. 쇠고기의 전단력은 마늘대 급여구가 볏짚 급여구보다 낮았다. 도체의 아미노산 조성은 필수 아미노산 및 비필수 아미노산 모두 처리구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도체의 지방산 조성 중 포화 지방산은 대조구가 약간 높았고, 불포화 지방산은 반대로 처리구가 약간 높았다. $\omega$-6과 $\omega$-3 지방산의 비율은 마늘대 급여구가 볏짚 급여구보다 좁아서 마늘대 급여가 불포화지방산중 oleic acid 함량이 볏짚 급여구에 비하여 더 높아서 근육 중의 지방산의 조성을 좋게 하는 것 같다. 두당 소득은 시험구가 대조구보다 22.54%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한우 거세우에 마늘대 사일리지를 비육기간 동안 급여하면 거세우의 증체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한우 사육 농가에는 소득의 증대를 가져오므로 마늘대 사일리지를 조사료 공급원으로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초대배양된 토끼 신장 근위세뇨관세포의 성장과 기능분화에 대한 insulin과 IGF의 효과 - Na+ uptake에 대한 IGF-I의 효과 - (Effects of insulin and IGF on growth and functional differentiation in primary cultured rabbit kidney proximal tubule cells - Effects of IGF-I on Na+ uptake -)

  • 한호재;박권무;이장헌;양일석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783-794
    • /
    • 1996
  • 이온운반계는 생체의 각기 다른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성장조절인자들의 효과를 매개하는데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신장 근위세뇨관에서 솔변 연 $Na^+/H^+$ 상호운반계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나트륨의 재흡수와 수소이온의 분비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 연구는 초대배양된 신장 근위세뇨관세포의 나트륨 운반을 Insulin-like Growth Factor-I(IGF-I)이 어떤 경로를 통하여 조절하는지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초대배양된 신장 근위세뇨관세포에서 $Na^+$ uptake는 시간의존적으로 증가되었으며, 30분동안 $Na^+$ uptake를 실시한 결과 세포외 NaCl 농도의존적으로 $Na^+$ uptake를 유의성있게 감소시켰다(대조군; $40.11{\pm}1.76$, 140mM군; $17.82{\pm}0.94pmole\;Na^+/mg\;protein/min$). 2. $Na^+$ uptake는 iodoacetic acid(IAA, $1{\times}10^{-4}M$) 또는 valinomycin($5{\times}10^{-6}M$)처리시 대조군에 비해 각각 $50.51{\pm}4.4%$$57.65{\pm}2.27%$ 억제되었으며, ouabain($5{\times}10^{-5}M$)을 처리한 경우는 $140.23{\pm}3.37%$ 증가되었다. IGF-I($1{\times}10^{-5}M$)으로 배양한 세포를 actinomycin D($1{\times}10^{-7}M$)와 cycloheximide($4{\times}10^{-5}M$)로 처리시 $Na^+$ uptake는 대조군에 비해 각각 $90.21{\pm}2.39%$$89.64{\pm}3.69%$로 감소되었다. 3. IGF-I으로 배양한 세포에서 세포외 cAMP는 농도의존적($10^{-8}-10^{-4}M$)으로 $Na^+$ uptake를 유의성있게 감소시켰고, 3-isobutyl-1-methyl-xanthine(IBMX, $5{\times}10^{-5}M$)도 억제시켰다. Pertussis toxin(PTX, 50pg/ml)이나 cholera toxin(CTX, $1{\mu}g/ml$)의 처리시에도 $Na^+$ uptake는 억제되었다. 세포외 phorbol 12-myristate 13 acetate(PMA) 또한 농도의존적(1-100ng/ml)으로 $Na^+$ uptake를 감소시켰다. 그러나 staurosporine($1{\times}10^{-7}M$)은 $Na^+$ uptake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PMA와 stauiosporine을 동시에 처리했을 때도 $Na^+$ uptake는 억제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초대배양된 토끼 신장 근위세뇨관세포에서 $Na^+$ uptake는 막전위와 세포내 에너지 의존적이며 IGF-I은 부분적으로 단백질 및 RNA 합성을 통해서 그리고 세포내 cAMP나 PKC 경로를 통해서 $Na^+$ uptake를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