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청 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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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Association Study between Serum Uric Acid Level and Metabolic Syndrome)

  • 박덕현;이은령;주정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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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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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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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대사증후군과 혈청 요산 농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한 수진자 총 1,444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남성은 977명, 여성은 4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혈청 요산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과의 상관성과 혈청 요산의 등급을 구분하여 발생하는 위험인자의 수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평균연령은 남녀 각각 $41.63{\pm}6.29$세, $35.75{\pm}6.61$세로 나타났다. 혈청 요산의 평균수치는 남성이 $6.30{\pm}1.39mg/dL$, 여성은 $4.43{\pm}0.89mg/dL$로 남성이 높게 나왔다. 혈청 요산 농도에 따른 상관관계는 남성에서는 나이,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중성지방, HDL-cholesterol, WBC count, ESR이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5), 여성의 경우는 허리둘레, 이완기 혈압, 중성지방, HDL-cholesterol, ESR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왔다(p<0.05). 혈청 요산 농도의 등급에 따른 위험인자 수는 혈청 요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전체적인 유병률은 남성이 17.4%로 여성의 10.2% 보다 높게 나왔다. 대사증후군과 혈청 요산 농도와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혈청 요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대사 증후군의 위험인자 또한 관련성이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 연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지 않은 젊은 성인에서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한 대상자 선정에 혈청 요산 농도를 활용할 수 있다.

성인 남성에서 체질량지수로 분류한 비만 유형에 따른 혈청 감마 글루타밀 전이효소와 혈청 요산농도의 차이 비교 (Comparison of the Serum Gamma-Glutamyl Transferase and Serum Uric Acid Levels according to the Obesity Types Based upon on the Body Mass Index in Korean Men)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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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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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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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로 분류한 비만 유형에 따른 혈청 GGT와 요산농도의 차이와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7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경기지역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를 내원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한 20세 이상 성인 남성 14,2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만 기준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복부비만은 남성의 허리둘레 90 cm이상을 기준치로 정의하였다. 남성 대상자의 혈청 요산농도 상승은 7.0 mg/dL 이상, 혈청 GGT 상승은 56 IU/L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결과 혈청 GGT와 요산농도는 정상체중군보다 과체중과 비만군에서 높았으며, 비만군에서는 복부비만을 동반한 경우 혈청 GGT ($53.26{\pm}49.67IU/L$ vs $67.66{\pm}60.16IU/L$) 및 요산농도($6.22{\pm}1.26mg/dL$ vs $6.38{\pm}1.40mg/dL$)가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저체중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과체중과 비만군은 정상체중군보다 혈청 GGT 상승과 고요산혈증의 위험이 높게 나타났으나, 저체중은 혈청 GGT 상승과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 남성의 과체중 및 비만을 평가하는데 혈청 GGT와 요산이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건강한 성인 남성의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인자로서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 (Serum Uric Acid to Creatinine Ratio as a Predictor of Metabolic Syndrome in Healthy Adults Men)

  • 김명수;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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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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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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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인자로서 요산과 비교하여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의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6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수도권 소재의 일개 종합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80세 미만의 성인 남성 14,1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AHA/NHLBI)의 기준에 따라 5가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 대사증후군을 평가하였으며, 이 중 복부비만은 WHO 서태평양지역의 기준에 따랐다. 이 연구결과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은 1사분위수보다 4사분위수의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높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그러나 ROC 분석 결과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은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에 있어 혈청 요산치보다 더 유용한 지표는 아니었으며(AUC, 0.554 vs 0.566), 요산치보다 낮은 민감도와 높은 특이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혈청 요산/크레아티닌 비율의 유용성을 확인한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지표로 사용하는데 제한이 있으며, 보조적인 표지자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급성장염으로 인한 탈수 환아에서 혈청 요산의 염상적 유용성 (Clinical Usefulness of Serum Uric Acid in Gastroenteritis Patients with lJehydration)

  • 송준호;장명완;유황재;김철흥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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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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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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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급성 장염은 소아의 유병률과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탈수 정도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탈수평가에서 임상적 척도들과 검사실 지표들의 효용성이 비교 연구되어 왔고, 검사실 지표들의 효용성이 비교 연구되어 왔고, 검사실 지표들 중 BUN, creatinine, 중탄산엽, 혈당, 요비중 등이 쉽게 검체를 얻을 수 있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어 많이 연구되어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검사실 지표들과 함께 요산을 체중 변화에 의한 탈수의 정도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6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관동대학교 명지병원에 장염으로 인한 탈수증세로 입원한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액치료를 하기 전에 각각의 환자의 체중을 측정하였고, 퇴원 전에 다시 체중을 측정하여, ([최종 체중-초기 체중/최종체중]${\times}100$)으로 환아의 체중 감소량을 측정하여 각각 경증, 중등도, 중증 탈수군으로 분류하여, BUN, creatinine, 혈청 중탄산염, 혈당, 혈청 요산, 요비중과 비교하였다. 결 과: 경증 탈수군은 54명으로 전체의 60%, 중등도 탈수군은 24명으로 전체의 26%, 중증 탈수군 12명으로 전체의 14%에 해당하여 경증 탈수군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BUN, creatinine, 혈청 중탄산염, 혈당, 요비중은 탈수 정도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요산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혈청 요산 7 mg/dL을 기준으로 중등도 이상의 탈수 예측치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조사한 결과 민감도는 66.6%, 특이도는 87.1%, 양성 예측도는 77.4%, 음성 예측도는 79.6%이었다. 결 론: 본 연구에 혈청 요산이 탈수 정도와 연관이 있었다. 따라서 임상적 지표와 함께 혈청 요산을 탈수 판단의 지표로 사용했을 경우 소아장염 환아에서 조기에 탈수 정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에 대해서는 좀 더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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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혈청 요산 수치와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구성요소간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Serum Uric Acid Levels, Insulin Resistance and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 신경아;김은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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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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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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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성별에 따른 혈청 요산 수치와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구성요소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18년 6월에서 2020년 5월 사이에 경기지역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던 20세 이상 남성 2,365명, 여성 2,063명 총 4,428명을 대상으로 단면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남녀 모두 정상군보다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 요산치가 높았으며, 고요산혈증군에서 대사증후군과 그 구성요소의 발병률은 정상군보다 높았다. 고요산혈증은 남성에서 혈압상승(p=0.006)과 고중성지방혈증(p<0.001), 여성에서 대사증후군(p=0.012)과 낮은 HDL-콜레스테롤(p<0.001)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고요산혈증은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와 관련이 있었으며, 특히 여성에서 대사증후군 발병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임을 확인하였다.

고지혈증 유발 흰쥐에서 녹두가 혈청 BUN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Mung Bean on Serum BUN and Enzyme Activities in Hyperlipidemic Rats Induced by High Cholesterol Diet)

  • 김한수;강동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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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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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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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5% 녹두(Phaseolus aureus L.)의 급여가 고지혈증 유발 Sprague-Dawley(SD)계 흰쥐의 혈청 blood urea nitrogen(BUN), creatinine 및 요산(uric acid)의 농도와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alanine aminotransferase(ALT), alkaline phosphatase(ALP), lactate dehydrogenase(LDH), amylase, lipase 및 catal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녹두는 고지혈증으로 유발된 흰쥐의 혈청 BUN, creatinine, 요산 농도 및 AST, ALT, ALP, LDH, amylase, lipase의 활성 감소와 catalase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녹두는 신장과 간 등의 기능 개선과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기능성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이성 단백질 함량이 Methanethiol 투여한 흰쥐의 혈청 Xanthine Oxid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Protein on the Serum Xanthine Oxidase Activity in Methanethiol-treated Rats)

  • 윤종국;전태원;임영숙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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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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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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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저 및 고단백식이로 성장한 흰쥐에 methanethiol 투여시 체중당 간무게 및 혈청 alanine aminotransferase활성의 증가율은 고단백식이군(HP군)보다 저단백식이군(LP군)이 높았으며, 이 때 혈청 보다 xanthine oxidase 활성도는 HP군보다 LP군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혈청 중 요산함량 역시 HP군보다 LP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간조직의 uricase 활성은 LP군이 HP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LP군이 HP군보다, methanethiol 투여로 인한 혈청 xanthine oxidase 활성이 높게 나타남은 식이중 단백함량을 낮출 때 methanethiol 에 의한 간독성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며, 또한 단백영양 부족시 methanethiol 의 폭로가 고뇨산혈증을 유도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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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혈청 요산 및 소변 내 산도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Serum Uric Acid, and Urine pH in University Students)

  • 이진화;박현주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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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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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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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A few Korean studies have reported that low urine acidity and hyperuricemia are related to metabolic syndrome. Therefore, we evalua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urine pH, serum Uric Acid (UA), and metabolic risk factors in university students.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student health examinations in one university. Participants were 3,412 male and 4,214 female student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logistic regression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using SPSS version 18.0 were performed. Result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metabolic risk factors and urine pH. From the univariate analysis, serum U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obese ($BMI{\geq}25$), elevated blood pressure ($SBP{\geq}130$ and $DBP{\geq}85$), and higher triglyceride (${\geq}150$) groups for males and in obese, higher triglyceride and fasting blood sugar (${\geq}100$), and lower HDL-cholesterol (<50) groups for females. From the results of multivariate analysis, age, BMI, and triglycerid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serum UA in males, BMI and HDL-cholesterol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serum UA in females. Conclusion: Al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urinary pH and metabolic risk factors, significant associations between some of the metabolic risk factors and serum UA were found in the young adult population.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know the exact pathway between serum UA and metabolic syndrome.

미니돼지의 신허혈-재관류에 의한 급성신손상 모델에서의 유용한 바이오마커 (Effective Biomarkers for Miniature Pig in Acute Kidney Injury Using Renal Ischemia-Reperfusion Model)

  • 김세은;심경미;최석화;강성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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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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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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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급성신손상은 높은 이환율과 치사율을 나타내는 심각한 질환이며, 허혈-재관류에 의한 신손상은 급성신손상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본 연구는 미니돼지에서 급성신손상을 진단하는데 임상적으로 유용한 바이오마커를 찾아내기 위해 실시되었다. 세 마리의 미니돼지에서 60분간 신동맥을 결찰하여 양측성 신허혈을 유도하였다. 각 미니돼지에서 결찰 전, 결찰 후 0, 1, 3, 5일에 혈액 및 뇨 검체를 채취하였다. 혈청 및 뇨 검체에서 BUN, creatinine, 나트륨 및 요산을 측정한 후 나트륨 및 요산의 분획배설율($FE_{Na}$, $FE_{UA}$)을 산출하였다. 또한 IL-6, IL-18, L-FABA 및 GST를 Western immunoblotting을 실시하여 측정하였다. 결과에서 세 마리 미니돼지 모두 혈청 BUN과 creatinine 농도는 결찰 후 1일째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FE_{Na}$$FE_{UA}$는 현저한 개체차를 보였다. 수술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허혈 이후의 뇨 검체에서는 IL-6, IL-18, L-FABP 및 GST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FE_{Na}$$FE_{UA}$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혈청 BUN, creatinine과 뇨 IL-6, IL-18, L-FABP 및 GST는 돼지의 허혈-재관류 모델에서 다른 바이오마커와 함께 급성신손상을 진단하는 민감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Lesch-Nyhan 증후군 장기 추적관찰: 분홍 기저귀 (A Long Term Follow Up Two Cases of Lesch-Nyhan Syndrome Pink Diaper)

  • 김재영;송웅주;김봉옥;하비리비;김숙자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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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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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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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Lesch-Nyhan syndrome (LNS)은 X-염색체 열성 장애로 퓨린 재활용 효소인 hypoxanthine-guanine phosphoribosyltransferase (HPRT)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천성 대사질환이다. 임상 증상은 잔여 효소 활성도 및 유전적 돌연변이에 따라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27례의 LNS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분홍색 기저귀로 방문했던 2례의 환아중에서 잔여 효소가 전혀 없는 LNS로 사망한 1례와 잔여 효소가 부분적으로 존재하는 1례의 11년간 비교 추적 관찰한 결과를 보고한다. 증례 1: 핑크색 기저귀로 병원에 내원하여 반복적인 구내염으로 치료를 받다가 2개월에 경련발작으로 시작하여 심한 단백질 식품 거부, 발달지연, 퇴행이 있어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던 중 만 6세에 LNS로 진단되어 요산치료로 요산은 정상화 되었으나 심한 불면증과 변비가 관찰되었다. 자해 행동과 척추 측만증, 간질 대발작, 심한 경직을 동반하며 몸통 근육긴장 저하, 무도무정위 운동과 운동실조가 진행성으로 심해졌다. 체중이 줄고 심한 영양실조 상태와 콩팥 모양의 요로 결석, 반복적 재발성 폐렴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11세에 갑자기 사망하였다. 유전자 검사 결과 반접합성 HPRT1 변종(c.151C>T(p.Arg51Ter))이 밝혀졌다. 요산 수치는 10.5 mg/dl(정상 범위: ~3.5-7.9), HPRT 활성도는 0.02 nmol/hr/spot (10-23.8 nmol/hr/spot)이었다. 증례 2: 핑크색 기저귀로 병원에 방문하여 요산이 높아진 것을 알게 되었고 단백질을 거부하는 식사 습관이 있으며 저체중 상태로 성장하였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었고 자해 증상은 전혀 관찰되지 않았으며 정기적인 신장 초음파 검사에서 전혀 요로결석 없이 추적관찰 되었다. 유전자 검사상 반접합성 HPRT1 변이체(c.35A>C(p.Asp12Ala))를 가지고 있었으며 요산 수치와 HPRT 활성도는 11 mg/dL, 0.56 nmol/hr/spot이었다. 신생아 시기 이후까지 핑크색 기저귀가 보이며 심한 단백질 거부, 신경학적인 문제, 및 신장 결석을 동반한 경우 LNS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다. 의심이 될 경우 혈청 요산 수치, HPRT 효소 활성도, 그리고 분자 생물학적인 검사가 LNS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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