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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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백과 난황에서 Salmonella Enteritidis 와 Salmonella Typhimurium 수 변화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f Change in Salmonella Enteritidis and Salmonella Typhimurium Populations in Egg white and Yolk)

  • 문혜진;임정규;윤기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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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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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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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계란을 난백과 난황으로 분리하여, 액란 상태에서 8, 10, 15, 25, $35^{\circ}C$의 보관온도가 S. Enteritidis와 S. Typhimurium 두 혈청 형의 증식 또는 사멸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난백에서는 8, 10, 15, $35^{\circ}C$에서 두 혈청 형 모두 감소하였으나 $25^{\circ}C$에서는 두 혈청 형 모두 증식 하여 상온에서의 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 15, 25, $35^{\circ}C$ 난황에서는 두 혈청 형 모두 성장하였으나 $8^{\circ}C$에서는 감소하여 유통 판매시 난황으로 준비된 액란을 냉장온도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난황에서 증식한 S. Enteritidis와 S. Typhimurium의 성장곡선을 Modified Gompertz model에 적용하여 산출된 유도기(LT)와 최대증식속도(SGR) 및 최대개체군밀도(MPD)값을 Davey model과 Square-root model 및 Polynomial second order model을 이용하여 각각 온도의 영향을 나타내는 2차 모델을 개발하였다. 모든 온도에서 S. Enteritidis가 S. Typhimurium보다 유도기가 짧고 최대증식속도가 빠르게 나타나 액란 제품에서의 S. Enteritidis에 대한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1998-2000년) A군 연구균 감염의 혈청학적 형분류와 역학적 특징 (Serological Analysis and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Group A Streptococci in Seoul(1998-2000))

  • 최선희;김연호;차성호;김기상;이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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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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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8-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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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A군 연쇄구균의 세포벽은 M단백과 T단백으로 구성되어 있고, M단백의 항원성은 현재 90여 가지로 분류되고 있으며 균의 독성과 관련이 있고 질병의 병인론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에 T단백은 항원성 분류는 연쇄구균의 역학적 상황을 이해하는데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지난 3년 동안 서울시내 5개 지역 병의원의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분리된 A군 연구균의 T단백 분류를 통해 역학적 동태를 알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시내(남부, 북동부, 북부, 북서부, 북부)를 5개 지역으로 분류하여 외래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분리된 A군 연구균의 T단백의 혈청형 분석을 시행하여 연도별 A군 연구균의 혈청학적 형 분류와 침투성질환에서 분류된 연구균의 혈청학적 형 분류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1998년에 5개 지역에서 시행한 92례의 아동에서 A군 연구균을 분리하여 T12, T4, Non-typed(NT)가 72.2%를 차지하였고, 이중 성홍열은 7례가 있었으며 T12와 T4가 각각 3, 4례를 차지하였으며 경부임파선염 1례(T12), 편도농양 2례(T8, NT)이었다. 1999년에는 41례의 아동에서 시행하였으며 T12, T4, T1가 68%의 분포를 보였으며 성홍열은 5례 중 T12, T4가 3례를 차지하였고 폐렴 2례(T4, T1)와 경부임파선염 1례(T8/25)를 나타내었다. 2000년도는 서울 중부를 제외한 지역에서 시행한 83례의 아동에서 T12, T4, T1이 전체의 63.9%를 보였고 성홍열은 3례(T12, T4, T5 각각 1례)와 편도농양 T12 1례와 폐렴 NT 1례, 패혈증 T1 1례를 나타내었다. 결 론: A군 연구균의 T단백의 혈청학적 분석은 서울 내에서의 지역적 특정 분포는 없으나 T12가 감소하는 연도별 차이를 보였다. 성홍열이나 침투성 질환에서 특정 T단백의 분포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에 T단백의 혈청학적 분석이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더 많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역학적 검사가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장염비브리오균의 분자 역학적 특성 (Molecular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Vibrio Parahaemolyticus as Recently wilde-spreaded in Korea)

  • 김상숙;이희무;이중복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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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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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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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식중독 환자로부터 분리한 장염비브리오균 120 균주를 세균학적 특성시험, 항균제 감수성 여부, 독소 유전자와 독소조절유전자의 검출 및 보유 여부를 PCR, RPLA 로 시험하였으며, 각 지역간의 분리 세균을 GS-PCR, PFGE 시험으로 병원체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장염비브리오균은 0%의 NaCl 농도에서는 성장을 보이지 않았고, 8% NaCl이 첨가된 농도에서는 성장을 보였다. 국내 설사환자의 장염비브리오균의 O, K 혈청형은 17가지로 나타났으며, 이 중 O3:K6형이 68.3%로 가장 많았다. Ampicillin 등 18가지 항균제 시험에서 Ampicillin, Ticacillin에 높은 내성을 보였으며, Ampicillin, Ticacillin, Vancomycin에 동시 내성을 나타낸 경우가 52.5%로 나타났다. 독소조절 유전자 toxR은 PCR시험에서 시험균주 모두 368bp 크기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장염 비브리오균의 조기진단에 유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독소유전자 tdh는 120균주 중 109 균주만이 199bp 크기의 유전자를 보유하고 11균주가 음성이었다. trh 독소 유전자를 보유한 균주는 시험균주 중 3 균주만이 250bp 크기의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tdh, trh 유전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균주는 3균주로 이 균주의 TDH 독소 생성능은 x16 정도로 독소 생성능이 미약했다. 독소생성 Kanagawa 시험에서 120균주 중 107균주가 양성반응 을 나타내었으며, Kanagawa 양성반응을 보인 균주은 모두 tdh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Group Specific-PCR에서 최근에 유행을 일으키는 O3:K6 혈청형의 유연관계를 찾는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유전자 toxRS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같은 혈청형이라도 3균주는 7개의 염기서열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현재 유행을 일으키는 균주와는 다른 균주임을 확인하였다. PFGE로 보다 더 세분화하여 혈청관계를 분류할 수 있었으며, 식중독 환자 유래 장염비브리오균은 3가지 type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균주 사이에는 상호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PFGE 기법으로 얻어진 결과는 분자 역학적으로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면역이적법에 의한 한국 어린이의 폐포자충에 대한 항체반응 양상 (Serologic response of normal Korean children to Pneumocystis carrinii as observed by immunoblot)

  • 문형남;홍성태;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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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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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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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정상 한국 어린이의 폐포자충(hewowstiscwinii)에 대한 항체보유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횐쥐 폐포자충의 조항원을 전기영동(SDS-PAGE)하고 면역이적(Western blot)을 시행하여 각 항원 분획에 반응하는 정상 한국 어린이 혈청에서의 IgG 항체 반응을 관찰하였다 전기영동으로 분리한 수용성 항원의 단백질 분획은 20-200 kDa 범위에서 20개 정도가 관찰되었다. 이들 분획 중에서 신생아의 혈청 15개와 정상 어린이 혈청 130개 합계 145개를 면역이적법으로 검사한 결과 40-55와 116 kDa 분획과 반응하였으나 미국 양성 표준혈청이 반응한 100 kDa 분획과는 반응하지 않았다 이 중에서 40-55와 116 kDa 하나 또는 두 분획에 대한 항체 양성률은 총 40.0%이었 고. 성별 구분이 가능한 남자 50명과 여자 48명에서 각각 56%와 33.3%의 양성률을 얻었다. 이 결과로 우리 나라에서 정상 어린이가 흰쥐 폐포자충 조항원 중 40-55와 116 kDa 분획과 반응하는 항체를 혈청 내에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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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의 혈청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활성도의 변화 (The Changes of Serum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tivity in Lung Cancer Patients)

  • 정기호;최형석;유철규;이계영;김영환;한성구;심영수;김건열;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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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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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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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ACE)은 인체의 여러 조직 또는 혈청내에 존재하는 glycoprotein peptidyldipeptide hydrolase로써 여러 종류의 peptides에서 dipeptides를 떼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ACE는 주로는 혈관 내피 세포에서 형성되며 인체에서는 폐에 가장 많은 모세혈관들이 존재하므로 ACE가 혈중에 존재하는 기질과 작용하는 곳 또한 폐의 모세 혈관내이다. 임상적으로 ACE는 유육종증의 진단 및 경과 관찰에 이용되며 기타 급성 또는 만성 폐질환에서 혈청 ACE 활성도가 감소된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한 시점에서의 혈청 ACE 활성도는 폐손상의 유무 및 그 정도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시간 간격을 두고 차례대로 측정한 값은 예후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는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혈청내의 ACE 활성도를 측정하여 이들 환자에 있어서 향후 예후 예측의 지표로써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새로 진단된 폐암 환자로 하였고 대조군으로는 연구 대상군과 비슷한 연령군으로 하되 두군 모두에서 고혈압, 심장질환, 간질환, 신장 질환 그리고 폐암 이외의 기타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제외시켰다. 연구대상군은 편평상피세포 폐암환자 19명, 선암폐암환자 13명, 소세포 폐암환자 9명 이었다. 결과 : 1) 편평상피세포 폐암환자의 혈청내 ACE 활성도는 $36.2{\pm}14.2$ U/L 이었고 선암 폐암환자는 $46.0{\pm}18.7$ U/L, 소세포 폐암환자는 $45.7{\pm}14.1$ U/L, 대조군은 $41.4{\pm}18.7$ U/L로 폐암환자의 ACE 활성도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며 폐암의 세포형에 따라서도 차이가 없었고 폐암의 병기에 따라서도 ACE 활성도는 차이가 없었다. 2) 편평상피세포 폐암환자 4명과 선암 폐암환자 4명은 폐암의 치료로써 폐절제술을 받았으며 수술 전후 ACE 활성도는 편평세포 폐암환자가 수술전 $35.8{\pm}13.9$ U/L, 수술후 $12.5{\pm}3.9$ U/L로 의미있게 감소하였으며 선암 폐암환자에서는 각각 $47.1{\pm}5.9$ U/L, $15.0{\pm}3.9$ U/L로 수술후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3) 편평상피 세포 폐암환자중 3명과 선암 폐암환자 4명에 대하여 항암제를 투여받은 3개월에 걸쳐 측정한 ACE 활성도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임상적으로도 폐암의 호전은 없었다. 4) 소세포 폐암환자 9명은 3개월동안의 항암제 투여 중 임상적으로는 호전이 있었으나 혈청내 ACE 활성도는 의미있는 변화가 없었다. 결론 : 이상에서 폐정제술후 혈청내 ACE 활성도는 감소됨을 알 수 있었으나 폐암의 세포형, 병기, 임상적 호전과 혈청내 ACE 활성도는 연관이 없어 혈청 ACE 활성도는 폐암환자의 질병 경과 판정의 지표로써 부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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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수계시설에서 분리된 Legionella spp.의 병원성에 대한 분자역학적 연관성 (Molecular Epidemiological Relationship of the Pathogenicity of Legionella spp. Isolated from Water Systems in Seoul)

  • 김진아;정지헌;김수진;진영희;오영희;한기영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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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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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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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레지오넬라균은 치명적인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균으로서, 기후 온난화와 함께 노출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병원성균이다. 본 연구는 2008년 6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내 25개구 소재 수계시설에서 분리한 레지오넬라균 73개 주에 대해 혈청형, Dot/Icm라 일컬어지는 병원성 유전자 분석 그리고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 (PFGE)를 실시하여 유전자형과 그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73개주 중 69주는 Legionella pneumophila로 혈청형의 분포는 sg1 43주, sg6 9주, sg5 8주, sg3 8주, sg2 1주로 파악되었으며, Legionella spp. 4개주는 Legionella nautarum였다. 분리된 Legionella pneumophila 대부분이 여러 개의 병원성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반면에 Legionella nautarum은 병원성 유전자가 많이 결핍되어있었다. PFGE pattern을 분석해 볼 때, Legionella pneumophila가 동일한 혈청형안에서 다양하게 분화되어감을 볼 수 있었으며, 병원성 유전자의 분포와 깊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방산 조성에 의한 vibrio cholerae non-O1의 화학분류학적 관계 (The Chemotoxonoic Relationship of Vibrio cholerae non-O1 by Fatty Acid Compositions)

  • 성희경;이원재;장동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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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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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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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Vibrio cholerae non-O1 49균주와 V. Vibrio cholerae non-O1, V. mimicus, V. vulnificus와 V. parahaemolyticus의 균체 지방산(fatty acid methyl ester; FAME)을 gas liquid chromatogrphy로 분석하였다. 이들 분석자료를 통계학적으로 처리하여 Vibrio 종과 V. cholerae의 혈청형별 유연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검출된 지방산은 모두 41종이었고 분포량이 많은 것은 16:0, 16:1 cis 9, 18:1 trans 9/16/cis 11과 15:0 iso 2 OH/16:1 cis 9였다. 검출된 지방산 중에서 35종은 V. cholerae를 동정하는데 주요한 인자로 작용되었다 지방산분포를 UPGMA(비가중수리분석)으로 dendrogram을 작성한 결과 V. cholerae non-O!은 V. cholerae O1보다 V. choleare non-O1 중에서 O2, O5, O8, O10, O14, O27, O37, O39, O45와 O69의 총 10종류 혈청을 대상으로 지방산 조성에 의한 유사성을 검토한 결과 유사도가 92% 이상 수준에서 7개의 아종을 형성하여 혈청형과 지방산 조성간에는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V. cholerae non-O1의 동정 및 역학적인 조사시 지방산 분석은 유용하게 활용될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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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온 증폭법과 Real-time PCR을 이용한 Salmonella 검출 (Detection of Salmonella Using the Loop 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and Real-time PCR)

  • 안영창;조민호;윤일규;정덕현;이은영;김진호;장원철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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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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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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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살모넬라는 음식과 식수에서 흔히 나오는 중요한 병원체로 세계 곳곳에서 급성 위장염과 같은 감염증을 일으키며, 일반적으로 인간의 혈청형 임상종으로는 Salmonella enterica의 혈청형인 S. Typhimurium과 S. Enteritidis가 있다. 일반적인 검출 방법으로 살모넬라를 기본으로 하여 선택적인 배양으로 샘플을 수집하였고 살모넬라를 일으키는 군체의 특징을 생화학과 혈청학상인 테스트를 하였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걸리고 높은 감도를 보이지 않았다. 최근, 등온증폭반응법과 real-time PCR법을 이용하여 높은 감도, 특이성으로 현재 병원성 박테리아에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등온증폭반응과 real-time PCR법을 사용하여 S. Typhimurium과 S. Enteritidis의 검출하였다. 선택적인 타겟 유전자로, invA를 살모넬라종의 염기서열에 특이적으로 임의복제 하였다. 등온증폭반응과 real-time PCR은 살모넬라종으로부터 임의의 염기서열을 증폭하여 검출하였고, invA는 S. Typhimurium과 S. Enteritidis의 두 가지 종을 모두 검출하였다. 이러한 등온증폭반응과 real-time PCR법으로 S.Typhimurium과 S. Enteritidis의 검출 가능성을 보였으며, 살모넬라 종에 대한 특이성, 민감성을 갖춘 유용한 검출방법을 제시하였다.

Group B β-hemolytic Streptococcus에 의한 소아 감염증의 임상상 (Clinical Features of Group B β-hemolytic Streptococcal Infection in Infants and Children)

  • 김윤경;곽영호;김예진;정혜선;홍정연;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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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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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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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이전까지는 국내에서 발생 증례가 적었던 GBS 감염증이 최근에는 자주 접하게 되었다. 이에 최근 수년간의 발생 증례에 대한 고찰을 하여 그 임상적, 역학적 특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85년 6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과에서 균이 증명된 GBS 감염증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고, 분려된 일부 균주의 혈청형과 항균제 감수성을 경시하였다. 결 과 : 기간 별 증례 수를 비교해 보면, 1990년대 후반에 그 이전보다 증례가 많았다. 총 27례중 25례가 신생아 감염증이었고, 지발형이면서 뇌막염인 증례가 많았다. 혈청형은 III(6균주), Ib(6), Ia(1)와 II(1)였다. 검사된 10개의 항균제에 대하여 모든 균주가 감수성을 보였다. 결 론 : 국내에서 신생아 GBS 감염증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신생아 패혈증 또는 뇌막염의 원인균으로서 GBS의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하며, 향후 빈도가 더욱 증가하면 산모에게 산전 검사와 예방적 항생제 요법 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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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황으로 부터 항충치 항체의 분리 및 그 특성 (Properties of Anti-S. mutans IgY Separated from Egg Yolk)

  • 손동화;노정해;김영붕;한찬규;성기승;이남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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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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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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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충치유발균인 Streptococcus mutans (혈청형 C)를 면역한 산란계의 난황에서 항체를 분리하고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먼저 난황으로 부터 항체의 추출효율을 검토하였을 때, ${\lambda}-carrageenan$, $gammaYolk^{TM}$, $EGGstract^{TM}$의 방법으로 얻은 추출물 중 항체의 순도는 전기영동에서 각각 20, 46, 48%로 나타났으며, 난황 1 g에서 얻은 항체의 수율은 각각 11.3, 1.7, 1.8 mg이었다. 정량면역침강반응의 결과, ${\lambda}-carrageenan$방법으로 얻은 조난황 항체 중 특이항체의 비율은 12.2%이었다. 이로부터 계란 하나분인 15 g의 난황에서 얻은0.85 g의 조난황 항체에는 특이항체가 100 mg가량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 종류 충치유발균주(혈청형 b, c, f)에 대한 특이항체의 반응성을 조사하였을 때, 설탕 첨가배지에서 배양한 균주는 C(+), f(+), b(+)의 순으로 48%이상의 높은 반응성을 나타내었으나 무설탕 배지에서 배양한 균주의 반응성은 각각 이보다 낮게 나타났다. 조난황 항체의 열 및 pH안정성은 양호하여, $70^{\circ}C$까지 50%이상의 활성을 유지하였고 $pH\;4{\sim}8$에서 대체로 안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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