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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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보건인식 실태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Pregnant Women)

  • 이숙정;최규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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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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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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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임신의 시기가 내분비계의 변화로 인한 프로게스테론의 과잉분비가 발생하여 혈관의 투과성을 항진시켜 구강내의 잇몸 부종, 잇몸 출혈 등을 유발하고, 입덧으로 인한 메쓰꺼움, 몸의 무거움과 나른함, 음식 기호변화, 간식횟수의 증가 등을 겪게 되어 신체뿐 아니라 구강 환경 또한 변화하게 된다는 여러 관련 자료들을 근거로 임산부의 구강 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을 파악하고자 2008년 12월 15일 ~ 2009년 1월 30일까지 18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결과 임산부의 생활수준, 분만경험, 임신시기에 따라 생활수준이 좋을수록, 분만경험이 없는 경우에서, 4-6개월 임신시기 시 구강건강상태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우선 행위인 잇솔질에서의 교육 수준별, 생활 수준별, 임신 시기별로 식사 후 3회 정도의 잇솔질의 횟수가 유의미한 차이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잇솔질시 오심과 구토로 잇솔질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구강상태 청결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보조구강위생용품으로는 치실, 구강 양치액, 혀 클리너, 치간 칫솔이 사용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자료들은 임신 시기 중 가장 고민된다고 답하여준 구강건강 부분에서의 입덧으로 인한 잇솔질의 어려움, 잇몸출혈, 충치, 치석제거, 구강질환 치료의 적정시기, 구취 등의 부분을 임산부 대상의 구강보건교육 시 기존의 자료에 조금 더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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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 활성화 상태 변화와 혈액형간의 상관성 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cerebral activation status and blood type)

  • 박연태;신정훈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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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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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7-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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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대뇌 활성화 상태 변화와 혈액형간의 상관성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혈액은 인체의 혈관을 통하여 몸 전체로 순환하는 액체 성 물질이다. 이 혈액을 구성하는 물질의 이질적 차이를 나타내는 차별적 유형을 혈액형이라 하며, 혈액형은 멘델의 법칙에 따라 부모에서 자식으로 유전된다. [1] 최근 들어 혈액형이 가지는 유전적 특징을 통한 질병 진단 및 치료, 예방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는 육체적인 질병과 관련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혈액형의 경우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 전달 망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추정 되는바 육체적 질병뿐만 아닌 정신적인 질환에도 혈액형에 따른 치료 및 예방방법을 차별화 하여, 보다 효율적인 치료 및 예방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위하여, 외부자극에 따른 대뇌 활성화 상태 변화를 분석하며, 특히 혈액형에 따른 상태변화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활용하는 외부 자극은 청각 자극을 활용하며, 먼저 혈액형에 따른 피험자 군의 분류를 수행하여 동일 군 내 공통반응 및 상이한 군 간의 특이반응을 분석하여, 혈액형이 대뇌 활성화 상태 변화 및 정신질환에 따른 증상발현 등과 유관함을 검증하고자 한다.

심.뇌혈관질환을 스크리닝 하기 위한 경동맥 내중막두께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for screening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 김원식;배장호;정환택;최형민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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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감성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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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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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심장질환과 혈관질환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서의 뇌경색과 심근경색은 혈관이 막힌 후 6시간 이내에 뚫어주지 않으면 사망 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가족 중 이러한 환자가 있으면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수년간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전체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며, 국내 심뇌혈관질환의 사회 경제적 비용은 5조 4천억원에 이른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질환은 조기에 검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경동맥 헐관벽 두께가 이러한 질환의 가능성과 상관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국심장협회에서는 무증상이더라도 45세 이상이면 주기적으로 이 지표를 측정할 것을 권장함에 따라 이 분야의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동맥의 내막과 중막 두께가 이러한 질환의 위험인자와 어떠한 상관성을 갖는지 밝힘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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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허혈증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Managements of Ischemic Stroke)

  • 최병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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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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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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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뇌헐혈증은 다양한 요인으로 유발될 수 있겠으나 궁극적으로는 국소적 뇌혈류량이 적정수준 이하로 감소됨으로 해서 초래된다. 이렇게 뇌혈류가 감소된 부위의 중심에는 이미 괴사가 일어난 부위도 있겠지만, 그 주위에 현재 뇌기능은 없으나 장차 혈류가 충분해 지면 소생 가능한 penumbra 영역이 있다. 이런 penumbra영역으로 다시 혈류가 충분히 보충되면 뇌기능이 소생되어 호전의 양상을 보이게 되나, 혈류가 계속 저하되어 있으면 비가역적 뇌손상을 받게 되어 증상이 악환된다. 병변 부위는 자율조절기능(autoregulation)이 파괴되어 혈관이 이완된 상태이기 때문에 측부혈행을 통하여 뇌혈류를 공급시키기기 위해서 혈압을 올리면서 혈액유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보존적인 방법을 시행하면서 적응증이 되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외내경동맥문합술과 같은 여러 방법의 bypass혈관 수술이나 경동맥내막절제술로 뇌허혈 부위에 뇌혈류를 적극적으로 증강시켜 호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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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횡경막 탈장을 통한 신장손상 -1예 보고- (Traumatic Complete Renal Avulsion Herniating into the Left Pleural Cavity -A case report-)

  • 전순호;이철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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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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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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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외상으로 인한 횡격막 파열과 그로 인한 신장 이탈은 드문 현상이며, 더욱이 신장 이탈시 신장 다리(renal pedicle)가 완전히 찢어지는 현상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응급 수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외상성 횡격막 파열과 함께 흉강 내 혈관과 요관이 완전히 찢어진 상태로 신장이 탈출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 고찰과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장요막과 흰쥐 각막에서의 신생혈관 억제를 위한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o와 Tabanus bovinus) 효과 규명 (Effects of Cnidium officinale Makino and Tabanus bovinus in a CAM and Rat Corneal anti-angiogenesis)

  • 한선희;김대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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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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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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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실험은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o와 Tabanus bovinus)를 이용한 장요막과 흰쥐 각막에서의 항신생혈관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배 발생과정 중 자연스러운 신생혈관이 생성되는 장요막에서의 신생혈관 억제를 위한 실험에서는 유정란을 $37^{\circ}C$, 포화습도상태인 incubator에 넣어 4일 경과 후 주사바늘을 계란의 흠집에 찔러 넣어 알부민 3ml를 추출하고 계란의 둥근 부분에 지름 2cm의 창을 내고 투명테이프로 막아 incubation시킨다. 이때, 장요막의 직경이 3~5 mm인 embryo를 신생혈관 억제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retinoic acid는 양성 대조군으로 이용되었다. 혈관이 뻗어 나오고 있는 장요막에 retinoic acid($10{\mu}g/egg$)를 처리한 후 48시간이 경과되었을 때 현저하게 혈관의 분포가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유사한 신생혈관 억제 효과가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o와 Tabanus bovinus) ($50{\mu}g/egg$)를 시약으로 처리했을 경우에도 나타났다. 다음은 각막을 봉합하여 투명한 각막에 인위적으로 신생혈관을 유도하는 실험으로 흰쥐를 복강 마취시킨 후 10-0nylon용 사용하여 각막의 중앙부를 전층으로 한번 봉합한 후 각막의 염증을 막고자 terramycin을 하루에 한번씩 일주일간 점안하였다. 약재를 처리하지 않은 각막에서는 봉합 후 2~3일째 많은 혈관들이 뻗어 나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5~6일 이내에 각막기능 손상부위까지 혈관이 뻗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봉합 후 3주일째의 신생혈관 분포가 최고치에 달했다. 이에 비해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o와 Tabanus bovinus) ($20{\mu}g/kg$)를 4주간 구강투여한 흰쥐의 각막에서는 신생혈관 억제에 주목할 만한 효과를 보였다. 대조군 흰쥐와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약재를 구강 투여한 흰쥐의 각막에서 신생혈관이 상당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신생혈관 억제제로 효능을 인정받은 thalidomide와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이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e와 Tabanus bovinus) 는 항신생혈관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특성은 각막에서 뿐 아니라 다른 부위의 종양을 억제하고 그 전이를 막는 약리학적인 측면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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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에서 3 Tesla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3T-TOF MR angiography in Patients with Cerebral Infarction)

  • 한제희;정태웅;윤웅;장남규;신상수;임효순;송상국;정용연;강형근;서정진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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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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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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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뇌혈관 평가에 있어서 경두개 도플러 초음파(transcranial doppler; TCD)와 고식적 뇌혈관조영술(CA)과 비교하여 3T 장비를 이용한 Time-of-flight(TOF) 자기공명 뇌혈관 조영술(3T-TOF MRA)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뇌혈관 질환이 의심된 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T-TOF MRA를 시행하였다. 54명 모두에서 TCD를 시행하였으며, 이중 11명은 CA를 함께 시행하였다. 뇌혈관의 평가를 위해 추골동맥과 기저동맥을 포함하여 I군, 총경동맥의 분지부위 2 cm 전부터 내 외경동맥 분지 부위에서 내경동맥의 무릎(genu)부위 까지를 II군, 내경동맥의 추체부위에서 전 중 대뇌동맥의 1차분지 부위까지를 III군, 그리고 각각 전 중 대뇌동맥 1차분지 그 이하 부위를 IV군으로 임의로 구분하였다. 평가는 2명의 방사선과 의사가 3T-TOF MRA와 TCD, 그리고 CA의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각 군에서 혈관의 양상이 잘 나타나는 경우를 3점, 양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나 판독이 가능한 경우를 2점, 잡상 등으로 혈관의 평가가 어려운 경우를 1점으로 하였다. 혈관의 협착 정도에 대한 평가는 TCD 및 CA와 각각 비교하여 그 일치 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각 군당 좌우를 합하여 108 혈관분절, 총 432 혈관분절을 평가하였다. 정성평가에서 I, II, III, IV군은 각각 2.98, 2.96, 2.91, 2.88로 혈관의 양상에 대한 파악은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CD만을 시행한 43명 중 41명에서 3T-TOF MRA와 TCD가 일치하였고, TCD와 CA를 모두 함께 시행한 11명에서는 3T-TOF MRA가 TCD 및 CA와 모두 일치하였다. 결론 : 3T-TOF MRA는 뇌혈관 평가에 있어서 CA 및 TCD와 비교해서 빠르고 비침습적이며 혈관상태를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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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저체온 완전 순환 정지 시 뇌파검사의 의의 (The Significance of Electroencephalography in the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in Human)

  • 전양빈;이창하;나찬영;강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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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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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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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저체온은 뇌 대사를 억제하여 뇌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동맥 질환 수술 시 완전 순환 정지전에 충분히 시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임상에서 직장 또는 비인두 온도를 지표로 순환정지를 시행하고 있으나, 순환정지 시 적절한 저체온의 온도 범위나 순환정지 온도를 결정하는 객관적인 지표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없다. 본 연구는 수술 중 뇌파검사를 이용해 완전 순환 정지 시 안전한 직장 및 비인두 온도의 적정 수준을 확인하고, 적절한 저체온의 지표로서 뇌파검사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3월부터 2000년 8월 31일까지 대동맥 질환으로 대동맥 인조혈관 치환수술 동안 뇌파검사를 병행하면서 완전 순환 정지를 했던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직장 온도와 비인두 온도를 마취유도부터 계속 감시하였으며, 뇌파검사는 10개의 채널로 마취유도부터 뇌 전위 고요상태(electrocerebral silence) 가지 관찰하였다 결과: 뇌 전위 고요 상태에 도달했을 때의 직장 온도와 비인두 온도는 일정한 범위에 있지 않고 다양한 값(직장 11$^{\circ}C$~$25^{\circ}C$; 비인두 7.7$^{\circ}C$ ~23$^{\circ}C$)을 보였으며, 두 온도 사이에 서로 관련이 없었다(p=0.171). 체외순환을 시작하여 뇌 전위 고요상태에 이르기까지 냉각 시간은 25~127분으로 다양하였으며, 환자의 체표면적과 연관이 있었다(p=0.027). 결과: 뇌 전위 고요상태는 다양한 체온에서 발생했으며, 임상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직장 및 비인두 온도는 뇌 전위 고요상태를 지적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심혈관계 수술 시 체온에 근거한 저체온 완전 순환 정지는 뇌의 보호를 확신할 수 없으며, 수술 중 뇌파검사의 관찰은 안전한 순환정지를 위한 적절한 저체온의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며 합리적인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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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신티그라피에 의한 Hydroxyapatite 안구삽입물로의 섬유혈관증식 평가 (Evaluation of Fibrovascular Ingrowth into the Hydroxyapatite Ocular Implant by $^{99m}Tc$-MDP Bone Scintigraphy)

  • 범희승;송호천;김지열;정상기;박영걸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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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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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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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Hydroxyapatite 안구삽입물내로의 섬유혈관증식 여부를 진단하는데 $^{99m}Tc$-MDP 골신티그라피가 유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전남대학교병원 안과에서 안구적출술 후 hydoxyaptite 안구삽입물을 삽입하고 골신티그라피 검사를 시행한 13예의 환자의 골신티그라피 17예를 분석하고, 이들에서 의안부착을 위해 안구삽입물에 구멍을 뚫을 때 출혈이 있는지를 관찰하여 섬유혈관증식 여부를 확인하였다. 대상환자의 연령은 21세부터 56세까지 분포하였고(평균연령 38세), 성별로는 남자 10, 여자 3예였다. 이 중 2예에서는 2번씩, 또 1예에서는 3번 검사를 시행하였으므로 시행한 골신티그라피는 17번이었고, 이 17예의 검사소견을 분석하였다. 평면상은 정성적으로 판독하였는 데, 안구삽입물에 섭취가 안면골보다 많은 정도를 4+, 안면골과 같은 정도를 3+, 주변 안면골보다 작은 경우를 2+, 섭취가 정상 안구보다 조금 더 진한 정도를 1+로 정하였다. 단면상의 경우는 정상안과 비교한 섭취율을 구하였으며, 그 공식은 (삽입물의 방사능/반대측 안와의 방사능)으로 하였다. 대상환자 모두의 골신티그라피 평면영상에서 1 이상의 섭취를 보였고, 단면상의 정량분석은 1.18이상의 섭취를 보였다. 골신티그라피를 2번 이상 시행한 3예 중 2예에서는 두번째 시행한 골신티그라피상 $^{99m}Tc$-MDP 섭취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나머지 1예에서는 3번 시행한 골신티그라피상 전혀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또 대상환자에서의 안부착시 출혈 여부를 관찰하였는 바 모든 환자에서 충분한 출혈이 있어 삽입물내로 섬유혈관증식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골신티그라피상 $^{99m}Tc$-MDP 섭취를 보인 안구삽입물 13예 전예에서 삽입물 내로의 혈관증식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hydroxyaptite 안구삽입물내로 섬유혈관증식은 매우 잘 일어나며, 주변 안면골보다 낮은 정도의 섭취만 보이더라도 섬유혈관증식 일어난 상태임을 의미하고, 이 경우 안심하고 2차 천공을 시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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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부 복부대동맥류의 하이브리드 수술 - 1예 보고 - (Hybrid Surgery for Supra-renal Abdominal Aortic Aneurysm - A case report-)

  • 이석열;이승진;이철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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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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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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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확장성 심근증이 있던 70세 남자 환자가 좌측 신장결석으로 입원하여 검사 중 신상부 복부대동맥류가 발견되었다.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아 혈관 내 스텐트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비뇨기과에서 좌측 신장결석을 제거 후에 복부대동맥의 내장동맥과 양측 신동맥등 복부대동맥의 가지혈관의 근위부를 결찰하고 이어 좌측 외장골동맥 근위부로부터 2개의 Y-그라프트를 이용하여 역행성 우회수술로 가지혈관들의 재관류를 하고는 복부대동맥에는 스텐트 그라프트를 설치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신상부 복부대동맥류 환자의 하이브리드 술식을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