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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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내 식물 식재현황 조사연구 -충주시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Field Survey of Plant Species of Elementary School -The Case Study on 10 Elementary Schools in Chungju City-)

  • 윤용한;김원태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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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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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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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충주시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식물 식재현황을 조사 분석하여 향후 초등학교의 건물과 토지이용에 따른 기능적이고, 생태적인 식물이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으며,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충주시 10개 초등학교에 식재되어 있는 식물은 목본류 89종, 초본류 108종, 기타식물 2종으로 총 199종이었다. 평균적으로 학교당 약 60종이 식재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재된 목본류를 성상별로 보면 낙엽활엽교목이 40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낙엽활엽관목 18종, 상록침엽교목 15종 등의 순이었다. 상록수와 낙엽수의 비율(만경목, 기타 제외)을 수종별로 보면 상록수는 23개 수종으로 전체 수종의 27.7%이며, 낙엽수는 60개 수종에 72.3%를 나타내 각 초등학교의 식재 수종 패턴이 낙엽수에 편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목과 관목의 비율(만경목, 기타 제외)을 수종별로 보면 교목은 59개 수종으로 71.1%, 관목은 24개 수종으로 28.9%를 나타내 교목에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 조사된 구역별 식물 식재현황은 진입부 75종, 본관주변 83종, 정면부 63종, 측면부 128종, 후면부 95종이었다. 가장 많은 식물종이 식재된 구역은 측면부로 다양한 초본류와 목본류가 식재되어 있었으며, 정면부의 경우 가장 적은 식물종이 식재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각 학교의 교목과 교화를 조사한 결과 교목으로는 느티나무가 4개교, 은행나무가 3개교, 향나무, 주목, 소나무가 각각 1개교이며, 교화로는 목련(백목련 포함)이 6개교, 장미가 2개교, 모란과 개나리가 각각 1개교였다.

임해매립지 조경수목의 피해현황 및 요인분석 (Injuries of Landscape Trees and Causes in the Reclaimed Seaside Areas)

  • 최일홍;황경희;이경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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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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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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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임해매립지에 식재된 조경수목의 피해도와 식재환경으로서 그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중부권역과 남부권역의 8개 임해매립지에 식재된 총 42종 1,233주의 수목피해도와 총 6수종 130주의 가지길이 생장량을 조사하였고, 토양의 염분함량, 토양경도, 토양산도, 배수시설 설치여부 등의 토양환경 요인과 해안으로부터의 이격거리 등 임해매립지에서의 식재 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상록침엽수종의 평균 피해도는 32%로 낙엽수종의 평균 피해도 52%보다 낮았다. 피해도가 낮은 수종은 해송, 섬잣나무, 가이즈까 향나무, 아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이었고, 피해도가 높은 수종은 단풍나무, 목련, 배롱나무, 감나무, 계수나무, 마가목, 왕벚나무, 소나무, 모과나무, 자귀나무, 느티나무 등이었다. 임해매립지 식재수목의 피해는 토양염분의 영향보다는 강한 해풍, 높은 토양경도, 척박한 토양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수목이 피해를 받는 토양 염분농도 0.03% 이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갯벌토양에서 뿌리 분가지 최소 1.7m의 성토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토심 77cm가지 뿌리가 뻗어있는 것으로 조사된 근권층의 토양경도는 4.Skg/㎥로 높았다. 토양산도도 총 25개 시료 중 22개 시료가 pH 3.72~5.85의 산성토양으로 분석되었다. 동일 수종의 경우, 해안에서 이격거리가 큰 경우, 배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 그 피해도가 낮게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조경공사의 조경수목 활용실태에 관한 연구(I) (Study on the Utilization Status of the Woody Landscape Plants in Korea ( I ))

  • 이동철;심경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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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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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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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조사는 우리나라의 조경공사에 있어 조경수목의 사용실태를 조사분석하여 이의 생산 및 유동의 개성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얻고저 수행하였다. 1983년 및 1984년의 2개년간 11개종합조경업체에 수주된 328개 조경공사에 사용된 조경수목의 사용실태를 조사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교목과 관목수종은 식재비율은 1:6이었고 상녹과 낙엽수종의 식재비율은 1:4였으며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수종은 화양목, 향나무, 느티나무, 은단풍이었고 사용량이 가장많은 수종은 쥐똥나무, 개나미, 회양목, 산철쭉이었다. 2) 관목의 경우 쥐똥나무 개나미 및 회양목 3개수종의 사용량이 전체관목사용량의 $\frac{1}{2}$을 크게 상회하는 심한 편중도를 나타내었으나 교목에 있어서는 잣나무를 위시한 8개수종의 사용량이 전체교목사용량의 $\frac{1}{2}$를 점하였다. 3) 비고시수종에 비해 고시수종의 수는 $\frac{1}{4}$에 불과하였어나 고시수종의 사용한도는 비고시수종의 6배이며 고시품목의 사용량은 전체의 82.5%를 점하였고 고시품목사용율은 교목보다는 관목 그리고 낙엽보다는 상록수종에서 현저히 높았다. 4) 비고시규격품보다는 고시규격품의 사용량이 현저히 많았고 동일수고일 때 수관건 혹은 근원직경 또는 흉고식경이 큰 규격이 현저히 선호되는 경략이었는데 우리나라 규격은 일본규격에 비해 수고에 대한 수관건 혹은 근원직경 또는 흉고직경비율이 현저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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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도시녹지의 난대상록활엽수 동해피해 특성 (Freezing Injury Characteristics of Evergreen Broad-Leaved Trees in Southern Urban Area, Korea)

  • 정수영;이광수;유병오;박용배;주남규;김형호;박준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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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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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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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관심이 증대되는 도시 녹지 내 난대상록활엽수의 동해피해 현황을 조사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각 개체목의 주요 부위별 피해빈도를 분석한 결과, 줄기 피해는 동백나무가 59.6%로 가장 낮았으며, 후피향나무가 83.3%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도는 지역별로 진주지역이 가장 피해가 심하였으며(p<0.001), 식재구역의 경우 생태공원이 가장 높은 피해도를 보였다(p<0.001). 식재 환경별로 수하식재지(p<0.01), 단목식재(p<0.001), 평탄지(p<0.001) 및 유기물이 많은 곳(p<0.05)에서 피해도가 낮았다. 생육인자와 피해도와 간의 상관분석 결과 수고, 수관폭의 상관계수가 각각 -0.432, -0.470으로 피해도와 부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따라서 효율적인 난대상록활엽수의 도시녹지 조성을 위해서는 수종, 입지환경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공동주택단지의 주차장 유형에 따른 식재특성 (Characteristics of Planting Design according to Parking Lots Type in Multi-family Housing Complex)

  • 홍성래;정대영;심상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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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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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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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85년과 1997년 차량등록대수가 각각 100만대와 1,000만대를 돌파하면서 주로 지상에 설치되었던 공동주택의 주차장이 지하에 설치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의 식재설계도 많은 변화가 뒤따랐다. 본 연구에서는 청주시에 위치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설치기준을 지상형, 지상 지하혼합형 그리고 지하형으로 구분하여 식재설계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세대당 주차율은 지상형에 비해 지하주차장을 설치하기 시작한 지상 지하혼합형에서 2배 이상의 증가를 나타냈다. 지하주차장 설치비율이 매우 높아진 지하형으로 바뀌면서 세대당 1대 이상을 주차율을 확보할 수 있었다. 녹지율은 지상형에서 지상 지하 혼합형으로 바뀌면서 큰 변화는 없었지만, 전용면적당 녹지율은 오히려 감소하여 녹지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0년도 이후에 건설된 공동주택의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에 조성되어 녹지면적이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식재설계에 사용되는 수종은 병충해에 약하고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수종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며 수형이 아름답고,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수종이 많이 식재되는 특성을 나타냈다. 상록수의 식재는 공동주택 건설 초기에 많이 식재되었던 향나무는 점차 줄어들고, 소나무의 식재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였다. 2000년 이후에 건설된 지하형 공동주택에서부터 식재되기 시작한 초화류는 꽃을 감상할 수 있고, 화려한 외형적 특징으로 앞으로의 사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었다.

한국산(韓國產) 차나무과(科) 6종(種)의 계통(系統) 분류학적(分類學的) 연구(硏究) (A Systematic Study of the Theaceae 6 Species in Korea)

  • 김삼식;이정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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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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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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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산(韓國產) 차나무과(科) 6속(屬) 6종(種)을 형태학적(形態學的), 해부학적(解剖學的), Peroxidase 동위효소분석(同位酵素分析) 및 수리학적(數理學的) 분석(分析) 방법(方法)으로 유연관계(類緣關係)를 구명(究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엽형질(葉形質)에 의한 아과분류(亞科分類)는 평균결합법(平均結合法)과 완전결합법(完全結合法)이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주성분(主成分) 분석(分析)에서 기여도(寄與度)가 높은 형질(形質)은 엽폭(葉幅), 엽장(葉長) 등(等)의 잎의 크기였다. 엽맥(葉脈)과 분지각(分枝角)의 크기에 따라 차나무 아과(亞科)는 차나무${\rightarrow}$동백나무${\rightarrow}$노각나무로, 후피향나무아과(亞科)는 사스레피나무${\rightarrow}$비쭈기나무${\rightarrow}$후피향나무로 분류(分類)되었다. 기공(氣孔)의 형태(形態)는 차나무아과(亞科)는 기공(氣孔)의 주위에 부세포(副細胞)가 있는 평행형(平行形)(paracytic type)이고, 후피향나무아과(亞科)는 부세포(副細胞)가 없는 불규칙형(不規則形)(anomocytic type)으로 분류(分類)되었다. Peroxidase 동위효소분석에서 과(科)의 공유(共有)band는 없으나 차나무아과(亞科)는 No.5(Rf. 4.0-4.4)에서, 후피향나무아과(亞科)는 No.7(Rf. 5.7-6.2)에서 아과(亞科)를 구분(區分)할 수 있는 banding pattern이 있었다. 엽형질과 Peroxidase 동위효소분석(同位酵素分析)에 의한 류집분석(類集分析) 결과 유사한 분류군(分類群)을 형성하여 좋은 분류형질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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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지역에서 생육하는 가로수 27종의 항산화특성과 잠재적 환경정화능력 (Antioxidant Characteristics and Phytoremediation Potential of 27 Taxa of Roadside Trees at Industrial Complex Area)

  • 한심희;이재천;오창영;김판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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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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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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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하기에 적합한 수종을 탐색하기 위하여, 공단지역의 가로수로 식재된 27개 수종의 잎에서 항산화 능력, 과산화 지질 함량 및 질소함량을 조사하였다. 2깨 수종 중 항산화 능력이 가장 높은 수종은 개잎갈나무(91.4%) 이었고, 가장 낮은 수종은 벽오동(56.9%) 이었다. MDA함량이 가장 적은 수종은 배롱나무와 은행나무였으나, 양버즘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및 향나무에서는 높은 MDA 함량이 측정되었다. 낙엽활엽수의 항산화 능력은 상록수의 항산화 능력과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낙엽활엽수의 MDA 함량은 상록수의 MDA 함량보다 낮게 나타났다. 27개 수종은 항산화 능력과 과산화지질 함량을 기준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4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범주 I은 높은 항산화 능력과 낮은 과산화지질 함량을 가진 수종, 범주 II는 높은 항산화 능력과 높은 과산화지질 함량을 가진 수종, 범주 III은 낮은 항산화 능력과 낮은 과산화지질 함량을 가진 수종, 범주 IV는 낮은 항산화 능력과 높은 과산화 지질 함량을 가진 수종. 이들 4개 범주에 속하는 수종은 각각 7종(범주 I), 6종(범주 II), 8종(범주 3), 6종(범주 IV) 이었다. 높은 항산화 능력을 가진 범주 I과 II의 수종들은 낮은 질소함량을 나타냈으나, 낮은 항산화능력을 가진 범주 III과 IV의 수종들은 높은 질소함량을 나타냈다. 그러나 범주 I과 II에 속하는 메타세코이아, 굴피나무, 양버즘나무는 예외적으로 높은 항산화 능력과 높은 질소함량을 나타냄으로써 이들 수종들은 공단지역의 식재 수종으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국산 민주름버섯목의 분류학적 연구 (II) -수종 미기록종에 대하여- (Taxonomic study on Korean Aphyllophorales (II) -on some unrecorded species-)

  • 정학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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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통권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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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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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4년 5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도합 11차례에 걸쳐 우리나라 전역의 11개 지역을 탐색하여 290점의 목재부후균류 표본을 확보하고 최근의 분류체계를 따라 자실체의 형태학적인 관찰을 통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그중 가장 많은 종류를 차지하는 종류는 민주름버섯목 균류로서 7과 42속 57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 중 도합 1속 6종이 국내 미기록으로 판명되었다. 해당 미기록속은 고약버섯과의 가루고약버섯속(신칭, Tylospora)으로 그리고 해당 미기록종은 고약버섯과의 조각부후고약버섯(신칭, Athelia fibulata), 백설후막고약버섯(신청, Hypochnicium punctulatum), 흰가루고약버섯(신칭, Tylospora fibrillosa), 꽃구름버섯과의 배착꽃구름버섯(신칭, Stereum ochraceo-flavum), 수염버섯과의 흰바늘버섯(신칭, Steccherinum litschaueri), 그리고 구멍장이버섯과의 배착손등버섯(신칭, Oligoporus undosus)으로 동정되었다. 최근 정학성은 한국산 목재부후균류의 분포상에 대한 연구 제 2보를 통하여 국내의 15개 국립공원과 7개 일반 지역 및 2개 도서지역을 탐색한 결과 국내 목재부후균류의 민주름버섯류를 217종과 1변종으로 확인한바 있으며, 이어 균학회지에 게재한 한국산 민주름버섯목의 분류학적 연구 제 1보에서 추가로 발표한 1속 6종 미기록종과 함께 본 연구의 결과를 합산하면 한국산 목재부후 민주름버섯류는 도합 17과 101속 230종 1변종으로 집계되었다 이들 미기록종 균류는 관악산, 덕유산, 소백산, 지장봉, 및 천마산에서 채집되었으며 섬유부후고약버섯과 배착꽃구름버섯은 참나무, 흰바늘버섯은 단풍나무, 주로 침엽수에 서식하는 배착손등버섯은 딱총나무, 삼림의 부후재목과 부식토에서 발견되는 흰가루고약버섯은 미확인 활엽수, 그리고 낙엽송과 향나무와 같은 침엽수 위주의 숙주에 서식하는 백설후막 고약버섯은 참나무와 같은 활엽수에서도 발견되었다. 그중 백설후막고약버섯과 배착꽃구름버섯은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천마산에서 그리고 백설후막고약버섯과 흰가루고약버섯 및 배착손등버섯은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 지장봉에서 채집되었는데 이들 지역은 그간 균류조사의 미답지였으며 본 연구를 통하여 이들 지역의 균류 분포상의 다양성과 특이성을 처음으로 알 수 있었다. 과거에 조사된 균류의 분포 기록을 참조하여 볼 때 경기도 남양주군 진접읍 광릉 일대에서 다양한 균류상이 계속적으로 보고되어 왔는데 금번 조사를 통하여 경기도 포천군과 광릉 지역을 포함한 남양주군 일대가 민주름버섯류의 분포상 연구에도 매우 이상적인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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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형 사찰의 조경식물 배치에 관한 조사연구 (An Investigation Study of The planting Arrangement of Ornamental Plants in Four Level Land Buddhist Temples)

  • 심재성;배정관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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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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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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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평지형 사찰의 경관현황을 개관하고 경내 수목의 식재현황, 유형 및 각 사찰이 지니고 있는 특성과 수목간의 연관성을 구명하기 위해 월정사, 신흥사, 신륵사 및 미타사를 대상으로 2000년 3월부터 9월까지 답사,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4개 사찰의 대웅전 앞에는 수목이 식재되지 않았다. 다만 예외적으로 대웅전의 역할을 하고 있는 월정사 적광전에는 산철쭉 외 5종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었다. 신흥사 및 신륵사의 극락보전과 월정사의 무량수전에는 공통적으로 주목이 식재되어 있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월정사와 미타사에서는 금송도 식재되어 있었다. 특히 월정사의 조사당, 무량수전 및 삼성각에는 한결같이 금송이 식재되어 있었다. 월정사의 적광전과 삼성각, 및 신흥사의 극락보전에는 수수꽃다리가 식재되어 있음이 관찰되었고, 신흥사의 명부전과 신륵사의 극락보전에서는 불두화가 관찰되었다. 한편 신흥사와 신륵사에 식재된 향나무는 양 사찰의 대표수종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수목과 각 사찰건물간의 연관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하였고, 평지형 사찰에서 수목을 식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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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당대(唐代) 민간 조경[사가원림(私家圓林)] 연구 - 출토된 명기(明器)와 낙양명원기를 중심으로 - (Research of private landscape architecture of the Tang Era in ancient China -based on excavated excellent articles and a book <洛陽名園記> called Nakyangmyungwonki-)

  • 박경자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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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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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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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당대(唐代)의 출토유물인 명기와 낙양명원기를 중심으로 당대의 귀족 정원을 고찰한 결과, 산수경관인 가산과 연못이 정원의 중심이 되고, 여기에 누정을 짓고 화목을 심었다. 가산은 치석첩산(置石疊山)하고, 동굴을 만들었고, 명기의 석가산은 산지산세(山地山勢)는 험준, 층만첩장(層巒疊嶂), 녹색이 깔린 자리와 같고, 새들이 혹 산간에서 노래하고, 연못 호반에서 물을 마신다 라고 표현되었다. 연못은 착지인수(鑿池引水)하고 수계가 발달하였으며, 누정 건물로는 청(廳), 당(堂), 관(館), 정(亭), 대(臺), 누(樓), 각(閣), 사(榭) 등이 있다. 조경식물로는 대나무, 연꽃, 모란을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향나무, 소나무, 회, 잣나무, 전나무, 오동, 가래, 복숭아, 오얏, 매화, 살구, 국화, 칡덩쿨 등을 식재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이 중국 당대의 원림은 풍부하고 다양하며 뛰어난 원림 양식으로 원림발달의 전성기를 구가하였고, 문화교섭에 의해 동시대의 통일신라의 민간 특히 귀족의 주택 정원도 사절유택(四節遊宅) 등의 기록에 의하면 한국 조경 발달사에서 전성기에 해당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