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동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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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가 인식하는 안전의식이 불안전한 행동에 미치는 영향: 직무만족의 매개효과와 조절후원인식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Safety Awareness Perceived by Construction Workers on Unsafe Act: Mediation Effect of Job Satisfaction and the Adjustment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 최재덕;이승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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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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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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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건설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건설근로자들이 인식하는 안전의식이 불안전한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직무만족의 매개효과와 조직후원인식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9년 7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전국 23개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439명의 설문지를 받아 데이터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건설근로자가 지각하는 안전의식은 직무만족에 직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설근로자가 인식하는 직무만족은 불안전행동에 직접적으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건설근로자가 인식하는 안전의식과 불안전행동의 관계에서 직무만족을 매개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안전의식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조직후원인식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건설근로자들이 인식하는 안전의식이 직무만족을 매개로하여 불안전한 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가 검증되었고, 구성원들이 조직후원인식을 얼마나 인식하는지에 따라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지 통계적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불안전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인식하는 안전의식과 직무만족이 향상에 따라 안전행동이 증가하고 불안전행동의 감소된 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조직지원인식과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에 있어서 심리적 특권의식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Entitlement on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Unethical Pro-Organizational Behavior)

  • 원종하;이은령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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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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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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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많은 기업에서 조직 구성원의 비윤리적 행동에 따른 기업의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피해규모의 크기나 발생 빈도는 증가하는 상황으로, 조직 관리 차원에서 이에 대한 관리 방안과 실질적인 원인이 되는 변인을 규명하고,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을 줄여주는 조절변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교환이론을 근간으로 하는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의 선행요인으로, 조직지원인식과 심리적 특권의식에 주목하고, 이들 변인 간의 반응 메커니즘을 연구하고자 한다. 특히 현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노동참여 인구의 연령이 밀레니엄세대(1978년 이후세대) 혹은 Y세대라고 불리는 이들이 노동시장에 대거 참여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들의 심리적 특권의식이 조직 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행연구를 통해 조직지원인식이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심리적 특권의식이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심리적 특권의식이 조직지원인식과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에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실증 분석하였다. 밀레니얼세대에 해당하는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유효한 185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귀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조직지원인식과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 간에 심리적 특권의식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과 심리적 특권의식에 대한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확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사회적기업의 일터영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LMX의 조절효과 - (The effects of workplace Spirituality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the social enterprise - Moderating effect of LMX -)

  • 류태모;서정기;정현우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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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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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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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들어 구성원들의 정신과 관계된 개념인 일터영성에 관한 연구가 기업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학문연구에서도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경제적 가치와 비영리적인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기업인 사회적기업은 특히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일터영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의 일터영성과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LMX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고 이론 및 실무적 시사점 또한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552명의 종업원을 표본으로 하여 일터영성이 조직 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러한 관계에 대한 LMX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사회적기업에서 일터영성 구성요인인 내면세계와 공동체의식이 조직시민행동의 구성요인인 스포츠맨십과 양심적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그리고 일터영성 구성요인 중 공동체의식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LMX의 조절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회적기업에 있어서 조직시민행동의 구성요인인 스포츠맨십과 양심적행동을 향상시키는데 일터영성의 구성요인인 내면세계와 공동체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시키며, 특히 일터영성의 구성요인인 공동체의식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LMX에 의해 조절되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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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갈등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소진의 매개효과와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 (Mediating effect of burnout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roactive Personality)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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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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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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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가정갈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직무소진의 매개효과와 일-가정갈등의 인한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간 주도적 성격의 조절효과에 대해 검증하였다. 연구의 표본은 대전시, 세종자치시, 충남북도 소재 병원 및 콜센터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3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일초래갈등(WIF)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정초래 갈등(FIW)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둘째, 일초래갈등(WIF)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소진의 매개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초래갈등(FIW)과 조직시민행동간 직무소진의 매개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도적 성격은 일-가정갈등으로 인한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간에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에서 일-가정갈등으로 인한 직무소진과 조직시민행동간의 관계를 주도적 성격이 완화시킨다는 것을 입증하였는데, 이는 일-가정 갈등에서 구성원의 주도적 성격의 필요성을 규명하였다는 점이 큰 의의가 있다. 따라서 추후에는 더 다양한 개인특성을 조절변수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초등학생의 충동성과 자살행동의 관계에서 보호요인의 조절효과: 고학년을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 of Protective Factor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mpulsivity and Suicide Behavior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현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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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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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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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충동성과 자살행동(자살계획, 자살시도) 간의 관계에서 보호요인(개인요인, 가족요인, 또래요인, 학교요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지역 초등학생 5~6학년 573명을 대상으로 충동성, 자살행동, 보호요인 척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먼저 자살행동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 분석을 하였으며, 변인들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충동성과 자살행동과의 관계에서 보호요인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의 29명(5.1%)은 자살계획을 세워 본 적이 있으며, 17명(3.0%)은 자살시도를 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살행동을 보고한 학생은 41명(7.1%)으로 집계되었다. 둘째, 초등학생의 충동성과 보호요인(개인요인, 가정요인, 또래요인, 학교요인)은 모두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충동성과 자살행동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충동성이 자살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보호요인 모두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충동적인 초등학생이라도 보호요인이 높을수록 낮은 자살행동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렇듯 보호요인은 초등학생의 충동성에 따른 자살행동에 대한 완충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강화하기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이 필요함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어머니 양육행동, 아동의 정서조절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남아와 여아의 행동문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Gender-Specific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 김지현;권연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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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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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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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gender-specific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The participants were 191, $4^{th}$ and $5^{th}$ graders and their mothers from four elementary schools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hierarchical regressions. The major finding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Active coping strategies explained boys' aggressive behaviors, (2) mother's warm-encouragement parenting behaviors and active coping strategies explained boys' delinquent behaviors, (3) mother's warm-encouragement parenting behaviors explained boys' withdrawn behaviors, and (4) mother's mediation-supervision parenting behaviors and negative emotionality explained girls' aggressive behaviors. In conclusion,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children's emotional regulation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have gender-specific influence on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이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와 LMX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Leaders' Managerial Coaching Behavior on Employees' Innovative Behavior: Mediating Effect of the Employees' Entrepreneurship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LMX)

  • 김수연;오상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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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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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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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이 구성원의 혁신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구성원의 기업가정신의 매개 효과와 LMX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가설은 선행연구와 긍정정서확장구축이론, 자기효능감이론 등을 근거로 하여 설정하였다. 자료는 국내 기업의 직장인 20대이상의 27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성과 타당성 검증은 SPSS 25.0과 AMOS 25.0로 하였으며, 가설검증은 SPSS프로세스 매크로 3.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은 구성원의 기업가정신과 혁신행동에 각각 정(+)의 영향을 주었고, 코칭행동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기업가정신이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LMX는 관리자코칭행동과 기업가정신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과 혁신행동간 관계에서 기업가정신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를 가지며, 구성원의 기업가정신과 혁신행동을 촉진하는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의 효과성을 실증함으로써 조직에서 리더의 관리자 코칭행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구성원들의 기업가정신 강화와 LMX 향상을 위한 시사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안을 논의하였다.

쿡방에서의 스타 조리사 이미지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경주지역 조리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The Effect of Star Chef Image in Cookbang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cusing on Culinary Arts Major College Students in Gyeongju Area-)

  • 김옥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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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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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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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쿡방에서의 인지가 스타조리사 이미지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조절 요인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하였다. 대구 및 경주지역 소재 조리전공 대학생 271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쿡방에서의 인지는 스타조리사 이미지에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또한 스타조리사 이미지 역시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스타조리사 이미지와 진로준비행동 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쿡방의 영향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대한 이론적, 확인적 검증을 통해 관련분야의 기초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또한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의 조절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도 발견할 수 있었다. 향후 이 분야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해군장병이 인식하는 조직문화와 조직시민행동의 관계 연구: 정서적 몰입의 매개효과와 동료의 사회적 태만 조절효과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Perceived by Korean Navy Personnel: Mediating Effect of Affective Commitment and Moderating Effect of Coworker Social Loafing)

  • 이홍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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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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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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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해군함정에서 근무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장병들이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조직문화(집단/위계)와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문화(집단/위계)와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에서 정서적몰입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문화는 조직시민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정서적몰입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셋째, 동료의 사회적 태만은 조직문화(집단/위계)와 정서적몰입 간의 관계에서 부정적인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군장병들은 동료의 사회적 태만을 높게 인식할수록 조직문화와 정서적몰입 간에는 부정적인 조절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연구의 시사점과 의의로서 조직시민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직환경의 변화에 적합한 균형된 조직문화의 향상과 함께 조직구성원들이 조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주요 영향요인을 강화하고 사회적 태만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상사에 대한 정서노동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Subordinate's Emotional Labor on Job Attitude : The Moderating Effect of Job Crafting)

  • 김명소;이민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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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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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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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존의 외부고객 대상의 정서노동 연구를 내부고객으로 확장하여 상사에 대한 정서노동(표면행동, 내면행동)이 직무탈진과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정서노동과 직무태도(직무탈진, 직무열의)의 관계에서 조직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직무요구는 최소화하고 직무자원을 극대화하는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표면행동은 직무탈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내면행동은 직무탈진에 부적인 유의한 영향을, 직무열의에는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감소시키고 긍정적 효과를 강화시키는 조절변인을 탐색하기 위해 개인차원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표면행동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직무의미창조가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의미창조가 개인차원의 자원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결과는 직무 스트레스를 주도적으로 완화시키고자 하는 개인차원의 다양한 노력들도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함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다양한 시사점과 제한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