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construction industry has performed the leading role in the economic development. In this study, effect of international oil prices, GDP and price index, on the regional international construction contract amount is compared and analyzed. Overseas construction market received a devastating effect due to the 1997's economic crisis. However, the market has remained stable since 1998, and since 2005, the trend has been a surge in new orders.
1947년‘남광토건사’로 창립,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남광토건(주)은 한국전쟁으로 피폐된 국토재건에 나서며
토목분야에 빠른 성장을 거듭했다. 국내에서는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한강하저터널인
지하철 5호선 공사를 비롯, 서울지하철 2~8호선 공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필리핀과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건설분야에 진출해 특히 앙골라에서만 총 55,200만 달러를 수주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남광토건(주)은「설계가 다른 아파트」를 컨셉으로 건축미학과 편리함을 갖춘 자연친화적 아파트브랜드‘하우
스토리’를 개발, 주택사업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 1조3,800억원 수주와 매출 6,500억원, 경상이익 300억원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광토건(주)은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정비할
예정이며 투명·윤리경영으로 종합건설업계 30위권 진입을 위해 오늘도 정진하고 있다.
최근 건설산업은 해외건설 수주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은 이루었으나, 건설산업의 경쟁력이 시공분야에 집중되어 왔다. 특히 플랜트 부문이 전체 수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지역별로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 또한, 과열 경쟁에 따른 저가 수주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하지만, 고부가가치 영역인 건설ENG 분야의 해외시장 점유율 및 기술력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대형 건설ENG 업체와 중 소형 건설ENG 업체 간에 건설수주액을 비롯하여 기술경쟁력에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기존 건설ENG 관련 정보시스템은 설계 시방기준 등 단순 자료축적을 통한 정보제공이 대부분이며, 실제 건설ENG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제공 및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ENG 업계가 실제 필요로 하는 건설분야별(도로 하천 철도 항만 등) 우수 설계도서 및 건설기술정보에 대한 공유 체계의 마련을 통해 건설ENG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건설분야별로 우수 설계도서와 발주청 및 건설ENG 업체 사용자 간에 직접 필요한 정보의 요청 및 제공 등 노하우를 상호 교환 공유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유사 건설사업의 수행 시 참조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한 업무처리시간의 단축으로 업무효율성이 증대되리라 예상된다.
해외 건설 프로젝트의 수주 물량은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0년에는 전체 건설 프로젝트 수주 물량의 44.5%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건설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소가 국내의 경우보다 다양하며 이에 따라 리스크 관리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건설 프로젝트의 리스크 관리에 관한 연구는 특정 지역 혹은 프로젝트의 발생 가능한 리스크 요인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어 왔으나, 최근 환율 변동성의 확대로 인한 환 리스크의 중요성 및 관리기법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환율 변동 및 환리스크 관리 옵션(통화선도, 통화스왑, 이자율 스왑)에 따른 최근 6년간 국내 주요 건설사별 손익현황 분석 결과 및 통계 기법을 활용하여 건설사로 하여금 환리스크 선호도에 따라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환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의사결정 지원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환리스크 관리 의사결정 지원 모델 및 방법론은 건설사 등 해외 건설 프로젝트 수행주체가 환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해 나감에 있어 주요 의사소통의 도구로써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015년 기준 전년도 대비 약 51% 감소하였고 플랜트산업 중 약 63%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화공플랜트의 수주액은 약 43% 감소하였다. 현재 해외국가들의 플랜트 건설업체는 고도의 기술력과 경험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이에 세계 플랜트 산업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며, 건설기술력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생산성 관리는 매우 중요한 현안이다. 또한 생산성은 장기적인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에 따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정 IPA를 이용하고 화공플랜트로 범위를 한정하여 생산성 저해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해외 화공플랜트와 관련된 생산성 저해요인의 개선방안 및 대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함으로서 중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들어 국내기업의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에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EPC 건설사업에 비해 리스크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기업의 해외 엔지니어링 매출수익은 그만큼 좋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외엔지니어링 사업에서 많이 발생하는 리스크를 수주 전과 수주 후로 나누어서 분석하였다. 또한, 대상사업을 총액계약방식과 실비정산계약방식으로 나누어 계약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리스크의 차이점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토목공종과 건축공종으로 나누어 리스크 차이를 분석하였다.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다양한 각도로 분석한 본 연구는 산업체에게는 리스크 분석을 좀 더 실무적으로 참조할 수 있게 해주고, 학계에는 향후 좀 더 집중해서 연구해야할 엔지니어링 리스크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본 연구는 국내 대형 건설 기업이 수행한 124건의 해외사업에 대해 입찰 전 예측 리스크, 수주 후 실제 리스크, 예비비 반영률, 원가 상승률 등을 조사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플랜트, 건축, 토목 공종별 예측 리스크 수준, 실제 리스크 수준, 입찰 전 예측 리스크와 예비비 간 관계, 실제 리스크와 원가 상승률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플랜트와 토목 사업은 건축 사업에 비해 예측 리스크와 실제 리스크 수준이 높았다. 특히, 플랜트와 토목 사업에서는 국가 리스크가 가장 높았으나 건축사업에서는 프로젝트 리스크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플랜트와 토목 사업이 건축 사업보다 예비비를 많이 설정하였으나 입찰 전 예측 리스크 수준과는 상관성이 없었다. 이는 우리 기업의 예비비 산정에 문제가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셋째, 세 개 공종 모두 실제 리스크 발생 수준과 원가 상승률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스크 관리가 실행원가 관리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국내 기업들의 공종별로 차별화된 보다 실전적인 리스크 관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 이후 국내 건설회사의 해외 건설수주액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해외 플랜트 공사는 시공사의 EPC와 사업관리 능력이 성패를 좌우한다. 시공사의 사업관리 능력 제고하기 위해서는 건설성과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해외 플랜트 참여사들의 건설성과 벤치마킹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건설 성과지표는 사업비, 공기, 품질, 안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해외에서 수행된 플랜트 공사 10개의 자료를 입수하여 성과를 분석하였다. 해외 플랜트 공사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업계의 피드백과 교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본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활용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안하였다.
외환위기 이후 서서히 회복하던 국내 건설시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최근 들어 급속히 위축되어 가고 있다. 반면 해외건설시장은 세계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WTO(World Trade Organization)체제 출범이후 시장개방이 가속화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또한 최근의 고유가로 인한 중동을 중심으로 한 산유국들의 발주량 증가는 국내건설업체들에게 해외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은 해외시장에서 선진국의 기술력과 중국 등 후발국의 추격으로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실적 자료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지나온 흔적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문제점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나타난 현재 우리나라 해외건설시장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해외건설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는 분석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근 해외건설은 외부환경에 의해 급속도로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 건설기업들의 높은 수주량이 해외시장의 확대 등 외부요건에 의해 발생된 것이고 내부역량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지속적인 수익률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받는 전략 수립과 함께 효율성 있는 업무 체계를 갖추는 등 기업 내부의 경쟁력 강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시기이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국내 건설기업의 경쟁력을 플랜트사업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해외건설에 외부 요인인 환율 변동과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은 타 산업에 비해 타격이 크지는 않지만 점차 악화되고 있는 등 국내 주요 건설기 업들의 수익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수익률을 위한 기업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건설기업 내의 주요 기능별 업무를 국내사와 선진사와의 상대비교 분석을 통해 국내 건설기업들이 향후 가져가야 할 중점 강화 역량으로는 설계업무 그리고 전략적 강화역량으로는 사업기획, 사업개발 및 영업, 외주관리, 원가관리 업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론들은 향후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건설기업의 입장에서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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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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