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수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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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용 열교환기 적용을 위한 열분사 코팅의 부식 및 열전도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Corrosion and Thermal Conductivity Characteristics of Thermal Spray Coating for Sea Water Heat Exchanger)

  • 조맹익;허철;권영철;권정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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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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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8-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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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해수용 열교환기 적용을 위한 열분사코팅의 종류에 따른 부식특성 및 열전도 성능을 조사하기 위해 실험이 수행되었다. 코팅은 아연과 알루미늄을 열분사코팅한 뒤 실리콘 및 에폭시 수지를 추가 도포한 시편을 선정하였다. 코팅의 부식특성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사이클릭 선도변화 측정 및 SEM촬영을 이용하였다. 시편의 열전도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레이저 확산법을 이용하여 열전도도를 비교하였으며 추가도포를 실리콘으로 한 경우 3 ~ 4% 에폭시로 한 경우 70 ~ 75%의 열전도도 하락이 발생하였다.

조석이 방류관의 설계 및 운영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 Analysis on Influences of Seasonal and Tidal Changes to Outfall Design and Management)

  • 김지연;이중우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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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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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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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난 몇 년 동안, 해안지역에서 산업의 발달과 인구증가로 인해서 육지에서 방출되는 오폐수의 정화 처리 방법이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처리방법으로는, 1차 처리 또는 2차 처리된 것을 수중 방류관을 통해 해안이나 심해 또는, 그 중간지점에서 방출되는데, 오폐수가 방출되면 주변의 해수를 연행하여 플룸, 제트 또는 부양성 제트의 형태로 해수면까지 상승하면서 많이 희석된다. 본 연구는 해양환경관리 및 오폐수 처리에 관한 의사결정과정에서 중요한 해양방류관 설계를 다룬다. Cormix 모델에 조위의 변화와 계절변화에 의한 몇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방류수의 궤적과 희석을 다룬다. 본 연구는 방류수의 효과석인 관리를 위한 기본 데이터와 일반배치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황해의 리용과 재난방지를 위한 해양학적 과제와 국제협력 (Oceanographic Tasks and International Coorperations for the Utilization and Disaster Prevention of the Yellow Sea)

  • 오임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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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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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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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인구의 절대적 증가와 공업단지 등이 해안 지역에 편중되므로써 해안선 및 연안의 이용율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따라서 같은 강도를 갖는 재난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때 인적, 물적 피해는 훨씬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황해의 적절한 이용과 빈번히 발생하는 해 난이나 재해 방지와 예방, 그리고 연안오염 및 유류오염 등에 대한 대처를 위한 철저 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해양학적인 관점에서 황해의 해수순환, 조류, 해일, 해상 풍, 파랑, 해무등의 연구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류나 오염물 질의 분산과 확산, 해안침식, 적조현상, 해수면 장기변동 등을 연구할 수 있을 것이 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위해서는 제 해양현상의 특성인 시·공간적인 규모 때문에 국 제협력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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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조차 변동 (Variability Of Tidal Range At Inchon)

  • 한상복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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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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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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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인천을 포함한 경기만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조차가 가장 큰 곳으로 오래전부터 조력발전의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되고 있는 곳이다. 조력발전의 타당성을 논하거나 오염물질을 바다에 버릴 때 그 확산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해수의 유출입량을 정확하게 결정해야 하는데 이때 조차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며 나아가서 평균유속을 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조차의 변동범위를 가능한대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면 좀 더 슬기롭게 자연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에서 조차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것은 1876년 7월∼8월 일본해군에 의하여 부근 해역의 원점측량시부터이며 1882년 영국인 Hoskyn이 이곳의 해도를 작성할 때 좀 더 자세히 조사된 것으로 믿어진다. 인천항 해도는 그후 각국에서 다투어 가면서 작성하게되는데 1884년에는 독일이, 1887년에는 러시아가, 1891년에는 일본이, 1893년에는 미국이 해도를 작성하였다. 영국인 Eldridge와 Allen은 각기 1893년과 1896년에 1해리를 12인치와 5.5인치로 하는 대축척 해도를 작성하기에 이르렀으며 한국수산지(농상공부 수산국, 1908)에 기재된 인천의 대조승 31척 1/4 및 소조승 21척 1/2은 해도작성시에 조사된 조석자료를 종합하여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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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암모늄 자료의 재평가: 독특한 단주기 수질지표 가능성 (Re-evaluation of Ammonium Data in Seawater: an Unique Short-Term Index)

  • 정용훈;양재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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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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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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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해수 내 용존 암모늄이온의 농도 자료가 해양환경의 지표로서 가치가 있는지 평가하였다. 먼저 암모니아의 화학적인 특성을 정리하였고, 본론에서 해양환경의 대표성을 띠는 일반해역(원양, 연안, 자연하구역)과 집중비교해역(골재채취해역, 하구역)에서 암모늄 자료의 가치를 비교하였다. 암모늄은 일반해역에서 전반적으로 DO와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COD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임으로써 수질지표로서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DO 또는 COD가 유사한 농도를 나타내는 해양환경조건의 경우, 보다 상세한 해석이 불가능하였으나 ODIN 비율 (산화성용존무기질소: ODIN/TDIN ratio) 혹은 RDIN 비율 (환원성용존무기질소: RDIN/TDIN ratio)를 적용하면, 비교대상 해역의 산화 및 환원 조건에 대한 보다 향상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집중비교해역에서는 저층퇴적물의 확산, 식물플랑크톤의 단기변화 등 주로 단주기 환경변화와 관련하여 암모늄의 지표로서 잠재력을 확인하였다. 암모늄은 기존의 몇 가지 단점을 보완한다면 해양환경에서 단주기로 변화하는 해양한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해양환경에 노출된 고내구성 콘크리트의 전기화학적기법을 이용한 부식저항성 평가 (Evaluation of Corrosion Resistance using Electro-chemical Methods for the High-Durability Concrete exposed to Marine Condition)

  • 양은익;김명유;이동근;한상훈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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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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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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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해양콘크리트구조물의 내구성은 일반적으로 해수의 침식 작용과 콘크리트 내부로 침투하는 염분의 확산에 따른 부식에 의해 크게 피해를 입으며, 이러한 내구성 저하는 해양콘크리트구조물의 과다한 유지 관리비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해양구조물의 내구성 증진을 위하여 고내구성 재료의 사용이 검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광물질 혼화재(실리카흄, 플라이애쉬, 고로슬래그미분말)와 표면처리 철근(스테인리스 봉강, 에폭시 코팅) 그리고 부식억제제를 사용한 해양콘크리트의 부식저항 특성을 전기화학적기법을 이용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또한 고내구성 재료사용에 따른 내구성 증진효과를 정량적으로 제안하였다.

Oil boom과 파랑의 비선형상호작용을 고려한 Oil Boom의 누유특성 (Failure Characteristics of Oil Boom Considering the Nonlinear Interaction of Oil Boom with Waves)

  • 조용준;윤대경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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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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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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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역동적인 파랑에 노출되는 경우 다양한 failure mode를 쉽게 드러내는 Oil boom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정교한 파랑모형인 spatially filtered Navier-Stokes 식을 LES (Large Eddy Simulation), 잔차응력에 대한 LDS (Lagrangian Dynamic Smagorinsky 모형), SPH (Smoothed Particle Hydrodynamics) 기법을 활용하여 해석하는 새로운 수치모형이 제언되었다. 이어 부유식 Oil Boom의 누유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oil spill, progressive wave, oil boom의 상호작용을 oil boom이 계류삭에 고정되어있는 경우와 oil boom의 excursion이 허용된 경우에 대해 각각 수치모의 하였다. 모의결과 oil boom의 skirt 길이가 수심의 30% 이상이고 excursion이 허용된 경우 oil spill의 차폐 기능은 극대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더불어 y = 1~2 m 사이에 오일막과 해수의 경계층에서 생성된 와류가 저면으로 확산되면서 시계방향과 반 시계방향의 와류가 엇갈리게 생성되는 coherent eddies가 관측되어 수리실험을 통해 그 존재가 알려진 Kelvin-Helmholz파의 성장과정과 계면으로부터의 일탈과정이 수치모의된 것으로 판단된다.

항만건설사업의 해양환경 환경영향평가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A Study on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Guidelines for Marine Environments in Harbor Construction Projects)

  • 맹준호;김태윤;이해미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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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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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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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항만건설사업은 해양생물 서식지 훼손, 해양수질 오염, 해수유동 및 해안 침·퇴적 변화 등 다양한 해양환경적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 환경영향평가는 이러한 환경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 시행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환경적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 검토기관에서는 사업별 환경영향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항만건설사업에 특화된 환경영향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13년간(2009~2021년)의 항만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검토의견을 토대로 환경영향평가 시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기존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가이드라인 등을 참조하여 항만건설사업 해양환경 환경영향평가에 적합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본 가이드라인은 중점 검토항목인 해양 동·식물, 해양물리, 해양수질 및 해저퇴적물환경 항목을 대상으로, 현황조사, 영향 예측, 저감방안, 사후환경영향조사에서의 중점 검토사항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해양 동·식물 항목 현황조사 시, 해역 특성 및 항만사업의 성격을 고려한 조사정점 선정 방안과 영향 예측 시, 부유토사 확산으로 인한 해양생물 영향과 준설 및 매립으로 인한 저서생물 서식지 훼손에 대한 영향 예측 실시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해양물리 항목의 현황조사 시, 조사항목은 해역 특성을 고려하여 필수 조사항목과 부가 조사항목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고, 영향 예측 시에는 해수유동실험과 부유사확산실험, 퇴적물이동실험, 수온 및 염분 확산, 해수교환율실험, 파랑변형실험, 항내정온도실험, 해안선변화실험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항만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 및 영향 예측을 유도하여 해양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해수침지-건조 환경에 노출된 모르타르속 철근의 부식속도 평가 (Corrosion Monitoring of Reinforcing Bars in Cement Mortar Exposed to Seawater Immersion-and-dry Cycles)

  • 김제경;기성훈;이정재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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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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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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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시멘트 모르타르속에 매입된 철근주위가 건조될 때 불안정한 전류분포의 영향을 측정하고, 교류 임피던스 특성변화에 대한 영향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조과정중 철근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두 개의 철근이 매입된 3개의 시멘트 모르타르가 실험을 위해 준비되었다. 주요 변수는 20mm 모르타르 두께를 동일하게 가지도록 하여, 두 철근사이의 간격이 10, 20과 30mm가 되도록 하였다. 해양환경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속의 철근 부식속도를 가정하기 위해서, 3개의 모르타르 시험체는 15 사이클의 침지-건조환경(해수에서 24시간 침지와 48시간 실온 건조)에 노출되었다. 부식전위의 변화는 건조중에 용존산소의 확산속도 증가로 인해 귀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침지-건조환경에서 교류 임피던스는 100kHz에서 1mHz까지 측정되었다. 철근과 모르타르사이의 계면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이론적 모델이 제안되었으며, 그것은 용액저항, 전하이동저항과 CPE로 구성된 등가회로를 사용하였다. 철근의 부식이 진행됨에 따라, 저주파수 영역에서 확산 임피던스가 나타났다. 침지-건조 환경중 건조과정에서 이송차가 $45^{\circ}$에 가까워지는 현상으로써 전류분포가 불균일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 남해안에서 Cochlodinium적조 확산모델 (Numerical Model for Spreading of Cochlodinium Bloom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in Korea)

  • 권철휘;조규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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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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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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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남해안의 적조발생상황을 기초자료로하여 적조생물의 증식과정, 해수순환의 물리학적인 과정 및 영양염류를 고려한 생물학적인 과정 등을 동시에 고려한 적조발생모델을 구축하여 적조발생상황을 수치모델로써 재현하고자 하였다. 수치모델을 통하여 해류를 재현한 결과, 거제도 남쪽해역에서 나타나는 반원형의 해류분포는 그 해역에서의 급격한 수심변화에 의해서 생성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류와 해류를 동시에 고려한 해수순환모델 결과, 제주해협에서는 남해로 유입되는 동향류가 우세한 반면에 남해에서 서해쪽으로 유출되는 서향류의 세기는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흥연안에서 최초로 발생한 적조가 제주해협을 통하여 서해쪽으로 이동하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중의 하나라고 판단된다 조류와 해류가 적조발생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실험을 통하여 조사하였는데, 적조발생분포가 왕복성조류의 형태와 해류에 의한 외해쪽으로의 이동양상을 모두 포함하고 있었다. 그러나, 계산결과는 실제 적조 발생분포를 잘 재현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한국 남해연안에서 부는 서남서방향의 가상바람을 적용하여 계산한 결과. 전체적인 적조의 발생 범위와 이동시기는 비교적 유사하게 재현할 수 있었다. 또한, 적조의 이동 및 확산분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서남서 방향의 바람의 영향으로 연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