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마신경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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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배양과 전기생리학적 방법을 통한 도파민 수용체의 연구

  • 김경만;임동구;오기완;최수형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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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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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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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 연구는 인삼 성분 약물이 도파민 수용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첫 단계로써 그 기본적인 assay system을 정착 시키기 위함이 목적이었다. 우리는 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생후 2-4 일의 쥐를 사용하여 흑질, 선조체, 해마구, nucleus accumbens등의 뇌 부위에서 신경세포 배양을 시도하였다. 흑질로 부터 배양한 신경세포들의 경우엔 면역 세포학적방법을 써서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신경이 도파민성 신경이나 GABA성 신경들 이었다. 또한 이들 세포들의 전기 생리학적 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흑질에서 신호 전달체계가 잘 확립된 GABA 수용체의 작용을 살펴 본 결과 이 신경세포들은 GABA-A 및 GABA-B 수용체의 발현은 물론 이온 채널에 미치는 신호 전달체계를 완전히 갖추고 있었다. 도파민 수용체의 작용을 전기 생리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배양한 신경세포에 도파민agonist를 가해서 이온 채널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 보았다. 선조체에서 배양한 신경세포들은 Dl 과 D2 agonist에 대해서 상반되는 반응을 나타냈다. 즉 Dl agonist는 선조체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켰으나 D2 agonist는 선조체 신경세포들을 억제 하였다. 한편 해마구의 CAI 과 CA3 부위로 부터 배양한 신경세포에 대한 도파민 agonists의 작용은 선조체의 신경세포에 대한도파민 agonists의 작용과는 상반되는 반응 이었다. Dl agonist는 해마구로 부터 배양한 신경세포의 활성을 억제 하였으나 D2 agonist는 이들 신경세포들의 활성을 증가 시켰다. Nucleus accumbens 에서 배양한 신경세포들은 도파민에 의해서 그 활성이 억제 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봐서 같은 도파민 수용체라도 분포되어 있는 조직에 따라서 신호전달 에 관여 하고 있는 C-단백이나 이차 전령물질이 달라서 신경세포에 대한 작용이 다르든지. 약리학적으로는 구분되지 않으나 뇌의 조직에 따라서 분포가 다른 도파민 수용체의 아그룹이 존재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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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cumin의 전처리는 excitotoxin에 의한 세포사멸로부터 해마신경세포를 보호 (Pretreatment of curcumin protects hippocampal neurons against excitotoxin-induced cell death)

  • 김소정;김근호;공경혜;이재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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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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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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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urcumin은 자연에 존재하는 황색의 페놀성분의 커리 향신료이며 항산화 및 항염증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산화 스트레스와 면역염증과 관련한 여러 질병의 치료로 사용되어져 왔다. 이러한 curcumin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는 여러 퇴행성 신경질환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glutamate에 의한 excitotoxicity로부터 해마신경세포를 보호하는 curcumin의 신경보호효과에 대하여 보고한다. 태아 생쥐의 해마로부터 얻어진 신경세포를 저농도의 curcumin으로 전처리한 경우, 신경세포는 glutamate에 의한 세포사멸로부터 보호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신경보호효과는 산화스트레스의 조절과는 무관하였다. 흥미롭게도 고농도의 curcumin전처리는 오히려 초대배양 신경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하였다. 해마신경세포에서 스트레스 반응 단백질인 HSP70이 저농도의 curcumin을 처리하였을 때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반면 세포사멸의 마커인 절단된 PARP의 양은 고농도의 curcumin을 처리하였을 때 급증함이 immunoblot분석을 통하여 관찰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curcumin이 excitotoxin인 glutamate에 대한 신경세포의 반응을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curcumin과 관련 화합물들의 퇴행성 신경질환에서의 예방 및 치료법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뇌허혈 손상에 있어서 해마-세포외액내 Glutamate와 Polyamine 농도의 변동에 관한 연구 (Changes of Glutamate and Polyamine Levels of Hippocampal Microdialysates in Response to Occlusion of Both Carotid Arteries in Mongolian Gerbils)

  • 신경호;김형건;최상현;조소현;천연숙;전보권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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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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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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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뇌-허혈후 나타나는 신경세포의 손상에 glutamate의 과다한 유리와 그의 N-methyl-D-aspartate (NMDA) 수용체: calcium 통로 활성작용 및 polyamine중 putrescine의 증가로 인한 신경세포내 $[Ca^{2+}]$의 상승과 관련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Mongolian gerbil에서 5분간 경동맥을 차단하여 뇌-허혈을 가한후 재관류시 해마의 세포외액내 polyamine, glutamate, acetylcholine농도, 해마의 $[^3H]MK-801$ 결합능의 변동 및 해마조직소견의 변동에 미치는 비가역성 ornithine decarboxylase (ODC) 억제제인 difluoromethylornithine (DFMO), diamine oxidase (DAO) 억제제인 aminoguanidine (AG), NMDA 수용체 길항제인 MK-801 및 calcium 통로 차단제인 nimodipine (NM)의 효과를 비교-검색하였다. 해마 세포외액내 polyamine, glutamate 및 acetylcholine은 microdialysis probe를 해마의 CA1부위에 위치시킨 후 나온 분취액을 HPLC와 lumino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해마조직에서 신경세포의 손상은 cresyl-violet 염색법으로 관찰하였다. 허혈후 해마 세포외액내 putrescine농도는 5분이내에 급속히 증가하여 뇌-허혈후 96시간까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AG과 MK-801 처치시 saline 처치군에 비하여 증가정도가 상승되었으나 NM과 DFMO 처치로 putrescine의 증가는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해마 세포외액내 glutamate의 농도는 허혈후 5분 이내에 9배이상 유의하게 증가한 후 급격히 감소되어 25분후에는 정상치로 회복되었으나, 이같은 변동은 AG, DFMO 및 MK-801 처치로 영향을 받지 않았고 NM 처치로는 glutamate의 증가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해마 세포외액내 acetylcholine 농도는 허혈에 의하여 큰변동이 없었으나 허혈전 acetylcholine농도는 DFMO나 MK-801처치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해마-synaptosome막의 $[^3H]MK-801$ 결합능은 saline 처치군에 비하여 AG과 MK-801 처치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해마의 조직소견상 AG과 NM은 허혈후의 신경세포손상을 억제하고, MK-801은 손상의 예방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DFMO는 허혈에 의한 신경세포의 손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NM과 다른기전으로 AG은 해마신경세포의 손상을 NMDA-수용체: calcium 통로의 활성화를 조절하여 허혈성 뇌손상을 억제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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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간질 동물모델에서 소부혈 자침이 해마 치상회의 신경세포증식에 미치는 영향 (Acupuncture Stimulation to HT8 Enhances Cell Proliferation in Hippocampus on an Epilepsy Mouse Model)

  • 김승태;박해정;홍미숙;김승남;두아름;인창식;이혜정;정주호;박히준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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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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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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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뇌의 신경세포 증식은 해마 치상회와 뇌실하영역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다. Kainic acid(KA)를 이용한 간질 동물모델을 연구하던 중 침이 해마 치상회의 신경세포증식을 촉진하는 현상을 발견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수컷 ICR계 생쥐를 Saline(n=8), KA(n=8), KA+Acu(n=8)의 세 군으로 나누고, 모든 생쥐들에게 KA 주입 3일 전부터 1일 1회씩 5'-bromodeoxyuridine(BrdU)을 3일간 주입하였다. Saline군에는 멸균된 생리식염수를 뇌실 내에 주입하였고, KA군 및 KA+Acu군에는 $0.1{\mu}g$의 KA를 뇌실 내에 주입하였으며, KA+Acu군에 속한 쥐들에게는 KA 주입 2일전, 1일전, 주입 직후에 양쪽 소부(少府)(HT8)에 자침하였다. KA 주입 3시간 후 쥐의 뇌를 적출하고 해마 치상회부위의 BrdU 및 neuropeptide Y (NPY)의 발현을 측정하였다. 결과 : 소부(少府) 자침이 KA의 독성으로 인한 신경세포의 파괴를 줄여주었으며, BrdU 양성 세포 및 NPY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KA 주입시 세포증식이 일어나긴 하나, 3시간 안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결론 : 소부(少府) 자침이 해마 치상회의 신경세포증식을 촉진하며, 이는 KA의 효과가 아닌 KA 투여 전 소부(少府) 자침으로 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한약재 4종 복합추출물의 해마신경세포 보호를 통한 기억력 개선 (New Four-herb Formula Ameliorates Memory Impairments via Neuroprotective Effects on Hippocampal Cells)

  • 안성민;최영완;신화경;최병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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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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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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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동의보감을 근거로 선별된 백수오, 지황, 원지 및 석창포로 구성된 복합추출물의 해마신경세포에 대한 보호 및 기억력의 개선효과를 살펴보았다. 복합추출물의 신경보호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HT22해마신경세포의 생존율, 세포독성 및 활성산소를 분석하였으며, 허혈성 뇌손상 마우스모델을 이용하여 기억에 대한 동물행동학적 변화와 단백질 발현을 측정하였다. 해마신경세포에서 복합추출물의 전 처리는 glutamate에 의해 유도된 활성산소의 축적을 억제하였으며 세포사멸을 감소시켰다. 허혈성 뇌손상 마우스모델에서 복합추출물은 동물행동학적으로 공간 및 단기 기억능력을 개선시켰다. 뇌허혈로 인해 증가된 p38 MAPK의 인산화는 복합추출물에 의해 현저히 감소하는 반면, 감소된 PI3K와 CREB의 인산화는 현저히 증가하였다. 이를 면역조직화학분석을 통해 복합추출물을 투여한 그룹이 해마에서 발현되는 CREB의 인산화가 현저히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복합추출물이 CREB 단백질과 관련된 신경보호 신호기전을 조절함으로써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태아 중 소음 스트레스가 출생 후 해마 내 c-Fos 발현에 미치는 인삼의 효과 (Influences of Postnatal Ginseng radix Administration on Prenatal Noise Stress-induced c-Fos Expression in the Hippocampus of Offspring Rats)

  • 장재찬;김연섭;김지혁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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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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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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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임신 중 소음 스트레스가 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관찰하고자, 임신 중인 흰쥐에 소음 스트레스를 가한 후 출생한 새끼 흰쥐에 인삼을 투여하여 신경적 발육에 대한, 특히 새끼 흰쥐 해마의 c-Fos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결과:CIA 영역의 c-Fos-positive 세포의수는, 출생 전 소음 스트레스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10 mg/kg의 인삼을 투여한 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해마의 CA2, CA3 영역에서의 c-Fos-positive 세포의 수는 10 mg/kg의 인삼을 투여한 그룹에서, 출생 전 소음 스트레스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해마의 dentate gyrus 영역에서 c-Fos-positive 세포의 수는, 10 mg/kg의 인삼을 투여한 그룹에서, 출생 전 소음 스트레스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결론: 인삼은 태아기 소음 스트레스로 야기되는 c-Fos의 변화로 인한 해마의 기능장애에 중화제로서 사용될 수 있다. 그리고 임신 중 소음 스트레스를 경험한 엄마의 아이들에 있어서 정신과적 문제를 치료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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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된 쥐 해마신경세포에서 μ-아편양 수용체의 발현에 대한 해양심층수의 영향 (Effect of Deep Seawater on Expression of μ-Opioid Receptor in Cultured Rat Hippocampal Neurons)

  • 문일수;김성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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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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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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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양심층수는 깊이 200 m 정도 혹은 그 이상의 해수를 말한다. 해양심층수는 무기물질이 풍부하여 여러 분야 적용을 위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 양양 부근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에서 배양된 쥐 해마신경세포의 ${\mu}$-아편양 수용체 발현에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경도 800 및 1,000 심층수가 25% (v/v) 포함된 minimal essential media에서 해마신경세포를 배양해 대조군(증류수 첨가)과 비교하였다. 경도 800 및 1000심층수 첨가 배양액에서 배양된 신경세포 및 별아교세포에서 ${\mu}$-아편양 수용체의 면역반응 신호가 매우 증가했다. 흥미롭게도 신경세포보다 별아교세포에서 ${\mu}$-아편양 수용체의 면역반응 신호 증가가 더 뚜렷했다. 통계 분석시 경도 800 및 1000에서 배양된 별아교세포에서 ${\mu}$-아편양 수용체 군에 대한 상대적 강도가 약 4배 증가했다. 이런 증가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했다(p<0.001). 대조적으로 신경세포에선 이런 증가가 상대적으로 덜 뚜렷하였고, 경도 1000배양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이 결과들은 심층수가 신경세포 및 별아교세포에서 ${\mu}$-아편양 수용체의 발현을 항진 시킨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신경세포 연접후 위치에 단백질합성 해석시작인자(eIF)들의 존재 (Localization of Translation Initiation Factors to the Postsynaptic Sites)

  • 최명권;박성동;박인식;문일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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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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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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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경세포의 연접후 위치에서 단백질합성은 국소적 연접가소성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연접후 위치에 eIF들이 존재하는지를 배양한 흰쥐해마신경세포의 면역세포화학적 염색과 immunoblot, 그리고 세제세척실험으로 알아보았다. 단백질해석 시작단계의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eIF4E와 eIF4G, 개시코돈을 찾는 단계에서 중요한 eIF5, 외부자극에 의하여 합성을 시작하게 하는 eIF6, 그리고 불리한 환경에서 해석의 효율을 높여주는 eIF5A 들은 모두 해마신경세포의 연접후에 위치함을 배양한 해마신경세포를 다중초점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Immunoblot 실험에서도 이들은 연접후치밀질(PSD) 분획에서 검출되었으며, 여러 가지 세제에 의하여 PSD로부터 잘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PSD와 강하게 결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여러 가지 eIF들이 연접후에 위치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단백질합성을 시작하게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해양심층수의 해마신경세포 연접형성 촉진 효과 (Promotion of Synaptic Maturation by Deep Seawater in Cultured Rat Hippocampal Neurons)

  • 김성호;이현숙;손윤희;남경수;문일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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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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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9-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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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해양심층수(deep seawater, DSW)는 청정성, 풍부한 무기물질 및 필수미량원소의 함유로 음료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 응용하기 위하여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실에서는 동해 양양 부근의 해저 1,100 m에서 취수하여 역삼투압 시스템으로 탈염과 농축을 한 심층수가 경도 600-1,000에서 배양한 흰쥐해마신경세포의 형태적 분화에 도움을 줌을 보고한 바 있다. 좀 더 구체적인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경도 800 및 1,000 심층수가 25%(v/v) 포함된 minimal essential media에서 배양한 해마신경세포에서의 연접형성을 대조군(증류수 첨가)과 비교하였다. 경도 800 및 1000에서 자란 신경세포는 흥분성 연접후세포막의 신호전달복합체인 NRC/MASC 크러스터의 형성을 촉진하였다. 또한 연접전/후 구조가 밀접히 짝을 이룬 연접이 매우 현저히(p<0.01)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심층수가 연접의 형성을 촉진하여 신경세포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트레드밀 운동이 청소년기 흰쥐의 기억력과 해마 신경세포생성, BDNF, TrkB, 그리고 전뇌 콜린 세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readmill Exercise on Memory, Hippocampal Cell Proliferation, BDNF, TrkB, and Forebrain Cholinergic Cells in Adolescent Rats)

  • 이희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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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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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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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소년기 흰쥐를 대상으로 4주간의 저강도 트레드밀 운동이 기억력과 해마 신경세포생성, BDNF, Trkb, 중격 콜린세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먼저 운동이 기억력에 미치는 효과를 step-through avoidance에서 검사한 결과 운동을 실시했던 흰쥐의 retention latency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기억력 향상을 나타내었다. 이후 기억력 향상기전으로 해마에서 신경세포증식과 BDNF 및 TrkB 단백질 발현을 정량화 한 결과에서도 운동군의 신경세포 생성율과 BDNF와 TrkB 단백질 발현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운동을 통한 전뇌 콜린세포 수의 증가가 해마 신경세포생성과 BDNF 발현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기 운동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