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균 활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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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재의 식품부패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 도정룡;김기주;이명기;김병삼;임상동;조진호;김영명;김용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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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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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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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식품의 부패에 관여하는 미생물인 Escherichia coli, Pseudomonas aeruginosa, Bacillus subtilis, Staphylococcus aureu, Salmonella typhimurium Lactobacillus plantarum에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생약제의 효능을 살펴보았다. 금산 약초시장에서 구입한 생약재로부터 물 추출물과 70%에탄을 추출물을 제조하여 6종의 세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탐색한 결과, 생약재 물 추출물의 경우에 가자 추출물은 E. coli, P. aeruginosa B. subtilis, S. aureus, S. typhimurium, L. plantarum의 6가지 균종에 대해서 모두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복분자와 지유의 물추출물에서는 L. plantarum의 균종을 제외한 5가지 균종에 대해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소목 과 황련의 추출물에서는 E. coli를 제외한 5가지 균종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정향 추출물에서는 E. coli균주에 대해서는 약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B. subtilis, P. aeruginosa, S. aureus, S. typhimurium의 4종의 균주에 대해서는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이 외에 감초 추출물은 P. aeruginosa, 석곡 추출물은 S. aureus, S. typhimurium, 계피 추출물은 S. typhimurium, 산수유 추출물은 B. subtilis, S. aureus, 파고지는 S. aureus균종에 대해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70% ethanol 추출물은 대부분의 생약재에서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가자, 감초, 강황, 복분자, 석곡, 소목, 오미자, 작약 ,정향, 지유, 파고지, 호장근, 황련 의 13가지 생약재 추출물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가자의 70% ethanol추출물의 경우는 물 추출물의 결과에서 같이 6가지 균종에 대해 모두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복분자, 작약, 정향, 지유의 70% ethanol 추출물은 L. plantarum균을 제외한 5가지 균종에 대해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의 70% ethanol 추출물의 경우에는 E. coli 균을 제외한 5가지 균종에서 높은 항균 활성을 보였으며, 이외에 생약재는 강황, 석곡, 황련, 호장근의 70% ethanol 추출물은 4가지의 균주에 대해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파고지, 오미자의 70% ethanol 추출물은 3가지 균주에 대해서 항균활성을 나타냈으며, 천궁, 육두구, 오수유, 갈근, 계피, 가시오가피의 70% ethanol 추출물은 2가지 균주에 대해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활성이 우수한 생약재를 농도별로 활성을 조사한 결과, 물 추출물과 10% Ethanol 추출물 모두 낮은 농도에서도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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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ria alternata에 항균력이 있는 천연물 조사 (Screening for Antagonistic Natural Materials Against Alternaria alternata)

  • 김영호;오연현;오승환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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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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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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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79종의 식물재료의 Alternaria alternata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7가지 식물재료가 항균활성이 있었고, 11가지는 확실치 않았으며, 나머지 61가지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A. alternata에 항균활성이 나타난 7가지 식물재료 중 계피가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오미지와 천궁이 중정도의 활성을 보였으며, 나머지는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 활성 성분은 계피와 천궁의 경우는 diethyl ether에 분리되었고, 오미자의 경우는 butanol에 분리되었다. 계피의 diethyl ether 추출물은 1,000 배액 이하에서 식별 가능한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계피의 성분으로 cinnam aldehyde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여, 이 물질이 계피의 주요 항균물질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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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세균에 대한 소목 추출물의 항균 활성 (Antimicrobial Effect of Caesalpinia sappan L. Extract on Foodborne Bacteria)

  • 김이슬;심혜미;김광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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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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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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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실험은 식용 가능한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하여 항균 활성을 검색하였다. 미생물에 대하여 약용 식물을 50 mg/mL, 100 mg/mL, 200 mg/mL의 농도로 하여 paper disc agar diffusion assay로 항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소목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소목의 에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을 각각 200 mg/mL, 100 mg/mL, 50 mg/mL의 농도로 하여 paper disc agar diffusion assay로 항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소목 추출물은 그람 양성균에서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소목의 에탄올 추출물이 소목의 열수 추출물보다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 에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의 각 분획물을 50 mg/mL의 농도로 하여 paper disc agar diffusion assay로 항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그람 양성균은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층에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그람 음성균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소목의 항균 물질로 추정되는 brazilin은 주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층에 존재하므로 소목 에탄올 추출물에서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의 항균 활성이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brazilin 외에도 다양한 항균 물질이 존재하여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항생제로 알려진 vancomycin과의 항균 활성을 비교한 결과 50 mg/mL 농도에서 소목 75%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vancomycin 2.5 mg/mL를 사용하였을 때와 유사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의 추출물을 가지고 미생물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를 측정한 결과 C. difficile KCTC 5009, L. monocytogens ATCC 19115의 최소저해농도는 0.06 mg/mL였고, S. aureus KCTC 1916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0.03 mg/mL였다. Vancomycin의 유효혈청농도는 0.005~0.04 mg/mL로 견줄만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추출물을 가지고 열 및 pH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는 항균력은 C. difficile KCTC 5009, L. monocytogens ATCC 19115, S. aureus KCTC 1916에서 모두 대조구와 비슷하게 억제환이 생성되어 소목 추출물의 항균성 물질은 열 및 pH에 대체로 안정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상기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소목 에탄올 추출물이 그람 양성균에 대해 항균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보아 소목을 그람 양성의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하기 위한 항균제제 및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써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표고버섯(Lentinus edodes)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Lentinus edodes Extract)

  • 김용두;김경제;조덕봉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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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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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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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표고버섯을 새로운 형태의 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와 천연보존료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물과 에탄올로 항균성 물질을 추출하여 몇 종의 병원균,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 세균 및 효모등 10균주에 대하여 항균성 여부와 추출물의 최소저해 농도를 밝히고, 표고버섯추출물을 용매 계통 분획하여 항균활성을 살펴보았다. 항균성 검색에 사용된 물과 에탄을 추출물 모두에서 대부분의 세균은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나, 효모와 젖산균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에탄을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더 강한 활성을 보였으며 대보다는 갓에서 항균활성이 다소 강하게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항균활성을 균주별로 보면 E. coli에서 첨가농도가 0.5 mg/mL로 가장 낮아 높은 활성을 나타냈고, 젖산균과 효모등의 균주에서는 1.5 mg/mL 이상의 농도에서도 항균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표고버섯 에탄을 추출물중의 항균활성 물질은 121$^{\circ}C$에서 15분간 가열한 후에도 활성이 유지되었으며, pH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표고버섯 에탄을 추출물을 핵산, 에테르, 에틸아세테이트 및 물로 용매계통 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항균활성은 세균의 경우 젖산균을 제외한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 모두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현저한 생육 억제효과가 나타났으며, 에테르와 핵산 분획물에서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보다는 낮지만 대부분의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젖산균과 효모에서는 모든 분획물에서 항균효과가 거의 없었다.

대두 단백 효소 가수분해물의 항균활성

  • 주정현;이상덕;이규희;이기택;오만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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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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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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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두 단백질을 효소로 가수분해 하였을 때 생성되는 peptide의 항균활성을 조사하고 천연항균제로서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분리 대두 단백질에 5종의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를 작용시켜 생성된 가수분해물의 항균력을 측정하고 한외여과하여 분자량별로 분리된 각 fraction의 항균활성과 HPLC로 정제하여 항균성 peptide 의 아미노산 결합순서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분리대두 단백질에 5종의 단백질 분해효소를 작용시켜 제조한 가수분해물 중 Asp.saitoi protease로 작용시킨 것이 항균활성이 높았다. Asp. saitoi protease로 작용시킨 대두 단백질의 가수분해물을 membrane filter로 여과한 결과 분자량 1000-3000 fraction에서 항균활성이 가장 높았다. 분자량 1000-3000 범위을 가진 가수분해물의 MIC는 0.5-0.8mg/$m\ell$ 이었으며 그람 양성균과 음성균 모두의 증식을 억제하는 경향을 보였다. 분리 대두 단백으로부터 얻어진 항균성 peptide는 121$^{\circ}C$, 10분간 열처리하여도 안정하였으며 한외여과에 의하여 분자량 1000-3000범위의 가수분해물을 동결건조하여 gel filteration하였을 때 2개의 fraction에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HPLC결과 RT 16.02 의 peak에서 항균활성이 확인되었고 질량은 1,633이었으며 아미노산 결합순서는 H$_2$N-G-P-P-G-V-V-A-T-V-V-A-A-R-COOH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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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방법을 달리한 마늘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Garlic Extracts according to Different Cooking Methods)

  • 김용두;김기만;허창기;김은선;조인경;김경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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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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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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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조리방법을 달리한 마늘을 대상으로 새로운 식품개발 및 천연 보존료 개발의 일환으로 물, 에탄올로 추출한 항균활성 물질을 몇 종의 병원균과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세균, 젖산균 및 효모등 10개 균주에 대한 항균활성 검색을하였으며, 항균력이 강한 마늘 에탄을 추출물을 용매 계통분획하여 각 분획별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에탄을안정성, pH 등을 조사하였다. 생마늘과 마늘장아찌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에탄을 추출물과 물 추출물이 10균주 중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강하였으나, 젖산균 및 효모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열처리한 자숙마늘, 구운 마늘, 전자렌지로 익힌 마늘은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마늘의 항균성물질은 가공방법중 열처리에 의하여 활성이 급격히 소실됨을 알 수 있었다. 마늘의 에탄을 추출물을 핵산, 디에칠에테르, 에칠아세테이트 및 물로 용매계통 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항균활성은 에탄올, 에칠아세테이트와 물층에서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균주별로 일반세균은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며, 효모와 젖균에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생마늘의 에탄올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그람양성세균은 0.1 mg/mL이었고, 그람음성세균은 0.5 mg/mL 효모와 젖산균은 2 mg/mL이었다. 마늘의 에탄을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항균활성물질은 50$^{\circ}C$에서는 비교적 안정하나 온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clear zone이 작아져 90$^{\circ}C$에서 10분 이상 가열시 항균활성은 급격히 저하되었고, pH 변화에서는 비교적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밤 부위별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Solvent Extracts from of Chestnut)

  • 김용두;조덕봉;김경제;김기만;허창기;조인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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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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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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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새로운 식품개발 및 천연 보존료 개발의 일환으로 물, 에탄올, 에칠아세테이트로 추출한 항균활성 물질을 몇 종의 병원균과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 세균, 젖산균 및 효모 등 10개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 검색을 하였으며, 항균력이 강한 밤잎과 수피 에탄올 추출물을 용매 계통분획하여 각 분획별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에탄올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 추출물에 함유된 항균성물질의 열안정성 pH 등을 조사하였다. 밤 잎과 수피의 항균활성은 에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이 10균주 중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강하였으나, 젖산균 및 효모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밤잎과 수피를 핵산, 디에칠에테르, 에칠아세테이트 및 물로 용매계통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항균활성은 에칠아세테이트와 물층에서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균주별로 일반세균은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며, 효모와 젖산균에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최소저해농도는 밤나무 잎 0.5 mg/mL 이었고, 수피 추출물에서는 1 mg/mL이었다. 밤 잎과 수피의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항균활성 물질은 $121^{\circ}C$에서 15분간 가열한 후에도 그 활성이 유지된 것으로 보아 열에 안정하였으며, pH의 변화에도 항균활성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수유의 용매분획별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Solvent Fraction from Cornus officianalis)

  • 김용두;김황곤;김경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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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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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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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산수유를 대상으로 새로운 식품개발 및 천연 보존료 개발의 일환으로 물, 에탄올, 에칠아세테이트로 추출한 항균활성 물질을 몇종의 병원균과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 세균, 젖산균 및 효모 등 10개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 검색을 하였으며, 항균력 이 강한 산수유 에탄올 추출물을 용매 계통분획하여 각 분획별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에탄을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 추출물에 함유된 항균성물질의 열안정성 pH등을 조사하였다. 산수유 과육과 씨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에탄을 추출물과 물 추출물이 10균주중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강하였으나, 젖산균 및 효모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산수유의 에탄올 추출물을 핵산, 디에칠에테르, 에칠아세테이트 및 물로 용매계통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항균활성은 에칠아세테이트와 물층에서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균주별로 일반세균은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며, 효모와 젖산균에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산수유 과육과 씨의 에탄올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세균이 0.25 mg/mL이었고, 효모와 젖산균 이 2 mg/mL이었다. 산수유의 과육 에탄을 추출물 농도의 영향은 B. subtilis는 0.25 mg/mL 이하의 농도에서는 균 증식이 증가되었으나 0.5 mg/mL 농도에서는 억제되었다. E. coli는 0.25 mg/mL이하의 농도에서는 배양 16시간까지 균 증식이 억제되다가 그 이후 서서히 증가되었다 산수유의 에탄을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항균활성 물질은 121$^{\circ}C$에서 15분간 가열한 후에도 그 활성이 유지된 것으로 보아 열에 안정하였으며, pH의 변화에도 항균활성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목적용액에서 천연보존제로서의 Allyl 유도체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Allyl Derivate in Multi-purpose Solution as Natural Preservative)

  • 이지영;서승교;성덕용;육도진;이군자;정재용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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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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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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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마늘 allyl 유도체의 안질환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고, 이를 다목적용액(MPS)에 응용함으로써 천연물유래 마늘성분을 이용하여 MPS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방법: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과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cus aereus)에서 마늘유래 allyl 유도체인 diallyl sulfide(DAS)의 항균활성을 측정하였으며, 항균활성이 없는 MPS에 DAS를 함께 처리하여 세균의 생육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결과: 50%의 생육저해($IC_{50}$)를 나타내는 DAS농도는 녹농균과 황색포도상구균 각각 0.25%와 0.64% 였다. MPS의 항균활성 실험에서 A사의 제품은 효과가 없었으며 B사의 제품은 두 균 모두에서 항균활성을 보였다. B사 MPS의 항균활성은 그람음성과 그람양성 세균에 대해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DAS의 항균활성을 이용한 보존제의 개발을 위해 처리된 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은 A사의 MPS를 사용하여 A사의 MPS에 DAS를 첨가하여 항균활성을 조사한 바 DAS의 항균활성 효과가 나타났으며, 콘택트렌즈 살균제에 대한 적용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결론: 마늘의 allyl 유도체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나타내었으며, 녹농균에서 더큰 항균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마늘성분과 같은 천연물유래 항균활성물질이 MPS의 보존제로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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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균주에 대한 부추와 마늘 생즙 및 가루성분의 항균특성 (Antibacterial Effects of Leek and Garlic Juice and Powder in a Mixed Strains System)

  • 이은희;장금일;배인영;이현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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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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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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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를 통해서 부추와 마늘의 생즙과 가루의 항균활성은 농도의존적으로 증가되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람음성균인 Escherichia coli, Salmonella enteritidis 보다 그람양성균인 Staphylococcus aureus 에 대한 항균력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부추는 생즙에 비해 가루의 항균활성이 떨어졌고, 마늘은 생즙과 가루의 활성이 유사하게 분석됨으로써, 냉동건조 후에도 항균활성이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추와 마늘간의 항균활성을 비교해보면, 생즙과 가루 형태에서 모두 부추보다 마늘의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부추와 마늘 모두 항균활성 온도가 높을수록, 가열 시간이 길어질수록 저하되었고, 마늘가루가 부추가루보다 약한 열 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부추와 마늘 모두 pH에 따른 항균성의 변화는 일정하게 유지되어 pH 변화에 대해서는 비교적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추와 마늘생즙, 부추와 마늘가루의 혼합 비율에 따른 항균성의 변화는 마늘비율의 증가에 따른 효과가 나타날 뿐, 시료간 혼합에 따른 상승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부추와 마늘가루는 복합균주에서 각각의 균주에 대해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단일균주에 나타난 항균활성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