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재래 닭

검색결과 119건 처리시간 0.036초

한국재래오골계의 제형질에 대한 유전모수추정에 관한 연구 II. 난구성분에 대한 유전력 유전상관추정 (Studies on the Estimation of the Genetic Parameters on All Traits in Korean Native Ogol Fowl II. Estimations of the Heritabilities and Genetic Correlations on Egg Components)

  • 한성욱;상병찬;백승봉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193-199
    • /
    • 1989
  • 본 연구는 전국재래오골계의 난구성분에 대한 유전력 및 유전상관을 추정하여 닭의 효율적인 개량을 위한 육종목표의 설정과 선발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충남대학교 농과대학 동물사육장에서 1987년 6월 18일부터 1989년 4월 6일까지 500일동안 부가계 20수와 모가계 150수에서 생산된 450수 자손으로부터 계란 58,320개의 난구성분을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구성분중에서 초산시, 300일영 및 500일영시의 난백중은 각각 $24.003\pm$2.499, $28.345\pm$2.755$31.636\pm$3.341g이었고, 초산시, 300일영 및 500일영시의 난황중에 있어서는 각각 $10.272\pm$1.536, $16.346\pm$1.321$19.212\pm$1.611g이었고, 초산시, 300일영 및 500일영시의 난각중은 각각 $3.906\pm$0.414, $4.336\pm$0.506$4.822\pm$0.515g이었다. 2. 난구성분의 유전역 추정치는 부분산성분, 모분산성분 및 부모분산성분에서 난백중은 각각 0.620~0.723, 0.206~0.300 및 0.413~0.511이었고, 난황중은 0.439~0.737, 0.484~0.737 및 0.516~0.615이었으며, 난각중에서는 각각 0.172~0.387, 0.412~0.642 및 0.309~0.503이었다. 3. 난구성분간의 유전상관 및 표현형상관은 난백중과 난자중간에 각각 0.089~0.654, 0.984~0.235 이었고, 난백중과 난각중간에는 각각 0.396~0.925, 0.225~0.544이었으며, 난황중과 난각중간에는 각각 0.227~0.375, 0.098~0.358이었다.

  • PDF

산란계 품종별에 따른 계란의 주요 성분과 품질 비교 (Comparison of principle components and quality of eggs by laying hen breeds)

  • 김병기;하재정;이준구;오동엽;정대진;최성복;황은경;김수정;이제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
    • 제27권5호
    • /
    • pp.1307-1316
    • /
    • 2016
  • 본 논문은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란계 종류에 따른 계란품질과 성분조성을 실험 및 분석하였다. 산란개시 32주령에 있는 4개 품종의 청색란실용계 (BC), 연산오골계 (YS), 재래닭 (KN), 백색레그혼 (WL) 총 120수 (각 처리구당 10수 ${\times}$ 3반복 ${\times}$ 4처리구)를 임의 배치하여 생산된 계란의 성분을 분석하였다. 계란의 품질 평가의 경우, BC가 다른 품종에 비하여 호우닛 계수 (82.82),난각강도 (0.37mm) 및 난각두께 ($40.58kg/cm^2$)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왔으며, 계란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BC가 317.58mg/100g로 가장 낮았지만, YS는 381.30mg/100g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p<0.05). 그리고 계란의 지방산 조성에서 oleic acid (C18:1n9)함량은 BC가 다른 품종보다 매우 낮았으며, 아미노산의 경우에는 Thronine과 Proline을 제외한 모든 성분에서 대체로 WL종이 다른 품종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p<0.05).

한국재래오골계(韓國在來烏骨鷄)의 난구성분(卵構成分) 및 卵質(卵질)의 유전모수추정(遺傳母數推定) (Estimation of the Genetic Parameters on Egg Components and Egg Qualities in Korean Native Ogol Fowl)

  • 한성욱;상병찬;김홍기
    • 농업과학연구
    • /
    • 제18권1호
    • /
    • pp.10-20
    • /
    • 1991
  • 본(本) 연구는 한국재래오골계(韓國在來鳥骨鷄)의 난구성분(卵構成分) 및 난질(卵質)에 대한 유전력(遺傳力) 및 유전상관(遺傳相關)을 추정(推定)하여 닭의 효율적(效率的)인 개량을 위한 육종목표(育種目標)의 설정(設定)과 선발(選拔)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을 얻고자 충남대학교(忠南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부속동물사육장(附屬動物飼育場)에서 1987연 6월 18일부터 1989년 4월 6일까지 500일 동안 부가계(父家系) 20수와 모가계(母家系) 150수에서 생산된 450수의 자손으로부터 생산된 계란(鷄卵) 38,320개의 난구성분(卵構成分)을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구성분(卵構成分)의 유전력추정치(遺傳力推定値)는 부분산성분(父分散成分), 모분산성분(母分散成分) 및 부모분산성분(父母分散成分)에서 난백중(卵白重)은 각각 0.620 - 0.723, 0.206 - 0.300 및 0.413 - 0.511이었고, 난황중(卵黃重)은 각각 0.439, - 0.737. 0.484 - 0.544 및 0.492 - 0.615이었으며, 난각중(卵殼重)은 각각 0.172 - 0.387, 0.412 - 0.642 및 0.309 - 0.503이었다. 2. 난질(卵質)의 유전력추정치(遺傳力推定値)는 부분산성분(父分散成分), 모분산성분(母分散成分) 및 부모분산성분(父母分散成分)에서 난각(卵殼) 두께는 각각 0.197 - 0.279, 0.557 - 0.819 및 0.428 - 0.508이었고, 난백고(卵白高)는 각각 0.202 - 0.394, 0.119 - 0.678 및 0.256 - 0.440이었으며, Haught units는 각각 0.108 - 0.443, 0.237 - 0.698 및 0.244 - 0.399이었다. 3. 난구성분간(卵構成分間)의 유전상관(遺傳相關) 및 표현형상관(表現型相關)은 난백중(卵白重)과 난황중간(卵黃重間)에 각각 0.089 - 0.564, 0.084 - 0.235이었고, 난백중(卵白重)과 난각중간(卵殼重間)에는 각각 0.396 - 0.925, 0.225 - 0.544이었으며, 난황중(卵黃重)과 난각중간(卵殼重間)에는 각각 0.220 - 0.375 및 0.098 - 0.358이었다. 4. 난질간(卵質間)의 유전상관(遺傳相關) 및 표현형상관(表現型相關)은 난각(卵殼)두께와 난백고간(卵白高間)에 - 0.082 - 0.346, - 0.163 - 0.060이었고, 난각(卵殼)두께와 Haught units간(間)에는 각각 - 0.076 - 0.167 및 - 0.185 - 0.010이었으며 난백고(卵白高)와 Haught units간(間)에는 각각 0.338 - 0.604 및 0.154 - 0.285 이었다. 5. 난구성분(卵構成分)과 난질간(卵質間)의 유전상관(遺傳相關)에서 난백중(卵白重)과 난각(卵殼)두께, 난백고(卵白高), Haught units간(間)에는 각각 - 0.380 - - 0.002, 0.239 - 0.381 및 - 0.279 - 0.127이었고, 난황중(卵黃重)과 난각(卵殼)두께, 난백고(卵白高) 및 Haught units간(間)에는 각각 - 0.294 - 0.133, - 0.049 - 0.133 및 - 0.196 - - 0.136이었으며, 난각중(卵殼重)과 난각(卵殼)두께, 난백고(卵白高), Haught units간(間)에는 각각 0.127 - 0.476, 0.140 - 0.273 및 0.038 - 0.223 이었다.

  • PDF

토종 순종계를 이용한 토종닭 생산 및 생산성 연구 (The Study on Production and Performance of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ens (KNC))

  • 박미나;홍의철;강보석;김학규;서보영;추효준;나승환;서옥석;한재용;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347-354
    • /
    • 2010
  • 본 시험은 토종닭의 교배 조합이 생산성과 도체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계는 4개 교배 조합으로 발생된 3원 교잡종 초생추를 이용하였다. 시험 설계는 재래계와 육용계의 교배 조합에 의해 부화된 4계통을 각각 A(CS$\times$H), B(CH$\times$S), C(RS$\times$H), D(LH$\times$B)로 하고 암수를 구분하였으며, 계통과 성별에 따라 각각 10수씩 9반복으로 총 90수를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시험사료는 한국가금사양표준 (2007)에서 제시한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준육용계 사료를 육계 초기(CP 20.0%, ME 3,050 kcal/kg), 전기(CP 18.0%, ME 3,100 kcal/kg) 및 후기 사료(CP 16.0%, ME 3,150 kcal/kg)로 나누고, 자체 제작하여 공시하였다. 체중과 섭취량은 매주 측정하였고, 도체율은 각각, 5주령과 10주령에 조사하였다. 체중의 경우, 5주령까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5주령 이후부터는 D계통에서 체중이 높게 나타났다(P<0.05).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은 체중과 함께 D계통이 5주령 이후로 가장 높았으며(P<0.05), 전 기간 동안의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도 D계통이 다른 계통에 비해 높았고(P<0.05), 사료 요구율도 D계통에서 가장 낮았다. 체중, 증체량,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은 D계통을 제외한 다른 계통 사이에서 차이가 없었다(P>0.05). 생체중, 도체중 및 도체율은 5주령에는 계통간 차이가 없었으나, 10주령에는 D계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이런 결과들은 한국토종닭 교잡종의 생산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백봉오골계육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ilky Fowl(Gallus domesticus var. silkies))

  • 조재민;박정길;이민영;류인덕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306-314
    • /
    • 2006
  • 중국 최고의 의약서인 신농본초경(Shennong Classics of Material Medic)과 중국 명대($1368{\sim}1644$)에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 등 여러 문헌에 기록으로 전해지고 있는 백봉오골계의 의약적 기능을 볼 때 백봉오골계육은 건강 기능 식품의 신소재로서 개발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약계인 백봉오골계가 우리나라 재래 오골계인 연산오골계와 해부학적 특성과 고기의 영양성분에 있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1. 백봉오골계의 해부학적 특성 1) 백봉오골계는 깃털이 눈과 같이 희고 깃털의 우판(羽辦)은 가늘게 갈라져 있어 유연한 견사(silk)와 같다. 연산오골계의 깃털은 일반 닭과 같은 모양이고 검은색이다. 2) 백봉오골계의 벼슬은 phoenix crow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 닭과는 모양이 다르며, 벼슬은 수컷 경우 장미모양, 산딸기 또는 오디 모양이며, 암컷의 경우 자주 빛깔의 산딸기 또는 오디 모양이다. 3) 백봉오골계의 부리(beak)는 짧고 단단하며 납빛 blue(leaden blue)이고 얼굴은 매끈하고 우아하며 육수는 자색을 띤 창백색이다. 4) 백봉오골계의 눈 홍채는 암갈색 내지는 검정색(dark dark brown)이고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공작 색(peacock green) 또는 터키 옥색(lightblue turquoise)과 같은 귓불(earlobes)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연산오골계는 흑회색의 오디 모양의 벼슬을 가지고 있으며 부리(beak)는 길고 단단하며 얼굴은 크고 육수는 적자색을 띤다. 눈의 홍채는 검정색을 가지고 있다. 5) 백봉오골계의 꽁지는 짧은 편이고 많지 않은 부드러운 깃으로 되어 있고 연산오골계 꽁지는 일반 닭과 같다. 6) 백봉오골계의 머리에는 수술(tassel)이 있으며 너무 크게 자라서 앞이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턱수염이 있는 종(bearded)과 턱수염이 없는 종(non bearded)이 있다. 7) 백봉오골계의 발가락 수는 5개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는 짧고 흑회색이며 바깥쪽에 깃털이 나 있다. 연산오골계의 발가락 수는4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리 부분에 깃털이 없다. 8) 백봉오골계와 연산오골계의 총 신장을 비교해 볼 때 암수 모두 연산오골계가 백봉오골계 암수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 백봉오골계의 피부는 곱고 검푸른색 또는 흑회색이며, 모공은 연산오골계에 비해 모공수가 적고 모공이 가늘다. 연산오골계의 피부는 거칠고 짙은 흑회색을 띠며 백봉오골계보다 모공수가 더 많고 모공도 더 크다. 10) 백봉오골계와 연산오골계는 모두 일반 양계와는 달리 근육, 내장, 뼈 등이 일반적으로 흑회색을 띠고 있다. 2. 백봉오골계 육의 일반 성분과 Mineral 함량 1) 백봉오골계육은 연산오골계육과 일반 양계육에 비해 수분과 지방 함량은 적고, 단백질과 회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 이다. 2) 백봉오골계는 칼슘(Ca), 인(P), 철(Fe), 칼륨(K), 아연(Zn)의 함량은 모두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철(Fe)의 함량은 가슴살보다 약 5.6배, 아연(Zn)은 약 5.2배나 높았다. 그러나 연산오골계는 칼슘(Ca)과 철(Fe), 아연(Zn)만이 다리살이 가슴살 보다 더 높았고 인(P)과 칼륨(K)은 가슴살이 다리살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가슴살과 다리살 중의 Mineral 함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 인(P), 철(Fe), 칼륨(K), 아연(Zn)의 함량은 백봉오골계가 연산오골계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칼슘(Ca)함량만이 백봉오골계보다 연산오골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Fe의 함량은 백봉오골계와 연산오골계 모두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더 높았으며, 다리살 중의 Fe 함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 백봉오골계가 3.9 mg%, 연산오골계가 1.0 mg%로서 백봉오골계가 연산오골계보다 약 4.0배나 더 높았다. 4) Zn의 함량도 백봉오골계와 연산오골계 모두가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훨씬 더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연산오골계의 경우 Zn 함량은 가슴살이 0.6 mg%, 다리살이 2.3 mg%로서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약4배 높았다. 백봉오골계의 경우 Zn함량은 가슴살이 0.5 mg%, 다리살이 2.6 mg%로서 다리살이 가슴살보다 약 5배 정도 높았다. 5) K의 함량은 백봉오골계가 가슴살과 다리살 모두에서 연산오골계보다 높았다. 그리고 백봉오골계는 가슴살보다는 다리살이 연산오골계는 다리살보다는 가슴살이 K함량이 높았다.

한국재래닭의 능력에 관한 연구 I. 서로 다른 사료 급여가 한국재래닭의 능력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Performance of Korean Native Chickens I. Effect of Various Feeding Systems on Performance of Korean Native Chickens)

  • 김상호;이상진;강보석;최철환;장병귀;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169-175
    • /
    • 1998
  • 본 연구는 한국재래닭의 적정 사료급여체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재래닭 810수를 공시하여 부화후 1일령부터 64주령까지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NRC('94,T1), Japanese Feeding Standard('92, T2), 한국표준가축사료급여기준('94, T3)에 의거 배합하였으며 사양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육성률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50% 산란 도달일령 역시 164∼165일로서 비슷하였다. 2. 20주령 체중은 가 T1과 T3에 비하여 낮았으며, 사료섭취량은 반대로 T2가 약간 많이 섭취한 경향이었지만, 처리간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3. 64주간 평균 산란율은 T2가 가장 높았고 T3가 낮았지만 유의적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산란 최고기는 공히 27∼30주령이었다. 4. 평균난중과 1일 산란량은 각각 49∼50g과 30∼31g으로서 처리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5. 사료섭취량은 T1이 1∼2 정도 적게 섭취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고, 사료요구율은 T1이 가장 개선되었으며 T2, T3순으로 나타났다. 6. 대사에너지 섭취량은 T1이 T2와 T3에 비하여 많았으며(P<0.05), 조단백질 섭취량은 반대의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산란 kg당 영양소 요구량도 동일한 경향이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7. 난형질은 사료의 영양소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난황색은 콘글루덴밀의 영향으로 T1이 진하게 나타났다(P<0.05). 8. 수정율과 부화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39주령의 성적이 62주령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한국재래닭의 합리적인 사료급여체계는 육성기를 3 혹은 4단계로 나누어 사육하고, 산란기 영양소는 대사에너지 2,800kcal/kg, 조단백질 15%수준이 합리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한국재래닭의 경제 형질에 대한 육종가 추정 (Estimation of Breeding Values for Economic Traits in Korean Native Chicken)

  • 상병돈;최철환;김학규;김시동;장병귀;나재천;유동조;이상진;상병찬;이준헌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31-237
    • /
    • 2005
  • 본 연구는 축산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7세대에 걸쳐 능력 검정된 11,583수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재래 닭에 대한 경제형질의 육종가를 추정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육종가의 추정치는 적갈색, 황갈색, 회갈색, 흑색 및 백색계통의 150일령 체중에서 각각 $-16.563\~-0.474,\;-14.714\~9.272,\;-25.186\~12.953,\;-15.549\~6.329$$-10.708\~20.284g$이었고, 270일령 체중에서 각각 $-18.836\~21.700,\;-23.025\~11.297,\;-28.368\~18.156,\;-18.264\~14.963$$-25.112\~10.132g$이었다. 산란능력의 육종가 추정치는 적갈색, 황갈색, 회갈색, 흑색 및 백색 계통의 시산일령에서 각각 $-1.236\~0.047,\;-1.509\~0.298, \;-1.362\~0.114,\;-1.435\~0.199$$-1.385\~0.718$ 일 이었고, 시산난중은 각각 $-0.105\~0.075,\;0.109\~0.042,\;-0.166\~0.084,\;-0.l19\~0.066$$-0.l12\~0.0279$ 이었고, 270일령 난중은 각각 $-0.120\~0.398,\; -0.205\~0.173,\;-0.256\~0.091,\;-0.051\~0.132$$-0.070\~0.101g$ 이었으며, 270일령 산란수는 각각 $0.298\~1.807,\;-0.049\~l.146,\;-0.396\~l.125,\;-1.205\~1.173$$-0.474\~2.641$개 이었다.

닭의 성숙/미성숙란에서 RNA Sequencing을 이용한 유전자 발현 양상 고찰 (Gene Expression Profiling by RNA Sequencing in Mature/Immature Oocytes of Chicken)

  • 강경수;장현준;박미나;최정우;정원형;허강녕;최창용;김영주;이시우;조은석;김남신;김태헌;한재용;이경태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287-296
    • /
    • 2014
  • 조류의 난포 성장은 호르몬의 작용에 따라 크기가 달라져 각각의 단계를 이루며 성장하게 된다. 난의 성숙에 관련된 유전자는 난 단백질 생산과 산란률에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를 유전자 발현 측면에서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NGS를 이용한 RNA-seq 데이터를 이용하여 유전자의 발현량과 유전자 상호 구조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여 난의 발달 과정에 필요한 유전자군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개체는 한국 재래계 흑색계통이 사용되었고, 비교조직은 미성숙란과 성숙란의 RNA를 추출하여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살펴봄으로 난의 성숙에 필요한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보고자 하였다. 실험을 위해 Total RNA를 추출하였고, HiSeq 2000 platform을 사용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Tuxedo Protocol과 DAVID 프로그램을 통해 유전자의 기능과 상호간의 연관관계를 예측하였다. 탐색된 유전자군은 미성숙란과 성숙란 간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유전자군을 탐색한 결과, 315개의 발현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GO 분석을 통하여 기능면에서 미성숙란과 성숙란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유전자 발현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결과를 통하여 향후 난성숙 과정을 이해하고, 계란 품질 향상을 위한 마커 개발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N-Methylacetamide 동결보호제가 오계 동결정액의 생존성, 수정 및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Methylacetamide on the Viability, Fertility and Hatchability of Cryopreserved Ogye (Korean Native Black Fowl) Semen)

  • 최진석;김성우;신단비;고응규;도윤정;김동훈;공일근;박수봉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291-295
    • /
    • 2012
  • 본 연구는 동결보호제로 이용되는 MA가 오계 정액의 생존율과 생산된 종란의 수정 및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재래가금의 동결보존 방법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10수의 오계 수탉에서 채취한 혼합정액을 희석정액을 제조하고 동시에 동일한 희석액으로 준비된 신선정액을 준비하여 각각 20수의 White Leghorn 암탉에 인공수정하였다. 7일 동안 생산된 종란을 각각 114개 및 115개를 회수하여 인공부화기에 입란하였고, 발생 7일째에 검란하여 수정율을 관찰하였으며, 발생 21일째에 부화율과 발육 중지란을 조사하였다. 동결정액을 이용하여 생산된 종란의 수정율은 66.36%로 관찰되었으며, MA가 함유된 희석액으로 준비한 동일한 농도의 신선 정액을 이용하여 생산된 종란의 수정율은 94.98%로 관찰되었다. 또한, MA 동결보호제가 함유된 희석정액과 동결정액을 이용하여 생산된 종란의 부화율은 모두 90% 이상으로 관찰되어 유의성이 없었으며, Glycerol 동결보호제의 문제점으로 보고된 수정 능력 및 부화 억제 효과는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동결정액을 이용한 종란에서 무정란 수는 신선한 희석 정액을 사용하였을 때보다 약 6.3배로 유의적 높았으나, 동결보호제에 의한 효과로 추정되지는 않았다. 닭 동결정액의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조류 정액의 보존 및 동결 연구에는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이 많으며, 특히 품종 간 및 개체 간의 변이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