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동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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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자연휴식년제 지역 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 및 생물학적 수질평가 (A Study on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s and Biological Water Quality Evaluation in Nature Sabbatical Area of Unmunsan)

  • 이종욱;최진경;오승호;최강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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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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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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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운문산 상류 수계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 조사 및 생물학적 수질평가는 2007년 11월에서 2008년 9월까지 시행되었으며 조사결과 4문 5강 13목 61과 106속 140종이 조사되었다. 전 지점을 종합해 볼 때 날도래목의 네모집날도래 KUa가 우점종이며 지점별 우점도지수(DI)를 살펴보면 2지점이 0.553으로 가장 높았으며 7지점이 0.35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다양도지수(H')에서는 7지점이 2.18로 가장 높았으며 2지점이 1.7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생태점수(ESB)애서는 4지점과 7지점이 8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최우선보호수역'으로 판정되었으며 5 지점이 51 로 가장 낮게 나타나 '보호수역'으로 판정되었으며 전 지점 모두 오수생물계열에서 '변부수성'을 나타냈다.

한국산 담수 권패류 (Freshwater Snails of Korea)

  • ;정평림;정영헌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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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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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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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담수 저서 생물군 중의 하나인 연체동물은 인간 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들은 먹이사슬(food chain)과 깊이 연관되어 있고 하상 퇴적물의 찌꺼기를 섭취하는 청소자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안간의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어떤 종은 생태학적 지표종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어떤 종들은 지리적 특성과 연관성을 연구하는데 대상이 될 뿐 아니라 과거의 수계 형성과정을 추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정적 측면으로는 한국 담수산 권패류의 몇몇 종류는 인체의 흡충류 기생충을 전달하는 그들의 역할 때문에 실제 문제시 되고 있다. 그들의 이 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담수 연체동물에 대한 깊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바, 이는 부분적으로 한국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상을 동정함에 있어 쉽게 이용될 수 있는 적당한 분류체계가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본 논문의 첫째 목적은 한국산 담수 권패류를 속(genus)수준까지 동정할 수 있는 색인을 마련하고 그 분류기준을 세우는데 있으며, 둘째로는 한국산 담수 권패류에 대한 광범한 문헌을 수집하고 중요한 문헌의 순서에 따라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여 앞으로의 연구자득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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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입이끼벌레(태형동물: 나후강: 순구목) 6종 (Notes on Six Smittinid Bryozoans (Gymnolaemata: Cheilostomata) from Korea)

  • Ji Eun Seo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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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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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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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입이끼벌레과에 속하는 6종을 동정하였으며 그 중 2종에 대해 재검토를 하였다. 그 결과 제주도의 과부탄으로부터 보고되었던 라이기입이끼벌레[Smittina raigii (Audouin, 1825)]는 한국미기록종인 톱니조두체이끼벌레(Parasmittina serrula Soule and Soule, 1973)로 재보고한다. 또한 망태양입이끼벌레 [Smittoidea reticulata (MacGillivray, 1847)]는 태평양에는 서식하지 않는 종이므로 한국의 태형동물상에서 삭제되고 망태양입이끼벌레로 동정되었던 한국산 표본은 태양입이끼벌레 (Smittoidea pacifica Soule and Soule, 1973)로 동종이명처리된다. 따라서 한국산 입이끼벌레류는 14종이 된다.

국내 미기록종, 아까시나무가는나방, Chrysaster ostensackenella (나비목: 가는나방과) (Chrysaster ostensackenella (Fitch, 1859) (Lepidoptera: Gracillariidae) New to Korea)

  • 구준모;김슬기;조수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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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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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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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Chrysaster Kumata, 1961는 Gracillariidae (나비목: 가는나방상과)의 Lithocolletinae에 속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Chrysaster hagicola Kumata, 1961 한 종만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속의 국내 미기록종인 Chrtsaster ostensackenella (Fitch, 1859)를 처음으로 소개한다. 본 종의 유충과 성충은 Robinia pseudoacacia L. (콩목: 콩과)에서 채집되었다. 종 동정을 위한 특징과 간략한 기재를 제시하고, 성충과 수컷 및 암컷 생식기의 사진을 제공하였다. 최근 중국에서 양봉업에 매우 중요한 아까시나무의 심각한 해충으로 보고된 바 있어 본 종에 대해 조속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도림천 및 주변지역에 서식하는 육상동물상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f Fauna in and around Do-rim Urban Streams)

  • 이상돈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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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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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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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습지생태계는 자연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지역중 하나이다. 습지는 육상생태 및 하천생태의 전이지대이다. 본 연구는 도심하천 중의 하나인 도림천의 생물상(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에 대한 현장조사를 수행한 연구이다. 총 3목 6과 9종의 포유류가 관찰되었으며, 17과 30종의 조류, 3과 4종의 양서류가 2과 및 3종의 파충류가 관찰되었다. 도림천은 도심하천이지만 다양한 생물상이 조사되었으며, 본 기초연구는 향후 이 지역의 습지 및 하천생태복원과 종들이 번식하고 생존하는 비오톱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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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주요지역의 관속식물상 -북한산 둘레길, 진관내동 습지, 북한동 철거지를 대상으로- (Vascular Plants of Major Sites in Bukhansan National Park -A Case Study on Bukhansan Dulegil, Jingwan-dong Wetland, Bukhan-dong Cheolgeoji-)

  • 오현경;한윤희;조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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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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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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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vascular plants in Bukhansan Dulegil, Jingwan-dong Wetland and Bukhan-dong Cheolgeoji were listed 432 taxa (8.9% of all 4,881 taxa of vascular plants); 95 families, 274 genera, 345 species, 2 subspecies, 69 varieties and 16 forms. Divided into woody plants were 145 taxa (33.6%) and herbaceous plants were 287 taxa (66.4%). The Bukhansan Dulegil were listed (Myeongsang-gil 159 taxa, Huingureum-gil 227 taxa, Wooyiryeong-gil 216 taxa, Banghakdong-gil 139 taxa, Boru-gil 199 taxa), Jingwan-dong Wetland were listed 147 taxa and Bukhan-dong Cheolgeoji were listed 129 taxa. Based on the list of rare plants by Korea Forest Service and Korea National Arboretum were Viola albida Palibin (Violaceae), Iris minutiaurea Makino (Iridaceae) and Korea National Arboretum were endemic plants, Philadelphus schrenkii Rupr. var. schrenkii (Saxifragaceae), Weigela subsessilis L.H. Bailey (Caprifoliaceae). Based on the list of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plants by Korean Ministry of Environment were total 22 taxa; Wisteria floribunda DC. for. floribunda in class IV, 3 taxa (Betula davurica Pall., Mukdenia rossii Koidz., Glechoma grandis Kuprian., etc.) in class III, 5 taxa (Acer triflorum Kom., Viola orientalis W. Becker, Heloniopsis koreana Fuse & Al., etc.) in class II and 13 taxa (Camptosorus sibiricus Rupr., Clematis patens C. Morren & Decne., Cirsium pendulum Fisch. ex DC., etc.) in class I. Based on the list of naturalized plants, 16 families, 35 genera, 37 species, 3 varieties, 1 form, total 41 taxa (Rumex crispus L., Abutilon theophrasti Medicus, Panicum dichotomiflorum Michx. etc.), naturalization rate was 9.5% of all 432 taxa of vascular plants and urbanization index was 13.3% of all 309 taxa of naturalized plants. Ecosystem disturbing wild plants were 5 taxa; Rumex acetocella L., Ambrosia artemisiifolia L., Ambrosia trifida L. var. trifida, Eupatorium rugosum Houtt., Aster pilosus Willd.

하수처리장의 원생동물 천이 (Growth and Succession of Protozoa Population in the Activated Sludge Plant.)

  • 이찬형;문경숙;진익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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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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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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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ilot Plant 에서 도시하수가 처리되는 경우와 전 처리된 분뇨가 하수에 섞여 처리되는 두 가지 종류의 처리장하수를 대상으로 식종과 무식종의 경우로 나누어 활성슬러지의 정착 단계까지 조사하였다. 원생동물의 천이과정은 편모충류, 육질충류, 섬모충류 순이며, 섬모충류 내에서는 자유 유영형이 먼저 출현하고 포복형과 고착형이 차츰 증가하여 활성슬러지 원생동물상을 구성한다.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처리장 포기조의 원생동물분포는 시운전초기단계의 원생동물 분포와 다르며, 시운전 안정화 단계에서의 원생동물 분포와 유사하였다. 포기조의 원생동물은 유입수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포기조에 유입된 후 환경조건에 맞는 종이 증식하여 활성슬러지를 구성한다. 슬러지식종은 활성슬러지 원생동물 군집구조 형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활성슬러지의 안정화기간을 다소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처리장별로 활성슬러지 원생동물의 종류는 비슷하나 개체수는 달라 유입수의 성상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Pilot plant 가동 후반기에는 섬모충류 비율이 70%전후, 개체수도 3,000∼5,000 개체/$m\ell$이며, 유출수의 BOD 농도도 안정적으로 나타나 정상적으로 가동된다고 판단된다.

DMZ 및 군사접경지역의 포유류상 (Mammalian Fauna in DMZ Area)

  • 윤성일;계명찬;이흥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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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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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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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무장지대(DMZ)를 포함한 민통선 일대는 지난 50여 년간 사람에 의한 인위적인 간섭을 적게 받은 지역으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된 세계적인 환경보전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개발에 따른 급격한 환경파괴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조사지역에 대한 논문, 보고서 등 문헌자료와 청문조사를 토대로 조사된 포유동물상을 파악하였다. DMZ 및 군사접경지역 전체에서 서식하는 포유동물 중 문헌상으로 서식이 확인된 종은 모두 6목 17과 51종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화천군, 철원군, 양구군 일대 중부지역에는 총 6목 14과 32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은 반달가슴곰(Ursus thibetanus), 수달(Lutra lutra), 사향노루(Moschus moschiferus), 산양(Nemorhaedus caudatus), 하늘다람쥐(Pteromys volans), 물범(Phoca largha)등 3목 6과 6종이었다. 이 조사를 통해 얻어진 종합적인 자연문화재 기초자원 조사결과는 향후, UNESCO의 세계자연보전지역 등록에 대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산시 일대 담수역의 연체동물상 (A Study on the Molluscan Fauna in the Freshwater of Asan Area)

  • 심윤보;신현철;정계헌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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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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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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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아산시에 분포하는 담수산 연체동물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9년 10월부터 2000년 8월까지 101지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 채집된 담수산 패류는 2 강 5 목 12 과 27 종이었으며 이중 복족류는 3 목 10 과 18 종이었고 이매패류는 2 목 2 과 9 종이었다. 온양천 수계는 19개 지점에서 2 강 5 목 11 과 21 종이 채집되었고 복족류는 3 목 9 과 17 종, 이매패류는 2 목 2 과 4 종이 채집되었다. 이곳 수계에 우점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종은 물달팽이, 왼돌이물달팽이, 논우렁이와 주머니알다슬기였다. 곡교천 수계 25개 지점에서 채집된 패류는 2 강 5 목 11 과 20 종이며 복족류는 3 목 9 과 15 종이었고 이매패류는 2 목 2 과 5 종이 채집되었다. 이곳 수계에서 흔히 분포하고 있는 종은 물달팽이, 수정또아리물달팽이, 애기물달팽이, 그리고 논우렁이 순이었다. 삽교호 수계 32개 지점에서 채집된 패류는 2 강 5 목 11 과 26 종이었으며 복족류는 3 목 9 과 17 종이었고 이매패류는 2 목 2 과 9 종이었다. 이곳 수계의 우점종은 물달팽이, 논우렁이, 또아리물달팽이 순이었다. 아산호 수계 25개 지점에서 채집된 패류는 2 강 5 목 12 과 21 종이었으며, 복족류는 3 목 10 과 17 종이었고 이매패류는 2 목 2 과 4 종이었다. 이곳 수계의 우점종은 논우렁이, 애기물달팽이, 물달팽이, 또아리물달팽이 순이었다. 서식환경별로 살펴보면 논에 주로 서식하고 있었던 종은 긴애기물달팽이, 배꼽또아리물달팽이, 왼돌이물달팽이였으며 하천에서는 물달팽이와 왼돌이물달팽이가 그리고 수정또아리물달팽이가 주로 나타났고, 저수지에서는 논우렁이와 물달팽이, 애기물달팽이, 긴애기물달팽이가 나타났다. 또한 호수에서는 논우렁이, 또아리물달팽이, 큰논우렁이, 물달팽이 순으로 나타났다. 대칭이, 작은대칭이, 펄조개는 저질이 니질인 곳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었고 귀이빨대칭이는 사니질과 사질에 주로 서식하고 있었다. 특히 삽교호 수계 채집된 귀이빨대칭이는 사니질과 사질의 저질에서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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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물장오리오름 습지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 및 서식 환경 분석 (Analysi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fauna and habitat environment of Muljangori-oreum wetland in Jeju Island)

  • 한중수;안채희;임정철;조광진;이황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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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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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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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제주도 봉개동에 위치한 물장오리오름 습지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 및 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지점은 물장오리오름 습지를 4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였으며, 접근이 가능한 3개 구역(1 area~3 area)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물장오리오름 습지의 서식지 환경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기온은 7~8월에 가장 높고, 12~2월에 가장 낮은 양상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반복되었다. 월 강수량은 2017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장마철인 6월부터 9월에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위성영상 분석을 통해 식생면적과 수 면적의 변동을 분석한 결과, NDVI는 2월부터 7월까지 증가하고 이후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NDWI는 반비례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2문 3강 8목 17과 26종이 출현하였으며, 정성조사 시 13과 21종, 정량조사 시 15과 24종 412개체가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깔따구류(Chronomidae spp.)가 132개체(32.04%)로 확인되었으며, 자색물방개(Noterus japonicus)가 71개체(17.23%)로 아우점하였다. 본 연구와 문헌에서 확인된 출현종을 비교·분석한 결과, 딱정벌레목과 잠자리목의 종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요 섭식기능군은 Predators, 서식기능군은 Swimmers로 분석되었다. OHC-group은 2021년에 17종(73.91%)이 확인되었으며, 2016년에는 23종(79.31%), 2018년에 26종(86.67%), 2019년에 19종(79.17%)이 출현하였다.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물방개(Cybister japonicus)가 문헌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021년에도 10개체(2.43%)가 조사되었다. 따라서 물장오리오름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물방개의 서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서식지 보호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