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업 적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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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적응에 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Research on Academic Adjustment of Foreign Students)

  • 장경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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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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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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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행태와 한류문화에 대한 의식이 학업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파악하고 향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학업적응을 하기 위해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4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 행태와 한류문화 의식이 학업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체류기간이 길수록 학업적응력이 감소하는 반면, 운동 횟수가 많을수록, 한류문화 의식이 높을수록 학업적응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유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과 한류문화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유학생들의 학업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계획과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적응력 검사도구 척도 개발과 양호도 검증 (The Development of Scales on Rating College Students' Adaptability and the Analysis of Technical Quality)

  • 김수연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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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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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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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적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성하고, 이를 진단하기 위한 대학적응력 척도 개발의 절차를 소개하며 검사도구의 양호도를 검증하였다. 이 도구는 3단계의 척도 추출 과정 및 6단계의 문항 추출 과정을 거쳐 제작하였다. 추출 결과, 학문적 통합성, 사회적 통합성, 정서적 안정성, 진로정체성, 학업여건 안정성, 교수와의 관계, 교육서비스 만족도, 대학교육 만족도 등 8개 척도, 142개 문항 구성을 통해 대학적응력을 측정하였다. 4개 대학 1,95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도구의 양호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항내적 일관성 전체 신뢰도 계수 Cronbach's ${\alpha}$는 .965, 범위는 .742~.937로써 신뢰도가 매우 높다. 둘째, 개별 문항의 양호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각 척도 및 하위요인별로 문항 점수와 총점 간 상관계수에 의한 문항 변별도를 구했으며, 평균은 .147~.841이다. 셋째, 확인적 요인분석에 따른 구인타당도 검증 결과, CFA모델의 RMSEA = .08~.09이고, 모든 부합도지수가 기준에 양호하게 부합함으로써 각 척도에 속하는 문항들이 측정하고자 하는 특성을 타당하게 측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척도별 대학적응경향성과 중도탈락경향성 점수 차이에 기초한 공인타당도 검증 결과, 학업여건 안정성을 제외한 모든 척도에서 유의수준 .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연구결과, 대학적응력 진단 도구는 대학생의 대학적응경향성과 중도탈락경향성을 타당하게 예측하는 도구로 확인되었다.

아내폭력가정 자녀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쉼터 거주 아동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the Adjustment of Children from Maritally Violent Homes : An Exploratory Analysis Focusing on Children Living in Shelters for Battered Women)

  • 장희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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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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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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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아내폭력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적응과 관련된 변인들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쉼터아동과 일반아동들이 내 외적 적응행동에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폭력 경험의 유형에 따라 표출하는 문제행동이 다른지 살펴보고, 적응력이 높은 아동과 부적응이 심한 집단을 구별하는 요인들을 발견하였다. 또한 어떤 보호요인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가정폭력 쉼터에 거주한 72명 아동과 그들 어머니, 그리고 76명 비폭력가정 아동과 어머니들이다. 일원변량분석, 로지스틱 회귀모델, 경로분석을 사용해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내폭력가정 아동은 비교집단보다 학업성취도가 낮고, 우울/불안 수준이 높으며, 더 공격적이거나 잦은 횟수의 비행행동을 보이고 있었다. 둘째, 아내폭력만 목격한 아동과 아내폭력 목격과 동시에 신체적 폭력도 경험한 집단을 구별하는 요인은 공격성과 비행행동으로 밝혀졌다. 셋째, 학업성취도에 대한 보호요인은 사회적 지지이며, 비행행동의 예측요인은 어머니의 학력, 소득, 아동의 연령, 사회적 지지로 나타났다. 넷째, 아내폭력은 아동의 적응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아울러 학업성취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하여 간접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내폭력은 어머니의 우울 정서 또는 아동의 사회적 지지에 의해 학업성취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폭력가정 아동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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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

  • 김성봉;성나미;강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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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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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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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입지향의 학교교육의 현실에서 적지 않은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에 따른 학교생활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다.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과 관련한 연구들을 고찰한 결과, 자아탄력성은 학업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 학교생활적응을 도울 수 있는 조절변인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주목적을 두고, 제주지역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군집표집을 통해 496명을 추출하고, 변인 간 상관분석과 조절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 간 그리고 학업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간에는 부적 상관이 있는 반면, 학교생활적응과 자아탄력성 간에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학업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 변인 전체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자아탄력성 하위요인의 하나인 낙관성에서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많은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학업스트레스를 조절하여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들의 낙관성 수준을 높일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낙관성은 학업스트레스에 따른 학교생활부적응에 대한 하나의 보호요인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낙관성을 보다 강화시키기 노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논의하였다.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 적응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Academic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 정영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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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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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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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목적은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가 학교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 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한국아동패널 12차년도(2019년) 자료를 토대로 기초통계분석으로 주요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주요변인의 평균,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확인하였고 변인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업 스트레스가 학교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이 매개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Baron과 Kenny의 절차를 따라 3단계 걸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 학교적응, 자아탄력성은 모두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과 학교적응력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은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학업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아탄력성은 스트레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잘 대처하게 해 줌으로써 학교생활에 유연하게 적응해 나가게 하는 중요한 매개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는 아동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는 탄력적인 개인의 특성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개입방안 마련을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남자 간호대학생의 성역할 갈등, 학업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Gender Role Conflicts, Academic Stress Coping Ability, and Social Support on Adaptations to College Life among Male Nursing Students)

  • 전해옥;염은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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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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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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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 간호대학생의 성역할 갈등, 학업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소재의 4년제 간호학과 6곳에 재학 중인 남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2014년 4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학업스트레스 대처(${\beta}=0.33$, p<.001)가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내는 변수로, 남자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약 22%설명하였다. 또한 전공만족도, 사회적지지, 성역할 갈등, 동아리 활동 순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전체 변수는 대학생활 적응에 대해 약 33%의 설명력을 나타냈다(F=23.50, p<.001). 그러므로 남자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 대처능력 강화와 성역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수, 선후배로 구성된 사회적 지지망 구축이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들의 학업 수행에 미치는 직관적 및 분석적 사고의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Efficacy of Intuitive and Analytical Thinking in College Students' Class Performance)

  • 노윤진;이경수;한규은;조은애;김유진;장주영;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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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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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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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인지 연속선 이론(Cognitive Continuum Theory)을 대학 교육 환경에 적용하여 학생들이 대학 내에서 개설된 각 과목을 수강할 때, 그에 요구되는 인지 모드를 사용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또한 대학 교육이 전반적으로 요구하는 인지 모드와 학생들의 전반적인 인지 모드를 비교해 보았다. 실험 결과, 학생들은 실제 자신들의 평상시 인지 양식과 관계없이 각 과목에서 요구하는 인지 모드를 수업 중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들이 상황에 맞는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한편, 대학에서 전반적으로 학생들에게 분석적인 인지 모드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교육이 학생들의 적응력과 융통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을 담당한 교수진들이 다양한 인지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각 과목에서 요구되는 인지 모드를 사용하였을 때 높은 수행력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은 이 실험을 통해 증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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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교과서 교재 개발에 관한 연구 -중학교 컴퓨터 교과를 중심으로- (Study of Textbook Development of Computer Education Based on the 7th Curriculum Reform - Focused on Middle School Education)

  • 김민경;권혜련;최성희;태원경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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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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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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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하루가 다르게 발전, 변모해 가는 정보사회에서 컴퓨터소양 및 정보소양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컴퓨터 교육의 역할은 현행 교육체제에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2001학년도부터 중학교에서 시작되는 제7차 교육과정은 '정보 사회 적응력 함양 교육'을 목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컴퓨터 교육의 체계와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고에서는 제 6, 7차 컴퓨터 교과 중학교 교육과정을 비교, 컴퓨터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분석하며,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교재 개발을 위하여 교재 개발 지침, 내용 전개 및 구성, 다양한 학습방법에 따른 교수-학습의 가능성 검토, 다양한 평가 방법에 의한 학업 성취도 평가를 중심으로 그 가능성을 모색,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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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귀인성향과 학과 선택 시 우선고려사항에 따른 학과적응에 미치는 요인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Student's attributional-style and learning Adaptation Considered in Department Selection)

  • 김기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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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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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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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 시 학과결정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과 입학 후 학업적응정도 및 귀인성향을 분석하여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대학생들의 학과 선택, 진로선택 시 도움을 주고자 2011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87명의 설문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과를 선택할 때 '인기도, 취업전망'이 64.5%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과 선택 시 우선순위는 성별에서 여자가 68.8%, 전공별에서는 보건계열이 78.7%가 '인기도, 취업전망'을 고려했다고 조사되어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P<0.01). 전공별 학업적응 및 귀인성향과의 관계에서는 보건계열에서는 동기화가 클수록 적용점수가 높을수록 학업적응력이 높게 나타났고, 귀인성향과의 관계에서는 보건계열이 내적귀인성향이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학생이 가지고 있는 귀인성향을 바탕으로 내적귀인성향을 더 많이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과 활용이 필요할 것이며, 계획적이고 신중한 학과선택을 위해 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시기부터 대학생활의 전반적 사항이나 진로지도까지 진로탐색프로그램을 통한 복합적 상담이 이루어져야 차후 학과적응, 진로 적응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IT 학부생의 다중지능과 학문적 적응도 분석 -C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Analysis of Multiple Intelligences and Academic Adjustment Level for Undergraduate Students of IT Major -Focused on C Programming-)

  • 유상미;최병수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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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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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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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IT 학부생의 다중지능에서의 특성과 학과 및 전공학문에 대한 학문적 적응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H대학 M과의 IT 학부생 1학년 신입생 70명이었고 전공학문은 학과의 기초전공필수인 "컴퓨터언어I-C언어" 과목이었다. 연구는 가드너(Gardner)의 다중지능이론에서 논란의 소지가 적은 8개 지능 영역을 사용하였고, 학문적 적응도는 대학생의 학과와 전공학문에 대한 적응력의 정도라고 조작적으로 정의하고, 변인으로는 선행연구를 통해 흥미, 몰입, 학과전공에 대한 친숙성과 관련성의 정도, 학업성취도 그리고 학과만족도를 선정하였다. 연구결과는 IT 학부생은 다중지능 중 대인지능과 자기이해지능이 강점으로 나타났고 남녀 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다중지능과 학문적 적응도 요인 간에 유의미한 상관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학문적 적응도에서 C프로그래밍 학문에 대해 흥미와 몰입이 낮았지만 다중지능의 언어지능과 C언어에 대한 몰입과의 유의미한 상관은 매우 흥미로운 결과였다. 다중지능과 학업성취도와의 유의미한 상관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공학문에 대한 관련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C언어에 친숙함을 많이 느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을 논의하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IT학부생의 학문적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처방적 전략에 대해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