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폭력피해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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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 아동의 가정 및 학교폭력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스마트폰 과의존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Domestic and School Violence on Mental Health of Children in the Age of Covid-19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Dependence on Smartphones)

  • 홍문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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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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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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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 19이후 아동이 가정과 학교에서 겪는 폭력피해경험을 살펴보고, 피해경험이 아동의 정신건강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방법은 W지역 14곳에 재학 중인 아동 650명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경험과 정신건강 관계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아동의 가정폭력경험과 학교폭력경험이 스마트폰 과의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아동의 가정폭력경험과 학교폭력경험이 정신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마트폰 과의존은 가정폭력경험과 학교폭력경험이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 첫째, 코로나 19로 인한 부모의 양육태도는 더욱 중요해지며, 위기가정일수록 가정이나 부모에 대한 지원체계 확립, 둘째,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필요, 셋째, 코로나 19에 대한 사전예방적 논의필요, 넷째, 아동참여와 활동 등 온라인 활동으로 병행한 지원체계 확립이 필요하다.

가정학대가 청소년의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공격성과 우울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Abuse and School Violence: The Mediating Effects of Aggression and Depression)

  • 조민경;조한익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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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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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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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정학대 경험과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 경험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이들의 관계에서 공격성과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개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중학생 자료를 사용하여 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학대경험이 많을수록 이후 학교폭력 가해 혹은 피해의 경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학대는 공격성을 매개로 학교폭력 가해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우울을 매개로 학교폭력피해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학대를 경험한 적이 있는 학교폭력 가해자는 학교폭력 가해경험을 매개로 다시 학교폭력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정학대를 경험한 적이 있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경우에는 학교폭력 가해경험을 하게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는 상호인과적인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가정학대경험이 선행할 경우 학교폭력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학대가 공격성과 우울을 매개로 학교폭력 가해 혹은 피해로 이어지는 경로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며, 가정학대가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경험에 미치는 영향 및 경로를 규명하였음에 의의가 있다.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메타분석 연구 (Meta-Analysis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School and Domestic Violence)

  • 고은주;장영숙;김고은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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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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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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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관계를 연구한 선행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를 면밀히 분석하고자 하였다.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물은 2001년부터 2019년 4월까지의 학위논문 16편 학술지 9편 총 25편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연구물들에 대한 동질성 검정 결과를 반영하여 랜덤 효과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Cohen(1977)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 효과크기는 0.25로 나타나 중간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선행연구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가해와의 상관관계 연구에서의 효과크기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의 하위유형 중에는 신체 물리적 폭력이 0.34, 언어 정서적 폭력이 0.28로 나타나 학교폭력 피해는 가정폭력의 하위유형인 신체 물리적 폭력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유형 중 부부폭력을 목격한 경험과 방임의 경우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는 0.24로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는 모두 유의미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와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기법인 메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연구의 사회적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고자 하였다.

학교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의 종단관계 검증: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통한 성별 간 다집단 분석 (Autoregressive Cross-lagged Effects Between the Experience of Bullying and Victimization: Multigroup Analysis by Gender)

  • 박지수;한윤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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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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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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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학교폭력의 지속성과 가해와 피해의 악순환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이 시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속적 가해나 피해를 이끄는 요인으로 이전 시점의 가해와 피해경험에 주목하였으며, 가해피해자 집단에게서 살펴볼 수 있는 역동성은 상호적 인과관계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관계에서 성별의 차이가 나타나는 지를 함께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 3차년도부터 6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N = 1,881). 가해경험과 피해경험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활용하였고 성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다집단 분석을 함께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이 시간에 따라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확인하여 이전 시점의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이 다음 시점의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을 각각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의 역동성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 이전 시점의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이 각각 이후 시점의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을 예측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개입 방안이 단기간에 효과를 내는 일시적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기 보다는 청소년의 발달적 특성과 학교폭력의 양상을 고려하는 하나의 과정으로써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학교폭력피해경험이 게임중독과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Direct Experience with School Violence on Internet Game Addiction and School Adjustmen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 이서원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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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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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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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우울, 인터넷게임중독과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이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 3개 중학교의 559명으로서 각 변인의 실태는 SPSS, 인과관계와 매개효과는 AMOS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 전체 청소년 중 43.9%가 지난 1년간 어떠한 유형의 학교폭력이든지 피해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게임중독 실태는 비중독군 47.5%, 중독잠재군 45.9%, 중독군 6.6%로 나타났다. 우울과 학교적응은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많을수록 더 우울해지고 학교적응도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TLI=.902, CFI=.931, RMSEA=.077로 나타나 수용에 적합한 수준임이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변수간 회귀계수를 살펴본 결과 먼저, 학교폭력 피해는 우울(${\beta}=.187$, p<.001)과 인터넷 게임중독(${\beta}=.117$, p<.05)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폭력 피해는 학교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음으로 우울은 인터넷게임중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beta}=.377$, p<.001), 반면에 학교적응(${\beta}=-.282$, p<.001)에는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게임중독은 학교적응(${\beta}=-.199$, p<.01)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해, 우울, 인터넷게임중독 및 학교적응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학교분위기가 중학생의 또래폭력 피해경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chool Climate on Peer Victimization for Junior High School Students)

  • 김은영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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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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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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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중학생의 또래폭력피해 실태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진행되지 않은 또래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분위기의 다양한 요인을 파악하고 그 상대적인 영향력을 밝히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서울지역에 있는 11개의 중학교를 편의표집 하여 선정된 중학생들이며 최종적으로 1,204부의 설문조사지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 빈도분석, 기술통계, 피어슨의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중학생의 또래폭력피해 행위 중 언어폭력의 피해행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단계로 구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 모델보다 2단계 모델에서는 설명 변량이 19.6% 증가하였다. 또래폭력 피해 행위에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beta}=.130$), 학교건물의 유지보수(${\beta}=.067$), 교내환경의 안전성(${\beta}=.331$)의 변수들과 통제변수 중 성별과 경제력이 유의미한 변수였으며 전체모델의 23.0%를 설명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학교분위기를 개선시키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들을 제시하였다.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생과 부모, 학생과 교사 관계의 매개효과: 초·중학생 차이를 중심으로 (The mediative effect of student-parent, student-teacher relationship on the effect of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on depression: Difference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최경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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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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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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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경로에서 학생이 부모나 교사와 맺은 관계가 이를 매개하는지를 구조적으로 검증하는 것과 동시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간의 경로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아동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서 수집한 12세~18세의 청소년 자료 중 1,385명에 해당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자료를 활용하였고, 구조방정식의 다집단 분석 방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초등학생이 부모나 교사와 맺은 관계가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였지만, 중학생이 부모나 교사와 맺은 관계는 부정적인 매개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나 교사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서 초등학생이 겪는 우울에 대해서 부모나 교사는 특별한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중학생에게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서 우울을 더 많이 겪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와 이로 인해서 겪는 우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실제적인 역할을 제시하였다.

A Longitudinal Study on the Effects of Child Maltreatment Experiences on School Bullying Experience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Experiences and Aggression

  • Kim, Hyung-Hee;Kim, Yong-Seob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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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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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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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대경험과 학교폭력가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학교폭력피해경험과 공격성의 종단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분석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청소년 패널데이터 3차, 5차, 6차, 7차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1,813명의 데이터를 통계 프로그램 SPSS 26.0과 Amos 26.0을 이용하여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교폭력피해경험과 공격성의 종단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결과는 학교폭력가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학대경험과 학교폭력피해경험, 공격성의 수준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학대경험이 학교폭력 가해경험으로 재생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가정폭력 피해경험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Domestic Violence Victims on the Career Identiy of teenager using local child center Adolescents: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f Adapting to School Life)

  • 조옥선;방해순;석말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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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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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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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폭력 피해경험의 하위요인인 부모방임 및 학대가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 있어서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 1기 6차년도 패널 자료에서 419명을 추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보면, 첫째, 가정폭력 피해경험의 하위요인인 부모방임은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부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대는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생활적응은 방임과 진로정체감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 형성에 필요한 실천적 함의와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자료를 도출하였다.

학교폭력 피해아동의 학교적응과 보호요인 (School Adjustment and Protective Factors of School Violence Victims)

  • 성지희;정문자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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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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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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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examined school adjustment and protective factors of school violence victims in 1128 5th and 6th graders. Children completed questionnaires. Descriptive analysis showed that 52.5% of the participants had experienced school violence at least once over the past 9 months. Boys reported more school violence than girls. Victims of school-violence experience showed lower levels of school adjustment than other students, but victims with protective factors of high self-esteem, teacher's support,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parents' democratic fostering attitude showed better school adjustment. While these protective factors had a positive influence on children's school adjustment, friend's support had a negative infl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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