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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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을 활용한 학교폭력 방관자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The Effects of the School Violence Prevention Program Using Temperament)

  • 정은하 ;신윤미 ;조선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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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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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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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기질 특성을 활용한 학교폭력 방관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학교폭력 상황에서 대부분의 학생은 방관자이며, 이들은 단순한 목격자가 아니라 폭력을 강화하거나 중단하는 역동적인 역할을 한다. 학생에게 각자의 기질검사 결과를 알게 하고 폭력 상황에서 기질 특성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것이 피해자를 돕고자 하는 태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351명의 중학생이 4회기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자기 보고 검사를 시행하였다. 실험 집단(기질 집단)은 기질검사(TCI, Cloninger)로 측정된 기질 특성에 적합한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배웠다. 반면, 통제 집단은 방관자로서 폭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 받고 역할극에 참여하였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 시행 이후 통제 집단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방관적인 태도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기질 집단은 방관적 태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제 집단과 기질 집단 모두 프로그램 시행 후 학교폭력 상황에서 보호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인식 수준이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기질 집단에서 그 정도가 큰 상호작용 효과가 발견되었다. 결과를 종합하여, 시사점과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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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또래관계의 형성을 통한 학교폭력상담의 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 of School Violence Counseling through the Formation of Peer Relationships in Adolescence)

  • 전승혜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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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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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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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학교폭력상담을 실시하는 데 있어서, 올바른 또래관계의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학교폭력상담의 활용 방안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학교폭력상담에서 또래관계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폭력상담은 우선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치유해야 한다. 학교폭력상담의 1차적인 목표는 피해자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되어 피해자의 올바른 또래관계 형성이 계속되는 데 두어야 한다. 그만큼 또래관계는 중요하다. 둘째, 학교폭력상담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내담자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 즉, 상담개입 시에 통상적으로 피해자에게만 집중되는 일이 많을 수 있다. 따라서 학교폭력 후에도 또래관계는 계속 지속될 수 있으므로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해서도 맞춤형 상담이 필요하다. 셋째, 학교폭력상담은 또래관계의 회복과 삶에 대한 통찰이 중요하다. 따라서 징계나 훈계 위주의 통제적 관점이 아닌, 자기성찰을 통한 반성과 당사자들 간의 관계회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넷째, 학교폭력에서 또래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 따라서, 학교폭력상담자는 그 역할에 있어서, 정서적 조력자, 문제해결자, 공감배려 문화촉진자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최적화시켜야 한다. 결론적으로 학교폭력상담은 기본적으로 또래관계에서 개입되어야 한다. 학교폭력상담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올바른 또래관계의 형성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야 한다.

교육연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공감능력 및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a Drama Education Program Focused on Empathy and Prosocial Behavior Skills for Middle School Students)

  • 장연주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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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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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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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교육연극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중학생들의 공감 및 친사회적 행동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45명의 중학생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공감척도와 친사회적 행동 척도를 통해 사전검사를 실행하였으며, 14주간의 프로그램이 완료된 후, 동일한 척도로 사후검사를 실행하였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가 실시되었다. 분석 결과, 본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공감과 친사회적 행동 능력을 함양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공연문화예술교육에서 본 교육연극 프로그램의 시사점을 제언하였다.

A Longitudinal Study on the Effects of Child Maltreatment Experiences on School Bullying Experience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Experiences and Aggression

  • Kim, Hyung-Hee;Kim, Yong-Seob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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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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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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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대경험과 학교폭력가해경험 간의 관계에서 학교폭력피해경험과 공격성의 종단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분석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청소년 패널데이터 3차, 5차, 6차, 7차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1,813명의 데이터를 통계 프로그램 SPSS 26.0과 Amos 26.0을 이용하여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교폭력피해경험과 공격성의 종단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결과는 학교폭력가해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학대경험과 학교폭력피해경험, 공격성의 수준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학대경험이 학교폭력 가해경험으로 재생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언어폭력 예방상담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친구관계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Verbal-Violence Prevention Program on Friendship and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Lower Grade)

  • 소유진;최병연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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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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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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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언어폭력 예방상담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친구관계와 공격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라북도 A군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실험집단(12명)과 통제집단(12명)으로 나눈 후, 실험집단에 언어폭력 예방상담 프로그램을 총 10회기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폭력 예방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친구관계 하위 영역중에서 동반감, 인정, 정서적 안정, 전반적 만족감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격성 하위 영역 분석 결과에서 간접적 공격성, 부정성은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신체적 공격성, 언어적 공격성, 흥분성에서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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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대상 집단 타악기 연주 활용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The Use of Group Drumming With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in School Violence Prevention)

  • 서은실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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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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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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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집단 타악기를 활용한 중재가 중학생의 학교 폭력예방에 어떠한 작용을 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중학교 음악 교사와 음악치료사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사회정서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타악기의 일대일 짝연주, 동시적 연주, 즉흥연주 등이 사용되었다. 대상자는 대구시의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65명 중 10명은 인터뷰, 그 외 55명은 개방형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다. 내용 분석 결과 총 492개의 의미 있는 진술에서 타악연주의 신체화 반응, 정서적 작업, 집단 공동체성, 공감능력, 친구 관계, 자존감, 자기 조절과 같은 7개의 범주와 22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이 결과 학교 음악교사와 음악치료사의 협업을 통한 타악기의 일대일 짝연주, 동시적 연주, 즉흥연주가 대상자의 친사회적 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집단 타악기 연주를 통한 신체화 반응이 대상자의 정서를 규명하고, 대상자 자신 및 타인을 공감하게 하는 경험을 하게 한다는 논의를 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음악교사와 음악치료사의 협업을 통한 타악기 연주가 친사회적인 행동을 촉진하여 학교폭력예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