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적응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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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지각한 아버지 의사소통 유형과 학교적응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Father's Communication Style and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 한영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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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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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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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가정 내의 바람직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관계는 하나의 사회적 지지로 작용하여 가정 내의 적응을 잘하는 청소년은 학교에서도 적절한 역할을 해내리라고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아버지와의 의사소통과 학교적응의 관계를 살펴보고 청소년이 지각하는 아버지와의 의사소통 유형이 학교생활적응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배경변인에 따라 학교적응의 차이가 있었으며, 청소년의 연령, 아버지의 직업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이 지각한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은 학교적응과 상관이 있었으며,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이 회유형일수록 학교적응에 있어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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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학교 및 장애 특성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on school adjustment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Focused on school and disability related characteristics)

  • 이은순;윤상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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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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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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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4년 장애인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자료로 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97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학교유형, 장애유형, 장애정도, 주관적건강상태, 차별경험 등 학교 및 장애 특성요인이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증하고자 집단 간 평균비교 및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학교급별, 학교유형, 장애정도 등이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또래지원 프로그램 도입, 특수학급 증설, 보조인력, 제도적 보완 등이 필요하다.

학교결석 청소년의 학교적응 유형과 예측요인 검증 (Identifying Latent Profiles in School Adaptation of School Absentee Adolescents and Testing the Effects of Predictive Variables)

  • 김동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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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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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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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학교결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 유형을 분류하고, 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개인, 가족, 또래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차원에서 살펴보고, 유형별 비행행동의 차이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결석 중학생 477명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고, 분류된 유형별 예측요인과 비행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분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저적응, 중적응, 고적응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유형별 예측요인과 비행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학교결석 청소년이 다양하고 이질적인 집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것이 발달결과에 중요한 차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문제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학교결석 청소년에 대한 차별화된 개입의 중요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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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의사소통 유형 및 아동의 성취동기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Relation among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Father-Child Communication Style, Children's Achievement Motivation and School Adjustment)

  • 도금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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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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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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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의사소통 유형 및 아동의 성취동기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대구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23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해 빈도, 백분율 및 Cronbach $\alpha$ 계수를 산출하였고,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중 여가활동 참여와 생활지도 참여가 아동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중 개방형 의사소통 유형이 아동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중 여가활동 참여와 생활지도 참여가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중 개방형 의사소통 유형과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이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동의 성취동기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아동의 교사관계 적응에는 아버지의 개방형 의사소통이, 교우관계 적응에는 성취동기가, 학교수업 적응에는 여가활동 참여가, 학교규칙 적응에는 성취동기가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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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과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Parental Attitude types and Adolescents' Adaptation to School)

  • 김종희;김은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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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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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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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각된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 부모 간 양육태도의 일치 여부 및 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중고생 586명(여학생 306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한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과 학교생활 적응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통해 차이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정-자율 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가 다른 경우(애정-통제일치, 적대-자율일치, 적대-통제일치, 불일치)에 비해,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대-통제 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는 불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보다도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 양육태도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논의하였으며, 부모 양육태도와 자녀의 적응에 대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 및 관계유지노력과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Peer Relation Disposition, Relationship Maintenance effort and School Adjustment of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 천유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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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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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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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이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또래관계유형에 따라 일반아동과 영재아동이 학교생활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분석하여 영재아동의 긍정적인 또래관계성향과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한 5개의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재학생 중 단위학교 영재학급 아동 175명, 일반아동 179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검사를 실시하여 각 변인들 간의 차이, 상관,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군집분석에 따라 또래관계유형을 제안하여 각 유형에 따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영재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긍정적인 또래관계성향을 가지고 있고 또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보다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있었다. 또래관계성향 및 관계유지노력과 학교생활적응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으며 학교생활적응에 가장 설명력이 있는 변인이 일반아동은 독립적 책임감적 또래관계성향, 영재아동은 동정적 수용적 또래관계성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관계성향과 관계유지노력을 변인으로 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의 군집이 제안되었고 각 군집의 성격에 따라 또래관계유형을 명명하였으며 군집유형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이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본 연구의 의의와 실용적 함의 및 한계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기술하였다.

아동이 지각한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Father's Communication Style and Children's School Adjustment: Mediation Effect of Ego-Resilience)

  • 김수진;김혜숙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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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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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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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아동이 지각한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함으로써,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과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아버지-자녀간의 의사소통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B초등학교 5, 6학년 아동 3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변인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이 지각한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 자아탄력성, 학교생활적응의 상관분석 결과 세 변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아동이 지각한 아버지와의 순기능적 의사소통유형과 역기능적 의사소통유형 중 회유형은 자아탄력성, 학교생활적응과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역기능적 의사소통유형 중 평가형, 혼란형, 비난형은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은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아탄력성은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이 지각한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 학교생활적응, 자아탄력성 간 관계 및 경로를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교생활적응을 잘 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아버지와 자녀간의 바람직한 대화기법을 탐색하여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요구되며, 더불어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학교 현장에의 적용이 요구됨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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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청소년의 가족체계유형과 학교생활적응 및 행동문제의 관련성 (Relations of Family System Types, School Adjustment, and Behavior Problems in Adolescents)

  • 김신애;이형실;임수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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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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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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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청소년 행동문제의 차이를 살펴보고, 가족체계유형과 학교생활적응 및 행동문제의 관련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를 참고로 하여 가족체계유형 분류를 위한 가족기능성, 학교생활적응, 행동문제의 척도를 구성하고, 서울시 중학생 1,4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1,382부(남학생 747명, 여학생 635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내재화 행동문제를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체계유형에 따라 남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다. 부적응가족 집단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가장 낮았고, 적응가족 집단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가장 높았다. 셋째, 가족체계유형에 따라 남녀 청소년의 행동문제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부적응가족 집단의 청소년이 행동문제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고, 적응가족 집단의 청소년은 행동문제를 가장 적게 경험하였다. 넷째, 학교생활적응에 따라 청소년의 행동문제에 차이가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행동문제를 적게 경험하고,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행동문제를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다섯째, 남녀 청소년 모두 모든 가족체계유형에서 학교생활적응과 외현화 및 내재화 행동문제 간에 부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가족이 기능적이지 못할 때 학교생활적응과 외현화 행동문제의 부적 관련성이 높고,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가족이 기능적이지 못할 때 학교생활적응과 내재화 행동문제의 부적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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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적응유연성 유형에 따른 이용 아동의 세분화(동질적) 집단 특성연구 - 지역아동센터 이용 만족도가 학교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 (Segmenting the Effect of School Resilience of the Poor Children by Children's Satisfaction in Using Community Child Center)

  • 유수복;김현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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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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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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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이용 만족도가 학교적응유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학교 적응유연성 유형에 따른 이용 아동의 세분화(동질적) 집단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청주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2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지역아동센터 이용 만족도가 학교적응유연성 중학교생활에 대한 흥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고 친구관계와 인지활동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학업 및 성적에 대한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고 있었다. 둘째, 학교적응유연성 유형에 따른 이용 아동의 세분화(동질적) 집단 특성을 4집단으로 분류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향후 지역아동센터의 집단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수립에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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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따돌림 유형에 따른 협동 및 공감기술과 학교생활적응의 차이 (Difference of Collaboration·Empathy Skill and Adaptation of School Life according to School Bullying Types)

  • 박완성;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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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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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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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 유형에 따른 협동 및 공감기술과 학교생활적응도 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에서 213명의 청소년(중: 106명, 고: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집단따돌림 유형을 분류하기 위해 2단계 군집분석을 사용하였고, 집단에 따른 예측변수의 설명은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집단따돌림 가해 및 피해경험은 협동 및 공감기술과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학교생활적응도와도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집단따돌림 가해군과 피해군은 협동기술의 부족과 관련되며, 가 피해군은 공감기술의 부족과 관계가 있었다. 셋째, 학교생활적응도에 협동과 공감기술은 유의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청소년들의 협동과 공감기술은 집단따돌림의 가해 및 피해경험을 줄이고,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사회적 기술 훈련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