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입학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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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월에 따른 학교입학연령과 과학영재교육원 영재선발 (Elementary School Entrance Age and Selection of Gifted Students)

  • 이순주;박찬웅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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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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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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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반아나 학습 부진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많은 선행 연구에서 출생월에 따른 학교입학연령이 아동의 학업성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 왔으며, 우리나라 영재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본 연구에서도 이러한 양상은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교육원 초 중등 영재선발 과정에 응시한, 그리고 영재로 선발된 아동의 구성원이 학교입학연령에 따라 어떠한 양상을 나타내는지 알아본 결과, 2006, 2007학년도 영재선발 응시자 및 합격자 그룹 모두 각 학년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봄 출생아의 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초등학교 입학연령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단계에까지 아동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학교입학연령에 따른 아동의 학업성취의 차는 이들의 성숙의 차를 의미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며 또다른 아동에 비해 일찍 학교를 입학한 상당수의 아동이 학업성취에 있어서 열세하다는 시사점도 얻게 된다. 이 외에도 이러한 요인이 일반아와 부진아뿐만 아니라 영재선발에까지도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결론은 우리가 주의 깊게 고려해 보아야 할 부분일 것이다.

초등학교 취학나이가 대학진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ge at School Entry on Long-term Educational Attainment in Korea)

  • 김태훈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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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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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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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초 중등교육법에 의해 규정된 초등학교 입학 시기와 개인별 출생월의 차이가 가져오는 학생들 간의 초등학교 취학나이의 차이가 대학진학에 미치는 영향을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다. 첫 번째로 3월에서 12월 출생자와 이들보다 표기 연령이 1살이 어린 1, 2월 출생자의 대학진학 결과를 비교하여 취학연령의 효과를 분석했다. 두 번째로 월로 계산한 초등학교 입학당시의 나이인 취학월령의 효과를 분석했다. 최초 입시에서 1, 2월 출생자의 대학진학 성과가 좋지 않았으나, 최종 입시에서 차이가 완화되었다. 취학월령이 많을수록 최초 입시와 최종 입시에서 4년제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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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근로자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Factors Influencing the Academic Achievement of Student Workers)

  • 명재규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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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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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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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학위연계형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학습근로자의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대학 학위과정 입학과 선발 단계에서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과 입학 이후 대학의 평점평균점수와의 인과관계를 찾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 K대학교의 학위연계형 일학습병행제의 모델인 일학습병행대학의 3개 학부과정생 976명의 역사적 입학자료와 평점평균자료를 통해 회귀분석과 분산분석을 진행했다. 분석의 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가로 공개된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 학습근로자의 학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정보를 포함했다. 분석 결과 출신고등학교의 분류, 성별, 가정환경요소, 고등학교 교과목별 등급, 회사의 재직기간, 입학당시의 연령 등 다양한 요소에서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찾을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일한 학위과정을 운용하는 대학에서는 학습근로자 선발절차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추가로 본 연구결과는 향후 학위연계형 일학습병행제의 정책적 제언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입학동기에 따른 전공 만족도 조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College-Entrance Motivation to Satisfaction with Major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원영순;정미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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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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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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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위생과 학생들의 입학동기 및 전공 만족도를 조사하여 학생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경기, 인천, 강언, 경북, 전북에 소재하고 있는 5개 대학 치위생과 1학년과 2학년 학생 32명씩 총 320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령별 치위생과 입학동기에 대한 통계적 유의도를 검정한 결과 '적성에 맞아서', '취직의 용이성', '장래직업의 유망성', '수능 성적 고려', '주변사람들의 권유'의 문항에서 연령별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2. 출신 고교별 치위생과 입학동기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적성에 맞아서'(p=.035), '수능성적 고려'(p=.000), '주변사람들의 권유'(p=.035),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7)의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사회경험 여부에 따른 입학동기에 관해 유의도를 검정한 결과 '적성에 맞아서'(p=.000), '수능성적 고려'(p=.000), '주변사람들의 권유'(p=.001)의 세 문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치위생과 입학동기에 따른 전공 만족도 차이에 대한 결과는 '적성에 맞아서'(p=.000), '취직의 용이성'(p=.007), '장래직업의 유망성'(p=.000),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0)의 네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출신고교별 치위생과에 대한 태도 차이는 실업계 졸업자들이 인문계 졸업자들보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에게 치위생과를 권유할 것이다'(2.73점)와 '4년제 치위생학과는 꼭 필요하다'(2.00점)는 문항에서 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문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치위생과에 대한 태도에 따른 전공 만족도에 관한 문항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다. '입학 전 치위생과 사전지식 정도'는 2.04점(p=.002), '졸업할 때까지 변함없이 치위생학을 공부할 것이다'는 2.91점(p=.000),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에게 치위생과를 권유할 것이다'는 2.81점(p=.000) 이었다. 그리고 '4년제 치위생학과는 꼭 필요하다' 1.94점(p=.038), '현재 전공에 대한 흥미도는 입학 때보다 증가하였다' 2.67점(p=.000), '치과위생사 취업 후 결혼과 상관없이 계속할 것이다' 2.85점(p=.000) 이었다. 7. 학교별 치위생과 입학동기에 따른 전공 만족도에 대한 결과에서 경기 소재 대학은 '장래직업의 유망성'(p=.012)과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취직의 용이성'(2.89점) 때문에 치위생과를 선택한 조사대상자들의 전공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소재 대학에서는 '적성에 맞아서'(p=.000), '취직의 용이성'(p=.005), '장래직업의 유망성'(p=.000),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8)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경북 소재 대학에서는 '적성에 맞아서'(p=.003), '사회봉사 참여 가능'(p=.01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북 소재 대학은 '취직의 용이성'이 2.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13)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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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도 교육실태조사 (Survey Report on Nursing Education 1978)

  • 대한간호협회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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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통권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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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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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본 조사를 1978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2개 간호 교육 기관의 교육 실태를 분석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국 간호 교육 기관 수는 대학과정 14개교, 전문학교 38개교이었으며, 설립별로 분류하여 보면 국립은 9개교, 공립 16개교, 사립은 27개교이었다. 2. 입학시 연령 제한 학교는 19개교로 그중 대부분이 26세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었다. 3. 학년당 학생 정원은 80명이상인 학교가 26개교로 50.9$\%$나 40명이하인 학교는 19개교로 3.53$\%$이었다. 4. 남학생을 공동 모집하는 9개교 중 현재 5개교에 재학하고 있었으며 총 남학생수는 42명이었다. 5. 1978년도 총 졸업생수는 총 3,161명으로 11월 현재 취업률은 83.9$\%$, 미취업율은 16.0$\%$을 나타내고 있다. 7. 전국의 총 간호 교수는 648명으로 77년보다 45명 증원되었고, 조교수 이상은 230명으로 35.4$\%$이었다. 8. 간호 교육 기관장의 전공분야를 살펴보면 간호학, 의학, 기타분야의 비슷한 현상을 보였고 대학 과정에서는 간호학 분야전공자 수가 단연 우세하였으나, 전문 학교 과정에서는 간호학 전공자는 7인, 의학전공자 14인, 기타분야 16인이었다. 9. 1977년 9월이후 조사기간까지 출판된 저서는 총 14권, 논문은 253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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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기(1894-1906) 관립 외국어학교 연구 (Official Foreign Language Schools in Korea, 1894-1906)

  • 한용진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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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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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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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관제기 관립 외국어학교의 교육사적 의미를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이 시기 설립 운영된 6개 관립 외국어학교의 교사진 특성과 학생수 변화를 통해 당시 외국어교육 정책과 외국어학교간 비교우위를 살펴보고자 한다. 1894년 갑오개혁을 통해 과거제와 신분제를 폐지한 조선에서 외국어 교육은 근대적 문물 습득과 사회적 지위 상승을 위한 문화자본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관제기의 외국어학교는 당대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이었다. 입학연령은 15세 이상 23세 이하였지만 실제 입학생들 대부분은 20세 이상이었다. 둘째, 관제기 외국어학교의 몇몇 교사 중에는 군사와 외교, 기술 분야 전문가도 있었다. 특히 법어학교 교사 마르텔은 대한제국 시기 중립외교 정책을 전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셋째, 외국어학교의 학생 모집은 당시의 정치적 사회적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넷째, 관제기 관립 외국어학교의 입학생 통계를 보면 한어학교, 법어학교, 영어학교의 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이는 당시 재학생 통계상 영어학교와 일어학교에 학생들이 집중된다는 일반적인 주장과는 다른 결과이다. 다섯째, 관제기 관립 외국어학교는 역관통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경세가가 될 수 있는 문무 관료를 양성하였다.

대학생의 학과만족도, 진로성숙도의 차이와 진로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 among College Students' Department Satisfaction and Career Maturity and the Influence on Career Stress)

  • 유은영;양유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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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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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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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학과만족도와 진로성숙도, 진로스트레스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고 학과만족도와 진로성숙도가 진로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 824명을 대상으로 학과만족도, 진로성숙도, 진로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학과만족도, 진로성숙도, 진로스트레스는 학년, 연령, 학교성적, 입학동기, 교우관계, 건강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학과 만족도 하위요인 교과만족도, 관계만족도, 일반만족도, 인식만족도는 연령, 성별, 학교성적, 입학동기, 교우관계, 건강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결정성, 참여도, 독립성, 성향, 타협성은 학년, 연령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진로성숙도와 학과만족도는 진로스트레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과만족도와 진로성숙도가 낮을수록 진로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과만족도와 진로성숙도가 진로스트레스와 상관관계임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과만족과 진로성숙이 낮은 상태로 유지하는 대학생을 위한 적극적인 지도와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ed factors of nursing students' self-efficacy, self-leadership and academic performance)

  • 정인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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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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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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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포함하는)과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 관련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SPSS/WIN 19.0으로 분석한 결과, 적성에 맞추어 입학한 집단, 주관적 학교성적이 높은 집단, 외향적인 집단과 리더십이 높은 집단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았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연령이 낮은 집단, 외향적인 집단과 리더십이 높은 집단이 유의하게 높았다. 적성에 맞추어 입학한 경우 셀프리더십이 높았고, 여학생과 주관적 학교성적이 높은 집단의 학업수행이 유의하게 높았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학업수행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별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자기 효능감은 학업수행을 10.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반복연구 후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학업수행을 돕기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기초로 활용될 수 있다.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연령과 성에 따른 인지적.사회적 능력 (The Effects of Children's Elementary School Entance Age and Sex on Cognitive and Social Abilities)

  • 천희영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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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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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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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effects of children's elementary school entrance age and sex on cognitive and social abilities. The subjects were 80 the same number was slected by elementary school entrance age(5-year and 6-year) and sex. Their cognitive and social abilities were measured by Intelligence Maturity Test and Revised Vineland Adaptive Behavior Scales. The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includ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6-year-old children had higher perceptive ability of sameness and calculation ability than 5-year-old children. Girls also had higher IQ and language concept than boys, 2) 6-year-old children's communication socialization and total social ability were higher than those of 5-year old children Girls' communication and total social ability were higher than those of boys. The implication was that it would be important to consider children's social ability if their entrance age were decided. In addition Early Entrance to Elementary School system should be reconsidered in the point of childer's developmental ada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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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생은 두 번 불리한가? 동급생 대비 나이, 부모 배경 차이로 인한 불리함 (Are December-born Children More Disadvantaged than Children Born in Other Months? Evidence from School Entry Cutoff Date)

  • 조현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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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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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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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초등학교 취학기준일이 2010년 입학생부터 1월 1일로 변경되어 1~12월생이 동급생이다. 이에 1월생이 동급생 중 나이가 가장 많고 12월생이 가장 어려, 부모는 12월 출산을 기피할 유인이 있다. 이 경우 12월에 출산하는 엄마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지 않은, 즉 사회경제적 배경이 좋지 않은 엄마일 가능성이 있는데, 본고는 이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석 결과 12월생 엄마는 다른 월 엄마 대비 학력 수준이 낮고 나이가 어리며 근로 확률이 낮다. 이 결과는 12월생이 동급생 중 나이가 가장 어릴 뿐 아니라 부모 배경역시 좋지 않아 학교나 노동시장에서 이중으로 불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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